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하다보면 애증이 섞이는 게임이 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그중에서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애프터버스dlc)에 대한

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이작의 번제의 리메이크판 (도트식으로)인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는

전편과 같이 아이작의 사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뭐 그에 대해서 이런저런 해석이 있지만 저는 특별하게 다룰 생각은 없어요.

그냥 게임 하나를 재밌게 하면 좋은데 거기에 세세한 부분까지

다 파고들어가면 골치가 아프거든요. 

 

 

 

진행 상태에 따라 파일 셀렉트가 변하는 맛이 있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운빨망겜에 의해 고통받는 자신을 생각 했을 때...

 

조금 아이러니한 감이 있습니다. 

 

분명 게임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와 정말 재밌다, 갓겜이다 싶다가도

뒤로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난이도, 해금하기 힘든 조건의 캐릭터들과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운빨때문에 울고 웃는 상황때문에 싫어지죠.

 

 

 

 

 

 

그래도 매번 바뀌는 게임을 여러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는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 효과나 플레이에 따라서

가지고 시작하는 템이 달라지니 뭔가 해금하는 맛은 있거든요.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부정적인 부분도

물론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각캐릭터마다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고

이 게임에 즐길 거리가 많은 대신에 한정적으로 즐기게 되는 경우도

정말 많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유저의 판단력과 운빨이 다

이 아이템방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양한 유형의 적들을 해치우며 보스를 만나러 가는 여정도

솔직히 재밌긴 재밌습니다.

 

단지 어떤 결과가 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조금 문제가 있을 뿐이죠.

 

 

얻는 아이템도 랜덤인데다가 나오는 보스도 랜덤이라서

매번 할때마다 다른 게임이 되는 건 좋지만 어떨때는 정말

피곤하기도 합니다.

 

한 보스라도 패턴도 다른 보스가 나오기도 하고...

 

 

 

 

히든 방도 처음에는 와 신기하다! 는 느낌이 강하지만

뒤로 갈수록 안나와서 피곤한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아요.

 

 

 

 

가끔은 이렇게 상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도 해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게임중에 기묘한 점이라면 역시 아이작 외의 존재들과도

싸우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작 자신과도 싸우는 점에서 

다른 게임과 차별점을 지녔다고 봐야겠죠.

 

 

 

 

희생방에서 천사랑 맞장을 뜨기도 하고 좀 묘한 감이 있어요 ㅋㅋ

 

 

 

 

뭔가 우연이라는 요소를 정말 잘 담아낸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발견하면 상당히 기쁘고 즐겁고 찾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는 그런 게임이죠.

 

 

 

 

 

희생과 타인에 대한 배려도 묘하게 담고 있습니다.

애초에 종교적인 색채가 조금 있는 게임이다 보니 어쩔수가 없긴 하겠죠.

 

 

 

 

천사방과 악마방이 따로 있고 

그 재수에 따라서 마지막으로 최종인 메가사탄을 볼수 있냐 마냐도

정해지니 조금 복잡 미묘한 감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후에 애프터버스+가 나오긴 했지만

출시당시 평이 개판이었고

[이후에는 개선이 많이 되서 좋아졌지만 저는 따로 구매를 안했습니다]

 

가끔은 자신의 몬난 컨트롤을 탓 할때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모자란 적 ai를 보며 웃을 때도 있습니다.

 

 

 

각 엔딩마다 아이작의 행방 그리고 아이작은 어떻게 될것인가 에 대한 엔딩

등이 상당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편입니다.

 

뭐 이미 엔딩에 대한 해석이 널리고 널렸으니 말하는 건데

아이작이라는 캐릭터가 참 기묘합니다.

 

살아서도 고통받고 죽어서도 고통받으며 투쟁하는 캐릭터는 잘 없거든요.

 

 

 

챌린지도 상당히 빡센건 빡세고 쉬운 건 쉬운데...

여기서도 그 결과가 운에 좌우되는 편입니다.

 

 

 

솔직히 그리드 모드는 처음에 나왔을 때,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면갈수록 동전 넣기도 힘들고 운좋게 

끝내고 나니까 돈통이 일찍 닫히는 등 화가나는 일도 있으니

뭔가 재미로 즐긴다기 보다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되더군요.

 

 

 

이 과정이 끝나고 결과가 개판이면 

솔직히 하던 게임도 싫어지기 마련이거든요.

 

 

 

 

 

꿀빨면서 최종보스를 이기면 좋긴 하지만

또 보지도 못한 채로 망해서 리트를 할때의 그 씁쓸함이란...

 

 

여러모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많이 가진

게임이라고 저는 평하고 싶습니다.

 

뭐든지 재밌게 즐길 수 있다면 즐겁고

뭔가 자신이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힘들듯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입니다.

 

솔직하게 따지면 카테고리를 갓겜이 아닌 똥겜으로 분류하고 싶지만

미운정 고운정이 다들다보니 갓겜으로 분류하고 싶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최근에 E대형마트를 갔다가 발견해

결국 참지못하고 사버린 국민가격 콘칩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합니다.

 

뭐 풀네임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콘칩인데.

400g에 2천원밖에 안하더군요.

 

과자를 그렇게 자주 사먹을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못먹고 있었는데

양에비해 가격이 싼편이라서 결국 사고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조금 큰 편입니다.

예전에 수입과자중에 감자칩을 샀을 때 대략 이정도 크기였던 것 같은데

얘도 그만큼 큰 것 같네요.

 

 

 

뭔가 한 번 사면 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긴 했지만 사실 뭐 시식을 해보고 산것도 아니라서

조금 불안감도 들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양이 많은 과자를 잘못사서 영 아니면

먹는 내내 후회와 괴로움에 시달려야 하니까요.

 

하지만 얘는 달랐습니다.

 

[대두, 우유, 쇠고기 , 닭고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혜자네요.

다른 과자들도 이만큼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늘상 질소를 사면 과자를 덤으로 주는 방식과 달라 좋았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면 옥수수냄새와 미묘하게

핫도그에서 맡았던 냄새, 그리고 뿌셔뿌셔에서 맡아본 냄새가 납니다.

뒤에 살짝 단내도 나고요.

 

그리고 먹었을 때 그렇게 딱딱하지도 않고 눅눅하지도 않은데다가

평소에 우리가 아는 콘칩의 맛과 식감이라서 좋았습니다.

뒤에 살짝 단맛도 나요.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또 사고 싶네요.

[두개 사오고 싶었는데 매장에 하나 남아서 하나만 들고 왔더니...]

 

 

 

 

 

 

반응형

'후기와 리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lly UP 600 이어폰 후기  (0) 2020.04.11
노 브랜드 사이다(No Brand Cider) 후기  (0) 2020.03.22
수퍼 소닉 후기  (0) 2020.02.18
삼성 키보드 SKG-3000UB 후기  (0) 2020.02.12
락앤락 전자렌지 찜기 후기  (0) 2020.02.07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간만에 스팀 상점에서 무료게임들을 둘러보던 도중에

게임하나를 찾았습니다.

 

바로 Deep the game이라는 게임이었죠.

 

 

[이미지 출처: 스팀]

 

뭔가 픽셀 그래픽, 도트식에 주인공이 맵을 돌아다니며

금화를 줍고 이동도 해가며 적을 해치우는 게임으로 보였거든요.

 

[물론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생각과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현재는 무료로 플레이가능하며, 뭐 이런저런 부분을 추가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게임 관련 태그로: 무료 / 인디 / 어드벤처 / 액션

로컬 멀티플레이어/ 픽셀 그래픽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무료게임이지만 도전과제도 따로 있습니다.

영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게임에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따로 영어를 알아야한다~ 이런게 없어요.

 

 

 

게임에는 쉬움 / 중간 /어려움 난이도가 있습니다.

로컬 멀티플레이어 태그가 붙은 만큼 멀티플레이(아마도 한 컴퓨터에

두개의 컨트롤러를 연결해 진행하는 거겠죠)

 

쉬움 난이도에는 적들이 없지만 중간부터 적들이 나옵니다.

 

 

 

뭔가 이렇게 보니 요즘에 나오는 핸드폰 게임같아 보이는 군요.

게임에 있어서 코인과 상자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이 들었는데

메인 화면에서 정산을 하는 모양입니다.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Z/ X / C와 방향키만 있으면

진행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키가 몇개 없다고 해서 게임 전체가 쉽지는 않죠.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데

스토리모드는 진행하면서 뭔가 스토리가 뜨는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레벨에 맞춰서 유저가 진행해 동굴을 탈출하는 게 끝입니다.

 

서바이벌 모드는 있다가 밑에서 다루도록 해야겠군요.

 

 

시작하면 챕터1을 플레이할수가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그런걸 기대했다면 좀 기대감을 낮추고 플레이하시길!

상당히 좀 깨는 감이 있거든요.

 

 

딥에 온걸 환영합니다.

 

 

 

처음에 방향키와 다른 공격기능을 보여주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뭐 여기까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상당히 악랄한 게임이더군요.

 

 

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공격이 아닌 이동과 벽타기 입니다.

 

조작감이 그렇게 훌륭한 게임이 아닌 탓에 상당히

피곤한 편이더군요.

 

대각으로 대점프하는 게 중요한데다가

벽을 잘 못타면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죽으면 해당 맵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거든요. 

 

 

 

적들이 나오는 순간부터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슬라임모양의 적은 주인공이 있는 쪽까지 다가와요.

 

[보통 이런 게임의 적들은 해당 위치를 지키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습니다.]

 

종종 내려가는 걸 잘해야하기도 하죠.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에겐 두 팔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식으로 숨겨진 방도 있고 한데.

제가 카테고리를 똥겜으로 잡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 진행이 상당히 루즈한 감도 있지만

짜증나는 조작감, 넉백없이 맞고도 다가오는 몹들이 상당히

피곤합니다.

 

 

각자 자신의 플레이 솜씨를 시험할 수 있는 구간도 따로 있으며,

뒤로 갈수록 이 게임을 머리로 이해하기 보단 손으로 이해를 해야해요.

 

 

특히 서바이벌 모드도 상당히 밋밋했습니다.

 

 

 

해당 웨이브에 나오는 적들을 물리치면 끝나는 식이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적들이 맞고도 튕겨나가는 게 전혀 없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한방씩 주고받는데 무슨 서바이벌인지 모르겠네요.

심지어...박쥐들을 쉽게 죽이는 방법도 잘 없거든요.

 

그래도 나름 점프샷이 있긴한데... 이 게임에서 점프샷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옆동네 점프샷을 못하는 여캐마냥 아무 의미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무료게임치곤 추천하고 싶은 느낌이 없습니다.

일단 조작감이 상당히 묘해서 자꾸 죽다보면

무척 화가나거든요 ㅋㅋ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도 뒤늦은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에 대해서

대충 번역해 드리기 위해 글을 쓰는 군요.

 

그럼 어떤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대충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일반적인

- 비스팀 게임이 종종 사용할수 없던 문제를 수정

-스팀 웹헬퍼에서 CPU/GPU 사용량이 스팀 오버레이에 표기되지 않던 문제점 수정

 

 

*라이브러리

-패밀리 뷰를 사용할때 엑티브 섹션이 제대로 표기 되지 않던 점을 수정

 

-'추가 활동' 버튼이 실제로 작동하지 않던 문제점을 수정

 

-비정상적인 문자를 포함한 트랙 또는 사운드 트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문제점을 수정

 

-이제 게임을 설치할고 시작할때 계속해서 

기다리지 않고 스팀 클라우드를 통해서 즉시 동기화하도록 수정

 

-보조 레이아웃과 이미지 변화

이제 라이브러리를 공유중일 때, 비스팀 게임을 플레이하면

'라이브러리를 사용중'이라고 뜨던 문제를 수정

 

 

[이미지 출처: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빅비쳐

 

-인게임 중에 빅피쳐 오버레이를 사용하던 문제점을 수정

 

-라이브러리에서 커뮤니티 컨텐트가 겹쳐보이던 걸 수정

 

-컨트롤러를 연결할때 마우스나 입력장치가 작동하지 않던 문제 수정

 

-쉬프트/알트키를 두번 눌러 활성화된 화면에 Capslock/Altlock 모드를 추가

 

-전원 버튼 메뉴에서 지원하지 않는 "컨트롤러 끄기" 옵션을 제거

 

-리눅스의 빅피쳐 라이브러리 필터 목록에 화이트 리스트 게임 목록을 추가

 

 

 

 

*스팀VR

 

-스팀VR에서 패밀리뷰를 사용할때 숨긴 게임을 숨겨줍니다.

(스팀VR 홈 및 기타 다른 VR에서 퀵 런칭 게임 목록에 나타지 않도록 방지)

 

-VR 바로가기가 숨겨져있으면 자동적으로 숨기도록 변경

 

-VR게임 중 숨겨둔 게임의 바로가기가 표시되지 않도록 수정

 

-이제 스팀 오버레이에서 업데이트 또는 설치중인 응용프로그램이

시작할 때 다운로드 상태를 표시합니다.

 

-윈도우 10에서 데스크톱 오버레이와 관련된 스팸을 제거합니다.

 

스팀 퀵 런치에서 스팀VR에 오버레이 응용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수정

 

 

 

*맥OS

 

-특정 시스템 구성에서 스팀 클라이언트 및 오버레이가 종종 충돌하던

문제를 수정

 

-일부 키보드 컨트롤러 키가 빅피쳐 브라우저에서 작동하지 않던 문제를 수정

 

[이미지 출처: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함께 게임하기

 

-친구 목록에서 플레이어를 함께 게임하기 창으로 끌어서

초대하는 기능을 추가

 

*스팀 링크

 

-스팀 링크가 연결되면 기본보기는 최근 게임에

연결됩니다.

이것은 스팀 링크 앱이나 하드웨어를 통해서

어드바이스 스트리밍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뭔소리인지 솔직하게 모르겠네요]

 

*리눅스

-Ubuntu(공유정신)18.04에서 진단 프로세스가 시간이 초과될때 까지

차단하던 일을 수정

 

*스팀네트워킹소켓

-동일한 피어에서 여러P2P연결이 있는 버그를 수정 

 

 

대충 번역했기 때문에 제가 모르고 넘어간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맹신하시진 마시고... 그냥 딱 알아보기 쉽도록 나름 해석을 했으니

알고 싶었던 분들에게 미미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알려드릴 폴아웃4의 상식중 하나는 바로

랜덤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정착민의 시체 그리고 편지와

아톰 캣츠 단원인 듀크입니다.

 

 

 

랜덤인카운터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에 가보면

집배원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정착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npc(남자 또는 여자)가 

죽어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이 황무지 세계에도 집배원이 있었다~라는 컨셉인데 

잘보면 이런식으로 편지를 가지고 있지요.

 

가끔 깨끗한 집배원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시체도 있습니다.

 

 

 

에이미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보내네. 여기 굿네이버에서는 모든게

평화롭고 난 일하느라 바빳어.

사실 너무 열심히 일해서 좋은 소식이 생겼어.

드디어 당신과 아이가 함께 머물만한 충분한 공간을 임대할만한 돈을

모았어! 이제 짐 챙겨!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서

데리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드디어 가족이"

 

 

 

 

"다 모이는 거야!

 

모두들 너무 너무 사랑해."

 

라고 적혀있는 편지가 있는가 하면 

 

 

 

 

"크리스틴에게,

 

네말이 맞았어! 이 펜팔이라는 거 아주 재밌어!

매주 기대할만한 일이 드디어 생긴 것 같아.

여기 있으면 곧 잘 외로워지는데, 이젠 집배원이 지나가는 걸

볼 때마다 신이나!

 

어쨋든, 예비 널빤지를 좀 더 찾았어. 그래서 오래된 판잣집에 '일광욕 실'을 "

 

 

 

"만들기로 했어. 뭐, 모든 지붕에 구멍이 숭숭 나 있으니

어디 있든지 일광욕이 되긴 하지만.

하지만 정원 의자 몇 개하고 테이블로 쓸만한 콘트리트 블록을 몇 개 찾았어.

이 방은 동향이라 태양 빛이 아주 좋아! 

언제 너도 여기로 여행 와서 나랑 같이 보면 좋을 거야.

 

너는 요즘 어때? 눈 독 들이고 있다던 그 남자애랑 얘기해

 

 

 

봤어? 듣기로는 잘생겼을 것 같은 데, 한번 시도해봐!

밑져야 본 전이잖아?

 

어쨌든, 편지가 잘 도착했으면 좋겠네. 답장 기다릴게!

 

너의 펜팔, 알렉산더"

 

 

 

 

" 콜, 네가 바비 밑에서 일하는데 염증을 느낀다는 건 알아.

하지만 굿네이버를 떠나지는 마. 

네가 지금 얼마나 좋은 상황인지 몰라서 그러는 거야.

안정된 직장에다가 좋은 집도 있고. 거기다가 사람들이

허튼 짓을 하려고 하면 머리를 박살내줄 핸콕까지 있잖아.

 

리카가 이곳 대학 광장에 있는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었어.

그녀가 통행세를 올려서 상인들이 죄다 서쪽 길로 만 다니고 있지.

상황이 곧 바뀌지 않는다면 반란이 일어날 거야.

그렇게 되면 내 몫의 캡을 챙겨서 이곳을 "

 

 

 

벗어나야겠어.

 

사랑을 담아 에리스"

 

여기서 대학광장이란 구울들이 버글거리는 그 대학광장을 말합니다.

[팔라딘 댄스를 만나러 가는 그 길이요]

 

여기서 나오는 리카가 바로 그 상인과 농부에게서 캡을 뜯어내고

신스는 무조건 죽인다던 그 리카인 것 같네요.

 

에리스가 속해있던 레이더 무리가 죄다 구울에 의해 죽었으니 그의 미래는...

 

 

 

 

그리고 두번째로 다룰 랜덤인카운터는 바로 아톰캣츠 단원중 한명인

듀크입니다.

"딱 내가 찾던 부분이지. 정비소에 있는 녀석들이

좀 뒤집어질거야."

 

 

 

"더는 아무것도 없어. 이 쓰레기더미는 내가 다 쓸어

담았다고, 형씨.

 

 

 

 

 

참고로 듀크는 일반 황무지인들중에 파워아머를 가지고노는

조금은 정의로운 갱인 아톰 캣츠 단원의 일원입니다.

 

그에게 폐 자동차로 뭘하는 지 물어볼수 있죠.

 

[랜덤한 장소에 폐 자동차와 듀크가 함께 리스폰 합니다.]

 

 

 

"친구들과 나는 구식 파워 아머의 성능을 높였지.

형씨가 이전에 한번도 보지 못했을 끝내주는 금속 슈트를 가지고 있다고."

 

 

[주인공 유일한 생존자는 냉동참치가 되기전 군인이었기 때문에

파워아머를 심심하면 봤을 겁니다.]

 

 

 

"너 좀 괜찮은 놈 같군. 우리 아지트에 한번 놀러오라고."

 

 

 

 

"우리들 기계는 볼만하다고, 잭."

 

 

이후 듀크가 핍보이 지도에 아톰 캣츠 주차장을 찍어줍니다.

초반에 파워아머 파트와 도색, 그리고 맨손 버블헤드를 얻을 수 있는 장소니

여유가 될때 방문해주면 좋아요.

 

 

 

듀크의 경우 저렙때 만나든 이후에 만나든

컴뱃라이플로 무장했기 때문에 .45구경 탄환을 가지고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나름 초반에 만나면 듀크가 아톰 캣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따라갈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긴 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간에 제가 이 랜덤인카운터를 다룬 이유는 폴아웃4의 배경이 되는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상당히 낮은 문맹률을 가졌다는 점이 신기해서 입니다.

 

레이더에 합류한 애들도 글을 쓸줄 알고

[누카월드에서는 커먼웰스에 레이더놈들은 글도 못읽는 멍청이라고 까이는데...]

대부분의 황무지인들이 글을 읽고 쓰며 편지도 씁니다.

심지어 멍청한 슈퍼뮤턴트들도 "죽여, 챙겨, 돌아와"같은 글을 쓸줄 아는 걸 보면...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문맹률이 상당히 낮다는 거겠죠.

 

하긴 다이아몬드시티에서 신문을 발간도 하고 그 신문을 황무지인들에게

배포도 했던 걸 보면...

[특정 장소를 잘 뒤져보면 파이퍼가 쓴 신문이 있습니다.]

 

나름 맵 여러곳에 학교도 있어서 황무지인들이 뭔가를 배울 수 있긴 했나봅니다.

어쩌면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의 서부는 그냥 황무지이고

동부가 도시 폐허가 많다보니 이런 차이가 있다는 걸 그냥 소소하게 컨셉을 잡고 

싶었던 것 같네요.

 

이로써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상당히 많은 무기가 나옵니다.

사실상 레이져무기가 나오기 전

빠른 DPS를 지닌데다가 명중률이 높은 무기는 돌격소총밖에 없었죠

 

하지만 돌격소총은 권총이나, 기관단총, 저격총에 비해 상당히 형편 없는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돌격소총중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플레이하면서 접하게될 아이템들에

대해서 설명할까 합니다.

 

처음다룰 회사는 바로 제이콥스(Jakobs)입니다.

빠른 연사력에 제법 준수한 명중률, 치명타 피해를 입히기 쉬운 돌격소총이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권총보다 후달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한 반동을 가진 돌격소총입니다.

 

그중 삼중총열[개틀링]이 달려있는 경우에는 다른 회사와 달리

회전하며 연사를 하는게 아닌 한번에 세개의 투사체를 뱉어대는 기묘한

무기이죠.

 

 

 

 

[다른 무기회사들의 경우 총열이 회전하며 고속으로 탄환을 뱉어내는데...

얘네는 기묘하게도 한번에 세개의 탄환을 뱉어냅니다.]

 

 

 

사실상 초록색 등급보다도 파란색, 보라색 등급이 되어야만 그나마

쓸만한 무기라고 취급받습니다.

 

 

 

 

그리고 삼중 총열의 경우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대신에

발사속도가 원탑입니다.

 

[그리고 반동의 수준도 원탑이죠...]

 

쏘면 쏠수록 하늘로 향하게 되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제이콥스라도 스코프가 달리기 시작하면

명중률이 조금 더 높아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사실상 데미지가 약한 저격총급의 명중률을 지니게 되죠.

그래도 반동이 제법 큰 편이기 때문에 끊어서 쏘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이 끊어서 쏘는 게 사실상 고정화 된 것인지 보더랜드3부터 

제이콥스제 돌격소총들의 연사력이 느려진 것 같아요.

[물론 보1 스타일로 돌아가 데미지가 높고, 연사력이 느렸던때로

돌아간 감도 있지만]

 

 

그래도 레이져 무기를 쓰지 않는 라이플 우먼 중심의 니샤가

쓰기 좋은 무기이기도 합니다.

 

[제이콥스제 돌격소총들은 속성이 붙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혜택이 있죠]

 

 

초반 1회차때 특별하게 어떤 아이템 회사가 좋은지 모르겠다면

제이콥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이콥스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로켓 옵션과 총칼 옵션이 붙는다고 해도 다른 회사보다

더 빠른 연사력과 명중률을 가지는게 특징입니다.

 

거기에 높은 데미지를 가지기 때문에

니샤나 붐트랩 태그의 클랩트랩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붐트랩 태그의 경우 제이콥스제 로켓의 단점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재장전시 연사력을 높여주고 폭발피해에 대한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힙니다.

 

[대신에 명중률이 조금 낮아지긴 하는데 애초에 제이콥스의 명중률정도면

준수하기 때문에 재장전만 하면 순간화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활용하기엔 조금 미묘하게

안좋습니다.

 

캐릭터를 타는 무기 ㅠㅠ

 

 

보라색 등급에 삼중총열일 경우 조금 더 빠른 재장전 속도,

좀더 큰 탄창 용량을 자랑합니다.

 

[발사속도의 경우 21.7로 고정되나보네요.]

 

 

 

 

라이플 우먼 태그의 니샤가 쓰기 좋은 무기입니다.

[ 석양이 진다...]를 경험할 수 있죠.

 

3회차에서는 적들의 체력과 실드가 뻥튀기 되는데 

니샤의 경우엔 이런 조금 문제가 많은 제이콥스 라이플로 적들의 뚝배기를 

깨고 다니는 걸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쇼다운(Showdown) 자체가 반동이 줄어드는 데다가 연사력, 장전속도, 명중률(자동 에임)

탄속, 반동 감소이기 때문에 사실상 니샤를 위한 총기군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좋든 싫든 보게되는게 바로 스카브(Scav)제 돌격소총입니다.

 

특히 스카브제의 경우에는 나오라는 회전총열은 안나오고

항상 요런 로켓부품이 달린 똥템만 나옵니다.

 

탄창이 요란하게 큰 대신에 연사력도 느리고 재장전 속도도 느린데다가

로켓이 기묘하게 날아가기 때문에 상당히 별로에요.

 

 

거기에 로켓 옵션인데 무속성이면 그렇게 쓸만한 템도 아닙니다.

사실상 한 탄창으로 적들을 더 많이 때릴 수 있다는 거 뿐이지

별 다른 장점이 없어요.

 

 

 

그냥 나오면 한번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면 됩니다.

차라리 회전총열이라면 어느정도 답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로켓 부품의 경우 노답이에요...

 

[하지만 노말한 회전총열 말고도 클랩트랩 보야지 dlc에서 버그걸린 스카브제

회전총열무기는 정말 괜찮은 무기입니다 ]

 

 

 

이런식으로 속성이 달린 로켓도 제법 자주 나오긴 하는데

그렇게 쓸만하진 않아요.

 

속성 피해로 지속데미지를 줄려고 해도 

애초에 뭐 연사력이 좀 되야 해당되는 이야기니까... 좀 크게 

버려질 무기들입니다.

 

 

 

유일한 장단점이라면 그냥 탄창용량이 다른 로켓 부품이 붙은 돌격소총보다

크다는 것... ㅠㅠ

 

 

 

사실상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한계이기 때문에

[전작의 밴딧제 무기에서 그냥 이름과 색상만 바뀌고

똑같이 죄수들이 만든 무기라...]

좀 걸러지는 무기군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은 보더랜드3에서 COV(볼트의 아이들:사실상 밴딧제무기를 계승)

한 무기들은 나름 쓸만한 애들도 있어서 좋다는 점에서 약간의 심심한 위로를 하고 싶네요

 

 

 

그 다음은 사실상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돌격소총계의 희망인

블라도프(Vladof)입니다.

 

준수한 연사력과 탄창용량, 재장전 속도, 적은 반동으로 좋은 회사죠.

 

 

 

속성무기의 경우에 데미지가 조금 낮은 대신에 속성 피해로

지속데미지를 주기 좋습니다.

 

달사 무기도 다루고 싶은데 생각보다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달(Dahl)제 무기를 그렇게 자주 얻어보진 못했네요.

 

[얻는다고 해도 점사식인데 쓰다보면 답답해 미칩니다.]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하면서 전작보다 블라도프제 

아이템들이 많이 드랍되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뭔가 다른 FPS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만족감을 여기서

대리만족할 수 있었거든요.

 

아쉽게도 거의 뭐 블라도프 보라색등급의 무기들은 무속성일 

확률이 높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DPS가 높아서 조금 만족하는 편이긴 하지만...

속성 지속딜이 없다는 게 항상 아쉽거든요.

 

 

 

 

 

블라도프제에 이렇게 달제 2중 총열이 달리면 명중률이 조금 낮아지는 대신에

연사력이 거의 제이콥스제나 기관단총급 연사력을 지니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탄창용량도 조금 커지죠.

 

그래도 니샤가 쓰면 나름 괜찮게 느껴지는 회사입니다.

데미지가 조금 낮다는 게 아쉬울 뿐 뭐 사람이 어떻게 맨날 완벽한 조건의 아이템만

만나겠습니까?

 

조금 부족한 아이템이라도 있는 만큼 만족하고 써야죠 ㅎㅎ

 

 

 

가끔 정말 낮은 확률로 무기 자판기에 나오긴 하지만

상당히 보기 드물어요.

 

거의 뭐 전설템을 보는 수준? 그래도 무기상자에서 볼수 있기 때문에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볼트의 수호자를 때려잡아도 잘 주거든요.

 

 

블라도프제에 로켓 옵션이 달리면 

그래도 제이콥스나 스카브보다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

 

로켓의 속도도 괜찮고 거기에 명중률도 조금 잘맞는 편이라

적들을 처치하기 쉽거든요.

 

속성이 붙어 나오는 경우도 조금 잦은 편이고요.

 

 

대신에 정말 자주 않나온다는 점이 흠입니다.

얻을려면 네임드 몹이나 아니면 배드에스급을 때려잡아야

겨우 나오는 정도?

 

그냥 전설템을 파밍하러 갔다가 약간 덤으로 받는 느낌이 큽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활용하기엔 나쁨이 없어요.

애초에 블라도프가 나쁜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달사의 경우 로켓옵션이 붙으면 유탄을 발사하는 편인데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중력이 약한 맵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긴 어려워요]

 

 

 

 

그리고 블라도프 돌격소총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회전총열입니다.

빠른 연사력, 큰 탄창, 빠른 재장전 속도를 지닌 무기기 때문에 

어느 캐릭터든지 쉽게 사용이 가능한 무기죠.

 

 

산성 속성이나, 얼음속성이 달려있다면 

더없이 좋을 무기로 주무기로 쓰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 여기서 더 올라가면 스피드킬! 로 유명한 전설 무기인 Shredifier이 있지만

보기 힘든 편이니 아쉬운 점을 보라색등급으로 매꿔야하죠. 

 

 

아까부터 니샤와 클랩트랩 이야기만 하긴 했지만

블라도프 회전총열의 경우에는 사이버 코만도 빌헬름으로도 상당히 쓸만한 편입니다.

 

달리면서 적과 거리를 좁히며 드르륵해버리면 되니까요.

[노바속성의 실드를 장착하며 달리고 실드가 깨진 이후에는 벤져스 캐논으로

딜을 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또 자주보게 되지만 걸러질 무기는 토그(Torgue)제입니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지만 느려터진 발사속도

느려터진 투사체속도 덕분에 상당히 돌격소총의 역할을 망각한

무기죠.

 

제대로 쓸려면 적과의 거리를 상당히 좁힌 이후에 사용해야합니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그래도 돌격소총 중에선 가장 높은 피해량을

지니며, 거기에 추가 폭발 데미지 옵션으로 치명타 피해만 입힐 수 있다면

강한편입니다.

 

특히나 폭발에 내성이 있는 적은 잘 없기 때문에 데미지 하나를 보고

선택한다면 들만한 무기라고 볼수 있죠. 

 

 

 

 

사실 토그제 그냥 옵션은 보기 쉬운 편이지만

달사 특유의 이중총열과 회전총열을 보기는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이 게임을 202시간하면서 본 경우가 상당히 드물었거든요.

 

 

그나마 조금더 빠른 연사력으로 적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아 뭐야 데미지는 조금 높은데

연사력이 구리잖아~ 하면서 버려지게 됩니다.

 

사실상 똥템 활용 전문캐인 붐트랩 태그의 클랩트랩의 경우 딱 한발 쏘고

재장전하면 일반 돌격소총처럼 활용할 수 있죠.

 

[사실상 스킬 태그의 컨셉과도 잘맞는 무기군입니다.]

 

게임에서 적을 처치해 얻는 것보다 그라인더만 겁나게 돌려서 얻는 쪽이

정신 건강에 이로운 무기회사입니다.

 

토그제 돌격소총 2개에 기타 다른 회사의 돌격소총을 넣고

[셋다 파란색등급과 문스톤을 사용하면] 더럽게 낮은 확률로 보라색 등급의

회전총열이 달린 토그제 무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상 낮은 편이기 때문에 그냥 무기 자판기에서 만나거나 아니면

볼트의 수호자나 이와지라를 잡거나 클랩트랩 보야지에서 배드에스급

몹들을 잡아서 얻는 게 더 빠를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회전총열이 달리면 토그제 특유의 느려터진 연사력을 완전히

벗어나 빠른 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편입니다.

 

뭐 오늘 게시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해야겠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알려드릴 것은 바로 GTA5 온라인에 

제랄드의 작업중 하나인 각성제 충전입니다.

 

습격같이 걸출한 작업을 하기전 랭킹에서 

라마/시몬/제랄드의 작업등을 통해서 랭킹과 돈을 버는 것도 나쁘지 않죠.

[제랄드의 미션들은 가진 장비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차량을 타고 쏠 무기가 권총밖에 없는데다가 방탄구루마도 없다면 조금 힘들어지죠.] 

 

 

작업을 시작하면 상당히 먼 거리까지 가야합니다.

트레버 필립스의 작업장인 블레인 카운티까지 가야하죠.

 

[시내에 있다면 상당히 멀리까지 가야하니 작업을 잘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작업은 방해요소들을 처치하고 RV를 훔치라는 미션인데.

RV는 낡아빠진 캠핑카/이동주택 입니다.

 

혼자서 하기엔 조금 부담스럽고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괜찮게

진행이 가능하죠.

 

 

 

 

현재 작업에 대한 설명도 읽을 수 있는데

대충 각성제를 훔치기 위해 RV를 훔쳐야 한다는 군요.

 

 

 

사실 권총 하나만 있어도 작업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적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다가

방탄복을 구매해도 급이 낮아서 그렇게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니에요.

 

참고로 적들중에 야구방망이를 든 적npc들이 있는데 주으면

인벤토리에 따로 없다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픽업 지점까지 가야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적들이 길 곳곳에서 추격해오는 편입니다.

큰 도로로 움직이기 보단 샛길이나 그냥 도로가 아닌 길로 가면

조금 더 수월하죠.

 

 

 

 

 

재수가 없으면 이렇게 보통 난이도에서 죽기도 합니다.

 

세상에 한 번의 기회는 있다고 쳐도 두번의 기회는 없다고 하죠.

잘 때려잡거나 아니면 빤스런을 잘해야합니다.

 

 

픽업 지점으로 가면 제랄드가 보낸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얘네를 RV로 치여죽여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가는게 귀찮아서 언덕을 어떻게든 끌고 지나갔는데

이제는 그게 안되더군요.

 

 

 

 

보통 난이도 치곤 돈을 제법 주긴 합니다.

 

 

 

 

 

그렇게 나쁜 작업은 아닌데... 효율성이 떨어져요.

 

 

 

 

시몬이나 라마의 작업들이 상당히 뭔가를 훔쳐야하는 상황이 많고

맵에 신경쓰는게 많아서 좀 그렇다면 제랄드 작업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죽이고 챙겨오면 되거든요.

 

거기에 제랄드 작업들의 장점이라면 총을 아무리 쏴도 수배가 붙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이점을 이용해서 사격이나 근접킬로 능력치를 올린다거나

아니면 황금리볼버, 손도끼 킬을 하기에 좋죠.

 

나름 장단점이 있긴 하네요

 

 

 

 

 

반응형

'GTA5 > GTA5 온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GTA5 온라인 통 큰 현금 증정 이벤트  (0) 2020.02.11
GTA5 온라인 현상금 임무  (0) 2020.02.05
GTA5 온라인 보물찾기  (2) 2020.01.17
GTA5 온라인 도입부  (0) 2020.01.10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