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겨볼 물건은 바로 

롯데에서 나온 딸기쿠키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과자를 꼽자면

딸기쿠키와 사과쿠키 이렇게 두개가 있어요.


사과쿠키도 먹고 싶었지만 이번 주에 예비군에 갔을 때

사과쿠키는 없고 딸기쿠키만 있어서 ...

아무튼 그에 대한 저만의 맛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출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가 4~5살때부터 한번 먹은 이후로

계속해서 보일 때마다 줄기차게 사서 먹고 있는 걸 보면 

출시된지 한참된 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딸기맛든 과자중에서 제일 물리지도 않고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과자죠.


뭐 감히 제가 맛평가를 하자면 중독성있는 단맛이 특징인 과자입니다.




처음 씹을 때 느껴지는 그 입안의 수분을 죄다 빼았고

입안 대부분의 위치에 붙는 편이며, 살짝 바삭하지만

눅눅한 과자입니다.


딸기잼보다는 좀 덜 달지만 달고, 딸기향이 나는 편으로 한 포장에

두개 있는 걸 한번에 입에 넣어 먹기엔 조금 텁텁함이 남는 편이죠.


그렇다고 우유랑 같이 먹기엔 서로가 서로의 맛을 보완하지 못하는 편에 맛이 따로 놀기 때문에 뭔가를 마시면서 먹기에는 조금 힘든 과자입니다.


굳이 마셔야한다면 좀 싱거운 차와 함께 먹는 게 좋겠군요.



두개 먹고 물 한잔 마시면 다음 포장을 뜯게 될만큼 

나름의 중독성이 있는 과자입니다. 


[오랜 시간 즐겨온 탓에 이 과자만의 눅눅함과 입안에 남는 텁텁함

그리고 약간의 목마름도 참을만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단지 가격이 좀 쌔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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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뭐든지 잘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잘먹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조리기구가 필요하죠.


몇일째 인덕션용 볶음팬을 살 생각만하고 안사고 있다가

이마트에 갔더니 6900원에 볶음용팬을 팔고 있더군요.


아주 기쁜 마음에 사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진 그냥 후라이팬에 뭘 볶아도 볶고 튀기든 굽든 했는데

이제는 좀더 볶을 때 여유롭게 볶을 수 있게 되었어요.



6900원이면 싸구려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긴 했는데

나름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그립감도 좋고 많이 무게도 중간정도해서 나름 나쁘지 않아요.

뭔가를 딱 볶거나 튀길때 써도 문제는 없겠다 싶더군요.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나름 튼튼한 것 같습니다.

완전 싸구려라면 이미 쓰기도 전에 뭔가 문제점을 발견했을 텐데

특별하게 뭔가 잘못되어있다라는 느낌은 없었어요.




뭐든 처음사면 씻어서 써야하듯 얘도 씻어서 써봤습니다.

뒤에 주의사항으로는 가열중이거나 가열 후 불을 끈 상태에서도 뜨거우니 화상을 주의하라고 써있습니다.


[나중에 다 먹을 걸 볶고 닦을려고 하니까 정말 그냥 후라이팬보단 오래가더라구요]


그리고 염분, 산성이 강한 음식을 볶음팬위에 오래 두지 말라는 문구도 적혀있습니다. 

이건 뭐 왠만한 후라이팬이 다 적혀있던 것 같아서 패스


거친 수세미를 쓰지 말것, 날카로운 금속제 조리기구를 쓰지 말것이라고도 적혀있네요.


후라이팬을 오래쓰기 위해서는 당연한 것들이니 

뭐 특별하게 신경쓸 내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고추,양파, 게맛살을 볶아보니 볶음팬 답게 잘 볶였습니다.

가스불이면 모르겠는데 인덕션이라서 초반에 열 전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시간이 조금 든다는 점에서 다른 후라이팬과 차이점이 없어요.


단점으로 느껴졌던 것 높이가 생각보다 높지 못하다는 점에서

뭔가 많이 볶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점 정도?


장점이라면 역시 가성비를 들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론 불고기나 제육볶음같은 걸 만들때, 볶음요리에서

볶음밥을 만들때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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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시에서 가볍게 뭐 먹을 걸 사러갔다가 

아이스크림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허쉬 초코 바 2+1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생각보다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후기글을 좀 많이 

쓰는 편이네요. 


좀 다양하게 제가 사서 써보고 느낀 것들을 적어보고 싶은데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아무튼 간에 허쉬 초코 바는 아이스크림치곤 클래식한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여러모로 정말 초코의 함유량이 높은 아이스크림이라는

건 확실할 수 있겠네요.


겉 표장지에 적혀있었으니까요.

저는 겉 포장지만 보고 조금 길쭉한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인줄 알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같은 걸 자주 사먹는 편도 아니였으니까요



정작 뜯어보면 조금 작지만 두꺼운 모양의 아이스크림입니다.

겉면도 초콜릿이지만 안의 속살도 진한 초콜릿맛이더군요.


이런 류의 아이스크림을 상상한 건 아니지만 

나름 진한 단맛을 느끼기에는 최적화된 맛이였습니다.


바삭한 초코에 부드러운 초코를 동시에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딱딱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핥아먹기에는 조금 힘든 아이스크림이기도 했고요.



전체적으로 저에게 있어서 상당한 단맛이였습니다.

초콜릿을 먹으면 느껴지는 특유의 갈증마저 느껴질 단맛이였는데

짜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입을 중화시키기에는 알맞은 아이스크림 같습니다.


[단짠단짠 조합으로 즐길려면 물을 좀 많이 마셔야할것 같네요] 


맥주로 치면 단맛이 강한 라거 맥주로 비유할 수 있겠군요.

그외에는 덥고 갈증이 느껴질때 먹으면 좀 안맞는 것 같습니다.


갈증이 너무 오래가거든요.


그외에 특별한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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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 것 보다 해먹는 게 더 좋은 저에게

있어서 '전'은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피자 한 판을 사먹는 것 보다 더 싸게치니까요. 

거기다가 만드는데 시간도 적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가성비, 국밥충인 저에게 있어서 피자를 한 판 사먹을 돈으로

이런 걸 직접 사서 해먹는 게 더 싸게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오늘은 오뚜기 초간편 김치전 믹스를 사서

해먹어봤습니다.


물론 저번에 간단하게 해먹는 감자전을 만들어서 

먹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자취요리에 취약한 자취생인

저에게 있어서 두 번째 도전은 어렵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내용물은 초간편 김치소스(안에는 진짜 김치가 썰려들어있으며)

반죽믹스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처음부터 스까서 만들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직접해보니까 왜 처음부터 김치랑 섞지말라는 지 대충 알겠더군요.



즉 반죽믹스를 풀어준 이후에 김치소스를 투하하여 휘적휘적

저어주면 된다는 뜻입니다.


물은 200정도 넣으면 된다고 되어있는 데,

저는 맥주잔으로 물의양을 측정해서 때려맞추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출 수가 없지요.


그만큼 사람은 술에 안취했어도 음식이 취해있는 자취방입니다.





먹는 걸 찍어도 어쩜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찍히는 지...

뭐 못만든 저의 손과 머리가 문제겠죠.


기름을 너무 많이 두른 탓도 있겠습니다.

전을 만들때 있어서 바삭한 맛을 너무 강조하고 싶어서 기름을

많이 두른 게 문제인것 같네요 


표지에는 양념장에 찍어먹으라고 되어있지만

특별하게 양념장을 만들어서 찍어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간도 다 되어있고 뭣보다도 짭짤한 맛에 김치전 본연의 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맥주 안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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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백설 감자전을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재료 준비 없이 바로 부쳐먹는다는 설명에

맞게 정말 간단한편이더군요.



감자전의 영어식 이름은 포테이토 팬케잌인가봅니다.

조리예에서는 엄청 크게보이는 데 내용물을 모두 사용하여 하나의 큰

전으로 부쳐서 만든 모양이군요.


솔직히 해쉬브라운같이 감자를 이용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감자전 역시 없어서 못먹을 음식입니다.



안에 내용물은 감자를 갈아만든 걸로 보이는 분말팩이

들어있네요.


어렸을때 항상 이런 용기에 들어있던 것들을 제손으로 

직접 해먹고 싶었는 데 그걸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한다는 게

참... [어렸을 때 짱구가 그려져있던 전자렌지로 돌려만드는 

컵케잌이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ㅎㅎ]



뜯어서 부워봤습니다.

가루에서 감자 냄새와 전분가루 특유의 냄새가

팍 풍기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뭔가 간편하게 끓여먹는 스프에서 나던 냄새도

약간 나는 것 같던데 모르겠습니다.




물을 조금 붙고 휘적휘적 저으면 이렇게 

감자 으깬 샐러드마냥 되는 식입니다.


이걸 후라이팬에 부치면 전이 되겠죠.

물의 양이 애매해서 저는 330ml짜리 맥주잔을 이용해

대충 짐작해서 물을 맞췄습니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었어요 ㅎㅎ


수전증때문에 사진이 못생기게 찍혔군요. 뭐 제가 성질이 

급해서 바삭하게 못 구운 것도 한몫했겠죠.


케첩이나 간장에 찍어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한 입 먹었는데 간이 다 맞춰져 있었습니다.


좀 덜 짠 해쉬브라운같은 느낌이 있고 구운지 얼마 안됬는데도

약간 질기게 변하더군요. 


전체적인 맛에 대해서는 짭잘함이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사무치게 맥주가 그리운 시간이었어요 


뭐 사람의 음식솜씨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제손으로 만들었지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닌

중간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애매하군요. 



백설 감자전에 대한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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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다뤄볼 물건은 게메즈 에낙 치킨맛 과자입니다.

고등학생때 학교 후문 가게에서 자주 사먹었던

과자인데요 


저는 이게 불량 식품인줄 알았는데 수입과자더군요.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뿌셔뿌셔처럼 간단하게 부숴먹는 과자라서 제가 선호하는

종류죠.



세개 묶음으로 팔고있더군요.

뿌셔뿌셔도 세개 묶음 팩이 있긴하던데 


에낙쪽은 확실히 작은 크기에 적은 량과 그리고 싼 가격입니다.

세개에 11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겐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하게 수입한걸 바로 파는 줄 알았는 데 한글 패치가 되어있습니다. 


한글패치에 대해서 나쁜 의식이 있긴 한데 ... 원판이랑 양차이는 없는 것 같네요 



맛있어요. 

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에낙(Enaak)의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다라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치킨맛 답게 치킨향양념분말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과자를 먹는 데 있어서 연령의 차이는 없지만 

먹는 방법에 대해서는 한글 패치가 되지 않았네요

영양성분 표시만 한글 패치가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뿌셔뿌셔처럼 그냥 뿌셔먹으면 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뿌셔뿌셔는 스프가루를 뿌려 먹는 식이지만


에낙의 경우엔 처음부터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부숴먹거나

그냥 먹어도 되는 식이에요



제가 기억하고 있기론 상당히 짭짭한 맛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춰진 건지 약간 싱거워졌습니다.


싱겁다라는 것도 뭐 덜 짜졌다고 표현할 수 있겠는데

뭐 제 입맛에는 싱겁더군요.


조금 짠맛이 있었다면 맥주와 같이 먹어도 나름 어울릴 것 같네요 

치킨향 양념맛은 덜한 편입니다.


입이 심심할때 먹는 간식용으로는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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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예전에 가지고 있던 볼펜을 쓰다가 

잉크가 든 볼펜의 특성상 너무 오래 되다 보니 볼펜이 하나도

안나와서 새로 볼펜을 사야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구입하게 된게 바로 모나미사의 트리피스 볼펜이었습니다.


모나미 볼펜하면 위에는 해당 색상의 볼펜뚜껑과 아래에는 하얀색의 디자인밖에 생각만 나는 편이었는데


못보던 사이에 새로운 볼펜이 생겼더군요.



동네마트에서 1500원에 샀습니다.

한 포장에 5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300원정도의 가격이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막상 써보니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두께는 0.7의 입니다. 

항상 필기체가 개판이라서 저는 두꺼운 쪽을 선호하다보니

0.7이 항상 저에게 맞더군요.



원래는 5개지만 한개는 친구를 줘서 4개 밖에 없네요.

그래도 4개로도 한참 써먹을 수 있으니 나쁘진 않습니다.


표지에 인체공학적 삼각디자인으로 

장기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삼각형 볼펜이 익숙치는 않지만 장기간 잡아서 손톱이라던지

손가락이 많이 아프다 싶은 점은 별로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글도 잘적힙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악필도 이런 0.7정도의 두께로 약간 커버가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모나미 볼펜의 기존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름도 그렇고 생김새도 솔직히 첨 보고 

모나미사의 볼펜이란 것도 전혀 몰랐으니까요 


약간 고급스러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모나미 볼펜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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