베데스다가 폴아웃을 잡은 뒤 부터

터미널 해킹요소가 생겨났고 게임의 진행 과정 중

하나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클래식 폴아웃 당시만 해도 특정 기계에 과학 스킬을 그냥

무한으로 사용해서 경험치를 조금 얻는게 고작이었는데...]

 

폴아웃3, 뉴베가스, 4와 76에서 터미널을 해킹해서 아이템을 얻는다거나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든 구간이 생겨났죠.

 

오늘은 그런 터미널 해킹 팁을 알려드릴까해서 글을 씁니다.

폴아웃4에서 일반적인 루트를 통해서 아마 가장 처음 접하는 터미널은

생츄어리의 터미널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상 주인공이 살았던 마을을 뒤지면서 

폭탄이 설치된 금고와 함께 보이는 멀쩡한 터미널이다보니...

 

폴아웃4에서 터미널 해킹에 대한 설명을 먼저보여주고

하라는 식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비밀번호를 잘못 고르더라도 일치하는 글자의

갯수와 위치가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찍지말고 잘맞춰보라는 식으로 설명이 뜨죠.

 

 

 

 

하지만 폴아웃4에서부터 해킹을 도와주는 요소가

생겼는데 바로 오류와 불일치 코드를 제거하는 방법이

생겨났습니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옮기다보면

{.}나 아니면 스샷처럼 <.'.@{<>가 마치 한 코드마냥

표시되는데 이걸 누르게 되면 불칠치 코드를 제거되어 

 

여러분이 실수로 고를지 모를 패스워드를 하나 지워주거나 

오류를 통해서 남은 시도 횟수를 다시 회복시켜주기도 합니다.

 

 

터미널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그 난이도가 쉬울수록 불일치 코드와 오류가 많이 나옴으로써

유저가 조금 더 쉽게 터미널을 해킹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사실 터미널 해킹에 있어서는 닉 발렌타인을 데리고 다니면

좋기야 하지만 닉 역시도 운빨에 의해 실패하기도 하고 

 

닉의 호감도를 올리는 방법중 하나가 터미널 해킹이다보니

유저가 직접 해킹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패스워드가 승인된 터미널을 통해서

유저가 추가적인 정보를 얻어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

그외 터미널과 연결된 포탑을 통제한다거나 금고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사실 부가적인 스토리를 보는 맛이 크죠.

별의별 쓸떼없는 정보라던지 베데스다식 조크를 볼 수 있거든요.

 

 

 

 

영상으로 따로 찍어봤습니다.

폴아웃4를 하는데 있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폴아웃 > 폴아웃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아웃4 동료: 도그밋  (2) 2021.03.10
폴아웃4-코즈워스와의 두번째 만남  (0) 2021.01.02
폴아웃4 핍보이  (3) 2020.12.10
폴아웃4 눈치빠른 사람들은 알아차렸을 장소  (2) 2020.12.02
폴아웃4의 시작  (0) 2020.10.13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