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3는 전작이었던 프리시퀄때 보다

더 많은 전설 아이템들과 유니크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뭔가 확실히 전작들보다 전설 아이템이 많은 만큼

전설 아이템이 잘 나오니 뭔가 파밍하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제이콥스 전설 권총중 하나인 동반자(The Companion)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제이콥스 전설 권총인 동반자는 조금 특별한 전설아이템이에요.

"나의 자유는 빼앗을 수 없어"

 

거의 고정 옵션으로 

+10% 치명타 데미지

+15% 재장전 속도 옵션이 붙어나오는 편이며,

조금 빠른 재장전 속도와 빠른 발사속도가 특징입니다.

 

 

 

 

따로 고정적인 드랍 몹은 없으며, 배드에스 등급

네임드 몹, 무기 상자또는 타이폰의 상자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전설무기의 특징은 바로 치명타 데미지를 입히면

화염속성 피해를 입힌다는 점.

 

 

 

대신에 여러 옵션들이 있는 편이지만

아무리 좋아도 스코프가 없으며,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치명타 데미지를 입힐려면 적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처치해야합니다.

 

1회차 당시에는 쓸만하지만 메이헴 모드에 돌입하면...

상당히 좀 별로인 아이템이 되버리는 단점이 있지요. 

 

그냥 치명타 데미지, 일반 데미지가 높고

빠른 속도로 적에게 접근해서 갈아넣는 용으로 쓰는 아이템입니다.

 

뭔가 좀 게임을 잘못 타고난 것 같아요.

차라리 프리시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무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라 키우면서 써봤는데 빌드가 빌드라서 그런가 좀 안맞는 무기였네요.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조금 수월 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금 안심할 부분이라면 보더랜드3에는 인간형적이

수두룩하게 나온다는 점과 로봇류 적이 적고 화염 데미지에 취약한

애들이 많아서 그나마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무기로 쓰기에는 애매하고 그냥 보조무기로 

쓰면 어느정도 그 값을 하는 무기

 

 

 

뭔가 더 설명할려고 해도 이 무기만의 특별한 성능이 있다~!

라고 하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장탄수가 적은 제이콥스 샷건을 쏘다가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진 적을 권총으로 마무리하는 정도? 라고만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보더랜드3에 들어서 전설 무기라고 해도 거의 함정급

똥템들이 많기 때문에 이정도면 그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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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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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온라인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계속해서 뜨는 미니 이벤트로 보물찾기가 나오더군요.

 

2015년과 16년당시에 할때만 해도 이런 이벤트가 없었는데

알고보니 레드 데드 리뎀션2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추가된

작은 미션이었습니다.

 

랜덤 장소에 대한 메일이 모여, 그 장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래픽을 낮췄더니 바위 모양새가 조금 바뀐 듯 해서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사실 처음올 때부터 여기로 왔는데 그냥 모르고 한참 뺑뺑돌았습니다.

 

 

지역을 수색해 보물을 찾으라는데 보물을 찾으라는 게

아니고 단서를 찾아야합니다.

 

단서 근처에 가면 희미한 종소리?가 들리며,

가까이 왔음을 알게되죠.

 

그리고 바위나 특정 위치에 붙은 쪽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된 단서를 e를 눌러 확인하면 경험치와 

약간의 돈이 들어오더군요.

 

 

근데 버그인지 하나의 단서를 다섯 번 봤더니 단서의 숫자가

오르면서 랭킹이 계속해서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버그인지...

 

 

근데 솔직히 이게 화질을 낮출수록 찾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오래된 컴퓨터의 눈물...

 

 

 

 

단서를 다섯번 봤더니 결국 적은 돈과

랭킹 경험치가 차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랜덤 장소 3군데가 핑이 찍히며,

앞으로 플레이어가 찾아야할 단서들에 대한 힌트를 주더군요.

 

근데 좀 어설픈 설정과 그렇게 막 재미있는게 아니다 보니

조금 별로였습니다.

 

 

해변가 근처로 가까운 곳에 핑이 찍혀서 확인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겠다 싶어서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처음 보물찾기 위치가 랜덤이라 세션을 시작한 이후에

어느 정도 활성화 하지 않으면 매번 다른 장소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지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뭐가 덤벼들길래 보니

슬래셔라는 인물이 마체터를 들고 덤벼들었습니다.

 

주먹으로 싸우기에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너무 개판이니

어쩔수 없이 총으로 쐈더니 리볼버가 해금되네요.

 

조금 이해하기 힘들게도 추가적으로 메이즈 은행계좌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ㅋㅋ

 

총을 딱 한발 쐈는데도 

현상수배범이 되어 별이 붙었네요.

 

차를 들고 오지 않았는데 하마터면 죽을 뻔 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제공되는 네이비 리볼버를 자금 해제하려면

50번의 사살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미션에 나오는 잡몹들을 잡는 것도

포함 되는 지 모르겠네요.

 

 

 

 

해변가의 해당 장소로 가면 아까와 똑같은 소리가 납니다.

따로 공략을 보지 않고 내키는 데로 갔는데도 한번에 찾았내요.

 

라디오 소리가 나는 폐가에 갔을 때 삽 근처에

가니 소리가 났습니다.

 

 

 

 

이제 그 다음 장소로 향할때가 왔네요.

이 장소는 본편에서 그렇게 올 일도 없지만 온라인에서 한번씩

현상수배 사냥을 할때 오게되는 장소중 한 곳이었습니다.

 

 

 

 

장소를 뒤지다보면

뭔가 옛날 리볼버 케이스 같이 생긴 상자가

나무 밑에 놓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여기서 추가적인 스토리나 상황을 이해시켜줄 뭔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군요.

 

척 봐도 이번 보물의 정체가 리볼버임을 아까부터 알려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보물이 뭔지 알고 시작하니 상당히 좀... 거부감이 드네요.

 

 

 

 

척봐도 리볼버 케이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뭐 애초에 서부극을 다룬 레드 데드 리뎀션과 관련된 이벤트였으니...

 

뭔가 알고도 속은 듯한 느낌이네요.

 

 

 

예전과 달리 일정 랭킹에 도달하면

계속해서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부동산 건물을 사라는 연락이

오는 편입니다.

 

아마도 미션 관련된 건물들을 사고 그 미션을 진행하라는 뜻인데

예전에 비해서 뭔가 할 요소가 많아진 건 좋은데 너무 스팸성이라

귀찮아질 정도네요.

 

 

하는 것도 없이 체력이 깍이다 보니

편의점에서 스낵이나 소다를 살 일도 많아졌습니다.

 

뭔가 예전에 비해서 즐길 거리는 많은데 그만큼 뻘짓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것 같네요.

 

 

또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산을 타고 올라가니

왠 빤스만 입은 시체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미션들을 진행하는 데 있어

똥차보다는 가급적이면 오토바이가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별 이유없이 시비터는 고인물들도

많아서 피곤합니다. 

 

 

산의 경사가 있다보니 확실히 차를 타고오는 게 

좀 많이 불편합니다.

 

그 뭐랄까 자꾸 경사를 타는 게 힘들거든요.

 

 

또 다른 단서는 팬티만 입은 시체인데

얼굴이 무척 훼손된 시체입니다.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그냥 빤스만 입은 시체를 멀뚱멀뚱 쳐다보는걸로

컷신이 종료되네요.

 

도대체 이 빤스 시체에서 어떤 단서를 얻었다는 걸까요? 

 

이제 마지막 보물상자가 놓인 곳으로 가야겠군요.

 

그것도 상당히 먼 곳에 놓여있습니다.

 

뭔가 확실히 오픈 월드 게임에 이렇게 넓은 맵을 뒤지고 다니다보니

가는데 시간을 다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장소로 가면 왠 뚱보 두명이 마주보고 

쓰려져 있는 걸 볼 수가 있으며,

 

잘보면 서로 총질을 하다가 죽은 걸 알수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놈의 보물상자가 뭐라고...

이 난리를 피운 걸까요.

 

뭔가 대단한 걸 바랬다면 형편없다는 점에서

함정 같은 미니 미션인 것 같습니다.

 

황금 리볼버를 얻었습니다.

초반에 얻어두면 장점이라고 하면 기존의 그냥 권총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 게 끝이에요.

 

 

21세기에 서부극의 리볼버를 얻고 구경하는 자캐장...

그래픽을 너무 낮추니까 무슨 폴아웃4의 파이프 리볼버 같아 보이네요.

 

이래선 뭐 얻은 장점도 없고...

 

장탄수가 6발 밖에 안됩니다.

그냥 리볼버 그 자체에요.

 

뭔가 데저트 이글에서 강화된 느낌이기도 한데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리볼버보다 쌘 무기가 너무 많은 게임이다

보니 굳이 이런 아이템을 ? 얻어야 하나 싶을 만큼 

조금 초라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그냥 뭐 서부 컨셉을 잡고 노는게 아닌 이상

게임 미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게 특별한 아이템도 아니고...

뭔가 상당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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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번들 (Humble Bundle)배급사 할인이

오늘 1월 17일부터 1월 21일 오전 2시 59분까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모든 게임이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건

아니지만 배급사 할인 찬스는 자주 있는 편이 아니니까요.

 

올해 봄 세일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가까운 세일이라고 해도

여름 방학 세일이니 한참 남았거든요.

 

스팀에서 이런 배급사 할인은 나름 건질게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이번에 유명 게임 세개 보이드 버스터즈(Void Bastards) ,

포라거(Forager) , 크라잉 썬즈(Crying Suns)

 

등 25%, 33% 세일하는 군요.

[이전 세일 당시에도 딱 이만큼 했던 걸 보면

아마도 최대 할인할 수 있는 정도의 선을 이정도로 정했나 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그 외에도 험블 번들 배급사에서 나오는 게임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평소에 관심 가졌던 게임이 있다면 이번 기회가 역시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 세일 밖에

눈에 안들어오네요 ㅋㅋ ]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보이드 버스터즈의 경우에는 본편 뿐만 아니라

디럭스 번들 팩 역시도 할인 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OST는 따로 세일은 하고 있지 않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크라잉 썬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본편 뿐만 아니라

사운드트랙을 함께 파는 패키지 형식도 세일해서 팔고 있습니다.

 

보이드 버스타즈와 달리 이쪽은 사운드트랙을 따로 세일해서 팔고 있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포라거의 경우에는 약간 좀 작정을 하고 온 건지

아니면 업데이트와 세일이 겹친 건지 오늘 뉴클리어 업데이트가 올라오고

세일이 된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험블 번들 배급사 할인 혜택을 받는 게임이 다양하다보니

막 걸출한 세일시즌 없이도 이정도면 혜자네요.

 

오늘 이렇게 할인이 들어간걸 보면 다시 또 할인 찬스가 올려면

좀 많이 걸릴 것 같네요.

 

[정확한 추측은 아니지만 이번에 봄 세일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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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늘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게임 호레이스(Horace)를 무료게임으로 

내놓았습니다.

 

2019년 7월 18일에 출시된 게임을 이렇게 무료로 내놓다니

조금 대담하네요 ㅋㅋ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호레이스는 Paul Helman과 Sean Scapelhorn

이 개발하고 505 Games가 배급하는 게임으로 

사실상 비디오 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봐야합니다.

 

[이미지 출처:에픽게임즈 스토어]

 

독특한 픽셀 그래픽 2D 인디게임으로 학습하는 로봇인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Horace를 재결합한다는 조금 독특한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이미지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대략적인 플레이타임은 15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뭐 유저가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더 긴 시간도 즐길수 있겠죠.

 

비록 로봇이 주인공이라고 하더라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고하니

뭔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미지출처: 스팀 상점]

 

플레이 방식도 상당히 흥미로운데 본편 뿐만 아니라 게임내의

미니게임 형식이 많은 게임이예요.

 

아쉽게도 공식적인 한글패치는 없습니다.

[더 아쉽게도 비공식 한글패치도 없기 때문에

영어를 읽으며 대략적인 스토리를 이해해야겠군요. ㅠㅠ]

 

 

[이미지출처: 스팀 상점

 

게임 내용 대부분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비디오게임

형식이다 보니 8,16 비트 게임을 좋아했던 유저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게임입니다.

 

 

[이미지출처: 메타크리틱]

 

메타크리틱 평점도 좋은 편이며, 다른 곳들

코타쿠, Cub3d , Escapist Magazine , Demon Gaming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봇의 모험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이나

여러가지 비디오게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행,

그리고 게임 ost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죠.

 

유저 점수 평가에서 8.3을 받을 정도면

크게 기대하고 해봐도 문제가 없겠죠?

 

 

[이미지출처:에픽게임즈 스토어]

 

기간동안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155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팀 상점에서도 15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평소에 호레이스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에게 있어서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어드벤처 / 액션 / 인디

메트로배니아 / 픽셀 그래픽 / 퍼즐 플랫포머

2D / 복고풍등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아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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