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 중 레이더/ 정착민들을 도와주고

우호도를 쌓을 수 있는 랜덤인카운터도 많이 있는 편이죠.

 

오늘은 그 중에서 슈퍼뮤턴트에게 습격당한 캐러밴 (Caravan Ambushed Super Mutants)

랜덤인카운터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두마리의 짐꾼 브라민과 정착민 경비 한명이서 움직이는 캐러밴이

특정 장소 근처를 머물거나 멤도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서 움직어야 해. 당신도 그러는 게 좋을걸.

 

문제가 생긴 모양이네.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 거지?

 

어느 지문을 골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쉬잇... 조용히 해. 근처에 슈퍼 뮤턴트가 있어. 

 

잠깐, 저거 뭐지? 슈퍼 뮤턴트잖아!

 

슈퍼뮤턴트는 3-4명 정도 또는 두명정도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무장 수준은 랜덤입니다. 

 

슈퍼뮤턴트들을 모두 처리하고 말을 걸면 

아이고, 고마워라. 브라민 무리가 모두 죽은 줄 알았네. 

 

이후에 대화를 통해서 추가적인 보상을 받거나 

아니면 정착민 경비와 싸워서 아이템을 뜯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지력 체크의 경우 대화를 통해서 조리된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아래에서 추가적으로 다루겠습니다. 

 

힘의 경우엔 협박을 통해서 받아내는 식인데 잘못하면 우호도가 깍일 수 있으니 주의 

그래야지. 물론이지. 가진 게 많진 않은데, 고기가 있어! 신선한 녀석으로. 당신 줄게.

 

매력 체크를 통해서 우호적으로 끝낼 수 있지만 

공격을 통해서 정착민을 제거하는 쪽으로 하면 

 

적대하기 시작하면서 싸우게 됩니다. 

 

두 짐꾼 브라민에서는 약간의 고기만 나올 뿐 

추가적인게 없고 

 

경비는 약간의 캡과 고기, 가죽 밖에 얻을 수 있는게 끝입니다.

 

아까도 말했듯 우호적으로도 끝낼 수 있는데... 

 

 

 

 

 

 

 

 

 

 

 

 

매 대화 내용은 처음과 같지만 

 

인지력 체크를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죠.  

 

음? 모르는 게 없군. 신선한 고기가 좀 있지.

방사능도 거의 없는 녀석으로! 적당히 가져가.

 

여기에 매력체크를 하면 

 

이봐, 난 아직 시장에 들르지도 못했어. 이게 내가 가진 전부야.

하긴 보상이 없으면 돕지도 않았겠지.

 

위 체크를 끝으로 끝내면 

 

조리된 음식을 받을 수 있고 정착민 우호도가 약간 오릅니다. 

 

여담: 

 

짐꾼 브라민은 새끼 브라민과 성체 브라민이 있는데 

이 두 브라민과 정착민 경비가 전투를 도와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라민이 탱킹 역할을 해주지만 죽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좀 웃기긴 하지만 이렇게 정착민 캐러밴이 잘 조직된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따로 도와주더라도 주는게 없습니다. 

 

사실상 인 게임에서 파운데이션 정착민과 다른 소수 팩션간의 교류가 있고

물자 이동이 있음을 알려주는 랜덤인카운터인것 같네요.

 

정착민 우호도 퀘스트는 하나, 공용 이벤트 축출외에는 필드에서 만나는 정착민을 도와주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이런 류의 랜덤인카운터를 잘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76 랜덤인카운터중에서 나름 흥미로운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바로 플로터와 슈퍼뮤턴트에 관련된 랜덤인카운터죠. 

 

플로터는 폴아웃1에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폴아웃 76에서 다시 등장했지만 외관의 모습도 상당히 

많이 바뀐채로 재등장 했죠.

 

무척추동물(지렁이)이 FEV바이러스에 의해서 변한 동물인데 

폴아웃1 당시에 설정도 별로 없었고 얘네가 왜 마스터의 군단과 같이 다니는지에

대한 설정도 따로 없었습니다.

 

폴아웃76에서 그냥 간단하게 설정을 잡은걸로 보이는 인카운터가 하나 있습니다. 

 

저거 웃는 거 봐, 너랑 닮았는데! 

못나긴 했어도 친구는 친구야. 

 

 

우릴 따라오는데 공격은 안 해. 친구가 필요한가 봐.

 

 

기괴한 소리 

 

 

 

뭐래? 놀고 싶다는 거 맞지? 

 

 

배고픈 건지도 몰라. 인간처럼 먹을 걸 갖고 놀지도?

 

플로터가 슈퍼뮤턴트들을 따르는 이유는 그냥 동질감을 가졌거나

아니면 그냥 FEV바이러스에 의해서 비슷한 동족이라는 의식을 가져서 

따라다니는 걸로 보입니다.

 

켄타우로스는 실험에 의해서 탄생해 슈퍼뮤턴트들과 따라다니고 

뮤턴트 하운드는 슈퍼뮤턴트들이 키우는 동물이라 그렇다고 쳐도

플로터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 따라다니나보군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알려드릴 퀘스트는 바로 정착지 영입

퀘스트 중 한 곳으로 위윅 농가와 관련된 퀘스트입니다.

 

라디오또는 정착민과의 대화, 프레스턴 가비와의 대화도중에

위윅 농가가 문제를 겪고 있다는 걸 듣게되는 걸로 퀘스트가 시작되죠.

 

도착해 위윅 농가의 대표자인 로저 위윅과 대화를 하면

정착지 영입 의뢰를 받게 됩니다.

 

 

말을 걸면 자신이 뼛 속까지

커먼웰스 사람이라고 답하는 로저를 보게 되죠.

 

뭔가 웃는 상인데 이 농가는 미닛맨 퀘스트 말고도 인스티튜트관련 퀘스트가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무슨 생각하시는지 압니다. 왜 이런

장소에 농장을 만들었냐는 거죠?"

 

 

 

"농장처럼 보이진 않는 데다가, 냄새도 나지요...

하지만 바로 그겁니다. 이 장소는 원래 하수처리장이었거든요."

 

로저 일가가 거주하는 장소는 바로 하수처리장이었던 장소입니다.

현재로써는 맑은 물과 주위에 바닷물만 있을 뿐 하수처리장처럼 

보이진 않지만 원래 하수처리장이었기 때문에 냄새가 심한 모양이군요.

 

 

"커먼웰스에서 가장 비옥한 흙이 

바로 우리 발밑에 있습니다"

 

뭐 어떻게보면 거름을 통해서 농사를 짓기 쉬운 

장소다 보니 이점이 많을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 정착지로 영입했을 때 농작물보다

물을 통해서 얻는 이점이 훨씬 많은 장소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재배하는 지 묻거나

그의 생각에 동의하거나 아니면 비꼬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동료의 경우 좋다고 칭찬해서 호감을 얻을 수 있고

오히려 비꼬았을때 호감을 얻을 수 있죠.

 

퀴리를 데려오면 특수대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한동안 뮤트프루트와 타토를 기르고 있었지요."

 

그외에도 덩쿨 호박을 기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착지에 거주중인 빌 서튼의 경우 타토와 뮤트프루트를 개당

2캡에 사주기 때문에 장사를 하기 편하지만

보통 여기까지 올 정도면 캡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주된 캡 벌이가

되진 않지요.

 

 

 

"작물이 정말 잘 자라고 있어서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예요"

 

뭐 거름이 확실히 공급되는 장소다보니 다른 농장들보다는 작물들을

쉽게 키우는 가 봅니다.

 

어쩌면 이점이 이 위윅 일가에겐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죠.

 

"뭔가 새로운 걸 더 시도할 것 같진 않네요.

적어도 몇 명을 더 고용하지 않는 이상 말이에요."

 

그래도 나름 정착지 치곤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서

같이 지내며 농사를 지을만큼은 먹고 사는 모양입니다.

 

다른 정착지의 경우에 가족 중심이죠.

커먼웰스의 치안이 개판이 되버린 이후로 같은 가족을 믿기도 힘든데

다른 사람을 고용해 같이 지내는 것도 힘들텐데 말이죠.

 

 

 

 

 

"이건 얘기해야겠네요. 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게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힘든 일을 겪었거든요.

슈퍼뮤턴트 한 무리가 우릴 공격해서 작물을 전부 망가뜨렸어요"

 

보통 슈퍼뮤턴트들이 들이닥치면 사람까지 잡아먹어버리는데

어떻게 살아남긴 했는지 로저 위윅일가 모두가 살아있습니다.

 

 

"미닛맨이 우릴 도와주곤 했는데 마지막으로 듣기로는

서로 다투는 데 바빠 우리 농부들을 신경 쓰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미닛맨이 와해되어 흩어지고 나서 대부분의 정착지가

몰락하거나 살아남아도 상시 레이더나 슈퍼뮤턴트의 습격에

하루하루 다음 날을 걱정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끼리 해결할 수 밖에 없었고 저희 모두는

아사 직전까지 갔었죠."

 

 

 

 

 

 

"처자식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만 봐선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하지만 정작 같은 위윅 일가에게 물어보면

로저가 이전까지만 해도 망나니에 술만 마시던 인간이었는데

갑자기 사람이 개과천선해 새 사람이 된것 같다는 의심을 하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미닛맨을 언급하며 그들을 도우면

프레스턴 가비가 좋아합니다.

 

선성향 캐릭터들도 돕겠다고 하면 호감을 표하죠.

그래도 스트롱 같은 경우에도 정착민을 돕는 행위에

대해서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말만 잘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슈퍼뮤턴트는 아직 저 바깥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고,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어요"

 

이말은 즉슨 자기들 대신에 주인공에게 슈퍼뮤턴트들을 해치워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정해주는 장소 대부분이 레벨스케일링 때문에

상당히 체력이 뻥튀기된 슈퍼뮤턴트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힘든 편이예요.

 

그리고 위윅 농가의 경우 정착지중 레벨스케일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위치에 있다보니 쳐들어오는 적들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미닛맨 퀘스트를 통해서 정착지로 영입가능하며, 인스티튜트 루트를

진행중이라면 추가적인 퀘스트를 끝낸 이후에 영입가능합니다]

 

정착지에 침입을 없애는 모드를 깔면 그렇게 신경쓸 요소는 없어요.

단지 초반에 침대를 제거해 바닥을 만들고 침대를 새롭게

만들어 정착지의 행복도만 해결하면 그렇게 신경쓸게 없는 정착지이기도 합니다

 

모드도 귀찮고 관리하기도 귀찮다면 슈퍼뮤턴트들을 끝장을 내고

그냥 로저에게 보고를 안하면 되요.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까지 읽고 나가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려운 부탁이라는 건 알지만, 그 놈들을 쓸어버려

주신다면 저희 모두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로저 위윅을 제외한 여기 정착민 모두가 로저를 신스가 아닌지

의심을 하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망나니 짓을 하던 사람이 하루만에 새사람이 되어 따뜻한 가장이 되었으니

당연히 의심할만 하죠.

 

그 이유가 바로 진짜 인스티튜트가 로저를 신스로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로저는 인스티튜트의 앞잡이로 망해가던 농가를 살리고 인스티튜트가

황무지 재건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로저 행세를 하면서

농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인스티튜트 루트로 가면 이를 의심해서 벌어지는 퀘스트가 있으며,

종자 개량이 된 덩쿨호박을 심게 됩니다.

 

참고로 빌 서튼이 상당히 의심하며

이에 대비해 용병도 고용하고 로저를 인질삼아 총격전도 펼치는데

좋게 해도 농가를 떠나서 트롤 짓을 하거나 아니면 사살해야합니다.

 

인스티튜트 루트가 아니라면 이런 일이 없겠지만

인스티튜트 루트라면 사살하는 쪽이 이득입니다.

 

[살려두면 정착민 모집을 했을때 적으로 돌변해 총격전을 펼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습니다.

그래도 원래 멀쩡하던 사람이 신스때문에 정신이 나가

자기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둘러서 떠나게 했고 태핑턴 선착장에

죽은 서튼 일가를 볼수가 있죠. 어떻게 보면 이 퀘스트로 빌 서튼도

죽음으로써 서튼 일가 모두가 죽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멀쩡하게 잘 살던 일가를 죽음으로 내몬 인스티튜트...]

 

여러모로 골때리는 장소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라거나

아니면 사람을 찾는 라디오 송신을 핍보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라디오 송신을 받을 수 있는 장소중 한 곳인

서부 에버렛 구역에 대해서 다룰까 해요.

 

 

서부 에버렛 구역은 핵 전쟁이후 사람이 살았던 마을을

재정비하여 요새화 시킨 장소입니다.

 

전에 살던 거주민이 죽거나 쫒겨나면서 레이더들이 점거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해머라는 슈퍼뮤턴트의 휘하의 슈퍼뮤턴트들이

점거한 동네예요.

 

극 초반에와도 어렵지만 후반부에 오면 더욱 어려워집니다.

[파워아머나 강력한 장비들을 챙겨오는 걸 추천드려요]

 

슈퍼뮤턴트들이 폐허 곳곳에 있으며,

포탑과 뮤턴트 하운드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서 

몰매를 맞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슈퍼뮤턴트들 중에서는 로켓런처를 든 애도 있고 좀 힘든 편이지만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종종 버티버드를 타고 내려오는 장소라서

잘 노리고 오면 그렇게 큰 피해없이 클리어할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좀 있는 편이며,

빌리징에 사용할 물건들이나 아니면 기타 아이템을 얻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옥수수, 당근 , 덩쿨호박를 얻을 수 있죠.

시멘트 자루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아이템은 많은데 무게제한 때문에 다 챙겨오기는 힘들고

무기작업대가 있다보니 갈아서 얻을 템이 많다면 장비를 해체하여

기타 아이템들을 얻어가도 좋겠네요]

 

맵 자체가 넓고 슈퍼뮤턴트가 많이 깔려있는 대신에

엄폐할 장소가 많아서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습니다.

 

대신에 적들 역시 숨어버리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겠네요.

 

폐차들을 쌓아서 담을 만든 모습이 왠지

클래식 폴아웃의 정크타운이 떠오르는 편입니다.

 

솔직히 이 장소를 정리하고 빌리징용으로 마을을 운영하는 쪽으로

진행을 한다거나 아니면 차후에 황무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생활하는

장소로 바꼈다면 좀 좋았을 것 같은데... 게으른 베데스다는 그런 걸 

따로 만들지 않았죠.

 

 

다른 지역에선 보기 힘들지만 사람들이 살던 

곳 근처에 배수탑이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곳곳에 지뢰도 깔려 있어서 자동차가 많은 쪽으로 들어오긴 힘듭니다.

대신에 마을 밖의 전체를 삥 둘러다니면서 저격총으로

위험하다 싶은 슈퍼뮤턴트들을 저격할수는 있죠.

 

[스샷을 찍는다고 공중에 날아다니다보니

동료도 같이 하늘에 있네요 ㅋㅋㅋ]

 

 

 

폐허 곳곳에 전쟁전 식품이라던지

아니면 빌리징에 사용하기 좋은 잡동사니가 

많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한번씩 초기화될때마다 와서 주워담아가면 좋아요.

 

바깥에 옥수수가 열린 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레이더들이 점령하기전에 살았던 형제들이 

심은 게 아닌가 싶네요.

 

그 이후에 여기에 정착했던 레이더들이 먹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따로 발전기도 없는데 불이 들어오는 것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저녁때 오면 핍보이를 켜고 돌아다니며

아이템 파밍을 해야하죠.

 

작물들도 주워가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먹기 위해 뒀다가 그 이후에는

슈퍼뮤턴트들이 먹었겠죠.

 

테이블 위에는 당근과 호박이 있네요.

 

 

뭔가 확실히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이렇게 뭔가 빌리징하기 좋은 요소를 다 갖춰놓고

빌리징을 못하는게 좀 아쉬운 장소이기도 해요.

 

[모드의 힘을 빌리면 정착지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유니크 핵전지 시계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자물쇠가 잠긴 상자들이 많아서 

이런 자물쇠를 해체했을 때 호감을 얻는 동료들을 데려오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

 

 

지상에 터미널 한대와 지하벙커에 터미널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곳곳에 함정이 많기 때문에 좀 죽기도 쉬운 장소이기도 하죠.

 

한번씩 태핑턴 선착장을 빌리징하고 있을때 막 전투 소음

[레이져소리와 폭발음, 총성이 들린다 싶으면, 거의 여기 에버렛 구역에서

슈퍼뮤턴트와 브라더후드 스틸단원들이 싸우는 소리일겁니다.

뭐 어느쪽이 이기든 지든간에 한번와서 청소도하고 템도 주워가면 좋겠죠]

 

 

과거 아이들이 뛰어놀던 놀이터는 이제 그 기능을 잃었습니다.

이쪽으로도 들어올수도 있는데 어그로가 쉽게 끌리다보니

비추천해요.

 

 

무기 작업대와 조리대가 있기때문에

여기서 얻는 소모품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아니면

얻은 무기를 분해하거나 아니면 보강할수 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레벨스케일링된

고랩의 슈퍼뮤턴트가 항상 이 방에 서있습니다.

 

거기에 포탑이 같이 있기 때문에 좀 정신이 사납긴하죠.

[그 머리나쁜 슈퍼뮤턴트가 어떻게 포탑을 굴리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든데 아마도 이곳을 쓸어버리기전에 해머가 

기술을 담당하는 레이더를 족쳐서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한때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건물을 짓는

평화로운 동네였겠지만 핵전쟁이 터지고 

여러 상황을 겪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한때 미닛맨이 치안을 유지하던 시절보다는

미닛맨이 몰락한 이후에 레이더 기지로 그 이후에 슈퍼뮤턴트가 

점거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드네요.

 

이 일대에 슈퍼뮤턴트와 신스 레이더들을 

만나기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빌리징이 가능한 정착지가 네개씩이나 있죠.

[이렇게 살기 힘든 구역에 어떻게 정착지가 네개나 띄엄띄엄

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지상에 터미널을 뒤져보면 란스 에임스와 레옹이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어떻게든 살아남아 자신들이 과거에

살던 집으로 돌아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핵전쟁이 터진 후 극소수만이 볼트로 들어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피폭과 싸워가며,

또 자신들을 약탈할 강도들을 피해살아야했겠죠.

또 그들중 재수가 없으면 구울이 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란스와 웨인 그리고 레옹은 힘을 합쳐

마을에 벽을 완성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12월 12일이면 

[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전쟁이 터진때가 10월 23일이니 얼마 안된

시점이었겠네요.] 

 

웨인은 라디오 송신에서 보니를 찾던 사람으로

핵전쟁이 일어나기전에 자신의 집 옆에 지하벙커를

만든 생존주의자였습니다.

 

 

 

 

 

몇개월이 지난 이후 지상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조잡한 방어구와 총과 방망이로 무장해

돌아다니며 약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재수 없게도 그런 일당이 마을 근처를 지나갔고

란스의 멍청한 형제인 레옹이 자신의 마을에

대해 다 떠들어버린 탓에 레이더무리가 도착하게 되었죠.

 

 

결국 란스는 죽고 레옹은 레이더무리에

순순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웨인 일가는 이런 레이더들을 피해 마을을 떠나게 되었구요.

 

아마도 이 레이더무리들이 이 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했고

여러세대를 거쳐서 바뀌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여기의 수장으로 등장하는 해머보다는

다른 슈퍼뮤턴트들이 훨씬 더 강한 편입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도 그렇고...

 

[근접으로 덤벼드는 슈퍼뮤턴트들은 다리를

집중적으로 쏘면 뛰어오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웨인일가가 머물렀던 지하 벙커에도 먹을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전쟁전 식품들도 있고 아니면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이나 약품, 그리고 상자를 열면

방어구나 총과 탄약을 얻을 수 있죠.

 

괜찮은 아이템이 이렇게 많은데도 어떻게 레이더들이

손을 안댔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어구 작업대와 옆에 상자와 터미널 그리고 금고가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터미널을 통해서 웨인일가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죠.

 

 

나름 화장실도 있었던 걸 보면 웨인이 

핵전쟁 대비를 정말 제대로 했나봅니다.

 

하긴 미국과 중국간에 신경전이 길어졌고

미국과 중국이 근처의 여러나라들과 자원을 둘러싼

전쟁을 자주 벌이다보니 민간인들 중에서도 전쟁에 

대비한 사람들이 많았을 걸로 생각이 되는군요.

 

[심지어 미국 정부 고위인사들은 빤스런할 준비도

다끝내놓고 있었으니...]

 

 

데이빗이 미쳐 챙기지 못한 원숭이 인형...

 

 

배수관이 손상되서 물의 누수가 많아서 

이렇게 땅을 파고 수리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웨인이 자신의 아내인 보니를 찾기 위해

켜놓고 나간 라디오가 계속해서 보니를 찾고 있는 걸

볼수가 있죠.

 

라디오 타워 OMC-810을 가동하면 

잃어버린 가족의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데 

여기서 방송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수신이 되죠.

[종종 버그로 라디오를 껏음에도 불구하고 수신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나름 유니크 아이템은 방호복을 얻을수 있는 

장소입니다.

 

폴아웃4에서 방사능에 쉽게 노출될 장소가 많으며,

방사능 패널티가 크기 때문에 방호복을 한벌정도는 

얻어놓는 게 좋아요.

 

[상점에서 자주 팔지도 않는 아이템이거든요]

 

웨인의 터미널을 통해서 웨인의 기록들을 보거나

아니면 그의 아들 데이빗의 홀로테이프를 듣거나

또 바로 옆에 붙어있는 금고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핵전쟁이 터진후 3일이 지났을때의 기록입니다.

 

웨인은 평소에 아들 둘에게 핵전쟁이 터지면

선생들의 안내에 따라 볼트에 들어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올 것을

설명했나봅니다.

 

마이클과 데이빗은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어떻게 

살아서 자기 집에 오긴 했나보네요.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2주가 지났고 여전히 

웨인의 아내인 보니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보니의 행적은 메사추세츠 의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쟁이 터진이후에 병원에서 계속해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료했던 걸로

보입니다.]

 

 

 

세 달이 지난 후 수도관을 급수탑에

연결할 생각으로 강력테이프를 얻으로 밖에 나갔다가 

이웃인 론의 집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후 방사능 여파로 구울화된 론에게 죽을 뻔 했지만...

 

 

 

란스에 의해서 살아남게 되었죠.

이렇게 해서 란스와 레옹, 웨인이 마을을 요새화 했나봅니다.

 

마을의 집중에서 론의 집을 찾기가 쉬운데

집 안에 누카콜라 자판기가 있는 집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누카콜라 배달 기사였는지 아니면 수리같은 걸 전문적으로

하는 기술자였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에임스 형제[란스와 레옹]과 함께

마을을 정비하긴 했나봅니다.

 

하긴 뭐 공사를 위해 들여온 장비들도 동네에 있었고

웨인은 거기에 한술 더떠서 아이리쉬 프라이드 조선소에서

트럭을 두 대나 끌고 왔나보네요.

 

 

인 게임에서 지뢰의 영향은 적고

건물하나 파괴하기 힘들지만 웨인이 지뢰를 잘못 작동시키는

바람에 집 한 채가 날아갔나봅니다.

 

참고로 웨인의 지하벙커로 들어가기 전에 

리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접 무기치곤 괜찮은 무기지만

캡벌이로 팔아먹어도 나쁘지 않아요.

 

맵 곳곳에 레이더들의 시채와 다른 짐승의

사채가 놓여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슈퍼뮤턴트들이 먹을려고 둔 거겠죠.

 

 

이 집은 슈가밤을 유독 좋아했나보네요.

달달한 시리얼을 싫어할 사람이 몇 없긴 하겠지만 말이죠.

 

[실제 미국의 시리얼은 우리나라의 시리얼과 달리

당의 함류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중에 한곳에는 

보스턴 시장용 대피소 열쇠가 놓여있는 걸 볼수

있어요.

 

아마도 이 집에 살던 사람이 시장이었거나 아니면

그의 측근이 아니었나 싶네요.

 

트럭 안에서도 한때 레이더들이 살았나봅니다.

아니면 슈퍼뮤턴트들의 집이었거나요.

 

그래도 한때 레이더놈들이 살았던 장소가

아니랄까봐 약품들이 널려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여기에 해머가 살았던것 같은데

해머의 홀로테이프와 

 

레이더 한명이 바닥에 뻣어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해머의 홀로테이프 내용은 

 

"그-그래, 지금 녹음 중이야."

 

-피스트, 해머야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인간을 찾았다

좋은 장소를 찾았어. 물도 있고 벽도 있지.

어떤 인간이 땅 밑에 작은 방을 만들고 좋은걸

많이 넣어놨어.

공격 지원 위해 인원을 더 보내 줘. 보답으로 이 총들 준다.

 

좋아 인간, 기계에다 더 이상 기록하지 못하게 해라.

인간! 잠잘 시간 아니다!

크으으, 좋아! 헤머가 고치겠어!

라는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황상 레이더를 시켜서 홀로테이프를 가동했고

그 사이에 레이더가 죽었나봅니다.

 

화가난 해머가 기계를 고친답시고 빡쳐서 내려친 끝에 

터미널과 책상 둘다 부숴진 걸로 보이네요.

 

해머의 말을 들어주가다 죽은 레이더...

 

집들 중에 고깃자루가 많이 있는 

집을 볼수가 있는데 바닥에 놓여있는 맥주병들을 

보면 슈퍼뮤턴트들도 목이마르면 맥주나 누카콜라를 마시긴 했나봅니다.

 

[하긴 클래식 폴아웃에서도 술집에 슈퍼뮤턴트들도 있었고...

약은 안해도 술은 마셨나보네요]

 

 

론을 집을 뒤지다보면 

이렇게 누카콜라 자판기를 고쳤던 흔적을 볼수가 있습니다.

고치는게 쉽지는 않았는지 바닥에 멘타츠도 놓여있고...

 

전체적으로 사연이 많은 장소였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에서 윌슨 아토마토이즈 공장에는 네임드 슈퍼뮤턴트인

빅 맥이 살고 있습니다.

[폴아웃4에서 나름 네임드 슈퍼뮤턴트들이 많이 나오는데

데드 아이즈,해머처럼 일반적인 슈퍼뮤턴트보다 맵집이 좋고

더 강한 장비를 들고 나오는 애들입니다] 




윌슨 아토마토이즈 공장은 슬로그의 알렌 그레스가 주는 퀘스트나

미닛맨 퀘스트를 통해서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 던전입니다.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상당히 맵집좋고 강한 슈퍼뮤턴트들이

득실대는 장소이며, 심심하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이

버티버드를 꼴아박는 장소중 하나라서 ...


나름 무장을 단단히 하고 와야 좋습니다.

사실 워윅농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오기도 하는 장소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빅 맥은 보통 미니건이나 후반에 방문시 개틀링 레이저를 들고나오는

편으로 레벨 스케일링을 거쳐 체력이 뻥튀기 되는 몹입니다.


도살자 , 마스터 , 오버로드급의 애들이 있다면 

걔네들보다 좀더 높은 것 같더라고요.




실내전을 펼칠 경우 미니건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바싹 붙을려면 근접으로 계속 넉백을 줘서 공격하는 방법도 좋고

영 아니라면 강력한 중화기로 체력을 깍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다리를 부숴서 못움직이게 한 후에 수류탄을 투척해 처치해도 

괜찮은 편이에요]


아니라면 실내전에서 엄폐하면서 싸우는 게 좋습니다.

[그냥 실외에 서있을 때 은신저격으로 보내버리면 좋겠지만...]



입고 있는 갑옷도 나름 성능이 좋은지 

좀 오래버티는 편이라서 피곤하긴 해요.


동료로 팔라딘 댄스나 스트롱을 데려오면 조금이나마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총알 받이로 보내도

스트롱은 금방 주저 앉는 편이지만 팔라딘은 그나마

오래 버티는 편입니다]

앞에 내세우고 공격하거나 아니면 근접전으로 밀어붙여야하죠.



시설 내에 장난감 부품을 통해서 빌리징에 보탬이 되게 

사용해도 되지만 막상 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이고 나오는 빌리징 잡동사니들도 그렇게 썩 좋은 템들도 없어서 굳이 온다면 퀘스트가 아니라면 가치가 없는 장소입니다.



그외 실외로 나가면 뭔가 숨겨져있을 걸로 보이는 긴

파이프 관이 다른 부속건물과 연결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내려갈수 있는 틈이 있고 그 안에는 뜯어먹힌 해골과

무기상자와 시멘트자루가 많이 있어요.


[사실 시멘트 자루도 무게만 많이 나갈뿐 콘크리트 묶음보다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상인도 없고 빨리 콘크리트는 써야겠다

싶으면 한 두개정도는 주워도 상관없어요. 




상자안에는 거의 랜덤으로 탄약이나 무기, 잡동사니와

갑옷들이 들어있습니다.


퍽에 따라서 캡이나 탄약을 더 받는 정도? 




그리고 낙하해서 떨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그냥 적이 없다면 파이프 안에서 핍보이를 통해서 

이동하는 게 현명하겠군요. 



빅 맥은 나름 스토리도없고 그럴싸한 설정도 없는 슈퍼뮤턴트인데도

왜 이렇게 강한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슈퍼뮤턴트와 거리가 먼 장난감 공장에 이렇게 자리 잡았는 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아직도 라이브러리에서 어떨결에

묶음으로 사버린 폴아웃1 어떻게

해야하는 지 또 어떻게 진행되는 지

몰르기도 하고 하기도 두렵다면 !



오늘은 폴아웃 전투시스템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뭐 어떤 게임인지 보고 흥미가

드신다면 좋겠네요 ㅎㅎ 




폴아웃 1에서의 전투는

특정 맵에서 싸우거나 아니면

월드 맵에서 랜덤으로 만나는

랜덤 인카운터에서 적과 싸울때 전투시스템이

시작 됩니다 ^^ 


폴아웃은 턴제 게임으로 

공격의 우선권을 통해서

적,아군,플레이어가 순서를 돌아가면서

전투를 치룰 수 있습니다


우선권이 낮다면 우선권이

높은 측이 선공을 날리게 되는 거죠 


사진은 플로터와 맞짱뜨는 볼트 거주자 




폴아웃 클래식 시리즈 1,2는 화면에서 보면

아래에서 상황을 확인하고 게임을 할수 있는데


상태창: 피해데미지(내가 받건 적이 받건)를

확할수 있고


또 인벤토리에서 물건을 꺼낼 것인지,

빨간 버튼을 통해서 무기를 교체할 것인지


일반사격/조준사격 V.A.S.T샷/ 재장전


턴을 넘길 것인지 

아니면 전투를 끝낼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 조준 사격을 하게 되면

일반사격보다 1ap를 소모하게 되고 



적의 신체중 어느 부위를 공격할 지

정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후속 폴아웃2와 베데스다에서

만든 폴아웃 까지 이어지는데요 



위처럼 조준사격을 해서 이득을 얻는

무기가 있고 


화염방사기,미니건,로켓런처

처럼 조준사격이 따로 필요 없는

무기들을 통해서도 적을 처치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턴에 더 많이 때릴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일반 사격을 합니다 


단 연사가 가능한 총기들은

일반사격/조준사격/연사(버스트 샷)/재장전의

명령을 할 수 있는 거죠 



화끈하게 한방으로 끝났습니다 




화면상에 전투가 끝났어도 

맵에서 다른 소규모 전투가 이뤄지고 있다면

턴을 끝낼 수는 있지만 전투 시스템(CMBT: Combat)

자체를 끝낼 수는 없습니다 ㅠㅠ





원작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랜덤인카운터인데


브라민때의 출몰입니다 



어처구니 없이도 그냥 서있었더니 브라민들이 치고지나갑니다 




1대 다수의 전투를 예시를 들면


플레이어는 여러 대상이 턴을 돌아가며 전투를

이어나가야 하는데요


이게 상당히 짜증도 나고 

재수가 없으면 내 턴이 돌아오기 전에

인수분해 되서 죽어버리기도 합니다 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 내 턴이

돌아올 것이고 내 턴에

적을 하나라도 죽일 것인지


아니면 도망칠 건지 


스팀팩을 통해 체력을 회복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폴아웃 시스템에서 적들은

일정 체력이 떨어지면 

회복 능력이 없다면 빤스런을 해버립니다 ㅋㅋ


이때도 전투가 끝나지 않기 때문에

추격해서 죽일 건지 생각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죠 


[여담이지만 폴아웃 1,2당시만 해도 브라민은

공격을 하는 몹이었습니다 ]





전투 도중에 적이 말을 하는 건

기본이고 


쳐맞았을 때 


"이야 그거 존나 아프네~!"

나 "신선한 고기"

[디아블로 도살자 패러디]

"네놈을 죽이고 니 물건들을 죄다 가져주마"

등 별의별 대사를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ㅋㅋ




이런 슈퍼뮤턴트 (초록 고자들을 만났습니다)


사실 전투라는 것도 거의

운빨이기 때문에 


방금한 공격으로 치명타가 떠서

적을 한방에 죽일 수도 있고


아니면 못맞춰서 여러분이 죽을 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어떤 적을 만나느냐도 다 운빨인데 


한 마디로 

정예엑스컴 요원 뺨치는 명중률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인거죠 


감나빗!



특정무기들은 한번에 두명 이상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요 



화염방사기와 미니건이 이분야의 전문

무기입니다 


소형화기만 끼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이렇게 핍보이 상태창에서 피해를 입었는지 

빗나갔는지 

그리고 전투가 끝나고 경험치를 얻었는 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이만 폴아웃 1,2 의 전투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폴아웃 1,2의 게임 설정이나

게임 스토리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ㅎㅎ


츄라이 츄라이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