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에게 하프라이프 상식을

알려드릴까 하는 YamaRK입니다 ㅎㅎ


솔직히 하프라이프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설정이나 이해 안되는

장면들을 보다보면 'ㅅㅂ? 이게 뭐임??'

싶은 모양세가 무척 많은데요 


오늘 또 하나 알려드릴려고 하니

잘 따라와주십시길 ㅎㅎ





저번에도 말했지만 하프라이프 게임 내에서는

npc가 냄새를 느끼는 AI설정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좀비나 불스쿼드

가 시체나 사체를 주워 먹거나


경비원이나 박사가 

이게 무슨 냄새인지 말하는

설정이 있는데요 


몹들의 경우 식사 도중에는

어느 정도 가까운지에 따라

반응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좀비가 제일 둔하며,

불스쿼드는 무척 민감하게 반응하죠 





가끔 대놓고 수류탄을 던지면

이해하긴 힘들지만 시체와 좀비 한마리만

터지고 나머지 좀비 한마리는 

살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폭-발! 범위가 괴랄한 탓이겠죠 ㅋㅋ 



블랙메사 냉동고에 불스쿼드가 등장하기 전에 잘보면 

경비원과 박사의 시체를 맛나게 까 잡수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공격하러 옵니다 


불스쿼드 AI인식 범위가 무척 넓기 때문인데 

양옆에 눈깔달린 몹이 어떻게 이렇게

먼 거리를 인지하는 지 의문이 들죠


불만이라면 빠루 한자루 챙겨서

밸브 본사로 찾아가면 될 것 같군요 ㅋㅋ 




환풍구에서 좀더 넓은 지역으로 가게 되면 

이렇게 해골과 시체가 굴러다니는 걸

볼 수 있는 데 설정상 멍청하게 여기에 

대피했다가 바나클의 한끼 식사가 된 걸로 보입니다 


이런 허연 해골들은 게임내에서 볼일이 앞으로 없는데

굳이 만들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G맨은 맵에서 느닷없이 

나와 빤히 쳐다보다가 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 입장에서는 

방치플레이를 좋아하는데다가 관음증 증세를

보이는 양복쟁이로 생각 될 수 있는데


이건 뭐 엔딩에서 차차 알게 되죠 



하프라이프 연출의 특징은

일정 거리를 다가가야 진행되는 데

이런 거리와 상관없는 이벤트는 오직 G맨 뿐입니다 






유명한 낙사 장면 중 또하나의 장면이죠


난...난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 


사실 고든이 아주 빠르게, 그리고 먼 거리를 

뛸 수 있는 것 역시 HEV보호복 덕분이

아닌 가 싶습니다 


만약에 고든 역시 이런 보호복이 

없었다면 저런 상황에 죽었겠죠 



좀비는 환풍구 사이를 돌아다니지 

않지만 이벤트 씬으로 특별하게 경비원을

잡아먹는 이벤트 씬이 나옵니다 


하지만 환풍구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적은

헤드크랩 뿐이니 안심하시길 


사실 공포 영화나 괴물 영화를

따라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군대가 설치한 센트리건은 

공격, 근처에 다가가거나 

이런 레이저에 슥 데이면 작동합니다 




시야 범위는 좁지만 한번 노출 되면 어떤 물체 뒤에 숨어도

무식하게 쏴댑니다 





그럴땐 수류탄이 훌륭한 답이 되기도 하죠 



조금 많이 무식한 방법이기도 한데

기관단총이나 샷건등으로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아주 안좋아요 




또또또 관음증 환자 오셨죠? 





특정 지대에 설치된 트립마인의 폭발 범위는 연쇄 반응일때

더 강해집니다 애초에 피하라고 만든 건데

총이나 박사를 몰아서 대신 해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죠 


고든보다도 박사 npc들이 의외로 폭발범위에 넓게 노출되는 지

죽어버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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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부끄러운 나 자신


거울을 봤는데

거뭍한 수염이 난 나 자신을

봤다 


어른답지 못한 나

부끄러운 나 자신


스스로 창피하다


하루 하루 뭘 위해 살아가는 지

목표의식 따윈 없는 나 자신


그래도 그래도

내일은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 마음 먹는다



비록 지금은 또 지금은

부끄러워도 나중엔 부끄럽지

않을 나를 보기 위해 

지금 거울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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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냇 킹 콜레(Nat king cole)의 
오렌지 빛 하늘입니다 (orange color sky)

주말에 느긋하게 아침에 일어나 빨래한 셔츠나 바지를 
다리면서 들으면 뭔가 주말 아침을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무척 좋습니다 ㅎㅎ 

노래의 가사 같이 알아볼까요? 

 
I was walking along, minding my business
[내가 일에 대해 생각 하며 혼자 걸어갈때]
When out of an orange colored sky
[오렌지 빛 하늘에서 
(Flash , bam , alakazam)
(번쩍, 쾅, 수리수리얍)
Wonderful you came by
[아름다운 당신이 왔죠]


I was humming a tune , drinking in sunshine
[내가 흥얼대며,햇살속에 술을 마시며] 
When out of that orange colored view
[오렌지 빛깔의 풍격속에}
(Flash, bam, alakazam)
(번쩍, 쾅 ,수리수리얍)
I got a look at you 
[당신을 봤죠]


One look and I yelled 'timber
[보자말자 소리쳤죠'나무랑
Watch out for flying glass'
유리 날라오는 거 조심해!]
'Cause the ceiling fell in and the bottom fell out
[왜냐하면 천장이 안으로 무너지고 바닥이 빠졌기 때문이죠]
I went into a spin and I started to shout
[난 떨어지며 소리지르기 시작했지]
I've been hit
[푹 빠졌어]
(this is it ,this is it, I've been hit!)
(바로 이거야 이거라고!, (그녀에게)빠졌어)



I was walking along ,minding my business
[내가 일에 대해 생각 하며 ,혼자 걷고 있을때]
When love came and hit me in the eye
[그 때 사랑이 찾아와 내 눈을 때렸죠]
(Flash, bam, alakazam)
(번쩍, 쾅,수리수리얍)
Out of an orange colored sky
[오렌지 빛 하늘에서]


One look and I yelled 'timber'
[보자말자 소리쳤죠 '나무랑
Watch out for flying glass
유리 날라오는 거 조심해!]
'Cause the ceiling fell in and the bottom fell out
[왜냐하면 천장이 안으로 무너지고 바닥이 빠졌기 때문이죠]
I went into a spin and I started to shout
[난 떨어지며 소리지르기 시작했지]
I've been hit 
[푹 빠졌어]
(this is it ,this is it, I've been hit!)
(바로 이거야 이거라고 ! (그녀에게 빠졌어)



I was walking along, minding my business
[내가 일에 대해 생각하며 혼자 걷고 있을때]
When love came and hit me in the eye
[그 때 사랑이 찾아와 내 눈을 때렸죠]
(Flash, bam , alakazam)
(번쩍, 쾅, 수리수리얍)
Out of an orange colored, Purple striped
[오렌지 빛깔의 ,보라색 줄무늬의 
Pretty green Polka dot sky
아름다운 초록색 물방울무늬의 하늘에서]
(Flash, bam) alakazam and goodbye
(번쩍 , 쾅)수리수리 얍 그리고 안녕 


Wow, I thought love was much softer than that
[와, 난 사랑이 불쾌한 소리보다도 부드럽다고 생각하죠]
For the most disturbing sound


해석을 했는데 너무 어려운것 같네요

쉽게 생각하면 노래속의 나는 
일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는 사람으로
우연히 사랑하는 이상형을 마법처럼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게 푹 빠졌다고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ㅎ

해석이 매끄럽지 못해서 죄송해요 ㅠㅠ 

이노래를 처음 접하던게 아마 딘 마틴,프랭크 시나트라 노래를
찾다가 유튜브에서 연관노래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뭐 이후에는 게임 폴아웃 뉴베가스에서도 자주 듣고 또 폴아웃 4에서
도 자주 듣게 되었지만요 

냇 킹 콜레의 다른 노래를 들어보면 목소리가 
참 부드럽고 아름답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가수 버전으로도 뭐 레이디 가가버전도
있지만 냇 킹 콜레만의 버전이 
산뜻하고 경쾌해서 좋은 것 같네요 ㅋㅋ 

꿀보이스 그 자체죠. 
아무튼 여러분에게 제 해석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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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 추종자들이 처음 나온 작품은

폴아웃 1에서 처음나왔습니다 


위치는 로스앤젤로스의 공공도서관

폴아웃 1에서는 본야드에서 그냥 도서관에

틀어박혀 지식을 탐구하고 황무지인들을

돕는 걸 좋아하는 단체로 등장하는데요


복장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모히칸에 가죽 자켓을

껴입고 있어서 레이더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복장으로

지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건물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에서는 동료로 카챠를 영입할 수 있죠 


가져갈만한 좋은 템들은 없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얻길 희망한다면

이 건물의 옆에 오두막에

현상금 사냥꾼 네명(크리스 아벨론(폴아웃 제작자 이름)

의 현상금 사냥꾼을 죽이면 좋은 템을 얻어갈 수 있죠.

[화염방사기로 원샷 원킬을 추천합니다]



지하층에서도 할일 없는 백수들마냥 싸돌아다니는

묵시록의 추종자 인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 구울 처럼 보이는 npc가 있는데

사실은 구울이 아니고 FEV방사능 통에 담궈져서 

뮤턴트인데 신체가 녹아들어 이지경이 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롤드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하면 되요


사실 얘의 정체는 볼트거주자와 마찬가지로

볼트 13에서 워터칩을 찾기 위해 내보내진

사람이었으나 네크로폴리스에서 슈퍼뮤턴트들에게

끌려가 FEV바이러스 통에 담궈져

이지경이 됩니다. 



정상적인 지능의 캐릭터라면 그의 

처지를 이해하고 네크로폴리스의 

슈퍼뮤턴트들을 죽이겠다, 죽였다 라고 답하면

화염방사기를 주지만 


저 지능이면 문장하나 구사 못하는

캐릭터가 바보 같이 말하는 대화를 볼 수있습니다. 





대화가 좀 등신같은데 볼트 거주자

입장에서 좀비로 생각해서 놀리게 되면

당연히 싸움이 붙으니 주의 합시다.


자신의 신체가 저리 된 이후로

자기보다도 덜떨어지는 볼트 거주자를 

보고 추종자들 처럼 도움을 주고 싶었는지 


"너 머리가 그렇게 좋지 못한 애구나 ,내가 도와줄까?"

라고 말을 하는데 도와달라고 하면




멘태츠를 몇개 선물해줍니다



멘태츠는 후속작에도 등장하는

약이지만 인지/매력/지능을 

올려주는 중독성이 강한 약물입니다 


폴아웃 세계관 특성상 말도 안되는 

효과를 가진 약물인데 저 지능자가 섭취시

[느....흐.... 허? 엄마?]라고 말하는

캐릭터도 한번이나 두번만 먹어도 일반적인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동물과 식물이 약을 흡수해도 말을 할 수 있고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기템입니다


하지만 페럴구울에게 먹여서 지능이

돌아왔다는 설정은 없죠 ㅠㅠ 





[위의 사진은 동료 카챠가 아닌

묵시록의 추종자의 지도자인 니콜입니다]



동료로 카챠를 영입할 수 있지만

아무리 성격 좋은 묵시록의 추종자 일원이라도

말을 못하는 주인공에겐 어울려주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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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상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는 YamaRK입니다


어느덧 상식 3까지 왔군요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프라이프를 오래동안 해왔고 여러 회차

플레이하면서 여러분에게

이런 글을 통해서 정보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ㅎㅎ




우선 알려드릴 정보는 하프라이프

게임내에서 가장 멍청한 AI를 지니고 있는

적은 바로 좀비입니다 좀비는 플레이어와

자신 사이에 간단한 트러블이 있으면 의식을

무척 느리게 하고 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AI의 한계로 인해서 엄한데를 돌아다니는데 사실

이 구간에서 저렇게 많이 바보가 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구간에 있어서

고든에게 적용되는 물리엔진과 헤드크랩에게 적용되는

물리엔진이 다른 것 같습니다.


뭐 당연히 이 구간에서 헤드크랩을 

피하거나 죽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냥 뛰어 내려버리면 아래에 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어버립니다 



내려오는 구간에 이렇게

응급치료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블랙메사에서도 잘 구현되었죠 





하운드 아이의 경우는 조금 다른게 박스나 특정 위치의 높낮이

에따라서 유저를 인식해도 내려올 생각을 안합니다 



불스쿼드는 바나클과 보르티콘트를 빼면

왠만한 다른 생명체를 죽이고 맛을 봅니다


심지어 하프라이프에는 냄새 AI기능이 있기 때문에

불스쿼드는 근처에 사체로 다가가 식사를 

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작성했지만

사무실 내부에 이렇게 상냥하게

표시가 되었다면

위에 올라가란 뜻입니다 




자동 보안시스템을 비활성화시키고 샷건 탄약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프라이프에서 멍청한 AI 두번째라면 역시....

박사 만한게 없겠죠 


박사는 단순한 소음에도 놀라서 도망가는 

설정입니다. 물론 동료를 팀킬하는

고든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동료의 시체를

훼손해도) 그걸 보면 도망칩니다 


그 도망치는 방향에 적이 있든 없든은

상관이 없나봅니다 




솔직히 하프라이프

내에서는 잠김문이 참 많은데


어째서 들어가는 경로가 죄다 환풍구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슈퍼마리오가 파이프를

통해서 이동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한 두번은 찾아서 가보면 재밌지만

여러본 해보면 지겹기만 해요 




나름 묘한 위치에 구멍이 있죠 




느리게 움직이지만 끼이면 죽습니다 




환풍구에 나와서 또 환풍구로 

어쩌면 미션 임파서블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 





헤드크랩이 무슨 힘이

좋아서 콘크리트를 뚫고 나올까요?


심지어 지나가기 전에 총으로 쏴도 

안부서집니다 ;;




보상도 좋은게 아니고 

권총 탄약하고 수류탄 뿐인데

수류탄을 얻을 구간이 따로 또 정해져있고

이런 화끈한 폭발 놀이는 많이 할

장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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