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조금 기묘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오늘 22일부터

하프라이프 알릭스 출시 이전까지 하프라이프 전 시리즈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어요.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현재 이번 해 3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즉 그 동안 하프라이프 전 시리즈를 구매하지 않고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는 거죠

 

기간 한정 혜택으로 나름 밸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뭐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안해본 사람들이나 첫 VR하프라이프인 알릭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략이겠죠.

 

[하프라이프 시리즈 스토리를 알기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하프라이프 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2

그리고 심지어 하프라이프 외전 격인 어포징 포스

블루 쉬프트와 하프라이프 소스를 사용한

팀포트리스 클래식도 무료로 플레이가능합니다.

 

[블루 쉬프트와 어포징 포스의 경우 기어박스에서 만들었으며

공식 이야기보단 외전격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그외에도 하프라이프 컴플리트 번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 스팀을 입문하게 된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다

재밌었어요.

 

플레이 타임도 적당해서 알릭스가 출시하기 전에는 모두 끝낼 수 있을 분량입니다.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와 어포징포스는 공식 한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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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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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뭐 하긴 취업은 안되고 지갑은 점점 가벼워지다보니

자취를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살면서 덜 소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거든요.

 

가성비하면 역시 이마트의 노 브랜드인데 예전부터 노 브랜드 콜라에

조금 관심은 있었지만 사 마실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마트가 좀 멀리 있는 게 컷거든요.

 

오산으로 이사한 이후에 그래도 걸어서 1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다보니

조금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6캔 묶음의 노 브랜드 콜라를 사게 되었죠.

6캔 묶음에 2280원으로 한개에 380원입니다.

 

뚱캔 1개에 380원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죠.

L마트에도 펩시,닥터페퍼 뚱캔 한 개에 650원인걸 생각해보면

대체제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겉 디자인에는 해쉬태그로 갈증해소

시원한, 청량한, 탄산음료, 콜라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주문 생산 했다고 적혀있네요.

 

 

 

특이하게도 고과당콘시럽으로 단맛을 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을 이용해 단맛을 낸 것 같네요.

 

레몬 오일이 들어있는 것도 좀 특이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닐라향과 향미증진제, 콜라열매향이 들어있는 등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콜라에 들어 있는 건 다 들어 있네요. 

 

 

 

사이다는 초록색으로 그리고 콜라는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

콜라임을 잘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트병 버전은 살면서 못만나 본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노 브랜드 제로콜라도 못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색이 조금 연한 편이에요.

탄산이 처음과 끝이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

기본적으로 우리가 항상 아는 탄산음료와 비슷한 편입니다.

[아쉽게도 처음 탔을때의 강한 탄산은 느끼기 힘들어요]

 

그리고 맛에 있어서도 최근에 마셔본 콜라중에선 조금 덜 단 편이었습니다.

단맛의 중간정도(?)에 위치해있다고 봐야겠네요. 

[탄산도 단맛도 중간 정도이고 약간 사람 입맛에 따라 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장점으로 본다면 신맛이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단맛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조금 좋았습니다.

 

향에 있어서는 콜라 특유의 향이 나는 편이며, 뒤에 살짝

희미한 바닐라향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레몬향은 느끼기 힘들어요.

 

조금 걸리는 점을 꼽으라면 이 콜라만의 특색이 이거다~

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딱 머리속에 생각나는 콜라 맛의 중간정도를 위치할 정도고

조금 강한 맛과 강한 탄산에 익숙한 분들에겐 안맞을 것 같네요.

 

그래도 어설픈 맛도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장점이라면 칵테일의 베이스로 삼기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위스키나 진, 보드카를 조금씩 섞어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서 페트병 콜라를 마시긴 좀 그렇고

뚱캔이 고플때 재놓고 먹기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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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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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팩션은 역시

미닛맨입니다.

 

사실상 플레이어가 코즈워스의 말에 따라 그리고

이후에는 도그밋에 이끌려 레이더와 대치하는 미닛맨을 만나게 되죠.

 

미닛맨과 관련된 동료로 프레스턴 가비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퀘스트 "첫 걸음"을 클리어해야합니다. 

 

 

 

 

가비의 안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로 가

정착민과 대화를 통해서 어느 위치의 적을 섬멸해야할지

안내를 받고 섬멸하고 와야하죠.

 

이미 레이더들을 모두 죽이고 왔다면 

"그들을 처리했어요"라는 선택지가 뜹니다.

 

 

"정말오요? 여기 지내면서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린탑 육모장은 초반에 영입시 무트푸르트를 많이 기르는

농장이라 조금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모드 설치시 초반에 기름 걱정이 좀 덜한 정착지이고 하고

캐러밴이 좀 자주 찾는 위치라 다른 장점도 많아요.

 

단점이 있다면 캐러밴이 어그로가 끌려서 끌고오는 몹들의 수준이

상당하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 곳입니다.

 

 

"저희끼리 얘기해봤는데, 도와주러 여기까지 오셨잖아요.

다시 미닛맨의 일원이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참고로 다른 정착지에선 보기 힘든 모습인데 그린탑 육모장의 정착민

남/여 정착민의 대화를 보면 이 이후에도 미닛맨이 돌아왔다고 서로

이야기하다가 미닛맨이 콩가루 집단이라고 까며, 그들을 이용해먹자고 

하는 대사를 볼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발언들을 미닛맨의 1인자인 플레이어 앞에서 대놓고 한다는 점이

상당히 문제죠.

 

[사실상 프레스턴 가비가 미닛맨의 얼굴마담이다보니 어디서 갑툭튀한

주인공을 못알아보는 걸 수도 있고, 사실상 정착민들 입장에선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쁘지 미닛맨의 수장이 누구인지 알고 싶지도 않은 걸지도 모릅니다.]

 

 

 

 

이후에 다시 생츄어리로 돌아와 순찰중인 가비에게 

말을 걸면 이제부터 가비의 투머치토커 대화를 끝낸 이후에

동료로 영입 가능합니다.

 

"저번에 대신 도와달라고 하셨던 정착지 기억나시죠?

거기 사람들이 미닛맨에 들어오겠대요."

 

 

참고로 프레스턴 가비의 동료 퍽 "대동단결"은 적이 세 명 이상일때,

공격력 20% 증가 과 방어력이 20증가하는 퍽입니다.

 

혼자다닐때도 좋지만 초반에 이퍽이 있으면 조금 수월하게 적들을 처치할 수 있지요.

 

 

가비와 대화를 하면 신호탄 발사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신호탄을 통해서 주위에 미닛맨들을 소집할 수 있는데

초반에 레이더 잔챙이를 제거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레벨스케일링의 영향을 받지 않은 npc들이라 후반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들고나오는 장비들이 거의 파이프 라이플이고 좋게 들고 있어도 

기관단총이라...]

 

 

 

"우리와 동맹 관계를 맺는 정착지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유용할 겁니다. 나중에는 어디에 있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겠죠"

 

 

 

 

 

"정확히 미닛맨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 말씀드리지 않은 것 같군요.

어떻게 제가 최후의 대원이 되었는지를요"

 

사실상 플레이어가 이들을 발견했을 당시 전투인력으로 프레스턴 가비가

유일했고, 공돌이 한 명, 사이킥 약쟁이 할머니 1명, 자식을 잃어 정상이 아닌 부부등

거의 끝장난 미닛맨 인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프레스턴 가비와 대화를 끝내야만

동료로 영입가능하고, 미닛맨 퀘스트가 귀찮다면 여기서 관심없다고 끝내고

다른 할 일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닙니다. 퀸시 학살 사건 이후 미닛맨 일에

염증을 느끼고 대원 일을 그만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일부 미닛맨들을 레이더가 되었고, 거너로 전향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홀리스 대령 휘하에 있었습니다.

거러나는 용병들이 퀸시를 공격했고, 사람들이 미닛맨에 도움을 요청했죠."

 

그 당시만 해도 퀸시는 많은 사람이 사는 조금 큰 마을이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굿네이버보다 크죠.

 

 

 

"그런데 도착한 대원은 우리 뿐이었습니다.

다른 대원들은... 우리에게, 그리고 퀸시 주민들에게 등을 돌렸어요."

 

사실상 거너쪽이 인원이나 장비가 많았고 미닛맨 쪽에 스파이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싸움이었습니다.

 

 

 

 

 

"상관없어요. 최근 몇년간 미닛맨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상태였고,

이제 아무도 그들을 그리워히자 않지요."

 

사실 미닛맨이 해체되고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의 치안이 개판이 되면서

황무지인들이 기댈수 있는 장소가 거의다 파괴되다 싶이하여, 어느정도 돈이 있으면

다이아몬드 시티로 들어갔고, 그들 중 죄를 짓거나 빚에 쫒기는 자들을 굿네이버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하찮은 정치질이나 자원을 둘러싸고

싸우거나, 선임자 자리를 두고 논쟁할 필요가 없어요."

 

 

즉 다 흩어지고 프레스턴 가비만 남았으니 사실상

미닛맨을 새롭게 재건하는 일에 주인공과 프레스턴 자신이

힘을 모으자는 대화를 합니다.

 

팩션중에서 그나마 미닛맨이 뉴베가스의 예스맨과 비슷한 루트이다

보니 빠른 엔딩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인스티튜트를 깨부수는 걸 제외하면 다른 팩션과 싸우지 않기도하고...

 

 

"좋아요. 좋습니다! 우린 이제 한 배를 탄겁니다. 

이 순간이 미닛맨과, 나아가 커먼웰스 전체의 새로운 시작같군요."

 

사실상 주인공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그 실세는 프레스턴 가비죠.

별의별 퀘스트나 주고 심심하면 정착지 뺑뺑이를 돌리니...

 

 

 

"백커 장군님이 82년에 돌아가신 이후로 누가 미닛맨을 이끌어야 할지

아무도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미닛맨이 순수한 집단같아 보여도 그 끝에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서로 싸우다보니 개판이난 집단이라 ...

 

 

 

 

"마지막 남은 미닛맨 대원으로서 한 가지 좋은 점이 있긴 하죠.

바로 당신을 새 장군님으로 추대하겠다는 데 아무도 반대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정작 장군은 플레이어(유일한 생존자)인데 정착민이든 황무지인이든

프레스턴 가비에게 아이템을 조공하며 힘내라고 합니다...

 

 

 

"우리 정찰대가 새로운 정착지로 적당해보이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조금 기묘한 것이 미닛맨이 새롭게 재건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찰대가 새로운 정착지를 찾았다는 게 상당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사실 더 기묘한 것은 방어도 100에 데스클로가 쳐들어와도 순삭 가능한

정착지의 정착민이 레이더에게 잡혀가기도 한다는 점이 이 게임의 모순이죠.]

 

 

 

"곧 이곳은 불모지가 아니라 번창하는 농장이 되겠죠.

우린 커먼웰스를 되찾을 겁니다. 차근차근 말이죠."

 

 

[개인적으로 폴아웃4 엔딩은 미닛맨보다는 인스티튜트쪽을 응원합니다.

미닛맨이 커먼웰스를 재건한다고 해도 NCR급의 나라로 성장할려면

한참을 걸릴 것이고, 원래부터 콩가루 집단답게 아무리 주인공이 장군이라고

해도 그 밑에 수 많은 문제점들이 생길테고 기술력 자체가 거의 뭐 황무지에서

주워다 쓰는 수준이니... 차라리 인스티튜트쪽의 기술을 빌려 빠르게 성장하는 쪽이

제가 생각했을 때는 더 좋은 것 같거든요.]

 

 

이 대화가 모두 끝나면 프레스턴 가비가 마을을 순찰도는 일을 끝내고

동료로 영입이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버그때문인지 아니면 대화가 꼬여서 그런지 여기서 

방치하고 그냥 퀘스트를 진행해버리면 한참 뒤에 "더 캐슬"을 탈환한 이후에

동료로 영입하는 대화문이 뜨기 때문이죠.

 

2~3회차 이상에서야 프레스턴 가비쪽보다 다른 동료를 먼저 영입하고 싶다면

문제가 없지만 1회차 당시에 멋도 모르고 진행하면 가비를 한참 뒤에 얻기 때문에

조금 피곤해집니다.

 

그만큼 호감도를 얻는 퀘스트가 줄다보니 퍽을 얻는데 필요한 시간도 길어지고요.

 

암튼간에 초반에 얻으면 퍽 때문이라도 좋은 동료입니다.

[동료 모드를 설치하면 프레스턴 가비에 인벤토리에 가비 전용

화염병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가비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을 해줍니다.]

 

초반에 레이저 머스킷을 정말 더럽게 못맞추기 때문에 차라리

연사력이 좋은 무기를 쥐여주면 좀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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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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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주말맞이 NIS America, Inc. 배급사의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이 게임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를 만들어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게임이 많습니다.]

 

이시국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주말 할인~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원래는 이글을 어제 적었어야 했는데 그만... 피곤해서 자버렸거든요 ㅋㅋ

그냥 간단하게 이 배급사가 취급하는 게임의 할인을 했다는 기록용

글이다 보니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자버린 것 같습니다.

 

2020년 1월 17일부터 ~1월 21일 오전 2시 55분까지

할인을 한다고 하네요.

 

최대 75%까지 할인한다고 하지만 모든 게임을 할인하는 건

아니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뭔가 익숙한 듯한 펭귄 이미지가 배급사의 대표이미지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일수록 그 할인이 높아지며

최근에 출시한 게임일수록 그 할인이 낮아지죠.

 

[가끔 유저평가가 개판인 게임일 경우에도 할인을 통크게 하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요마와리도 할인하고 있네요.

공식 한글 지원은 하지 않지만 유저 한글패치를 시킬수 있는 호러게임이죠.

 

그 외에도 여러가지 게임들을 할인해서 판매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이시국 회사답게 이시국 게임을 조금 많이 취급하나 보군요 ;;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최고의 악평을 받은 클랜 오브 챔피언스도 할인하고 있습니다.

550원에 만나는 똥겜... 감당할수 없는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이번 배급사 할인이 들어간 이후로 다음 빅 세일은 아마도

여름 세일로 생각 됩니다.

 

평소에 관심 있었다면 이번 주말이 조금 좋을 타이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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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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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3는 전작이었던 프리시퀄때 보다

더 많은 전설 아이템들과 유니크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뭔가 확실히 전작들보다 전설 아이템이 많은 만큼

전설 아이템이 잘 나오니 뭔가 파밍하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제이콥스 전설 권총중 하나인 동반자(The Companion)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제이콥스 전설 권총인 동반자는 조금 특별한 전설아이템이에요.

"나의 자유는 빼앗을 수 없어"

 

거의 고정 옵션으로 

+10% 치명타 데미지

+15% 재장전 속도 옵션이 붙어나오는 편이며,

조금 빠른 재장전 속도와 빠른 발사속도가 특징입니다.

 

 

 

 

따로 고정적인 드랍 몹은 없으며, 배드에스 등급

네임드 몹, 무기 상자또는 타이폰의 상자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전설무기의 특징은 바로 치명타 데미지를 입히면

화염속성 피해를 입힌다는 점.

 

 

 

대신에 여러 옵션들이 있는 편이지만

아무리 좋아도 스코프가 없으며,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치명타 데미지를 입힐려면 적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처치해야합니다.

 

1회차 당시에는 쓸만하지만 메이헴 모드에 돌입하면...

상당히 좀 별로인 아이템이 되버리는 단점이 있지요. 

 

그냥 치명타 데미지, 일반 데미지가 높고

빠른 속도로 적에게 접근해서 갈아넣는 용으로 쓰는 아이템입니다.

 

뭔가 좀 게임을 잘못 타고난 것 같아요.

차라리 프리시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무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라 키우면서 써봤는데 빌드가 빌드라서 그런가 좀 안맞는 무기였네요.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조금 수월 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금 안심할 부분이라면 보더랜드3에는 인간형적이

수두룩하게 나온다는 점과 로봇류 적이 적고 화염 데미지에 취약한

애들이 많아서 그나마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무기로 쓰기에는 애매하고 그냥 보조무기로 

쓰면 어느정도 그 값을 하는 무기

 

 

 

뭔가 더 설명할려고 해도 이 무기만의 특별한 성능이 있다~!

라고 하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장탄수가 적은 제이콥스 샷건을 쏘다가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진 적을 권총으로 마무리하는 정도? 라고만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보더랜드3에 들어서 전설 무기라고 해도 거의 함정급

똥템들이 많기 때문에 이정도면 그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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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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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온라인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계속해서 뜨는 미니 이벤트로 보물찾기가 나오더군요.

 

2015년과 16년당시에 할때만 해도 이런 이벤트가 없었는데

알고보니 레드 데드 리뎀션2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추가된

작은 미션이었습니다.

 

랜덤 장소에 대한 메일이 모여, 그 장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래픽을 낮췄더니 바위 모양새가 조금 바뀐 듯 해서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사실 처음올 때부터 여기로 왔는데 그냥 모르고 한참 뺑뺑돌았습니다.

 

 

지역을 수색해 보물을 찾으라는데 보물을 찾으라는 게

아니고 단서를 찾아야합니다.

 

단서 근처에 가면 희미한 종소리?가 들리며,

가까이 왔음을 알게되죠.

 

그리고 바위나 특정 위치에 붙은 쪽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된 단서를 e를 눌러 확인하면 경험치와 

약간의 돈이 들어오더군요.

 

 

근데 버그인지 하나의 단서를 다섯 번 봤더니 단서의 숫자가

오르면서 랭킹이 계속해서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버그인지...

 

 

근데 솔직히 이게 화질을 낮출수록 찾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오래된 컴퓨터의 눈물...

 

 

 

 

단서를 다섯번 봤더니 결국 적은 돈과

랭킹 경험치가 차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랜덤 장소 3군데가 핑이 찍히며,

앞으로 플레이어가 찾아야할 단서들에 대한 힌트를 주더군요.

 

근데 좀 어설픈 설정과 그렇게 막 재미있는게 아니다 보니

조금 별로였습니다.

 

 

해변가 근처로 가까운 곳에 핑이 찍혀서 확인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겠다 싶어서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처음 보물찾기 위치가 랜덤이라 세션을 시작한 이후에

어느 정도 활성화 하지 않으면 매번 다른 장소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지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뭐가 덤벼들길래 보니

슬래셔라는 인물이 마체터를 들고 덤벼들었습니다.

 

주먹으로 싸우기에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너무 개판이니

어쩔수 없이 총으로 쐈더니 리볼버가 해금되네요.

 

조금 이해하기 힘들게도 추가적으로 메이즈 은행계좌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ㅋㅋ

 

총을 딱 한발 쐈는데도 

현상수배범이 되어 별이 붙었네요.

 

차를 들고 오지 않았는데 하마터면 죽을 뻔 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제공되는 네이비 리볼버를 자금 해제하려면

50번의 사살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미션에 나오는 잡몹들을 잡는 것도

포함 되는 지 모르겠네요.

 

 

 

 

해변가의 해당 장소로 가면 아까와 똑같은 소리가 납니다.

따로 공략을 보지 않고 내키는 데로 갔는데도 한번에 찾았내요.

 

라디오 소리가 나는 폐가에 갔을 때 삽 근처에

가니 소리가 났습니다.

 

 

 

 

이제 그 다음 장소로 향할때가 왔네요.

이 장소는 본편에서 그렇게 올 일도 없지만 온라인에서 한번씩

현상수배 사냥을 할때 오게되는 장소중 한 곳이었습니다.

 

 

 

 

장소를 뒤지다보면

뭔가 옛날 리볼버 케이스 같이 생긴 상자가

나무 밑에 놓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여기서 추가적인 스토리나 상황을 이해시켜줄 뭔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군요.

 

척 봐도 이번 보물의 정체가 리볼버임을 아까부터 알려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보물이 뭔지 알고 시작하니 상당히 좀... 거부감이 드네요.

 

 

 

 

척봐도 리볼버 케이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뭐 애초에 서부극을 다룬 레드 데드 리뎀션과 관련된 이벤트였으니...

 

뭔가 알고도 속은 듯한 느낌이네요.

 

 

 

예전과 달리 일정 랭킹에 도달하면

계속해서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부동산 건물을 사라는 연락이

오는 편입니다.

 

아마도 미션 관련된 건물들을 사고 그 미션을 진행하라는 뜻인데

예전에 비해서 뭔가 할 요소가 많아진 건 좋은데 너무 스팸성이라

귀찮아질 정도네요.

 

 

하는 것도 없이 체력이 깍이다 보니

편의점에서 스낵이나 소다를 살 일도 많아졌습니다.

 

뭔가 예전에 비해서 즐길 거리는 많은데 그만큼 뻘짓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것 같네요.

 

 

또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산을 타고 올라가니

왠 빤스만 입은 시체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미션들을 진행하는 데 있어

똥차보다는 가급적이면 오토바이가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별 이유없이 시비터는 고인물들도

많아서 피곤합니다. 

 

 

산의 경사가 있다보니 확실히 차를 타고오는 게 

좀 많이 불편합니다.

 

그 뭐랄까 자꾸 경사를 타는 게 힘들거든요.

 

 

또 다른 단서는 팬티만 입은 시체인데

얼굴이 무척 훼손된 시체입니다.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그냥 빤스만 입은 시체를 멀뚱멀뚱 쳐다보는걸로

컷신이 종료되네요.

 

도대체 이 빤스 시체에서 어떤 단서를 얻었다는 걸까요? 

 

이제 마지막 보물상자가 놓인 곳으로 가야겠군요.

 

그것도 상당히 먼 곳에 놓여있습니다.

 

뭔가 확실히 오픈 월드 게임에 이렇게 넓은 맵을 뒤지고 다니다보니

가는데 시간을 다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장소로 가면 왠 뚱보 두명이 마주보고 

쓰려져 있는 걸 볼 수가 있으며,

 

잘보면 서로 총질을 하다가 죽은 걸 알수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놈의 보물상자가 뭐라고...

이 난리를 피운 걸까요.

 

뭔가 대단한 걸 바랬다면 형편없다는 점에서

함정 같은 미니 미션인 것 같습니다.

 

황금 리볼버를 얻었습니다.

초반에 얻어두면 장점이라고 하면 기존의 그냥 권총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 게 끝이에요.

 

 

21세기에 서부극의 리볼버를 얻고 구경하는 자캐장...

그래픽을 너무 낮추니까 무슨 폴아웃4의 파이프 리볼버 같아 보이네요.

 

이래선 뭐 얻은 장점도 없고...

 

장탄수가 6발 밖에 안됩니다.

그냥 리볼버 그 자체에요.

 

뭔가 데저트 이글에서 강화된 느낌이기도 한데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리볼버보다 쌘 무기가 너무 많은 게임이다

보니 굳이 이런 아이템을 ? 얻어야 하나 싶을 만큼 

조금 초라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그냥 뭐 서부 컨셉을 잡고 노는게 아닌 이상

게임 미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게 특별한 아이템도 아니고...

뭔가 상당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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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번들 (Humble Bundle)배급사 할인이

오늘 1월 17일부터 1월 21일 오전 2시 59분까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모든 게임이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건

아니지만 배급사 할인 찬스는 자주 있는 편이 아니니까요.

 

올해 봄 세일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가까운 세일이라고 해도

여름 방학 세일이니 한참 남았거든요.

 

스팀에서 이런 배급사 할인은 나름 건질게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이번에 유명 게임 세개 보이드 버스터즈(Void Bastards) ,

포라거(Forager) , 크라잉 썬즈(Crying Suns)

 

등 25%, 33% 세일하는 군요.

[이전 세일 당시에도 딱 이만큼 했던 걸 보면

아마도 최대 할인할 수 있는 정도의 선을 이정도로 정했나 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그 외에도 험블 번들 배급사에서 나오는 게임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평소에 관심 가졌던 게임이 있다면 이번 기회가 역시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 세일 밖에

눈에 안들어오네요 ㅋㅋ ]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보이드 버스터즈의 경우에는 본편 뿐만 아니라

디럭스 번들 팩 역시도 할인 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OST는 따로 세일은 하고 있지 않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크라잉 썬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본편 뿐만 아니라

사운드트랙을 함께 파는 패키지 형식도 세일해서 팔고 있습니다.

 

보이드 버스타즈와 달리 이쪽은 사운드트랙을 따로 세일해서 팔고 있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포라거의 경우에는 약간 좀 작정을 하고 온 건지

아니면 업데이트와 세일이 겹친 건지 오늘 뉴클리어 업데이트가 올라오고

세일이 된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험블 번들 배급사 할인 혜택을 받는 게임이 다양하다보니

막 걸출한 세일시즌 없이도 이정도면 혜자네요.

 

오늘 이렇게 할인이 들어간걸 보면 다시 또 할인 찬스가 올려면

좀 많이 걸릴 것 같네요.

 

[정확한 추측은 아니지만 이번에 봄 세일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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