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재주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인 시작을 다룰 차례군요


폴아웃 클래식은 전투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를

통해서 다양하게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D


고-전 게임이긴 하지만 

폴아웃 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의 첫 시작이기

도 했죠. 

비록 웨이스트랜드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깝지만요 ㅎ 





S.P.E.C.I.A.L 과 스킬/ 재주들 입니다 ^^


S.P.E.C.I.A.L은 후속작 폴아웃에서도

많이 알려졌듯 캐릭터의 토대를 만들어주죠  



힘(ST)는 얼마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지

또 근접공격으로 적을 공격할때 중요한 스텟이며,



인지력(PE)는 명중률과 공격 우선권

으로 누가 먼저 공격할지를 담당하는 스텟입니다

총기/대형화기/밀리/언암드로 적을 공격하려고 해도

낮으면 맞출 수 없습니다 ㅠㅠ



지구력(EN)은 게임에서 HP포인트에

연관되어 있는데요 

체력뿐만 아니라 방사능/약물/독에 대한

저항력에 관련된 스텟입니다 :)



매력(CH)는 사실상 폴아웃 1에서는

그렇게 많은 역할을 못하는 스텟으로 

특수한 이벤트만 볼때 찍어야 할 예능 스텟입니다



지능(IN)

수리/과학/의술에 영향을 끼치는 스텟으로

대화의 선택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폴아웃에 있어서 전투말고도 중요한 "설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


스킬에서 스피치가 아무리 높더라도 지능이

1,2,3,이면 대화 자체가 안되서 퀘스트 역시

받기 힘들어집니다 



민첩성(AG)는 전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ap포인트에 영향을 줍니다

민첩 2당 ap가 1씩 증가하며


도망을 치든 적을 공격하든

턴제 게임에 있어서 없어선 안될

역할이죠 ^^



행운(LK)행운 스텟은

게임 내에서 행운의 수치 즉 크리티컬이

얼마나 터질지 아니면 게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 불운

무기를 놓치거나 폭발물이 도중에 

급작스레 터지거나 하는데 역할을

합니다 


지나치게 낮으면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두칸 움직이자 말자 터져서 폭발에

휘말리거나 

전투 도중 총을 떨구거나 

적을 공격하던 도중 자신이 쓰러지는

일을 겪습니다 :( 







재주들은 저번 글에서 

설명드렸으니 따로 추가적으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 




스킬들 역시 무시못할 요소인데


소형화기/대형화기/에너지 무기/언암드/밀리/투척

등 전투에 있어서의 역할을 하는 스킬들과


응급조치/의술/은신/자물쇠해체/훔치기


함정/과학/수리/화술/흥정/도박/야외활동

등 게임에 필요한 스킬등이 있는데요


전투 스킬등의 경우엔 폴아웃 1에서 

만약 여러분이 대형화기나 에너지 웨폰을

주 스킬로 하고 싶다면 스킬 3개중 주 무기에

하나를 투자하고 게임 진행중에 얻는 스킬 포인트로

소형화기는 50~60정도를 찍어서 렙업 후에

주 무기를 찍는 걸 추천합니다 


[소형화기는 허브에서 책을 통해

올리면 됩니다]


투척의 경우엔 사실 50만 찍어도

겜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외 응급조치,의술의 경우에는

의사의 왕진가방,의료키트 등을 통해서

추가 보너스 효과 20% 를 받기 때문에 

20~40 정도만 찍어도 되며 

(유저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은신/자물쇠 해체/훔치기등은

사실 30~50찍어도 되고

훔치기-은신은 할 생각이 없다면

필요가 없는 스킬입니다 


자물쇠 해체의 경우는 40~50을 찍고

락픽템을 이용하면 20%보너스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함정의 경우 특정 맵에서만

쓰는 스킬인데 이게 버그인지 무의식으로

함점을 해체하는 경향이 있으며, 


갑자기 데미지를 입고 싶지 않으면

찍어도 되지만 그렇게 많은 도움은 안되는

스킬입니다 


과학/수리/화술/흥정/도박/야외활동

은 사실 과학의 경우에는 그렇게

썩 쓸만한 스킬이 아니고


수리의 경우엔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보니

책을 얻어 높히는 걸 추천합니다


화술과 흥정의 경우엔

비전투 타입식 진행을 위한

스킬인데 개인적으로는 비전투 스킬에

올빵하기 보단 전투 관련 스킬에

하나를 투자하길 추천합니다 


도박의 경우 도박장이

아니라면 별로 필요 없는 스킬로

일확천금의 운빨 진행 (예능스킬)이며,


야외활동은 월드맵 이동에서

랜덤인카운터를 결정하는 스킬입니다

스킬 포인트로 찍을 필요 없이

책을 구매해 찍는 걸 추천합니다 ^^  






스텟과 스킬/재주 성별과 이름

나이를 정했다면 여러분 만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앞으로 볼트거주자가

되어 황무지를 누비며 쓸모없는 적들을 조지며,

워터칩을 찾고 또 거대한 악으로 부터

세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될것 입니다


[사실 폴아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이세계물

클리셰로 "맨날 볼트안에서 놀고 먹던 

내가 볼트 밖에선 세상을 구할 영웅?"]식이죠 




워터칩을 찾아 첫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볼트 13은 개방형 볼트가 아니였으며,

다른 볼트들과 달리 개방할 목적이 아니였지만

어째서인지 워터칩이 적었습니다 


볼트에서 계속 거주하고 살기

위해서 이들에게 필요한건 워터칩


이제 여러분은 모험을 떠나게 되는 거죠 







옛날겜 치곤 약간 비장하게 시작하는

감이 큽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왠 볼트 입구 앞의

해골에서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레이져 피스톨은 제가 에너지 웨폰을 찍어서

나온 건지 아니면 랜덤으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버그 픽스 패키지의 영향인지도 ...?





볼트 밖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눈앞에 보이는 모든 쥐를 깔끔하게 모두 죽임으로써

말이죠 


볼트 거주자 잡지 (메뉴얼 컨셉중)

쥐를 요리하는 법이라는 잡지가 볼트텍으로

부터 발간되었는데 


다 폴아웃 1에서 볼트가 있는 곳들은 대부분 지하이다

보니 쥐부터 두더쥐, 돌연변이 몰렛등

다양한 쥐를 만나다보니 


이걸 노리고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저의 공략도 이렇게 시작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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