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자동차를 고치러 나갔다가 외식을 자주 하게 되었다.

물론... 포장해서 먹는 경우도 많지만 

 

사진으로 찍어둔게 두 개 밖에 없다. 

 

홍콩반점- 짜장밥 

 

개인적으로 중국집하면 볶음밥을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인데,

홍콩반점은 짜장잡을 파는 편이다.

 

짜장에선 살짝 단맛이 돌면서 짭조름한 편이며,

계란의 경우 담백한 편이다.

 

양쪽다 약간 기름진 느낌이 있지만 그렇게 거북하진 않다.

점바점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내가 먹은 곳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닌것 같다. 

 

대단한 돈까스 -대왕돈까스

 

짜고 기름지고 상당히 물리는 맛이였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잘 먹는 편인데

이 집 돈까스는 뭐랄까... 먹성 좋은 나 조차도 다 못먹고 

남기고 나오게 되었다. 

 

일단 양념소스가 너무 짠게 크다. 

거기에 뭐랄까 기름진 느낌이 너무 크다는게 문제였다.

 

그렇게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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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세일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누르면 이렇게 장면이 바뀌는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네, 사실 뇌절이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은 뇌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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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궁 숟가락 얹기 전문가 

 

 

남들은 다이나모 4인궁 이상부터 취급하지만

저는 소소하게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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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의 세계, 어떻게 보면 많이 바뀌었지만

그렇게 접할 일이 없는 과자들이기도 하다. 

 

그중 빼빼로 아몬드는 자주 먹어봤지만

빼빼로 크런키라니...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처음 먹어본 케이스다.

 

아무튼 빼빼로 아몬드 

 

나보다는 어머니가 더 좋아하셨기에

종종 먹었던 기억이 난다.

 

예전에는 초록색 상자가 아닌 다른 색이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생각외로 빼빼로엔 혼합분유라거나 연유,버터등이

들어가는게 매번 신기하다.

 

 

쇽쇽 박힌 아몬드가 이 빼빼로의 정체성이다. 

 

 

포장지를 벗기면 느껴지는 달달한 초코향

약간 고소한 냄새, 그리고 약하게 견과류 냄새가 난다.

 

여타 빼빼로와 같이 딱딱한 식감.

약간 바삭바삭하지만 겉도는 견과류의 느낌이 있다. 

 

 

처음에는 단맛, 살짝 쓴맛.

달달한 초코맛이 나다가 고소함이 느껴지며, 뒤에

살짝 짠맛이 난다, 아몬드 때문인지 몰라도 약하게 기름진 맛이

희미하게 나는 편이다. 

 

나쁜 편은 아니다. 

오히려 중독적이다라고 평가해주고 싶다. 

 

 

 

빼빼로 크런키, 크런키 초콜릿과 빼빼로를 합친것이

이 과자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오늘에서야 처음 먹어봤다. 

 

의외로 아몬드랑 칼로리는 같다.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크런키 초콜릿 내부에 알갱이가 

겉에 이렇게 붙어 있다. 

 

 

좀 더 달큰한 초코향과 초코 과자 특유의 냄새

약하게 고소한 냄새가 난다. 

 

여전히 딱딱한 식감, 크런키 특유의 바삭바삭함이 있다. 

 

 

 

맛은 조금더 가벼운 초콜릿의 단맛, 살짝 짠맛이 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다. 

 

하지만 여타 다른 빼빼로와 달리 뭔가, 무척 좀 가벼운 맛이다. 

바삭한 느낌을 살리기위해서 단맛이 줄인것인지

아니면 크런키 특유의 맛을 살릴려고 줄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가벼운 느낌이 있다. 

 

익숙한 맛에 길들여진 나에겐 아몬드 쪽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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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폴아웃76의 랜덤인카운터는 또

미스 내니의 이야기(Story Time with Miss Nanny)중

헨젤과 그레텔(Hansel and Gretel)이다.

 

미스 내니 시리즈가 은근히 많은데 

 

2022.08.29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랜덤인카운터- 이야기꾼 미스 내니

 

 

 

2024.05.29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랜덤인카운터: 미스 내니의 이야기-빨간망토(Story time with Miss Nanny-Red Riding Hood)

 

이렇게 내가 발견한 것만 해도 이번을 통해 총 3가지다. 

 

 

 

 

 

그렇다면 헨젤과 그레텔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보자. 

 

 

https://youtu.be/CiMyBO1PYx8?si=QatTKQ5O1Tl_PxTe

 

영상으로 보고 듣고 싶다면 이 영상으로 ...

 

[ 옛날 옛적에,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어린 남매가 살았습니다.

두 아이는 어느 날 숲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남매는 떠난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안 했기 때문에,

길을 잃을 때를 대비하여 빵조각을 떨어뜨려 집으로 가는 길을 표시했습니다.

 

남매는 나무 사이에 피어나는 연기를 발견하고,

달콤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냄새를 맡게 되었는데,

혹시라도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 흔적을 따라가기로 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연기와 냄새를 따라가다가

생강과자와 사탕으로 지은 집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피곤하고 굶주린 탓에 집을 조각조각 뜯어먹기 시작했죠.

 

성질 고약한 늙은 마녀가 집에서 나와

두 아이의 나쁜 행동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마녀는 헨젤을 철장에 가두고 그레텔에게 집안일을 시켰는데요.

왜냐하면 집안일을 대신할 제너럴 아토믹스 인터네셔널의 로봇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녀는 헨젤을 살찌우기 위해 날마다 음식을 먹였어요.

철장에 헨젤의 손가락을 끼워 넣어서 얼마나 살이 쪘는지 

확인하기도 했죠. 

 

하지만, 헨젤은 그 대신 날이 갈수록 앙상해지면서

전혀 살이 찌지 않은 듯했어요.

마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마녀는 그레텔에게 오븐을 준비시켰어요.

눈치 빠른 그레텔은 그 말의 의미를 눈치채고

무슨 말인지 모르는 척을 했죠.

 

마녀는 배가 고파서 화를 버럭 냈습니다.

"알았어! 내가 직업 준비하마!" 마녀가 말했어요. 

 

만약에 마녀가 미스터 핸디나 미스 내니가 있었다면

오븐을 직접 준비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

이렇게 된 이상 아이들에게는 좋은 일이겠죠?

 

마녀가 오븐을 확인하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그레텔은 몸을 날려 마녀를 안으로 밀어 넣고,

오븐 덥개를 잠줘서 잿더미가 되도록 마녀를 태워버렸어요.

 

이때 부모가 온 까닭에 남매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그 후에는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물론, 마녀는 이미 죽은 뒤였죠. ]

 

사이사이 미스터 핸디나 미스 내니를 홍보하는게 인상적인

랜덤인카운터이다. 

 

원작 이야기를 생략한 부분도 많다는 점이

좀 눈에 띄일 뿐. 

 

그냥 이야기만 들으면 보상을 주는 랜덤인카운터인지라

초반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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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이나 옆에 여캐를 누르면 사슴들이 늘어납니다.

그렇게 막 대단한 이스터에그는 아니지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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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치킨 마요를 먹었다.

 

3-4년전 오산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

 

계획도 없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오산에 가면

취업을 할꺼라는 믿음 하나로 가서 1년 가까이를 놀면서

 

그나마 저렴한 한솥에서 밥을 자주 사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한솥을 처음 접했던 시기는 그 이전부터였지만... 

 

아무튼 백수시절에 치킨마요는 나에게 그나마

멀쩡한 밥알을 씹게해주는 고마운 존재였다.

 

이 당시에 나는 싸구려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먹었기에

밥 상태가 영 개판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 저렴하지만 멀쩡한 밥을 먹게 해주는 한솥이 좋았다.

 

먹는것도 항상

왕치킨마요를 하나 산 뒤에 반으로 나눠 점심, 저녁으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오늘 운동을 마치고 들러서 먹으며,

그 시절이 잠시 떠올랐다. 

 

사람은 음식에도 추억이 있기 마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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