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에서 많은 지역에 레이더들이 살고 있지만

리비어 비치역은 좀 특이한 케이스의 장소입니다.

 

[리비어 피치역은 실존하며,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무장도가 높은 레이더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저렙때와도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과 컴뱃 아머로 무장하고

있지요]

 

 

지상과 지하에 레이더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가

사냥개와 함께 맵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들의 반응 범위가 넓은 탓에 저격하기는 좀 힘이들고

한놈 한놈 어그로를 끌어서 처리하는 게 좋죠.

 

 

파워아머 레이더는 한번씩 뒤돌아갈때가 있는데 그때 

코어쪽을 조준사격하면 코어가 사출되면서 파워아머를 벗게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막무가내로 공격해서

처치하는 방법이 있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대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장소도 아니고 정착지와 관련된 퀘스트나

팩션 퀘스트중에 반복 퀘[특정 지역의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받게되면 한번씩 오게되는 지역입니다.

[주로 정착민 납치문제로 오게되죠]

 

 

 

 

 

지상과 지하에 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정면돌파를 하기 힘든 편이라 소수의 적을 먼저 해치우는 식으로

나아가야하죠.

 

한때 역에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음식도 팔고

게임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장소로 보입니다.

 

건물안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위층에 자리잡은 레이더가

저격총으로 한 대씩 맞추기도 하는데 좀 아픈 편이에요

 

조명등도 달려 있고 주위 건물들을 죄다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세력이 있던 레이더로 생각이 됩니다.

 

 

주로 밖에 있는 레이더들은 근접무기를 많이 들고있고

건물안에서 생활하는 레이더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중화기나 파워아머, 수류탄으로 시간을 끌면서 싸우면

큰 피해없이 지상에 레이더들을 처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뭔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널부러진 공간에

항상 안개가 자주 끼는 편입니다.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든 장소긴 한데

여러모로 좀 이상한 구석이 많은 던전이예요.

 

[차라리 뭔가 큰 스토리나 퀘스트가 있는 장소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스토리도 없고 그냥 레이더들만 꽉꽉 들어찬

장소인게 영 찝찝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전쟁전 음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레이더들로 털어먹는 장비가 생각보다 짭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컴뱃 아머나 컴뱃 라이플이 그렇게 싼 아이템이 아니니까요.

[정착민들에게 들려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잡지 한 부를 얻을 수 있으며,

달인 난이도로 지정된 자물쇠가 두개가 나옵니다.

 

[퍽을 낭비하기 싫다면 케이트를 데려오면 쓸만하겠네요.]

그리고 전쟁전 책과 도서관 코인을 쉽게 얻는 장소입니다.

 

레이더들을 뒤져보면 도서관 코인이 한두개씩 많으면 5개정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전에 이 일대에

전쟁전 책이 상당히 많았던 장소로 생각이 되는군요.

[아니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후진 장소에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지하철이 다른 곳에 이어져 있는 편도 아니고

황무지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도 아닌데도 

이렇게 있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나름 스토리가 있긴 했지만 취소된게 아닌가 싶네요

 

 

 

 

 

생각해보면 바닷가인데도 마이얼럭이 안나오는

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 일대에는 마이얼럭과 마이얼럭 퀸도 나오는데

왜 여기에만 없는지 좀 신기하거든요.

 

 

슈퍼뮤턴트가 부담스럽다면 이쪽 길목을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장소도 아닙니다.

 

레이더들과 별개로 이 근처에 나름 빌리징에 쓸만한 잡동사니들을

얻을 장소가 많은 편이예요.

 

기름이나 철, 알루미늄이나 목재를 얻으러 와도 괜찮긴 하죠.

[레이더들을 때려잡을 필요없이 근처에 폐건물들에서 쓸어가면 됩니다]

 

 

삶Q사랑 5권을 주을 수 있으며,

효과는 동료와 함께 여행 중일때 술을 마시면 행운 1이 오릅니다.

나름 괜찮은 효과에요.

 

행운이 높을수록 치명타 게이지를 조금더 빨리 차기때문이죠.

조금 운빨에 맞겨진 능력치라 초반에 옷이나

보블헤드가 아니라면 찍을 이유가 적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좀 일찍 얻어두면 괜찮은 능력입니다.

 

[파티광 퍽과 궁합이 잘맞는 효과죠]

 

그리고 건물 안에는 도서 반납 보상 기계가 

한대 놓여있습니다.

 

다른 장소들은 토큰을 가져가봤자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를 줬다면

사실상 여기는 알짜배기 보상을 주는 기계죠.

 

주위에 레이더들을 털어서 얻는 토큰과 이전에 맵에서 얻은 토큰을 사용하면

나름 쓸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핵융합 코어를 보상으로 주는 기계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어째서 이런 장소에 있는 반납 기계에 이런 경품이 걸려있는 지

좀 수상쩍긴 하네요.

 

 

옆 건물에도 레이더들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테이블들이 좁게 붙어 있는 장소라 상당히 불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맵을 잘 뒤지다보면 이런 보상을 만나게 되니

바닷가 쪽도 잘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들어있어요]

 

지하철의 1층의 경우에는 프로텍트론이나 

라드로치가 나오며, 별다른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소유권이 있는 토큰이나 물건들도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장소이기도 하죠.

 

프로텍트론 해킹 홀로테이프가 있으면, 레이더들의 어그로를 

좀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좀 일찍 들키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에 힘들어져요]

 

 

지하철 철로쪽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지하에도 생각보다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장소입니다.

 

근데 이렇게 많이 만들어둬 놓곤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게

이상할 지경이죠.

 

과거에는 식당이 있었을 장소에도

레이더들이 멍하니 앉아있거나 약을 빨기도 하고

뭔가를 마시기도 합니다.

 

 

작업대가 하나 있긴한데 즉석에서 수류탄을 만들어 낼게 아니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던전에서 작업대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그로가 잘끌리는 편입니다.]

은신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맵의 구간마다 적을 일찍 처리하는 게 좋아요.

 

의외로 지상보다 지하에 있는 레이더들의 무장이 더 잘된 편입니다.

무기나 갑옷이나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작들만 해도 레이더들은 대부분 어정쩡한

장비를 들고 있었는데 비해서 폴아웃4에서 너무 비싼 장비들로 

무장을 한것 같습니다.

 

 

 

지하 공간도 좀 넓은 편이라 처치할 레이더가

많은 편이에요.

 

스팀팩이나 회복 아이템을 많이 소비하는 장소로

난이도가 높다면 좀 고전할만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방에 페럴구울들을 가둬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로 유인해서 가둔 건지는 몰라도

이들을 가둔 뒤에 혹시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지

함정도 깔려있죠.

 

핵전쟁이 터지기전 지하철에 파견된 군인과 일반 시민들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점거하기 전에는 페럴구울들이

많이 있는 장소였겠죠.

 

리비어  비치역의 네임드 레이더는 신더입니다.

여성 레이더인데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장비가 바뀌는 편이지만 그렇게 위협적인 적도 아니고

전설 몹도 아니라서 쉽게 처리할 수 있지요. 

 

어째 레이더 보스인 신더보다 옆에서 리볼버를 들고 있는

레이더가 더 쌔보이는 게 이상하긴 하네요.

 

역의 바깥과 안에서 정신없이 장비를 줍다보면

무게제한을 초과하기도 하니 딱 필요한 만큼만 주워가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은 적기 때문에 오는 와중에

필요한 템이 있다면 주워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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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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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랜덤인카운터중에서 반가운 인물은 바로 진입니다.

진은 개를 판매하는 황무지인으로 여러분이 관리하는 마을에

행복도와 방어력을 올려주는 개를 판매하는 NPC.

 

생각보다 자주 만날수 있고 종종 정착지 근처를 오가기도 하죠.

[개는 좋은 친구라면서 자기 친구를 데리고 팔러다니는 묘한 캐릭터입니다]

 

개장수 진은 보기보다 저렙때 잘못건들이면 큰일나는 npc입니다.

레벨이 15이상일때까지 해골표시가 뜨며 잘못건드리면 

개와 함께 덤비기 때문에 이중으로 두드려 맞게 되어 큰일나죠.

 

[파하버 dlc에서 개를 파는 슈퍼뮤턴트때문에 가치가 떡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꽤 쓸만한 npc 입니다.]

 

말을 걸면 개가 필요한것 같다면서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문제점이 여러번 만나도 바로 팔지 않고

대화를 끝마쳐야한다는 점이죠.

 

 

 

 

개를 파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자신은 개를 좋아하지만 개들은 살 공간이 필요하고 ,

또 다른 개를 만나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비스트마스터로 어디서 개를 자꾸 얻는 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키운다음에 파나보네요.

 

[폴아웃4에서 별의별 장소에 개를 키울려고 하다가 죽어있는 npc나 

유골들이 있는 걸 봐서는 진과 비슷한 사람이 많나봅니다]

 

좋은 아이니까 오해하지말라면서 

산다고 해도 자꾸 꺼리는 걸 보면 좀 이상한 npc라고 생각되죠.

 

그리고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지 못하면 개를 팔지 않겠다면서

떠나버립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기준인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람에게서 풍기는 인상같은 걸 중요시하는 모양이네요.

 

뭐 솔직히 현실에서도 사람이 풍기는 인상이 상당히

중요하긴 합니다.

 

"네, 뭐... 저 아이를 잡아먹거나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정말로 사고 싶으신거죠?"

 

라면서 되묻는 걸 보면 팔고 싶은건지 아니면 

팔기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폴아웃4에서 개고기는 싼대다가 그렇게 값어치가 안나가기때문에

250캡에 개를 사서 고기로 만들어먹으면 상당히 손해에요.

 

뭐 스트롱같은 슈퍼뮤턴트의 입장에서는 개가 아프면 먹는 

하나의 고기로 취급하지만 말이죠.

 

매번 만날때마다 이런 대화를 끝마쳐야만

개를 정착지에 보낼수 있습니다.

 

정착지에 보내진 개는 개집을 두면 그 개집에서

생활하며, 적이나타나면 가장 선봉에서서 침입자를 공격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사실상 정착민 취급을 받는 npc가됩니다.

 

한 장소에 개를 여러마리 키울수 있고

사람이 없는 정착지에도 보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은 정착지에 보내야 그나마

여러분이 그 정착지에 가지 않아도 관리하기가 편해지며,

 

행복도 관리에서 수월해집니다.

 

참고로 정착민을 유저가 실수로 쏴죽이면

개발자 코드를 이용해 살려도 아무 쓸모없는 인간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물론 개도 마찬가지에요]

 

 

"좋아, 얘야. 이분은 네 새 주인이야. 이 분이 너에게

새 집을 선물해 줄거란다. 어서 가보렴."

 

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캡이 목적이긴 해도 

자신이 키운 개와의 정을 끊기는 힘든가 보네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메사추세츠 일대에 거너나 레이더들도

개를 키우는 걸 보면 얘한테 산게 아닌지 의심스럽긴 합니다.

 

 

 

 

개가 입고 있는 장비들은 랜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개를 따라갈 필요 없이 정착지를 정하면

자기가 알아서 정착지로 가게되죠.

 

[한번씩 궁금하면 이 개가 어떤 모험을 펼치게될지 궁금해져

따라가게 되는데. 그냥 일반적인 동료들이 정착지로

향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진짜 다 좋은데 왜 이렇게 대화를 오래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만날때마다 말이죠.

 

[어떤 npc는 처음볼때도 여러번 만난것 처럼 행동하고

얘는 여러번 만나도 처음 만난 것마냥 행동하니 원...]

 

개를 구입하는게 아니라면 빌리징에서 동물 포획 우리를 사용해

잡아야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퍽이나 재료가 많이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에 진을 만나면 상당히 이득입니다.

 

초반에 얻는 정착지들은 대부분 방어도나 행복도가 개판이라

올리기 힘든데 이런 개를 얻으면 두가지를 동시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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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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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미닛맨 다음으로

등장하는 세력이 바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입니다.

 

작중 초반에 나오며 이후에 프리드웬과 함께 큰 세력으로써

등장하지만 주인공이 이들을 만나는 시점까지는 소수만이

커먼웰스에 파견된 상황이였죠.

 

이들과 함께 페럴구울들을 퇴치한 이후 경찰소 안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팔라딘 댄스는 자신들(BOS)가 용병이 아니며,

엄격한 윤리와 규범을 지키는 하나의 군대라고 설명합니다.

 

뭐 폴아웃3 당시만 해도 나름 정의로운 세력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맞긴 맞죠.

[단지 폴아웃1,2 뉴베가스 당시에 상당히 폐쇄적이고 

남을 부려먹던 서부애들과 달리 말이죠]

 

 

조직에 입단하는 것 자체는 자유지만

그 이후에는 자신들의 규울에 따라야함을 설명합니다.

 

3에서부터 입단의 과정이 널널해졌을 뿐.

사실상 목숨을 걸고 입단한다는 사실은 별 차이가 없지요.

 

 

 

 

이 과정에서 주인공 (네이트)의 경우에는 전쟁전

군인 출신으로 명예훈장을 받았던 캐릭터라

스스로를 과거 군인 출신이라고 말할 수 있죠.

 

사실 군인이라고 언급을 하면 리스를 제외한 다른 npc들은

좀더 쉽게 받아드리는 성향이 있죠.

 

 

근데 사실 다른 대화를 선택한다고 해서

대화의 내용이 길어지고 들어가기 싫다고 한 발 빼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뭐 입단 자체는 자유이니 도와만 주고 아들 찾으러 가버리면

하염없이 경찰소 안에서 멀뚱멀뚱 서있겠죠.

 

 

별다른 계급없이 수습생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뭐 계급을 주기도 힘들고 댄스가 팔라딘이라고 해도 뭔가를 

입명할 권한이 그렇게 있는 캐릭터도 아니기 때문이죠.

 

[팔라딘이 높은 계급이긴 하지만 처음보는 애가 뭔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상 인턴급으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입으로도 

훈련용 계급일 뿐, 자신에겐 그 이상의 계급을 수여할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어버립니다.

 

[그런 인턴에게 목숨걸고 아크젯  시스템에 끌고가는 게

좀 이해가 안되죠.]

 

 

그놈의 아드 빅토리 암을 많이 말하는 편입니다.

그냥 승리를 향하여라는 뜻의 말인데

 

사실상 BOS의 상징적인 말이 된 말이다보니

그러려니 해야죠.

 

사실 댄스와 헤일런, 리스를 제외하고 다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이

7명정도 더 파견되었지만 댄스의 명령에 따라 파견된 나이트들은 

대부분 죽었고 팔라딘 브랜디스만 살아남았을만큼 처참하게 폭망상태였습니다.

 

프리디웬이 파견되기 전까지 헤일런과 대화를 통해서

무한 반복 퀘스트인 여러 전쟁전 물건들을 가져오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물이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사실상 전쟁전에 만들어진 기계 장비들이죠.

캡이나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특별한 이유(호감도)가 아니라면

진행하기엔 좀 귀찮은 구석이 있습니다.

 

 

 

리스의 경우에 상당히 불친절하고 틱틱되는 편이며,

너 같은 놈은 군인도 아니였을 것이고 경찰소안에서 뭐하나 주워갈게

없는 지 온게 아니냐며 짜증을 냅니다.

 

팔라딘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겠다고 하면

좀 누그러지긴 하는데 애초부터 성격이 나쁜 탓에 진급 이후에도 

틱틱되면서 반복퀘스트를 주는 npc예요.

 

나이트 계급인데도 첨 보는 사람에게 슈퍼뮤턴트와 구울 신스를

처치하라며 특정 지역을 선택해 섬멸하라는 반복퀘스트를 주는 편입니다.

 

[참고로 dlc가 있으면 dlc지역으로 파견을 보내버리니 

모드를 통해서 이런 문제를 막는게 좋아요.

dlc가 없는 상태라면 초반에는 근처에 지하철의 구울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줍니다]

 

 

 

사실 이런 퀘스트를 주는 이유가 마음에 안드는 

주인공이 작전도중에 전사하도록 보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 커먼웰스에서 짬이 있긴 한지 별의별곳에 다 파견을 보내는 걸 보면

왠만한 장소를 알고는 있는 듯 하네요]

 

입단 이후에 아크젯 시스템 청소와 실종된 단원들을 찾아주는 퀘스트를 받고

끝내는 걸로 케임브리지 경찰소와 관련된 중요 퀘스트는 끝입니다.

 

 

여담으로 

발견당시에 MIT대학 근처에 상당히 많은 페럴구울들이 있으며

곳곳에 페럴구울과 싸웠던 레이더들의 시체가 놓여있는 등 

 

초반에는 근처 일대가 레이더들의 기지였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하나의 길목이기도 하고

BOS가 자리잡은 경찰소에 많은 장비를 얻을거라고 보고 노리고 있었던

걸로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어째서 그 많은 페럴구울들이 이 일대로 모여든 것인지는

좀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핵 전쟁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이 근처에 간신히

목숨만은 건진 상태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페럴구울화 된거 까진

알겠는데 뭐 때문에 여기까지 이끌려 온건지는

생각하기가 어려워요.

 

레이더들간에 세력다툼에 의해서 왔다라고 하기엔

이 근처의 다른 장소들에 멀쩡히 레이더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좀 이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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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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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별의별 장소가 있지만

별 다른 의미없이 주위에 상황을 보고 뭔가 작은 스토리가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하나의 장소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장소는 네폰셋 공원 근처에 무너진 고가도로 위에 있는 장소죠.

보통 무너진 고가도로를 올라가면 누군가 야영을 했던 걸로 보이는

장소에 몇몇 아이템만 있을 뿐 적은 잘 없는 편입니다.

[빛나는 바다의 경계에 살고 있는 레이더가 있긴 하지만 

걔네는 그저 이름없는 레이더에 불과하죠]

 

오늘 다룰 장소는 이름 있는 네임드 적들이 나오는 장소에요.

 

고가도로 위를 올라가면 개 세마리와 

죽어서 누워있는 한 남성을 볼수 있습니다.

 

개들에게도 이름이 따로 지어져 있고 죽은 남성에게도

이름이 따로 붙어 있지요.

 

위의 개는 앨리사 

[사실상 네임드 사냥견입니다.]

 

케이트

[네임드 야생 들개]

 

 

 

 

그리고 카일 입니다.

 

아마도 케이트와 앨리사의 경우에는 암컷 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카일의 경우에는 수컷일 것 같구요.

[뭐 개의 성별에 따라 이름을 남성적으로 또는 여성적으로 

짓는 다고 과정했을 때의 이야기죠.]

 

각 개마다 장비하고 있는 아이템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개고기를 준다는 공통점 아닌 공통점이 있습니다.

 

도그밋에게 입힐 장비가 없고 따로 옷입은 댕댕이를 찾기 힘들다면

루팅하러 와도 되겠네요.

[한번 털고 나면 다시는 스폰되지 않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동물친구 퍽이나 황무지의 조련사 퍽이 있다면

얘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대부분의 적들이 레벨스케일링을 통해서

조금더 강한 개체로 나오는 편인데 얘네는 그런게 없는 것 같습니다.

끼고 있는 아이템도 그렇고... 뭐 개와 관련된 장비가 한정적이라 그렇겠지만]

 

 

 

네폰셋 근처에 고가도로 밑을 지나다가 

갑자기 적이 뜨는 표시나 음악이 나온다면 얘네일 확률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AI감지 범위가 넓은 데다가 거기에

3마리정도가 심심하면 위에서 움직이며 돌아다니기 때문에

잘찾아내는 편이죠.

 

그렇다고 다리 밑으로 내려오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개발자 코드로 적 npc들 ai꺼도 유저가 움직이는 방향쪽

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간형 npc와의 차이점이라면 인간형 npc는 일정 장소안에서

일정 행동을 하는 편이라면 얘네는 원래부터 유저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로 설정되어 있는 모양이더군요.

 

 

 

얘네를 죽여서 얻는 것도 얼마 없고

경험치도 얼마 안나오는 데다가 캡을 얻기도 힘듭니다.

 

잘보면 이 근처에 얘네를 키웠던 흔적을 잘 볼수가 있는데

통조림 개밥이나 개밥그릇이 있는 걸 볼수 있죠.

 

보통 다른 장소에는 다른 고기나 사람뼈가 있는 걸 볼수 있는데

그래도 여기서는 통조림으로 개를 키웠던 걸로 보입니다.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바이올렛이란 정신나간 레이더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 개들을 키웠던 에반 오 두드는 

정상인이였나 보네요]

 

통조림 개밥은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빌리징에서 개를 포획하는 상자를 만들때 들어가기도 하고

캡으로도 바꿔먹을 수 있고,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사용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캡으로 바꾸자니 무게도 무게고, 체력 회복량보다 방사능 피폭량도

큰편이라 별로죠.

폴아웃76이였다면 나름 쓸만한 템이였겠지만...]

 

 

 

에반 오 두드는 얘네를 키우다가 개 세마리중 한마리에게

물려 죽은 걸로 보입니다.

 

외국 위키에서는 앨리사에게 죽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지만 뭐 추측일 뿐이까요.

 

에반 오 두드는 애초에 죽은 채로 나오는 npc이기 때문에

특별한 아이템을 주는 애도 아니고 굳이 찾으러 올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캡을 50캡이나 주는 게 끝이고... 만약에 전작들이였다면 

유니크 템이라도 하나 줬을 텐데]

 

그 외에도 작업장이 하나 달려 있습니다.

[방사선 물질 통이 있긴 하지만 피폭은 당하지 않아서

안심해도 되니 작업장을 편하게 써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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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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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반복적인 퀘스트를 통해서 캡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바로 감독관 퀸란이 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감독관 퀸란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단원으로 감독관의 지휘를 가지고

있는 남자죠. 

 

프리드웬이 커먼웰스에 도착하고 프리디웬에 승선한 이후 아서 맥슨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 단원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중 하나입니다. 

 

처음 말을 걸게해주면 자기 소개부터 지금 브라더후드 스틸에

필요한 일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프리디웬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적은 장비들을 실고 있는 걸 볼수가 있는데

바로 이들이 수도황무지에서 단순하게 파견을 왔기 때문이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는 데 일차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BOS가 단순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른데 욕심이

많다는 걸 알게됩니다.

 

 

의료 기록, 과학 잡지, 무기 설계도...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으면, 손에 넣어야만 하네.

 

라고 말은 하고 있습니다만 브라더후드 스틸의 가장 큰 목적은 사람을 죽일수 있는

위험한 기술들을 자신들이 우선적으로 가지고 다른 이들이 가지지 못하도록 막는 거죠.

[폴아웃3 당시에 잠시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준적도 있지만 역대 폴아웃에서 등장하는 

모습들은 자기들만의 이득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 뿐 그 이상도 아닌 집단입니다] 

 

얘네는 전쟁전 기술에 있어서 사람을 골로 보내는 기술에만 관심이 있을 뿐

인공장기와 오토닥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애들입니다.

 

[괜히 뉴베가스에서 미스터 하우스가 화내면서 없애야할 무리들중 하나로 지목한게 아니에요]

 

뭐 다른 의견은 밑에서 다루도록 하고 퀸랜이 하는 일은 

소규모 팀을 특정 지역으로 파견해 정찰하고 그 곳의 기술적인 과학적인

요소들을 수집하는 일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외 여러 정보들을 관리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거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도 그럴것이 수도황무지 당시에 일반적인 정보에서부터

고급기술들을 담은 자료나 서적들은 이미 대부분이 잿더미가 되버린 사회입니다.

 

그런 것을 최대한 수집하기 위해 눈에 불을 키고 다니는 게 이해가 가긴 하네요

[NCR애들도 전쟁전 기술을 통해서 자신의 국가의 국민들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스캐빈저:탐광자들에게 캡을 마구 주면서까지 기술을 모으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쓸모도 없는 장소에 회수 팀 전체를 보내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말은 두명을 희생해서 자료를 얻으면 더 많은 이들을 

희생시킬 필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자신들의 이념을 위해서 소수 인원을 그냥 소모한다는 것이기도 하죠.

[물론 퀘스트를 받게되면 주인공과 야전 서기관을 파견하는 식으로 바뀝니다

서기관이 죽으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다시 다른 서기관을 데려가야하죠.

보수나 경험치 면은 조금은 작은 편이지만 반복퀘스트기 때문에 해볼만 합니다.

대신 유저의 레벨이 오를수록 여러 던전의 적들 역시 레벨스케일링이 되기 때문에

서기관이 더 쉽게 죽게되니 주의]

 

 

커먼웰스를 돌아다닐 때, 유용한 기술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설계도,

메모 , 설명서, 책과 차트 등을 찾아보게.

 

라고도 하는데 이때 대화를 끝내고 퀘스트를 받으면 여러 책상이나

상자안에서 기술문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장당 25캡을 주기 때문에 나름 쏠쏠한 재미를 주기도 하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냥 빌리징에 들어가는 잡동사니 사이에 이게 하나씩

끼여 있으면 나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폴아웃4 리스폰 모드를 통해서 하나의 던전이 복원되는 시간을 인 게임  48시간으로 

고정시키게 되면 사실상 다른 던전을 돌고 다시 돌아가보면 전에는 없었던 기술문서가 나오기 때문에

나름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폴아웃4의 베데스다 제작진이 뉴베가스에서 약간씩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뭐든지 힘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이점을 얻을려고 하고 있고

그에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존재들을 아예 없애버릴려고 하니까요.

 

그와 별개로 반복 퀘스트를 두개나 주는 NPC라는 점에서 좀 독특하긴 합니다.

그외 고위 서기관 네리아를 통해서 혈액 샘플을 얻어오는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캡이 좀 궁하거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로 진행할 분들은 

이 둘의 퀘스트를 통해서 캡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감독관 티건을 통해서 식량을 공수해오는 퀘스트가 

있긴 한데... 이쪽은 정착지의 행복도도 깍이는 데다가 정착지가

한정적이라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스피치 체크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퀘스트라고 볼수는 없죠.

 

그외 겉모습과 달리 야만전사 그로그낙을 모으는 취미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점을 보면 좀 묘한 구석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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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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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를 진행하다보면 무수히 많은 랜덤인카운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중 특정 길목을 지키는 적들을 만나는 랜덤인카운터도 몇개 되는 편이죠.

 

오늘은 레이더가 통행료를 받는 랜덤인카운터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특정 장소라고 하지만 사실상 다리가 있는 곳에 진을 치고 있는 

레이더들이 있다면 랜덤인카운터일 확률이 높겠죠.

 

[변형 버전이 있긴한데 다리의 넓이가 클수록 등장하는 

레이더의 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비도 랜덤이고

생김새도 거의 랜덤인데 장비가 없는 초반에 만난다면 힘들 것이고

후반부에 만난다면 사실상 경험치 주는 셔틀에 불가하겠죠]

 

참고로 V.A.S.T로 보면 단 한명의 레이더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적대적인 상태인 걸 볼수가 있습니다.

 

애초에 레이더라는 닉값을 하는 놈들이니 이런데 진을 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캡을 빼앗거나 아니면 처치해서 지니고 있는 물건을 

빼앗는 거겠죠.

 

[비슷한 예로는 복장만 다른 거너들이 있습니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 500캡만 내면 지나가게 해 주지.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서 일반적인 황무지인이 아무리 

많은 캡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150캡이하입니다.

 

500캡정도면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근심없이 살수 있을 만한

재산급이니 사실상 말도안되는 액수를 부른다고 봐야겠죠.

 

하긴 뭐 신용카드랍시고 100캡 뜯어가는 애도 있는데 뭐... 

 

 

 

 

 

 

말도 안돼. 내가 그럴 형편이 되는 것 처럼 보여?

라면서 따지면서 협상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체크 치곤 매력수치가 높아야 가능한지

높은 확률로 설득 실패가 뜨게 되죠.

 

[근데 주인공이 어떤 험악한 복장으로 와도 태연하게

캡을 뜯을려고 하는 걸 보면...좀 겁대가리를 상실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긴 얘네는 파워아머를 입고오든 시저의 군단 옷을 입고와도

이러고 살 놈들이...]

 

 

그래. 그럴 것처럼 보여. 그리고 못 낸대도, 신경 안 써.

애초에 못낼걸 알고 죽일려고 드는 거지 

정말 낼 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적드문 곳에서 왜 이러고 있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폴아웃4 몇몇 장소에서 이런 통행세를 받았다는

컨셉에 대한 설정을 볼 수 있지만 그런 존재들은 이미 구울 밥이 되었거나

아니면 주인공에게 뚜가맞아 저세상 사람이 된 애들 밖에 없죠.]

 

 

그리고 내가 안한다면?

 

근데 사실 강도놈들이 이런 짓을 하면서 없다고 하면

순순히 보내줄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물을 필요없이 선빵을 치면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넌 죽지. 다른 질문 있나?

 

라면서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럼 저희는 어떻게 됩니까? -죽을 것이다...

랑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내기 싫다면 레이더와 뜨거운 싸움을 펼쳐야 합니다.

 

근데 사실 레이더놈들이 요구하는 캡의 수치도 다르고 

얘네 무장도 영 시원찮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잡아서 소정의 캡벌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캡도 총알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얘네를 잡아 얻은 템으로 

빌리징이나 거주지 주민들에게 입힌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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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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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를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메인 퀘스트를 위해서라도 꼭 들리게 되는 다이아몬드 시티에는 

여러가지 설정과 놓치게 되는 부분들이 조금씩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시티의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 군요.

[사실상 폴아웃4의 본편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장소이며, 초반에 퀘스트를 통해서 경험치와 캡을 얻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클레멘츠 목사는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정말 다양한 종교와

다양한 가치간을 이해하는 존재입니다.

 

그의 교회안에 의자에 앉으면 일정시간동안 추가적인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효과를 주는 의자가 있지요.

[수면후 추가 경험치 효과와는 겹치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그냥 교회내에 상시 거주하면서 기도를 하는 황무지인이 2명이있고

그들 옆에 그냥 앉았다 일어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움도 없어요.

 

[대신에 빠른 이동을 하게되면 효과가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다이아몬드 시티 근처에 수 많은 적들이 있기 때문에 

얘네를 처치해서 경험치를 얻으면 좋겠죠]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황무지인 갑옷 가슴 보호구를

얻을 수 있는데 초반에 퍽이 없어 할수 없는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는 편에 민첩과 인지력을 각각 1씩 올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캡과 초반에 생츄어리에서 얻은 금괴, 전쟁전 화폐를 총 동원해

구매하면 정말 그 가치를 다하는 아이템이죠.

 

후반부에야 많은 장비 아이템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극 초반에 되도록 얻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폴아웃4에서부터  npc와 무조건적인 대화없이도 

그저 지나가다가 대화를 듣는 걸 통해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다이아몬드 시티뿐만 아니라 유저가 소집한 거주민이나 

미닛맨,영입전의 거주지에서 퀘스트를 받는 방식과 비슷하죠]

 

레일로드 입단 퀘스트도 땜질을 하고 있는 거주민의 대화를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찾아다니면서 볼것도 없이 상점 뒤 

닉 발렌타인의 사무실에 가는 길에 고정적으로 등장해 대화를 하는

두명의 거주민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어요.

 

[퀘스트를 받은 이후에는 특별하게 이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대화를 통해서 레일로드 요원들이 여러 장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와 반대로 인스티튜트가 그만큼 더 많이

활동하고 있음을 대략적으로 알게되는 과정이기도 하죠.

 

[디콘은 영입전 부터 다이아몬드 시티 / 굿네이버 /벙커힐 /메모리 덴에서 

변장한 채로 플레이어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의 대화가 하나의 떡밥인데 인 게임내에 레일로드 요원들은

서로간에 암구호를 하기도 하고 간단한 변장을 한채로 활동하고 있는 걸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워낙 비밀스런 존재들이기 때문에 과거 폴아웃1당시에 데스클로가 

하나의 도시전설 취급 받듯 레일로드 역시 황무지인들 사이에

그저 하나의 도시전설 취급을 받고 있나 보네요.

 

뭐 황무지인사이에 레일로드 요원들이 일부러 정보를 흘리기도

하면서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집하기도 하겠죠.

 

 

그리고 정말 그렇게 중요한 팁은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시티 내에

온실안에는 야생프루트와 타토등의 작물을 기르고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여러번 말해왔듯 다이아몬드 시티의 초기 컨셉 자체가 

나름 과학기술력을 지닌 황무지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이였던 만큼

이런 설정을 조금이나마 살린게 아닌가 싶네요.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온실 안 밖으로 보이는 작물에는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따다가 팔아서 모자란 캡을 매꿔도 됩니다.

대신에 한번 딴 작물에 또 다시 작물이 열리는 일이 없다는 게

문제겠죠... 그저 작물이 열리길 바라며 의미없이 농사를 짓는

거주민들...]

 

 

 

 

그 외에도 스와터의 가게 옆에 현상금이 붙은

대상들에 대한 쪽지가 붙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그저 멋모르고 지나가다가 볼수도 있고 

아니면 시장의 비서인 제네바에게 일거리가 없냐고 물어보면

이곳을 확인하라고 일러주면서 알게되죠.

 

[사실 폴아웃4를 진행하면서 레벨이 25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상당히 많은 던전들을 청소하다보면 네임드 적들도 이미 

다 죽은 상태이고 상당수가 이미 청소가 끝난 탓에 이런 쪽지가

아예 안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이런 상식으로 하나의 퀘스트를

주면서 핍보이 지도에 맵마커를 하나씩 보여줌으로써 탐험하게 할려고

만든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누누이 말하지만 폴아웃 세계관에서 굳이 수도황무지와

메사추세츠 커먼웰스 일대에서 그리고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캡을 쓰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특별하게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점 옆에 이런 간판이 붙어 있는 걸 보면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모든 물건을 캡으로 또는 물물교환식으로 교환한다는 게 

솔직히 이해가 안가거든요.

 

NCR영역안에 살면서 나이가 든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경호업과 용병일을 뛰던 켈로그가 인스티튜트내에 핵전쟁 이후에

몇몇 장소에서는 캡이 아닌 달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말해줄 법도 한데

인스티튜트 과학자들이 보상이랍시고 캡과 전쟁전 화폐

 

[스피치 체크를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과학자들 사이에서 

외부 활동을 하는 요원들에 의해서 수집되었고, 자기들은 이런 걸

어디다 쓰는 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준다는 식으로 줌]

 

를 주는 걸 보면 인스티튜트 내에서 특별하게 화폐로 사용한다기보단

외부의 황무지인들이 쓰니까 그냥 쓴다라는 식으로 쓰고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뭐 인스티튜트 과학자들 사이에선 대가없는 거래를 하는 걸로 보이지만

왜 주인공에게는 캡을 받아가며 무기를 파는 신스나 ,음식을 파는 신스를 

보면 상당히 이해가 안가는 군요.   

 

[즈그들이 무슨 씽크 탱크의 모비우스 박사마냥 

핵전쟁이 터지면 화폐는 분명히 캡이 될것! 이라고 예측샷을 한것도 아니고...

뭐 스파이로 활동하는 캐러밴을 통해서 대략적으로 캡의 이용에 대해서

알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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