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빵을 자주 먹게된 것 같다.

 

근데 오늘 먹은 파운드케이크의 경우 그간 식자재마트에서

사던 빵과는 달리 파리바게트에 정통 파운드케이크다.

 

 

끝내주는 칼로리를 가졌다니...

녀석 제법 강한 녀석이 분명하다.

 

머리속에 파운드케이크에 대한 이미지는 좀 퍽퍽한

카스테라 비스무리한 빵인데 어떻게 다를지 좀 궁금했다.

 

 

기타 여러가지 재료들중 그래도 알레르기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을 파란색으로 칠해줘서 좀 친절한 것 같다.

 

 

 

아쉽게도 잘라 먹는 플라스틱 칼은 없었다. 

 

 

견과류(아몬드, 씨앗,호두)가 박혀있고

건크랜베리로 보이는 건조과일도 들어가 있다.

 

밝은 갈색 빛이 좀 인상적이다. 

 

안은 좀 하얀편. 

 

향은 달달한 빵냄새, 버터향과 카스테라 비슷한

빵냄새가 나는 편이다. 

 

 

식감은 촉촉한 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으나

약간 퍽퍽한 편이다.

 

맛은 달달하고 버터맛과 각종 견과류 맛이 잘나며,

카스테라 같은 느낌이나고,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느낌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끝에 시나몬 같은 묘한 느낌과 화한 맛이 살짝 난다. 

 

커피, 차와 함께 즐겨보라는 말이 맞는게

아무것도 안마시면서 먹기엔 좀 힘든 편이다.

 

목이 맥힌다.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였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