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팩션은 역시

미닛맨입니다.

 

사실상 플레이어가 코즈워스의 말에 따라 그리고

이후에는 도그밋에 이끌려 레이더와 대치하는 미닛맨을 만나게 되죠.

 

미닛맨과 관련된 동료로 프레스턴 가비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퀘스트 "첫 걸음"을 클리어해야합니다. 

 

 

 

 

가비의 안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로 가

정착민과 대화를 통해서 어느 위치의 적을 섬멸해야할지

안내를 받고 섬멸하고 와야하죠.

 

이미 레이더들을 모두 죽이고 왔다면 

"그들을 처리했어요"라는 선택지가 뜹니다.

 

 

"정말오요? 여기 지내면서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린탑 육모장은 초반에 영입시 무트푸르트를 많이 기르는

농장이라 조금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모드 설치시 초반에 기름 걱정이 좀 덜한 정착지이고 하고

캐러밴이 좀 자주 찾는 위치라 다른 장점도 많아요.

 

단점이 있다면 캐러밴이 어그로가 끌려서 끌고오는 몹들의 수준이

상당하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 곳입니다.

 

 

"저희끼리 얘기해봤는데, 도와주러 여기까지 오셨잖아요.

다시 미닛맨의 일원이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참고로 다른 정착지에선 보기 힘든 모습인데 그린탑 육모장의 정착민

남/여 정착민의 대화를 보면 이 이후에도 미닛맨이 돌아왔다고 서로

이야기하다가 미닛맨이 콩가루 집단이라고 까며, 그들을 이용해먹자고 

하는 대사를 볼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발언들을 미닛맨의 1인자인 플레이어 앞에서 대놓고 한다는 점이

상당히 문제죠.

 

[사실상 프레스턴 가비가 미닛맨의 얼굴마담이다보니 어디서 갑툭튀한

주인공을 못알아보는 걸 수도 있고, 사실상 정착민들 입장에선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쁘지 미닛맨의 수장이 누구인지 알고 싶지도 않은 걸지도 모릅니다.]

 

 

 

 

이후에 다시 생츄어리로 돌아와 순찰중인 가비에게 

말을 걸면 이제부터 가비의 투머치토커 대화를 끝낸 이후에

동료로 영입 가능합니다.

 

"저번에 대신 도와달라고 하셨던 정착지 기억나시죠?

거기 사람들이 미닛맨에 들어오겠대요."

 

 

참고로 프레스턴 가비의 동료 퍽 "대동단결"은 적이 세 명 이상일때,

공격력 20% 증가 과 방어력이 20증가하는 퍽입니다.

 

혼자다닐때도 좋지만 초반에 이퍽이 있으면 조금 수월하게 적들을 처치할 수 있지요.

 

 

가비와 대화를 하면 신호탄 발사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신호탄을 통해서 주위에 미닛맨들을 소집할 수 있는데

초반에 레이더 잔챙이를 제거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레벨스케일링의 영향을 받지 않은 npc들이라 후반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들고나오는 장비들이 거의 파이프 라이플이고 좋게 들고 있어도 

기관단총이라...]

 

 

 

"우리와 동맹 관계를 맺는 정착지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유용할 겁니다. 나중에는 어디에 있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겠죠"

 

 

 

 

 

"정확히 미닛맨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 말씀드리지 않은 것 같군요.

어떻게 제가 최후의 대원이 되었는지를요"

 

사실상 플레이어가 이들을 발견했을 당시 전투인력으로 프레스턴 가비가

유일했고, 공돌이 한 명, 사이킥 약쟁이 할머니 1명, 자식을 잃어 정상이 아닌 부부등

거의 끝장난 미닛맨 인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프레스턴 가비와 대화를 끝내야만

동료로 영입가능하고, 미닛맨 퀘스트가 귀찮다면 여기서 관심없다고 끝내고

다른 할 일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닙니다. 퀸시 학살 사건 이후 미닛맨 일에

염증을 느끼고 대원 일을 그만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일부 미닛맨들을 레이더가 되었고, 거너로 전향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홀리스 대령 휘하에 있었습니다.

거러나는 용병들이 퀸시를 공격했고, 사람들이 미닛맨에 도움을 요청했죠."

 

그 당시만 해도 퀸시는 많은 사람이 사는 조금 큰 마을이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굿네이버보다 크죠.

 

 

 

"그런데 도착한 대원은 우리 뿐이었습니다.

다른 대원들은... 우리에게, 그리고 퀸시 주민들에게 등을 돌렸어요."

 

사실상 거너쪽이 인원이나 장비가 많았고 미닛맨 쪽에 스파이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싸움이었습니다.

 

 

 

 

 

"상관없어요. 최근 몇년간 미닛맨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상태였고,

이제 아무도 그들을 그리워히자 않지요."

 

사실 미닛맨이 해체되고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의 치안이 개판이 되면서

황무지인들이 기댈수 있는 장소가 거의다 파괴되다 싶이하여, 어느정도 돈이 있으면

다이아몬드 시티로 들어갔고, 그들 중 죄를 짓거나 빚에 쫒기는 자들을 굿네이버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하찮은 정치질이나 자원을 둘러싸고

싸우거나, 선임자 자리를 두고 논쟁할 필요가 없어요."

 

 

즉 다 흩어지고 프레스턴 가비만 남았으니 사실상

미닛맨을 새롭게 재건하는 일에 주인공과 프레스턴 자신이

힘을 모으자는 대화를 합니다.

 

팩션중에서 그나마 미닛맨이 뉴베가스의 예스맨과 비슷한 루트이다

보니 빠른 엔딩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인스티튜트를 깨부수는 걸 제외하면 다른 팩션과 싸우지 않기도하고...

 

 

"좋아요. 좋습니다! 우린 이제 한 배를 탄겁니다. 

이 순간이 미닛맨과, 나아가 커먼웰스 전체의 새로운 시작같군요."

 

사실상 주인공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그 실세는 프레스턴 가비죠.

별의별 퀘스트나 주고 심심하면 정착지 뺑뺑이를 돌리니...

 

 

 

"백커 장군님이 82년에 돌아가신 이후로 누가 미닛맨을 이끌어야 할지

아무도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미닛맨이 순수한 집단같아 보여도 그 끝에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서로 싸우다보니 개판이난 집단이라 ...

 

 

 

 

"마지막 남은 미닛맨 대원으로서 한 가지 좋은 점이 있긴 하죠.

바로 당신을 새 장군님으로 추대하겠다는 데 아무도 반대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정작 장군은 플레이어(유일한 생존자)인데 정착민이든 황무지인이든

프레스턴 가비에게 아이템을 조공하며 힘내라고 합니다...

 

 

 

"우리 정찰대가 새로운 정착지로 적당해보이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조금 기묘한 것이 미닛맨이 새롭게 재건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찰대가 새로운 정착지를 찾았다는 게 상당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사실 더 기묘한 것은 방어도 100에 데스클로가 쳐들어와도 순삭 가능한

정착지의 정착민이 레이더에게 잡혀가기도 한다는 점이 이 게임의 모순이죠.]

 

 

 

"곧 이곳은 불모지가 아니라 번창하는 농장이 되겠죠.

우린 커먼웰스를 되찾을 겁니다. 차근차근 말이죠."

 

 

[개인적으로 폴아웃4 엔딩은 미닛맨보다는 인스티튜트쪽을 응원합니다.

미닛맨이 커먼웰스를 재건한다고 해도 NCR급의 나라로 성장할려면

한참을 걸릴 것이고, 원래부터 콩가루 집단답게 아무리 주인공이 장군이라고

해도 그 밑에 수 많은 문제점들이 생길테고 기술력 자체가 거의 뭐 황무지에서

주워다 쓰는 수준이니... 차라리 인스티튜트쪽의 기술을 빌려 빠르게 성장하는 쪽이

제가 생각했을 때는 더 좋은 것 같거든요.]

 

 

이 대화가 모두 끝나면 프레스턴 가비가 마을을 순찰도는 일을 끝내고

동료로 영입이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버그때문인지 아니면 대화가 꼬여서 그런지 여기서 

방치하고 그냥 퀘스트를 진행해버리면 한참 뒤에 "더 캐슬"을 탈환한 이후에

동료로 영입하는 대화문이 뜨기 때문이죠.

 

2~3회차 이상에서야 프레스턴 가비쪽보다 다른 동료를 먼저 영입하고 싶다면

문제가 없지만 1회차 당시에 멋도 모르고 진행하면 가비를 한참 뒤에 얻기 때문에

조금 피곤해집니다.

 

그만큼 호감도를 얻는 퀘스트가 줄다보니 퍽을 얻는데 필요한 시간도 길어지고요.

 

암튼간에 초반에 얻으면 퍽 때문이라도 좋은 동료입니다.

[동료 모드를 설치하면 프레스턴 가비에 인벤토리에 가비 전용

화염병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가비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을 해줍니다.]

 

초반에 레이저 머스킷을 정말 더럽게 못맞추기 때문에 차라리

연사력이 좋은 무기를 쥐여주면 좀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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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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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퀘스트는 바로 정착지 영입

퀘스트 중 한 곳으로 위윅 농가와 관련된 퀘스트입니다.

 

라디오또는 정착민과의 대화, 프레스턴 가비와의 대화도중에

위윅 농가가 문제를 겪고 있다는 걸 듣게되는 걸로 퀘스트가 시작되죠.

 

도착해 위윅 농가의 대표자인 로저 위윅과 대화를 하면

정착지 영입 의뢰를 받게 됩니다.

 

 

말을 걸면 자신이 뼛 속까지

커먼웰스 사람이라고 답하는 로저를 보게 되죠.

 

뭔가 웃는 상인데 이 농가는 미닛맨 퀘스트 말고도 인스티튜트관련 퀘스트가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무슨 생각하시는지 압니다. 왜 이런

장소에 농장을 만들었냐는 거죠?"

 

 

 

"농장처럼 보이진 않는 데다가, 냄새도 나지요...

하지만 바로 그겁니다. 이 장소는 원래 하수처리장이었거든요."

 

로저 일가가 거주하는 장소는 바로 하수처리장이었던 장소입니다.

현재로써는 맑은 물과 주위에 바닷물만 있을 뿐 하수처리장처럼 

보이진 않지만 원래 하수처리장이었기 때문에 냄새가 심한 모양이군요.

 

 

"커먼웰스에서 가장 비옥한 흙이 

바로 우리 발밑에 있습니다"

 

뭐 어떻게보면 거름을 통해서 농사를 짓기 쉬운 

장소다 보니 이점이 많을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 정착지로 영입했을 때 농작물보다

물을 통해서 얻는 이점이 훨씬 많은 장소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재배하는 지 묻거나

그의 생각에 동의하거나 아니면 비꼬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동료의 경우 좋다고 칭찬해서 호감을 얻을 수 있고

오히려 비꼬았을때 호감을 얻을 수 있죠.

 

퀴리를 데려오면 특수대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한동안 뮤트프루트와 타토를 기르고 있었지요."

 

그외에도 덩쿨 호박을 기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착지에 거주중인 빌 서튼의 경우 타토와 뮤트프루트를 개당

2캡에 사주기 때문에 장사를 하기 편하지만

보통 여기까지 올 정도면 캡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주된 캡 벌이가

되진 않지요.

 

 

 

"작물이 정말 잘 자라고 있어서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예요"

 

뭐 거름이 확실히 공급되는 장소다보니 다른 농장들보다는 작물들을

쉽게 키우는 가 봅니다.

 

어쩌면 이점이 이 위윅 일가에겐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죠.

 

"뭔가 새로운 걸 더 시도할 것 같진 않네요.

적어도 몇 명을 더 고용하지 않는 이상 말이에요."

 

그래도 나름 정착지 치곤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서

같이 지내며 농사를 지을만큼은 먹고 사는 모양입니다.

 

다른 정착지의 경우에 가족 중심이죠.

커먼웰스의 치안이 개판이 되버린 이후로 같은 가족을 믿기도 힘든데

다른 사람을 고용해 같이 지내는 것도 힘들텐데 말이죠.

 

 

 

 

 

"이건 얘기해야겠네요. 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게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힘든 일을 겪었거든요.

슈퍼뮤턴트 한 무리가 우릴 공격해서 작물을 전부 망가뜨렸어요"

 

보통 슈퍼뮤턴트들이 들이닥치면 사람까지 잡아먹어버리는데

어떻게 살아남긴 했는지 로저 위윅일가 모두가 살아있습니다.

 

 

"미닛맨이 우릴 도와주곤 했는데 마지막으로 듣기로는

서로 다투는 데 바빠 우리 농부들을 신경 쓰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미닛맨이 와해되어 흩어지고 나서 대부분의 정착지가

몰락하거나 살아남아도 상시 레이더나 슈퍼뮤턴트의 습격에

하루하루 다음 날을 걱정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끼리 해결할 수 밖에 없었고 저희 모두는

아사 직전까지 갔었죠."

 

 

 

 

 

 

"처자식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만 봐선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하지만 정작 같은 위윅 일가에게 물어보면

로저가 이전까지만 해도 망나니에 술만 마시던 인간이었는데

갑자기 사람이 개과천선해 새 사람이 된것 같다는 의심을 하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미닛맨을 언급하며 그들을 도우면

프레스턴 가비가 좋아합니다.

 

선성향 캐릭터들도 돕겠다고 하면 호감을 표하죠.

그래도 스트롱 같은 경우에도 정착민을 돕는 행위에

대해서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말만 잘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슈퍼뮤턴트는 아직 저 바깥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고,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어요"

 

이말은 즉슨 자기들 대신에 주인공에게 슈퍼뮤턴트들을 해치워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정해주는 장소 대부분이 레벨스케일링 때문에

상당히 체력이 뻥튀기된 슈퍼뮤턴트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힘든 편이예요.

 

그리고 위윅 농가의 경우 정착지중 레벨스케일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위치에 있다보니 쳐들어오는 적들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미닛맨 퀘스트를 통해서 정착지로 영입가능하며, 인스티튜트 루트를

진행중이라면 추가적인 퀘스트를 끝낸 이후에 영입가능합니다]

 

정착지에 침입을 없애는 모드를 깔면 그렇게 신경쓸 요소는 없어요.

단지 초반에 침대를 제거해 바닥을 만들고 침대를 새롭게

만들어 정착지의 행복도만 해결하면 그렇게 신경쓸게 없는 정착지이기도 합니다

 

모드도 귀찮고 관리하기도 귀찮다면 슈퍼뮤턴트들을 끝장을 내고

그냥 로저에게 보고를 안하면 되요.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까지 읽고 나가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려운 부탁이라는 건 알지만, 그 놈들을 쓸어버려

주신다면 저희 모두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로저 위윅을 제외한 여기 정착민 모두가 로저를 신스가 아닌지

의심을 하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망나니 짓을 하던 사람이 하루만에 새사람이 되어 따뜻한 가장이 되었으니

당연히 의심할만 하죠.

 

그 이유가 바로 진짜 인스티튜트가 로저를 신스로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로저는 인스티튜트의 앞잡이로 망해가던 농가를 살리고 인스티튜트가

황무지 재건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로저 행세를 하면서

농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인스티튜트 루트로 가면 이를 의심해서 벌어지는 퀘스트가 있으며,

종자 개량이 된 덩쿨호박을 심게 됩니다.

 

참고로 빌 서튼이 상당히 의심하며

이에 대비해 용병도 고용하고 로저를 인질삼아 총격전도 펼치는데

좋게 해도 농가를 떠나서 트롤 짓을 하거나 아니면 사살해야합니다.

 

인스티튜트 루트가 아니라면 이런 일이 없겠지만

인스티튜트 루트라면 사살하는 쪽이 이득입니다.

 

[살려두면 정착민 모집을 했을때 적으로 돌변해 총격전을 펼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습니다.

그래도 원래 멀쩡하던 사람이 신스때문에 정신이 나가

자기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둘러서 떠나게 했고 태핑턴 선착장에

죽은 서튼 일가를 볼수가 있죠. 어떻게 보면 이 퀘스트로 빌 서튼도

죽음으로써 서튼 일가 모두가 죽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멀쩡하게 잘 살던 일가를 죽음으로 내몬 인스티튜트...]

 

여러모로 골때리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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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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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중에 유저가 정착지에

조건을 맞추면 보낼수 있는 랜덤인카운터가 몇개 있습니다.

 

떠돌이 서기는 또 그런 인카운터중 하나죠.

 

 

만나는 장소는 랜덤인데 주로 미소짓는 래리도 그렇고

떠돌이 서기도 그렇고 캠프리지 경찰서 근처나 캠프리지  과학연구소쪽 근처에서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냥 척보기에도 BOS[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몸을 담궜던

사람이라는게 티가 나죠.

 

물론 서기관이라는 직책이 사실상 정보수집부터 자료를 담당하는

직책인데 이렇게 나와 떠돌아다니는 이유는 아서 맥슨의

바뀐 정책에 대한 반발감이겠죠.

 

근데 왜 황무지에서 저런 튀는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지...

 

[각종 루트와 상관없이 이미 탈 브라더후드를 해서 

특별하게 공격하는 일은 없습니다]

 

말을 걸면 거래를 할수 있죠.

근데 잘보면 다른 캐러밴처럼 짐꾼 브라민도 안데리고 다니는데

물건들을 어떻게 휴대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날이에요. 낯선 이여."

 

 

 

"당신은 좋은 갑옷의 진가를 알고 , 그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처럼 보이는군요"

 

뭔가 옷을 파는 상가근처를 지나가면 호객행위를 하는것마냥

좋게 좋게 말로 꼬시는 편입니다.

 

그래도 나름 상인으로 먹고 살 생각인지 자기가 가진 물건을 파는군요.

 

[주인공이 홀딱벗고 돌아다녀도 이런 말을 합니다]

 

여기서 궁금하다고 물어보면

 

 

 

"당신은 무작위의 사람들에게 장비를 팔려고

배회하는 건가요?"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생각해봐도 좀 기가찬게 황무지인 대부분이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데 이런 튀는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며

장비를 팔고 있으니 이해하기 힘들긴 하죠.

 

[어쩌면 브라더후드 단원의 옷을 입고 있으니

레이더들에게 총을 덜 맞을지도 모르고]

 

 

 

 

 

 

"여행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좋은 방법입니다.

길 잃은 사람, 다친 사람 , 그리고 특이한 사람까지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게도 옷을 팔았는지 물어보면 좋겠는데

그것까지는 물어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나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단원이었으니

나름 정의로운 활동을 한다는 신념이 있던 사람이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왔을지도 모르겠네요.

 

 

"돌아다니는게 피곤해지면, 잠시 정착해서 살죠.

하지만 지금은 방랑자로 살아가는 시기에요"

 

여기서 말을 잘보면 정착해서 산다는 떡밥을 던지죠.

뭐 어찌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방랑 상인일도 하고

어떨때는 또 정착해 살기도 한다는 말인데.

 

플레이어가 서기관을 정착지의 상인으로써 받을수 있습니다.

[정착지의 주민이 10명이 넘으면 받아드릴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신은 거래할거요, 말거요?"

 

정착지의 정착민의 수를 넘기지 못하면 특별하게

정착지에 영입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정착지에 방어구 상점의 3단계에 고정시키면 전설 방어구를 팔죠.

 

 

 

"좋아요, 전 항상 좋은 방어구를 찾고 있어요."

 

근데 얘가 그냥 파는 장비도 거의 레벨스케일링을 거치기 때문에

극 초반에 만나게 되면 그렇게 좋은 방어구는 팔지 않아요.

 

뭐 극 초반이라면 레이더 아머, 가죽 방어구쯤을 팔고 좀더 렙이 오른 상태라면

컴뱃아머를 팔겠죠.

 

"현재 선택권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

어쨌든 보세요"

 

라고 말하며 거래를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아이템은 안팔지만 그래도 나름

개조 파트가 붙은 아이템을 팔기도 해요.

 

사실 길거리에서 사는 것보다 정착지에 고정시켜서

상인으로써 굴려야할 NPC라 뭔가 크게 요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영입한다고 해도 상점과 관련된 퍽을 찍지 않았다면...

나중에라도 부려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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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라거나

아니면 사람을 찾는 라디오 송신을 핍보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라디오 송신을 받을 수 있는 장소중 한 곳인

서부 에버렛 구역에 대해서 다룰까 해요.

 

 

서부 에버렛 구역은 핵 전쟁이후 사람이 살았던 마을을

재정비하여 요새화 시킨 장소입니다.

 

전에 살던 거주민이 죽거나 쫒겨나면서 레이더들이 점거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해머라는 슈퍼뮤턴트의 휘하의 슈퍼뮤턴트들이

점거한 동네예요.

 

극 초반에와도 어렵지만 후반부에 오면 더욱 어려워집니다.

[파워아머나 강력한 장비들을 챙겨오는 걸 추천드려요]

 

슈퍼뮤턴트들이 폐허 곳곳에 있으며,

포탑과 뮤턴트 하운드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서 

몰매를 맞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슈퍼뮤턴트들 중에서는 로켓런처를 든 애도 있고 좀 힘든 편이지만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종종 버티버드를 타고 내려오는 장소라서

잘 노리고 오면 그렇게 큰 피해없이 클리어할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좀 있는 편이며,

빌리징에 사용할 물건들이나 아니면 기타 아이템을 얻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옥수수, 당근 , 덩쿨호박를 얻을 수 있죠.

시멘트 자루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아이템은 많은데 무게제한 때문에 다 챙겨오기는 힘들고

무기작업대가 있다보니 갈아서 얻을 템이 많다면 장비를 해체하여

기타 아이템들을 얻어가도 좋겠네요]

 

맵 자체가 넓고 슈퍼뮤턴트가 많이 깔려있는 대신에

엄폐할 장소가 많아서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습니다.

 

대신에 적들 역시 숨어버리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겠네요.

 

폐차들을 쌓아서 담을 만든 모습이 왠지

클래식 폴아웃의 정크타운이 떠오르는 편입니다.

 

솔직히 이 장소를 정리하고 빌리징용으로 마을을 운영하는 쪽으로

진행을 한다거나 아니면 차후에 황무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생활하는

장소로 바꼈다면 좀 좋았을 것 같은데... 게으른 베데스다는 그런 걸 

따로 만들지 않았죠.

 

 

다른 지역에선 보기 힘들지만 사람들이 살던 

곳 근처에 배수탑이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곳곳에 지뢰도 깔려 있어서 자동차가 많은 쪽으로 들어오긴 힘듭니다.

대신에 마을 밖의 전체를 삥 둘러다니면서 저격총으로

위험하다 싶은 슈퍼뮤턴트들을 저격할수는 있죠.

 

[스샷을 찍는다고 공중에 날아다니다보니

동료도 같이 하늘에 있네요 ㅋㅋㅋ]

 

 

 

폐허 곳곳에 전쟁전 식품이라던지

아니면 빌리징에 사용하기 좋은 잡동사니가 

많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한번씩 초기화될때마다 와서 주워담아가면 좋아요.

 

바깥에 옥수수가 열린 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레이더들이 점령하기전에 살았던 형제들이 

심은 게 아닌가 싶네요.

 

그 이후에 여기에 정착했던 레이더들이 먹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따로 발전기도 없는데 불이 들어오는 것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저녁때 오면 핍보이를 켜고 돌아다니며

아이템 파밍을 해야하죠.

 

작물들도 주워가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먹기 위해 뒀다가 그 이후에는

슈퍼뮤턴트들이 먹었겠죠.

 

테이블 위에는 당근과 호박이 있네요.

 

 

뭔가 확실히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이렇게 뭔가 빌리징하기 좋은 요소를 다 갖춰놓고

빌리징을 못하는게 좀 아쉬운 장소이기도 해요.

 

[모드의 힘을 빌리면 정착지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유니크 핵전지 시계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자물쇠가 잠긴 상자들이 많아서 

이런 자물쇠를 해체했을 때 호감을 얻는 동료들을 데려오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

 

 

지상에 터미널 한대와 지하벙커에 터미널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곳곳에 함정이 많기 때문에 좀 죽기도 쉬운 장소이기도 하죠.

 

한번씩 태핑턴 선착장을 빌리징하고 있을때 막 전투 소음

[레이져소리와 폭발음, 총성이 들린다 싶으면, 거의 여기 에버렛 구역에서

슈퍼뮤턴트와 브라더후드 스틸단원들이 싸우는 소리일겁니다.

뭐 어느쪽이 이기든 지든간에 한번와서 청소도하고 템도 주워가면 좋겠죠]

 

 

과거 아이들이 뛰어놀던 놀이터는 이제 그 기능을 잃었습니다.

이쪽으로도 들어올수도 있는데 어그로가 쉽게 끌리다보니

비추천해요.

 

 

무기 작업대와 조리대가 있기때문에

여기서 얻는 소모품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아니면

얻은 무기를 분해하거나 아니면 보강할수 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레벨스케일링된

고랩의 슈퍼뮤턴트가 항상 이 방에 서있습니다.

 

거기에 포탑이 같이 있기 때문에 좀 정신이 사납긴하죠.

[그 머리나쁜 슈퍼뮤턴트가 어떻게 포탑을 굴리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든데 아마도 이곳을 쓸어버리기전에 해머가 

기술을 담당하는 레이더를 족쳐서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한때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건물을 짓는

평화로운 동네였겠지만 핵전쟁이 터지고 

여러 상황을 겪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한때 미닛맨이 치안을 유지하던 시절보다는

미닛맨이 몰락한 이후에 레이더 기지로 그 이후에 슈퍼뮤턴트가 

점거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드네요.

 

이 일대에 슈퍼뮤턴트와 신스 레이더들을 

만나기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빌리징이 가능한 정착지가 네개씩이나 있죠.

[이렇게 살기 힘든 구역에 어떻게 정착지가 네개나 띄엄띄엄

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지상에 터미널을 뒤져보면 란스 에임스와 레옹이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어떻게든 살아남아 자신들이 과거에

살던 집으로 돌아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핵전쟁이 터진 후 극소수만이 볼트로 들어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피폭과 싸워가며,

또 자신들을 약탈할 강도들을 피해살아야했겠죠.

또 그들중 재수가 없으면 구울이 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란스와 웨인 그리고 레옹은 힘을 합쳐

마을에 벽을 완성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12월 12일이면 

[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전쟁이 터진때가 10월 23일이니 얼마 안된

시점이었겠네요.] 

 

웨인은 라디오 송신에서 보니를 찾던 사람으로

핵전쟁이 일어나기전에 자신의 집 옆에 지하벙커를

만든 생존주의자였습니다.

 

 

 

 

 

몇개월이 지난 이후 지상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조잡한 방어구와 총과 방망이로 무장해

돌아다니며 약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재수 없게도 그런 일당이 마을 근처를 지나갔고

란스의 멍청한 형제인 레옹이 자신의 마을에

대해 다 떠들어버린 탓에 레이더무리가 도착하게 되었죠.

 

 

결국 란스는 죽고 레옹은 레이더무리에

순순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웨인 일가는 이런 레이더들을 피해 마을을 떠나게 되었구요.

 

아마도 이 레이더무리들이 이 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했고

여러세대를 거쳐서 바뀌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여기의 수장으로 등장하는 해머보다는

다른 슈퍼뮤턴트들이 훨씬 더 강한 편입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도 그렇고...

 

[근접으로 덤벼드는 슈퍼뮤턴트들은 다리를

집중적으로 쏘면 뛰어오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웨인일가가 머물렀던 지하 벙커에도 먹을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전쟁전 식품들도 있고 아니면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이나 약품, 그리고 상자를 열면

방어구나 총과 탄약을 얻을 수 있죠.

 

괜찮은 아이템이 이렇게 많은데도 어떻게 레이더들이

손을 안댔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어구 작업대와 옆에 상자와 터미널 그리고 금고가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터미널을 통해서 웨인일가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죠.

 

 

나름 화장실도 있었던 걸 보면 웨인이 

핵전쟁 대비를 정말 제대로 했나봅니다.

 

하긴 미국과 중국간에 신경전이 길어졌고

미국과 중국이 근처의 여러나라들과 자원을 둘러싼

전쟁을 자주 벌이다보니 민간인들 중에서도 전쟁에 

대비한 사람들이 많았을 걸로 생각이 되는군요.

 

[심지어 미국 정부 고위인사들은 빤스런할 준비도

다끝내놓고 있었으니...]

 

 

데이빗이 미쳐 챙기지 못한 원숭이 인형...

 

 

배수관이 손상되서 물의 누수가 많아서 

이렇게 땅을 파고 수리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웨인이 자신의 아내인 보니를 찾기 위해

켜놓고 나간 라디오가 계속해서 보니를 찾고 있는 걸

볼수가 있죠.

 

라디오 타워 OMC-810을 가동하면 

잃어버린 가족의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데 

여기서 방송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수신이 되죠.

[종종 버그로 라디오를 껏음에도 불구하고 수신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나름 유니크 아이템은 방호복을 얻을수 있는 

장소입니다.

 

폴아웃4에서 방사능에 쉽게 노출될 장소가 많으며,

방사능 패널티가 크기 때문에 방호복을 한벌정도는 

얻어놓는 게 좋아요.

 

[상점에서 자주 팔지도 않는 아이템이거든요]

 

웨인의 터미널을 통해서 웨인의 기록들을 보거나

아니면 그의 아들 데이빗의 홀로테이프를 듣거나

또 바로 옆에 붙어있는 금고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핵전쟁이 터진후 3일이 지났을때의 기록입니다.

 

웨인은 평소에 아들 둘에게 핵전쟁이 터지면

선생들의 안내에 따라 볼트에 들어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올 것을

설명했나봅니다.

 

마이클과 데이빗은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어떻게 

살아서 자기 집에 오긴 했나보네요.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2주가 지났고 여전히 

웨인의 아내인 보니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보니의 행적은 메사추세츠 의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쟁이 터진이후에 병원에서 계속해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료했던 걸로

보입니다.]

 

 

 

세 달이 지난 후 수도관을 급수탑에

연결할 생각으로 강력테이프를 얻으로 밖에 나갔다가 

이웃인 론의 집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후 방사능 여파로 구울화된 론에게 죽을 뻔 했지만...

 

 

 

란스에 의해서 살아남게 되었죠.

이렇게 해서 란스와 레옹, 웨인이 마을을 요새화 했나봅니다.

 

마을의 집중에서 론의 집을 찾기가 쉬운데

집 안에 누카콜라 자판기가 있는 집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누카콜라 배달 기사였는지 아니면 수리같은 걸 전문적으로

하는 기술자였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에임스 형제[란스와 레옹]과 함께

마을을 정비하긴 했나봅니다.

 

하긴 뭐 공사를 위해 들여온 장비들도 동네에 있었고

웨인은 거기에 한술 더떠서 아이리쉬 프라이드 조선소에서

트럭을 두 대나 끌고 왔나보네요.

 

 

인 게임에서 지뢰의 영향은 적고

건물하나 파괴하기 힘들지만 웨인이 지뢰를 잘못 작동시키는

바람에 집 한 채가 날아갔나봅니다.

 

참고로 웨인의 지하벙커로 들어가기 전에 

리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접 무기치곤 괜찮은 무기지만

캡벌이로 팔아먹어도 나쁘지 않아요.

 

맵 곳곳에 레이더들의 시채와 다른 짐승의

사채가 놓여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슈퍼뮤턴트들이 먹을려고 둔 거겠죠.

 

 

이 집은 슈가밤을 유독 좋아했나보네요.

달달한 시리얼을 싫어할 사람이 몇 없긴 하겠지만 말이죠.

 

[실제 미국의 시리얼은 우리나라의 시리얼과 달리

당의 함류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중에 한곳에는 

보스턴 시장용 대피소 열쇠가 놓여있는 걸 볼수

있어요.

 

아마도 이 집에 살던 사람이 시장이었거나 아니면

그의 측근이 아니었나 싶네요.

 

트럭 안에서도 한때 레이더들이 살았나봅니다.

아니면 슈퍼뮤턴트들의 집이었거나요.

 

그래도 한때 레이더놈들이 살았던 장소가

아니랄까봐 약품들이 널려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여기에 해머가 살았던것 같은데

해머의 홀로테이프와 

 

레이더 한명이 바닥에 뻣어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해머의 홀로테이프 내용은 

 

"그-그래, 지금 녹음 중이야."

 

-피스트, 해머야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인간을 찾았다

좋은 장소를 찾았어. 물도 있고 벽도 있지.

어떤 인간이 땅 밑에 작은 방을 만들고 좋은걸

많이 넣어놨어.

공격 지원 위해 인원을 더 보내 줘. 보답으로 이 총들 준다.

 

좋아 인간, 기계에다 더 이상 기록하지 못하게 해라.

인간! 잠잘 시간 아니다!

크으으, 좋아! 헤머가 고치겠어!

라는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황상 레이더를 시켜서 홀로테이프를 가동했고

그 사이에 레이더가 죽었나봅니다.

 

화가난 해머가 기계를 고친답시고 빡쳐서 내려친 끝에 

터미널과 책상 둘다 부숴진 걸로 보이네요.

 

해머의 말을 들어주가다 죽은 레이더...

 

집들 중에 고깃자루가 많이 있는 

집을 볼수가 있는데 바닥에 놓여있는 맥주병들을 

보면 슈퍼뮤턴트들도 목이마르면 맥주나 누카콜라를 마시긴 했나봅니다.

 

[하긴 클래식 폴아웃에서도 술집에 슈퍼뮤턴트들도 있었고...

약은 안해도 술은 마셨나보네요]

 

 

론을 집을 뒤지다보면 

이렇게 누카콜라 자판기를 고쳤던 흔적을 볼수가 있습니다.

고치는게 쉽지는 않았는지 바닥에 멘타츠도 놓여있고...

 

전체적으로 사연이 많은 장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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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많은 랜덤인카운터중에

캐러밴이 아닌 거래가 가능한

npc 랜덤인카운터는 많지 않습니다.

[정착지에 고정시킬 수 있는 npc는

몇 있지만 단순한 거래를 하는 npc는 몇 없거든요]

 

오늘은 그중 그냥 상인이라고 이름이 붙은 랜덤인카운터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랜덤이며, 만나볼 기회가 많지는 않아요.

[좀 부심이긴 한데 폴아웃784시간 동안하면서 이 랜덤인카운터는

처음봤습니다.]

 

길을 지나던 도중에 한 마리의 짐 브라민과 그냥 

'상인'이라고 이름이 붙은 npc를 만나게 되죠/ 

 

다른 캐러밴들의 브라민들에게는 이름이 있지만

그냥 정착지를 오고가는 브라민과 같이 '짐꾼 브라민'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군요.

 

 

 

[번역이 좀 희한해서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써놔서

한 말투로 통일해서 옮겨봤습니다...]

 

어떻게보면 좀 특이한게 폴아웃4에서 커먼웰스의 치안상태가

개판이기 때문에 캐러밴처럼 경비원을 달고다니지 않은 상인들 대부분이

지금은 시체가 되어 뒹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강하지도 않은 장비를 차고 돌아다니는 npc는

얘 밖에 없어요.

 

 

정착지의 거주민마냥 최근 소식이나

아니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소식에 대해서 묻게되면 

 

 

 

"찰스턴에 있는 건물 꼭대기의 범선을 본 적이 있나요?"

 

나 별의별 말을 다합니다.

대부분이 유저들의 호기심을 끄는 장소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게 다예요.

 

 

 

" 음, 아마도 미친 로봇들 중 몇몇이 저 안으로 들어가서 그...

건물을 짓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안에 있는 일은 아직 아무도 몰라요"

 

컨스티튜션호에 대한 말입니다.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던 이유는...]

 

 

 

"로봇들이라... 당신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제가 생각하는 게 맞나요?"

 

대충 폴아웃4에서 무수히 많은 스캐빈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로봇을 해체에 나온 부품을 비싼가격에 파는 거죠.

아마도 주인공을 스캐빈저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뭐 사실 스캐빈저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고, 특정 장소에

고정되어 살고 있는 npc들은 주인공을 스캐버라고 불러요.]

 

거래를 요청하게 되면

 

일반적인 다른 상인과 같이 잡템과 꾸러미를

팔고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정착한 상인들 대부분이 사실상 허접한 아이템만

팔거나 꾸러미 템을 팔지 않는 데 비해서 얘는 거의

만물상이네요.

 

[다시보니 선녀같다~]

 

의외로 자기도 스캐버인지 빌리징에 있어서

맵을 다뒤지고 다니지 않으면 못볼 템들도 팔고 있습니다.

 

아마 스캐버로 일하는 사이사이에 상인으로 활동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드는군요.

 

[어쩌면 한곳에 정착해 사는 상인들은 이런 사람들이

어느정도 부를 축적해서 그리사는 게 아닌가도 싶고...]

 

"아직 코버넌트에 안들려봤다면 헛걸음한 거예요.

제가 보기엔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문명화된 곳이죠"

 

자꾸 말을 걸면 코버넌트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습니다.

하긴 뭐 포탑도 깔려있고, 과거 전쟁전에나 볼법한 잔디밭과

집이 있는 곳은 코버넌트 뿐이죠.

 

[코버넌트는 퀘스트와 관련된 장소입니다]

 

또 말을 걸어보면

 

"알잖아요. 날씨는 지랄맞고, 사람들도 근근이 살아가고.

보통 이렇잖아요."

 

 

날씨야 빛나는 바다에서 넘쳐흐르는 방사능이 대기로 퍼져서 

커먼웰스 곳곳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고 대부분의 황무지인들이

오늘 내일하면서 언제 총에 맞아 뻗을 지 모르는 삶을 살고 있죠.

 

그렇게 도움이 될만한 말은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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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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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중에서 좀 의미심장한

랜덤인카운터를 고르라면 바로 신스 인카운터입니다.

 

항상 뭔가 문제가 일어나는 중심에 유일한 생존자[주인공: 여러분]

이 딱 그 길을 지나다 마주치게 되는거죠. 

 

이 랜덤인카운터의 경우 3명의 npc들이 나옵니다.

 

프레드

:인스티튜트가 우릴 감시하기 위해 이걸 설치해뒀을 거야.

이런 형편없는 게 안 들킬 거라고 생각했나 본데.

 

한 야영지에 세명의 npc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볼수가 있죠.

프레드 , 쥘 , 앤지라는 캐릭터들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손을 들고 있는 npc 쥘은 신스예요.

 

프레드

:더 이상 가까이 오지마, 친구. 당신이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은 그렇게 해도 다가가서 무슨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해도 별

탈이 없습니다. 

 

총을 들고 있긴하지만 바로 쏘는 것도 아니고 대화위주의 랜덤인카운터다

보니 대화만 잘 선택하면 싸울 일이 없는 인카운터죠.

 

 

 

 

 

 

:제발. 도와주세요! 저들이 절 죽일 거예요!

 

대충봐도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쥘이 이렇게 하고

있는 것 같군요.

 

[그 말은 스스로가 신스인것을 들키거나 아니면 

솔직하게 털어놨기 때문입니다.]

 

 

 

대화로 충분히 진행 가능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처치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동료가 어떤 성향의 동료이냐에 따라 이 랜덤인카운터를 

통해서 동료의 호감을 얻을수도 있고 잃을수도 있죠.

 

소소한 경험치, 그리고 신스에게 우호적인

동료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대화로 잘 타이르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이 랜덤인카운터를 만나면 싸우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대화로 해결하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스피치 체크를 해야하는데 매력 수치가 낮다면 좀 힘들거든요]

 

프레드

:이놈은 신스요. 그게 문제지. 우리는 이놈과 벌써 몇주나

같이 여행을 했다고.

 

 

대충 대화하는 내용을 통해서나 얘네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통해서나 얘네가 캐러밴은 아닌걸 알수가 있죠.

뭐때문에 같이 여행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정착할 장소를 찾는 

황무지인이거나 아니면 스케빈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레드

:하지만 드디어 오늘 자기가 인스티튜트 심부름꾼이라

불었지! 처음부터 그놈들의 끄나풀이었어.

 

보통 폴아웃4에서 신스들은 레일로드 애들을 거쳐서

기억을 삭제당하고 새로운 기억이 심어진 상태로 황무지인으로써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쥘이 어떻게 자신이 신스임을 알고 말한 걸 보면

좀 특이 케이스인 모양이네요.

 

어쩌면 이들의 여행 목적지가 벙커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난 널 친구라 생각했었으니까!

 

폴아웃4의 배경인 커먼웰스에서 인스티튜트의 행보는 

상당히 개판이었습니다. 

그저 처음에는 황무지인들 사이에서 잘해서 결국에는 커먼웰스를 

다시한번도 인류의 문명이 태동하는 땅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멀쩡하게 잘살고 있던 사람을 납치해 갈아치우고 그 사람 대신에 똑 닮은 신스로

바디스내칭 했으니까요.

 

 

프레드

:망할 신스하곤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어.

 

근데 프레드의 입장을 이해못할 것도 아닙니다.

친구랍시고 신스를 데리고 다니면 언젠가 신스를 찾으러온 코서가

소리없이 나타나 자신을 죽일 수도 있으니까요.

 

즉 프레드 입장에서 보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들고다니는 거랑

비슷합니다.

 

:당신은 신스의 친구였잖아요! 자, 제발 그냥 가게 해주세요!

 

그래도 쥘은 자신과 같이 지낸 정을 봐서 그냥 보내달라고 합니다.

정말로 쥘이 그저 인스티튜트를 탈출한 신스였고 나쁜 의도없이

이들의 무리에 동참했다면 좀 불쌍한 존재일 뿐이지요.

 

프레드

:내가 바보로 보이나? 도망치고나면 네 인스티튜트 친구들을

불러서 우리를 죽이겠지. 그렇게 하도록 두지는 않을 거야, 친구.

 

사실 인스티튜트가 아무 이유없이 황무지인들을 죽이고 다니진

않았습니다.

 

레일로드에 속한 인간들이거나 아니면 뭔가를 가지고 있는데

순순히 넘기지 않았을때죠.

 

 

 

 

:난 인스티튜트와 한 편이 아니에요. 난 도망쳐 나왔다고요!

난 그저 벙커힐로 가고 싶을 뿐이에요. 도착하고 나면

맹세컨대 다시는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을게요.

 

그냥 벙커힐로 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도 위윅 농장이나 벙커힐과 거리가 상당히 먼, 애먼곳에서도 

나오는 걸 보면...]

 

 

:제발. 당신은 날 믿나요? 저 친구 좀 막아줘요!

 

저렇게 까지 말하는데 참견을 해야겠죠.

 

여기서 대화를 잘하면 쥘을 살려서 보내줄 수 있고

대화를 못하면 쥘이 이자리에서 숨지게 됩니다.

 

그냥 피해를 준것도 아니라는 선택지를 통해서

보내주는 게 깔끔해요.

 

그를 놓아주어야만 해요. 생각해보세요.

그가 당신을 해치려들었다면 벌써 했겠죠, 그렇지 않나요?

 

주인공의 말그래도 정말로 신스가 얘네를 죽일 생각이었다면

얘네가 잘 자고 있다가 저세상으로 갔을 겁니다.

 

그리고 시체 한 커플인 랜덤인카운터로 나와서 

아이템에 쪽지로 " 같이 다니고 있는 이 녀석이

좀 수상한 것 같아..."라고 적힌 쪽지를 가지고 있었겠죠.

 

 

:내가 왜 널 해치겠어! 넌 내 친구잖아.

 

근데 어떻게 보면 쥘은 진짜로 친구로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뭐 벙커힐로 가기전에 언제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황무지인들이

서로를 의지하면서 친구라는 감정을 느낀 것 같네요.

 

앤지

:일리 있는 말이야, 프레드. 우릴 해하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다고... 그냥, 그냥 보내 주는 게 어때.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이제서야 뭔가 대화에 끼어드는 군요.

 

[대화로 원만하게 잘 해결하면 닉 발렌타인, 파이퍼 , 존 핸콕 /프리스턴 가비

디콘/ 팔라딘 댄스(특정 퀘스트 이후)

 

 

프레드

:알겠습니다.

 

 

표정을 보면 상당히 극혐 /혐오하는 시선으로 쳐다봅니다 ㅋㅋ

근데 생긴 얼굴이 무슨 레이더같이 생겼는데 생긴 얼굴과 달리

나름 정이 있는 사람인가보네요.

 

 

 

프레드

:하지만 만약 다시 내 눈에 띄었다간, 미간에 정확하게 한방 박아주지.

 

라고 말하면서 결국에는 쥘을 풀어줍니다.

근데 프레드나 앤지의 경우에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레벨스케일링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파이프 라이플을 들고 있어요.

[장소를 따지진 않습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레드

:여기서 빨리 꺼져.

 

전체적으로 신스에게 호의적인 동료들에게 좋은 랜덤인카운터입니다.

물론 반대로 프레드의 입장에서 신스를 죽이는 쪽으로 진행하면

그와 반대 성향의 동료들이 좋아하죠.

 

어떻게 보면 생각할 거리가 많은 랜덤인카운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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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벙커힐에서 받을수 있는 퀘스트중에서 

간단하면서도 여러운 퀘스트로 여관이자 주점의 주인인

조 사볼디가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한 유품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의 미닛맨과 관련된 퀘스트이기도 하며, 특정 동료들의

호감도를 높일수 있는 퀘스트로 나름 깰 가치가 있지요.

 

대화는 처음에 조 사볼디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레일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로 시작됩니다.

[레일로드에 우호적인 동료들은 이 대화에서 레일로드를 칭찬하고

옹호하는 발언에서 호감을 얻죠.]

 

대화가 끝나고 난뒤에 조에게 이야기를 걸면 퀘스트를 주는 식입니다.

 

"캐러밴 상인에게 싸구려 술을 팔게 되기 전까지는, 우리 가문 대대로

미닛맨의 일원이었죠. 할아버지인 브렌드 사볼디가 마지막이었고."

 

라는 말을 통해서 사볼디 가문 대대로가 미닛맨으로 활동 했음을 알려줍니다.

[그나마 메사추세츠에 치안이 유지되던 시절이었겠죠]

 

 

 

"몰든 외곽에서 레이더와 싸우다가 전사하셨죠.

유품들을 좀 찾아주면, 음 , 그건 제게 있어서는 아주 큰 의미가 

될 거예요."

 

 

몰든은 메사추세츠에 실존하는 장소로 웰링턴과 에버렛 위쪽 지역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사볼디 영감의 유품을 찾기위해 올드 굴렛 싱크홀까지 가야하죠.

 

 

"조심해요. 더 이상 나 때문에 사람이 죽는 건 보고싶지 않으니까."

라는 말을 통해서 지금까지 주인공 말고도 조가 다른 황무지인들에게

부탁했음을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유품을 찾기 직전에

어떤 재앙을 통해서 죽었음을 알수가 있죠.

 

[올드 굴렛 싱크홀이 있는 장소에는 데스클로가 있으며, 절벽쪽에는

스팅윙들이 3마리 정도 스폰됩니다. 

레벨 스케일링때문에 좀 늦게오면 글로잉 개체가 섞여있죠]

 

 

그리고 싱크홀쪽으로 들어가면

[물에 의해서 좋든 싫든 빨려들어갑니다]

 

죽어있는 레이더와 브라민이 있으며, 라드로치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 위에 한 사람의 유골이 남아있는 걸 볼수가 있죠.

아마도 싱크홀에 추락하고 난 다음에 죽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까이가면 유골 옆의 모자에 퀘스트 마크가 

붙게 되죠.

 

사실 모자를 줍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싱크홀 밖에서의 데스클로와의 조후 그리고 건물안에서 

글로잉원과 구울들과 싸우는 게 어려울 뿐입니다.

 

 

사볼디 할아범(영감)의 모자는 

매력수치를 1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 사볼디가 말하던 유품이 바로 이거죠.

유품을 수집한 이후 건물에서 탈출해 벙커힐로 돌아가면

[미닛맨에 가입한 상태라면 자기 가게보다도 당신같은 사람에게

어울린다며, 모자를 그냥 주게 됩니다.]

 

나름 매력수치 1이라는 옵션이 붙어있지만 폴아웃4에서 매력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아이템이 없는 초반이나 쓰면 모를까 그렇게

멋진 아이템은 아닙니다.

 

[양복이 매력수치 2, 정장 모자나 중절모가 1, 패션 안경이 1을 올려주기 때문에

얘말고도 입고 다닐 템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싱크홀 밑의 작업대 위에 황무지 생존 가이드 7권

구울을 위한 수중 에어로빅을 습득할수 있습니다.

 

수영 속도가 영구적으로 25%증가하는 심플한 효과죠.

[본편에서 퍽 없이는 수중에 있을 때 피폭이 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며, 이후에 어느정도 퍽을 갖춘 이후에는

파하버에서 그 효과를 보게되는 잡지입니다.]

 

아마도 싱크홀이 있는 집에 살던 구울 가족이

페럴구울이 되기전에 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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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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