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진 이 곳 도로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을 보면

참 기분이 묘하다.

 

누군가 자기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누군가 자기의 향을 맡아주지 않더라도 

 

이 꽃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쩌면 나와 닮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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