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아이템은

유니크 쉴드중 하나인 Sunshine입니다.


핸섬 잭이 주는 퀘스트중에서 잃어버린 군단의 패잔병 한명을 캐논에

넣고 날려버리는 퀘스트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여담으로 Sunshine이라는 이름과 "내가 눈을 감을 때마다"라는 글귀는 SF영화 Sunshine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화목한 가족 공포영화 Sunshine이 아니라는 점...]




DAHL제 실드로 화상데미지에 면역이며, 쉴드가 깨지면 노바를 

일으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용량의 실드를 가지고 있으며,

반경도 넓고 데미지도 그나마 괜찮은 편이에요.


쉴드가 깨질때 방출되는 노바를 통한 킬이나 화염피해와 관련된

배드에스과제를 깨기에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마침 얻는 구간도 대기가 존재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화염공격을 

적들에게 신나게 먹여줄 수 있죠.]


단지...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대기가 존재해야만 화염 피해를 줄 수있다는 점이 문제겠죠. 


세컨드 윈드 전용 보험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전작의 전설 쉴드였던 Flame of the Firehawk가 생각나긴

하지만 거기에 비빌수준은 아닙니다. 


아쉬운 점이 또 한가지 있다면 보더랜드 프리시퀄에는 

슬래그 속성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뭔가를 더 끼얹어서 추가적인

피해를 주기가 어렵다는 점이죠.


그렇다고 완전 나쁜 아이템은 아닙니다.



응용하는 방법은 역시 근접전을 주로 펼치거나 

아니면 각 캐릭터 스킬 트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도플갱어 잭의 경우엔 '이야기의 주인공'빌드를 통해서

디지잭과 실드를 공유하는 스킬을 통해서 적에게 최대한

접근해서 실드를 일부러 터뜨리는 방식이 있죠.

[슈퍼배드에스~얼미팃애들을 상대하는 데 있어 효과적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니샤의 팬 더 해머 빌드를 통해서 

부족한 딜을 추가적으로 넣는 방법이 등이 있고 


클랩트랩의 경우엔 아이 러브유 가이즈 빌드를 통해서

쳐맞으면서도 적을 킬하고 회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응용할 방법은 제법있지만 어떤 아이템과

상성이 좋다는 건 없더군요.


화성 데미지 면역에 대해서 말하자면 보더랜드 프리시퀄 내에서

화상 데미지를 받을 만한 적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약간 시대를 잘못 만난 아이템]


중후반부에서 얻기 때문에 잃어버린 군단원들이나 

에리디언들이 한번씩 화염속성 공격을 달고 나오는 애들이 있을 뿐

[그외 레이져 무기를 쓰는 애들이라던지...]

특별하게 그렇게 면역에 대해서는 좋은 능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 비슷한 아이템의 스타일이 보더랜드3에서도 나올 것

같은데 한번 기대는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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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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