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프리시퀄을 하다보면 유저가 흔하게 만나게 되는 아이템
회사는 바로 테디오어(Tediore)입니다.
[영어권대에선 티디오어라고 발음하더군요]
보편적인 성능에 던져서 빠르게 재장전하는 방식으로 유명한 메이커죠.
보더랜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회사중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가장 잘 담은 회사
라고 평가할수 있겠네요.
인 게임에서 권총 / 기관단총 / 샷건 / 레이져건 /로켓런처
수류탄/ 산소통/ 쉴드와 다수 캐릭터의 클래스모드를 만드는 회사죠.
플라스틱과 유리섬유로 가벼운 장비들을 만드는 컨셉 덕분에
저렴한, 가정적인 장비들을 지향하며, 실제로 게임에서
나오는 아이템들도 같은 등급의 아이템들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싼 편입니다.
권총의 경우에는 옵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타 무기군에 비해서 명중률은 낮지만 일반적인 연사력을 가지며
재장전시에 남아 있는 탄창용량에 따라 더 강력한 화력을 내는 편입니다.
무속성의 경우에 속성 무기에 비해 피해량이 큰편이지만
지속적인 딜에 있어서는 속성무기가 유리하죠.
[타 회사에 비해서 속성확률이 낮다는 흠이 있습니다.]
추천 옵션에는 회전 총열과 팔거치대 옵션이 붙은 무기가
그나마 괜찮은 옵션이니 참조
테디오어 무기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아이템을 고르라면
기관단총이 있습니다.
나름 높은 명중률에 빠른 발사속도
그리고 재장전 속도를 달고 있기 때문이죠.
기관단총 만큼은 재장전을 통한 딜보다 한방 한방을 치명타를 띄운후
마지막에 던져서 마무리하는 용으로 좋습니다.
무속성은 상당히 별로이기 때문에 '속성이 붙은 애들만'
추천드리죠.
샷건의 경우 타 회사보다 못한 명중률과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쏘면 쏠수록 명중률이 낮아지는 괴랄한 샷건입니다.
하이페리온제 부품이 붙어있다면 집탄율이 조금 높긴 하지만...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다른 회사들에 비해 더 많은 투사체를 뱉어낸다는 점이
그나마 좋게 평가해줄수 있겠네요.
스샷은 화염속성을 올렸지만 산성이나 얼음속성의 경우에는 던져서 넣는
딜이 나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탄약소모를 4발씩하는 옵션의 경우에는 장탄수가 적기 때문에
그냥 근접에서 쏘고 던지는 용으로 사용하면 좋고
탄약소모가 적은 대신에 일반적인 화력이 약하고,탄창이 큰 샷건들의 경우
한 발 던지고 재장전하는 식으로 딜을 해도 좋습니다.
테디오어 레이져 무기의 경우에 타 회사에 비해
좀 정신사나운 명중률과 낮은 속성확률을 지닌 레이져무기가
많이 등장하는 편입니다.
[레이져마다 각기 다른 옵션이 달려있기 때문에 딱히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하긴 힘들지만]
탄창용량을 반 정도 비운 이후에 집어던지면
날아가면서 근처에 쇼크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죠.
[쉴드를 장착한 인간형 적이나 은신 습격을 가하는 스토커에게 유용]
직격타로 먹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쉴드를 깰 목적으로 던진다면
적의 옆을 향해 던지면 좋습니다.
로켓런처 역시도 재장전시에 집어던지긴 하지만
이경우엔 포물선(대충 꾸물꾸물 거리면서 날아가는 형식)으로 날아가 터지는게
바로 테디오어만의 로켓런처입니다.
속성이 붙은 런처나 토그제 런처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지속딜이 되든 단일 피해가 되든 적을 처치하기엔 좋으니까요.
[직격타를 빠르게 먹이기에는 블라도프제 부품이 좋습니다.]
다른 회사들 런처에 비해 데미지는 낮지만 재장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런처를 자주 사용할 생각이라면 테디오어제도 나쁘지 않아요.
산소통의 경우엔 두 방식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남은 산소의 량에 비례하여 총기의 피해량이 늘어나는 옵션과
남아있는 산소량이 적을 수록 이동속도와 발사속도를 높여주는 옵션이 있죠.
나름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기엔 좋은 산소통들입니다.
자기 회사의 무기들과 궁합이 좋지만
탄창이 크지만 데미지가 낮고 발사속도가 느린 스카브제
명중률은 좋지만 그 발사속도가 느린 하이페리온제
고화력이지만 느려터진 발사속도를 지닌 토그제를 활용하기에 좋은 산소통이죠.
쉴드에는 두가지 옵션이 있긴한데 한 종류 밖에 못찍었내요.
스샷에 나온 옵션은 쉴드의 수용량이 작지만 충전속도가
상당히 빠른 옵션입니다.
타 회사들의 쉴드에 비해서 허접한 수준의 쉴드용량을 가지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쉴드를 회복하기 때문에 나쁘진 않아요.
쉴드가 깨졌을때 효과를 얻는 캐릭터들과 나름 궁합이 잘맞는 쉴드지만
2,3회 회차로 올라갈수록 적들이 입히는 피해량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체력 회복량도 중요한 쉴드입니다.
스샷엔 찍히진 않았지만 다른 쉴드 옵션으로는 아무 옵션 없이
쉴드량이 큰 쉴드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에는 동일 레벨, 동일 등급의
타 쉴드에 비해서 조금 쉴드 수용량이 크며, 충전속도가 쬐끔 빠른 편이죠.
테디오어 수류탄의 경우에 타 회사들에 비해서 상당히
단조로운 그냥 평범한 폭발을 일으키지만 적들의 산소통을 깨는 용으로
좋은 수류탄입니다.
다른 수류탄들에 비해서 특정 옵션이 두개씩 붙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의 수류탄 처럼 Sticky 점착능력과 Logbow 먼 거리를 고속으로 이동하는 두개의 옵션이
붙어서 나오기도 하죠.
이 두가지 효과가 좋은 이유는 수류탄을 던지면 적들이 피하는데
이 두 옵션이 붙는다면 조준만 정확하게 하면 적에게 피해량을 주는게
확실하기 때문이죠.
단점이 있다면 반경이 조금 작다는 점.
그리고 피해량이 적다는 점입니다.
뭐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듯 테디오어사는 장단점이 확실한
회사로 게임의 진행하는데 있어서 자기와 성격이 맞는 아이템들만 골라서
사용하면 되죠.
나름 붐트랩 빌드의 클랩트랩과 잘맞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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