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에 있어서 꼭 음식을 먹기전에 가격을 묻고 먹어야함을 알려줬던

계란찜... 

 

32000원으로 참 좋은 교훈을 얻은 하루였다. 

 

요즘 글이 뜸하긴 했지만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준비한다고 바빴으나 망했고

 

또 앞으로 다시 재취업 준비를 한다고 바쁠 예정이긴

하지만 신경써서 괜찮은 글들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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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김좌진 장군 동상이 있는 곳이다.

김좌진 장군의 업적이라거나 행적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대충은 아는데 세세하게는 모르겠다는 뜻]

 

여기도 홍성으로 이사를 온 이후에 3번이나 찾아왔다.

 

처음에는 방을 구하는 부동산을 방문할려고 

두번째는 심심해서 

그리고 세번째 오늘도 그냥 심심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김좌진 장군의 업적보다는 이제는 그냥

야인시대나 심영물에서 나오는 김좌진 장군의 모습밖에 모르겠다. 

 

 

특이하게도 누군가 앞에 먹다남은 병인지 아니면

그냥 맥주병인지 알수가 없는 병을 하나 둔게 눈에 띄였다. 

 

 

그리고 다시 한참을 걸어 

홍성역으로 갔다. 

 

 

 

나름 작은 지역의 역치곤 개성이 있는 장소지만

솔직하게 이 근방에 공사중인 장소가 많고 역으로 가는 과정 또한 멀어서 

 

솔직하게 말하면 역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든다.

 

다시 또 걷고 걷다가 국밥집에서 국밥도 한 그릇 하고 

 

역재방죽공원으로 향했다.

 

매번 출퇴근하면서만 봤지 직접 걸어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재마을 

이름만 놓고 보면 역전재판을 자주 할것 같은 이미지가 그려지지만

전혀 다른 의미이다. 

 

 

여름철에 본 공원의 모습보다는 겨울철에 좀 더 한산해진(?)풍경일때다가

더 좋았던것 같다. 

 

 

 

곳곳에 보수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들이 많았는데

고쳐질진 모르겠다.

 

한번씩 아침에 출근할 때, 그리고 야간에 퇴근할 때마다 

여기 동네 주민이라거나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서 걷는 것 같았다. 

 

그래도 군의 외곽에 이런 장소가 하나 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쁘지 않은 풍경이지만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한 순간

한 숨을 돌리기 위한 장소인것 같다. 

 

 

 

오늘은 큼직한 물고기들이 이렇게 활동적인 모습을 본게 처음이다.

가끔은 이런식으로 쉬는 날에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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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홍성으로 온지 6개월에서 7개월차가 되어가고 있다.

 

오늘은 내가 사는 지역을 그냥 걸어다니며 사진과 영상을 몇장 찍었다. 

홍성하니 횡성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홍성도 그렇고 횡성도 그렇고 한우가 유명한 지역이다.

 

그래서 홍성 중심지에 가면 한우 정육점이 많이 있다. 

맨날 천날 출근길에 보는 홍주성 역사공원

 

 지역주민들의 운동코스이자 힐링코스로 

외지인들의 관광 코스중 한 곳이다.  

 

성을 둘러봐도 솔직하게 그렇게 뭔가 볼 만한 것은 없다. 

 

 

그냥 잠시 와서 쉬었다 가거나 그냥 바람쐬러 오는 장소일 뿐. 

 

 

 

나름 바람이 잘부는 날에 오면 좋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 두번 와보면 아 ~ 그냥 이런 곳이구나

하고 발 길을 돌리게되는 장소이거나 아니면 그냥 걸으러 오는 조깅 코스인것 같다. 

 

 

 

위에서 본 홍성의 풍경.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러 지역을 살아본 나에게 있어서 

홍성은 그렇게 썩 재밌는 동네는 아니다. 

 

좀 특이한 점이라면 순교지 근처에 이렇게 물이 샘솟는 장소가 

있다는 점. 

 

 

 

홍성에 기독교인과 관련된 순교지가 제법 많이 있다. 

 

 

 

중심지에 있는 조양문 

 

 

 

조양문 근처에 상가도 많고 홍성식 젊음의 거리도 있지만

홍성도 지역민이 점점 줄어드는 도시라서 폐업하는 상가가 제법 많이 있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점이다.

 

2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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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어제 스팀에서

모바비(Movavi) 비디오 스튜디오 17버전을 구매하고

조금씩 그 기능을 익히고 있습니다.

 

가장 큰 목적은 조금더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고자 함이고

영상이나 움짤(GIF)파일로 만들어서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을 읽는 분들이 조금더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한국어 인터페이스도 지원하고 예전에 이 비슷한 소프트웨어를 하나

구입을 했었는데 한국어 미 지원에 뭐가 뭔지 너무 어려워서

때려치웠는데

 

 

 

모바비는 오늘 처음 만지고도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고

또 이런 방식으로 편집이 기능이 있다는 걸 

바로 알수가 있더군요.

 

 

 

재밌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이렇게 영상을 간단하게 

촬영하고 또 편집을 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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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베란다에 쌓인 눈을 활요해서 찍음

삶의 로망중 하나인 천연 냉장고에 차가워진 음료수를 마시는 게

소원이었는데 오늘 달성했다.

 

 

 

 

 

 

 

 

고향 집에서 찍은 유리병 코카콜라.

 

 

 

뭔가 콜라하면 인생에 있어 짜릿한 맛을 알려준 음료수라서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나중에 그림을 배우면 요 사진들을 활용해서 따라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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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를 다리다보면 잘구겨지는데다가 잘 다리기 힘든 셔츠가 있다.

그렇다고 안 다리자니 그렇고 다리자니 불편하고 좀 묘하다.

 

지금의 내 인생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노력을 안할수는 없고 노력을 해도 뭔가 성과가 없고

애매하다.

 

일상에도 나의 푸념이 씌여져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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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이 입에서 뭔가 말을 뱉기 전에

생각을 해야한다고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사람이 자기가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내뱉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 쓸모없는 말로 논란을 일으키기보다 필요한 말만 딱딱 뱉는 것

그 외에는 침묵을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미지 출처: pixabay]

 

그리고 최근 면접을 보고 와서 느낀 것 중 하나가 확실히 

말을 통한 신뢰성이 중요하며, 필요한 상황에서 대화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리고 

인사 담당자가 자기 입으로 되든 안되든 연락을 주기로 해놓고

지금까지 안하는 심보를 보면 애초에 지키지도 않을 말을 왜 그렇게 

하는 지 모르겠다.

 

그럴꺼면 되었을 때 연락을 주겠다고나 말할 것이지...

 

 

[이미지 출처: pixabay]

 

자기가 하는 말에 있어서 책임을 질게 아니라면 함부로 내뱉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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