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2020/07/09 - [보더랜드 프리시퀄 ] - 보더랜드 프리시퀄 :힐리오스 스테이션(Helios Station)

 

 

이어서 글을 적는 군요. 

이번에는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두번째로 등장하는 장소인

세레나티 웨이스트(Serenity's Waste)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잭이 모집한 볼트헌터들은 화물칸에 실려 엘피스

의 세레나티 웨이스트에서 제이니 스프링스를 만나게 됩니다.

 

지도상에서는 힐리오스 스테이션으로 나가기가 되어있지만 

정작 다시는 돌아갈수가 없죠.

 

 

지도의 끝에는 

 

 

무기상자가 이렇게 숨겨져 있습니다.

사실 도착 이후에 유저들이 둘러볼 틈도 없이 

1회차에는 당연하게 스프링스가 안내하는 장소로 이동하다보니 

놓치기 쉽지만 처음 장소에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숨겨져 있죠.

 

 

 

 

하이페리온의 상자가 많은 걸 보면 하이페리온쪽에서 여러명의 탐사원들이

행성에 대해서 조사하러 왔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품이 몇개 내려왔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자페돈의 부하들에 의해서 볼트 탐사원들은 몰살당했죠.]

 

제이니가 주인공들쪽으로 온것도 처음엔 구호품인줄 알고 왔다가

사람이 들어있다는 걸 알게되고 본격적으로 도와주게 됩니다.

 

어떻게보면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몇없는 개념인이다보니 

도와주는 편이죠.

 

 

 

2회차부터는 산소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1회차 당시에는 산소가 없으면 체력이 깍입니다.

 

클랩트랩은 애초에 기계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패널티가 없죠.

[대신에 화면이 뿌옇게 변하는 현상은 동일합니다.]

 

가끔 산소통이 멀쩡하게 있어도 산소가 없을때 마냥 캐릭터가 

허어억! 거리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깜빡이긴 하던데

버그인것 같더군요.

 

세레나티 웨이스트에는 네임드 몹이 3마리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Son of Flamey입니다.

 

제이니가 주는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서 등장하며,

이후에도 이 근처만 가기만 하면 등장하죠.

 

3회차때는 체력이 상당히 뻥튀기되는 편이니 주의해야합니다.

[1,2회차때만 해도 그냥 성가신 적이긴 한데...]

 

얘의 어미 크래곤이 제이니의 여자친구를 죽이고

제이니까지 죽일뻔 했고 그 이후로 제이니는 크래곤을 싫어합니다.

 

팔에 크래곤을 죽인 수만큼 문신도 했고 심심하면

'난 크래곤이 싫어'라고 말하죠.

 

 

 

달사가 버려둔 건물로 데드리프트에 의해서 발이 묶인

제이니가 머무는 건물입니다.

 

제이니가 떠나고 난 이후에도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데,

보통 이만한 장소에는 스케빈저들이 살만한데도 

별거 없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죠.

 

 

 

건물 안에 1층 계단밑에 컨테이너 옆에 볼트 문양이 있습니다.

좀 황당하게도 스샷이 없어졌습니다 ㅠㅠ

 

 

두번째 볼트문양은 플레이미의 아들이 등장하는 근처에

예상 못한 장소에 숨겨져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200시간 넘게 했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뭐 어찌보면 게을러서도 있겠지만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대한 정보가

2015년도만해도 상당히 적었고 2016년도가 다 되서야

많아졌죠.

 

비주류게임의 눈물 

보더랜드2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ㅠㅠ

 

 

 

마지막 볼트 문양은 제이니가 산소통을 얻는 사이드 퀘스트의 장소

바로 위에 있습니다.

 

 

반대편에 차량을 얻고 넘어가면 콩코디아가 나오며

과거에 엘피스 대분열 이전까지만 해도 콩코디아가 엘피스의 중심도시이자

다른 곳으로 운송기를 많이 보냈음을 알수 있습니다.

 

뭐 밑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죠.

 

 

 

 

 

건물에 밑에는 두번째 무기 상자가 있으며,

처음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여기에 가는 과정이

조금 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사실 산소통을 얻은 시점부터 천천히 낙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점프를 시험해보는 장소이기도 하죠.

 

 

 

 

 

 

산소통을 얻는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사실상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익히는 과정을 담은 장소라

퀘스트는 금방 끝나는 편입니다.

 

단지 3회차때 크래곤들의 패턴이 조금 다양해지며,

짜증이나긴 하는데 1,2회차때만 해도 조금 귀찮은 감이 

있는 퀘스트에 불가하죠.

 

 

 

 

 

엘피스의 대분열 이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활용했던

건물들이 갈라지고 크래곤들의 위협에 의해서 떠나게 되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장소입니다.

 

[제이니가 언급을 하긴 하지만]

 

Dahl사가 떠나고 난 이후에 척박한 엘피스에는 죄수들인 스캐빈저들과

소수의 거주민들 (콩코디아의 거주민)과 자페돈의 휘하병사들만 남아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더랜드 프리시퀄은 문 버기보단 

스트렝이가 편한 편입니다.

 

특정 장소를 넘어간다던지 일반적인 점프로 가기 힘든 장소도 갈수 있고

뭣보다도 2인승인 문 버기와 달리 스트렝이는 빠르게 탑승 가능하니까요.

 

 

 

 

콩코디아는 사실상 엘피스의 유일한 도시입니다.

보더랜드 시리즈가 늘 그렇듯 뭔가 마을이라는 개념을 잘만들지 않다보니

[그 시간에 던전을 하나 더 만들거나 총의 도장을 찍어내는 작업을 하는가 봅니다]

 

사람사는 흔적을 보기가 힘든 편입니다.

 

그리고 제이니가 잠시 거주하는 건물의 옆에 용암이 흘러내리는 동굴에는

예전에도 언급했었던 히든 레이드 보스인 이와지라가 나옵니다.

 

특정 용암구역은 밞자말자 주인공이 죽어버리기도 하는데

여기는 살짝 불이 붙다가 이내 꺼지니 안심하세요.

 

 

 

아이템을 사혼의 구슬조각마냥 별의별 곳에 뿌려대는 걸로 유명한

이와지라는 특정일마다 이름과 속성이 바뀝니다.

 

 

 

던전은 넓은 편이지만 공기가 따로 없고 용암지대이다 보니

조금 둘러볼만한게 없긴 합니다.

 

 

 

 

1,2회차까지는 유저가 엔딩을 보기전에 2렙 정도가 높은 편입니다.

애초에 레이드 보스지만 조금 강한 편이며,

산성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무섭기도 하죠.

 

특히 클랩트랩의 경우 기계라는 특성상 산성피해를 남들보다 많이 받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좀더 위험한 편입니다.

 

[농담이 아니고 게임 설명에서도 나오고 실제로도 산성피해를 더 많이 받죠]

 

이와지라를 잡다보면 정말 낮은 확률로

전설 로켓런처인 Thingy을 드랍하며, 재수가 없으면

보라색 아이템도 없이 하얀색,파란색, 초록색템과 문스톤만 떨구는 일이 잦아요.

 

그리고 종종 아이템이 맵밖으로 사라진다거나 아니면 용암 안쪽에 떨어져서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를 때려잡고 복귀하는 출구쪽의 언덕에

마지막 무기 상자가 놓여있으며,

 

 

또 하나의 숨겨진 네임드 몹이 한 마리 등장합니다.

 

 

 

바로 Phuper Phonic Kraggon이죠.

평상시에 관심이 없었으면 보기 힘든 몹입니다.

 

가끔 바로 등장하진 않고 다른 맵에 이동했다가 오면

용암에서 활기차게 뛰어놀고 있다가 유저를 의식해서 

덤비죠.

 

 

 

 

다른 크래곤과 달리 네임드 몹이며, 몸이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고 분열하지 않은 유일한 크래곤입니다.

 

 

 

 

때리다보면 돈을 떨구는 독특한 몹인데

죽거나서도 돈을 제법 많이 뿌리는 네임드몹이죠.

 

잘모으면 아이템 하나 살만한 돈을 주기 때문에 초반엔 생각날때마다

잡으면 쏠쏠합니다.

 

 

 

그와 관련된 배드에스 챌린지도 있기 때문에 잡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배드에스 챌린지를 통해서 얻은 추가 능력치 수치는 다른 캐릭터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렇게 깨놓는게 좋습니다.

 

다른 챌린지보다 쉽고 거기에 돈도 주는데다가 마지막 무기상자가 

있는 위치다보니 초반에 돈이나 장비가 부족한 1회차때 나름 혜자몹이죠.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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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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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아이셔 청사과맛을 먹고 글을 썼었죠.

이번에는 소다맛을 맛봤습니다.

 

어렸을때만 해도 소다맛은 따로 없었는데 바리에이션이 조금

다양해지긴 했더군요.

 

 

뭔가 소다하면 얼음과 선글라스, 헤드셋라는 조합이 있나봅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역시 탄산 음료하면 시원하게 먹어야하고

그런 시원함을 느끼는 장소라면 햇빛이 강렬한 여름때가 어울리겠죠.

 

청사과맛과 동일하게 여기에도 비타민C가 100% 충족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의외로 청사과농축과즙이 들어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청사과맛이 현재 오리지널이다보니 

여기에도 들어가는 모양이네요.

 

 

초록색과 달리 얘는 파란색입니다.

 

전체적인 향과 맛에 있어서는 소다맛이 희미하게 나는 편이긴 한데

폴라포 스포츠맛(파란색)을 먹었을 때 느껴지던 향과 맛이 나는 편이더라고요.

 

먹다보면 천연사이다도 조금 생각이 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지만 싱거워서 조금 중독성은 떨어지며,

소다맛과 신맛이 조금 따로노는 느낌이 강합니다.

 

뭐랄까 청사과때는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뤘다면

얘는 신맛이 조금 불청객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뭐 어찌보면 자주 먹지 않아서 안익숙한거겠지만

전체적으로 싱거운 감이 커서 아쉬움이 큰편입니다. 

 

기분 전환 겸으로 삼삼하게 먹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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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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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그것도 4개월만에 

뒤늦은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에 대해서 번역을 해볼까 합니다.

뭐 어떻게 되었든간에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누군가에게 미미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는거니까요.

 

그럼 바로 시작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새로운 스팀 클라이언트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자동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일반적인

-한 게임에 언어 설정을 변경했거나 이전에 다른 언어로 게임을 설치했더라도

이제 다른 게임을 설치 중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언어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스팀 클라우드가 드물게 스팀워크의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초기화 되는 일을 수정

 

-스팀 보이스를 사용하며 게임을 실행할때 오디오 인코딩 또는 디코딩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을 수정

 

-특정 게임에 도전과제 이미지가 나오지 않던 것을 수정

 

-사용자가 도전과제를 깨었을 때 라이브러리의 게임페이지와 섹션에서

표시되지 않던 것을 수정

 

-스팀 브로드캐스트에서 유튜브나 기타 다른 웹사이트 영상에 대한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현재 또는 이전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경우 설정에서 하드웨어 비디오 디코딩

사용으로 활성하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스팀 내 내장된 크로미엄 빌드를 79.0.3945.117

로 업데이트 하십시오

 

-라이브러리 

 

-게임 페이지를 처음 시작할때 네트워크 요청의 수를 줄였습니다.

 

-구분선을 좌우로 조절하여 게임 목록의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데모 게임의 세부사항을 확인할 때, 메인 게임 링크가 있는 섹션을 추가

 

-활동 피드에 표시된 게임의 리뷰 형식을 수정

 

-게임 활동 섹션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트레이딩 카드 목록을 수정

 

-자동 디스플레이 크기를 선택한 경우 새로운 섹션의 크기가 조정되지 않던 것을 수정

 

-콘텐츠가 거의 없는 게임의 세부 정보를 볼 때 스크롤바가 매우 짧게

바뀌는 현상을 수정 

 

 

채팅

채팅방 그룹의 성능을 향상시킴

 

[이미지 출처: 스팀]

 

스팀 클라우드

-한 컴퓨터에서 여러 스팀 계정을 사용하며 비스팀 게임을 사용할 경우

게임 파일이 섞이는 일을 수정함.

 

-256MB 용량 이상의 파일을 받을 수 없었던 점을 수정

 

스팀 입력

-알트 텝핑시 스위치 컨트롤러가 응당하지 않던 것을 수정

 

-터치 패드를 포함한 빅트릭스 프로 FS 지원을 추가

 

-스위치 컨트롤러에 의해 윈도우즈에서 스팀을 못사용하도록 잠그던 일들을 수정

 

스팀 네트워킹 소켓

-스팀 사용중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경우 P2P 연결이 끊기던 버그를 수정

 

 

 

 

 

 

 

[이미지 출처: 스팀]

 

원격재생 

-더 많은 마우스 모드와 온-스크린 키보드 기능등의 더 많은 컨트롤러 오버레이를 추가했습니다.

뒤로 가기 버튼을 꾸욱 누르면 원격 재생에 대한 세팅을 할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로그인 화면에 컨트롤러의 오버레이 기능에 레코드 기능과 컨트롤러 오버레이 재생

기능을 추가함.

 

-로딩 화면에 오버레이에 대한 단축키와 기능에 대한 팁을 추가

 

-PC에서 PC로 스트리밍하는 동안 설치 스크립트의 실행에 대한

추가 세부정보를 추가함

 

-원격 재생에 스트리밍 클라이언트 기능을 오버레이에 추가함

 

-마이크 입력과 스트리밍 시 오디오 드롭다운 현상을 줄였음

 

-원격으로 같이 게임을 할때 컨트롤러의 전송이 고정되는 현상을 수정

 

-RDP 세션후의 스트리밍 시 오디오가 음소거로 고정되는 현상을 수정

 

-고정 컨트롤러를 연결시 오버레이가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수정

 

-PC에서 PC로 스트리밍 중 컨트롤러 입력이 이중으로 되던 걸 수정

 

-잠겨있는 컴퓨터에서 스트리밍시 검은색 화면으로 고정되도록 수정

 

-스트리밍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중지시 "중지"대신에 "연결"을 표시하던걸 수정

 

-하나 이상의 컨트롤러 연결시 원격 재생에서 하나만 인식하던 현상을 수정

 

-외국어 입력시 문자가 두개씩 쳐지던 증가하던 현상을 수정

 

-클라이언트 검색시 Ipv4주소로 고정되는 현상을 수정

 

-스트리밍을 시작할때 오디오 볼륨이 낮아지던 현상을 수정

 

-원격 재생 검색이 연결되었을 때 VR 세션 중에 VR게임이 자동으로 필터링 되는 현상을 수정

 

-다양한 게임을 시작과 작업 전환 오버레이 종료시에 몇 가지 안전성 문제를 수정

 

-히어로즈 메이어 및 매직 3 HD 에디션과 같은 특정 게임에 사용자 커서의 크기가 

고정되는 현상을 수정 

 

-인게임 상태와 잠시 사용하는 상태에서 사용자의 이름이 다른 곳에 표시되는 

현상을 수정 

 

 

 

[이미지 출처: 스팀]

 

빅픽쳐 모드 

 

-데스크톱의 클라이언트 게임 이미지를 추가했으며, 이제 

오프라인 모드에서 더 빨리 로딩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대화창에서 컨트롤러에 진동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제 DS4에서 LED 색상을 지원하는 컨트롤러의 색상과 같은 색 설정을 반영합니다.

 

-성인 콘텐츠가 있는 게임의 커뮤니티 콘텐츠 패널이 고정되는 현상을 수정했습니다.

 

-스팀에서 자이로 컨트롤러를 사용할 때 오버레이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수정

 

 

스팀 VR

 

-스팀 VR에 비 스팀 게임 앱의 스크린샷이 저장되지 못하던 현상을 수정

 

-VR UI에 일부 하이브리드 2D/VR게임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수정

 

윈도우즈

특정 멀티 모니터에 높은 DPI 스케일링 사용시 고정되는 현상을 수정 

 

 

 

리눅스 

-CEF 키링의 통합이 비활성화와 사용가능한 키에대한 옵션은 스팀 클라이언트에 의해

수정되었음.

 

-일부 게임을 재 다운로드할수 있는 경우를 수정함

 

-터치 스크린 모드가 활성화 되었을 때 텍스트 필드를 클릭하면

빅픽쳐모드가 진행되지 않던 현상을 수정

 

-빅픽쳐 모드에서 마우스 터치와 입력을 세번 이상 사용할수 없던 현상을 수정

 

-디렉토리 사용시 일어나던 클라이언트 충돌 현상을 수정

 

-XInput2의 스팀 오버레이를 수정함

 

 

3월 27일자 소식이지만 이렇게 또 늦게 번역을 했네요 ㅠㅠ

그래도 나름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흐름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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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아이작의 번제 애프터버스+와 기존의 엔딩과 인게임에서의 아이템을 통해

아이작의 엄마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을 담은 글입니다.

 

정확한 내용이 아니니 맹신하지 말아주세요.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님 이란 사실상 아이를 지탱해주는 모든 것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모의 존재가 아이작에겐 조금 다르게 와닿았을지 모르죠.

엔딩의 아이작의 사진속의 모습에는 행복했던 가족의 모습과 

 

그리고

아이작의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일이 있었고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이작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죠.

 

사실 아이작의 번제에 나오는 대부분의 적과 아이템에 대한 것들은 

아이작과 아이작의 아빠가 만들어낸 상상의 가공물에 가깝습니다.

 

아이작의 아빠는 아이작에게 아이작의 상상력에는 끝이 없고 

한계가 없으며 아이작이 어려워졌을때 우리가 만든 세상으로 

탈출하고 강해질수 있음을 알려줬습니다.

 

사실상 아이작의 번제속 세상은 아이작과 아이작의 아빠가 만든 도피처이자

아이작의 힘든 현실을 도망칠수 있는 장소가 되었죠.

 

게임속에서 아이작의 아빠는 아이작이 의지하는 세상을 만든 존재지만...

 

 

 

아이작의 엄마는 그런 아이작의 세상을 파괴할려는 공포스런 존재로 등장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에서 아이작과 아이작의 엄마는 작은 집에서 평화롭게 살았지만

아이작의 엄마가 하늘에서 들려온 환청에 의해 아이작을 제물로 쓰라는 이야기를 듣고

칼을 들고 아이작에게 다가가죠.

 

어쩌면 이런 모습도 그저 아이작의 상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작의 엄마는 아이작에게 예전의 남편의 흔적이 남겨져있는 것들을 다 치워버렸고

결국 과거에 살았던 그리고

 

 

아이작의 행복했던 시절과 불행이 동시에 존재했던

아빠와 엄마가 함께 살던 집에서 멀어져 이사를 갈려고 했던 모습이

아이작에겐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걸지도 모릅니다.

 

즉 아이작이 살아오던 세계를 모두 파괴할려고 했던것이 

아이작의 목숨을 끊을려고 했던 것 처럼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죠.

 

그래서 게임 내내 아이작의 엄마는 공포의 존재로 비춰지는 걸지도 모릅니다.

 

아이작은 상자속에 들어가 자신의 상상의 세계를 지킬려고 하고 있고

아이작의 엄마는 상자밖에서 그런 아이작에게 현실을 보여줄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죠.

 

그래서 게임 내내 아이작의 엄마의 전체적인 등장은 없고

무시무시하게 묘사되는 엄마의 손과 발 그리고 눈 

다른 신체로 묘사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작중 내내 아이작의 엄마의 체구가 아빠에 비해서

비정상적일만큼 커다란데 아마도 병에 의해서 살이쪘거나

아니면 원래부터 비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로 인해서 작중에서 나오는 알약들은 아이작의 엄마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한

약들이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부정적인 약이나 긍정적인 약들이 사실은 병을 치료하는 약이겠지만

앓는 병이 없는 아이작에게 있어서는 독이 될수도 있겠죠.

 

 

어쩌면 아이작의 엄마는 뭔가에 대한 큰 충격으로 약간의 정신병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작중 아이작의 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이 상하거나 아니면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닌걸 아이작에게 줬던 걸로 생각되니까요.

 

아이작의 엄마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부정적인 이미지와 

또 부정적인 존재들과 싸우는 원동력이 되지만 

 

반면에 아이작의 아빠와 관련된 아이템들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빠의 열쇠같은 경우에 모든 문을 열수 있음으로써

아이작이 도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도망치거나 아니면

또 용기를 내서 적과 맞써 싸우는 상황을 마주하는 아이템이 되는 걸 보면...

 

아마도 이 부부가 싸웠던 이유는 아빠는 알콜중독이

아니면 엄마쪽은 조금 광적인 신앙심에 의해서 싸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주제가 사방팔방으로 튀긴 했지만 아이작의 엄마가 그의 아들인 아이작을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감정은 없었을 걸로 생각되네요.

 

아이작의 실종포스터를 붙이고 아이작을 찾다가 결국

과거에 자신과 아이작이 살았던 집에서 아이작의 상자속에

백골이 되어버린 아이작의 유골을 땅에 뭍은 걸 생각해보면 ...

 

뭐 종합해보자면 아이작의 엄마는 아이작에게 있어서 보호자이지만 위협되는 존재로

아빠와 자신이 상상하며 만들었던 추억들을 파괴하고 멀어지게해서 아이작에게

원래의 현실을 보여줄려고 했던 인물인지도 모릅니다.

 

아빠 없이 살아갈 인생이 아이작에겐 큰 위협이 되었을지 모르죠.

 

그 영향으로 스테이지를 넘어갈때

아이작의 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친구들에게 놀림받거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자신의 엄마에게서

관심밖의 존재가 되는" 상황들을 두려워하죠.

 

뭐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한 추측들입니다.

그냥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생기는 의문이나 생각들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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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최근에 면도를 할때마다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서

전기 면도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 장만하게 되었죠.

필립스 시리즈 7000(Philips Series 7000)이라는 면도기입니다.

 

세부적인 제품명은 S7940인데 솔직히 전기면도기를 처음 접한 저에게

있어서 한 시리즈안에 이렇게 다양한 숫자 넘버링은 너무 복잡한것 같더군요.

 

[저는 처음 산지 얼마 안되서 뭔 기능이 있는지 몰라서 인터넷에 찾았는데

7000이라는 시리즈에 무슨 면도기가 이렇게 많던지...]

 

 

그래서 기왕이면 비싼게 좋고 오래가겠거니 하는 조금 구시대적(?)

발상을 통해서 사게되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을 4개나 돌아보고 다녔지만 면도기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는 곳이 없어서 좀 사는데 있어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매장에서 199000원이라는 나름 거금을 들여사게 되었습니다.

 

 

 

일자식 전기면도기와 달리 이런 날이 세개달린쪽이

수염숱이 적은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더군요.

 

피부의 자극도 적은 편이라는 말에 이거면 좋겠다고 사게되었습니다.

써보니 정말 피부 자극면에 있어서는 좋더군요.

 

 

 

 

휴대폰 어플을 통해서 조금더 상세하게 면도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이런 점이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처음 전기면도기를 입문하다보니

낯설더군요.

 

지금 4일째 써보고 있는데 조만간에 어플을 한번 깔아볼 생각입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설명서와 면도기집, 충전기, 청소용 솔, 그리고 구렛나루와 긴수염을 제거하는

날이 들어있습니다.

 

제 근처에 이런 전기면도기에 대한 조언을 해줄 사람이 전혀 없다보니

그냥 '이게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사게되었지만 나쁘지 않더군요.

 

관리하는 방법이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가 그림으로 설명되고 있는데

그점이 참 간단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다면 조립과 재조립에 있어서의 설명이 너무 간략해서

솔직히 불리하다가 망가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 것도 있고

 

날을 불리할때 쓰는 집게같은게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솔직히 손으로 그냥 빼기는 어려웠습니다.

 

면도는 전체적으로 잘되는 편인데 제가 익숙하지 않은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몰라도 턱밑부분을 면도하는데 있어서는 그렇게

깔끔하게 안되는게 아쉽더군요.

 

깔끔한 맛이 없고 까끌까끌한 수염이 좀 남아서 

그래도 뭔가 짧은 시간안에 충전해서 사용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몇일간 출장이나 교육을 받으러 갈때 가져가면 좋겠다 싶네요.

 

전기면도기 초보인 저에게 있어서는 나름 잘맞는 면도기이긴한데

사용자에게 있어 조금더 와닿는 면도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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