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를 뒤지던 도중에 상당히 

독특한 게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Drop이라는 게임이죠.

예전에 무료로 뿌린 적이 있어서 

제 라이브러리에서 제가 플레이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게임입니다.

 

드롭(Drop)은 상당히 특이한 인디게임입니다.

마우스를 통해서 움직이거나 상호작용하는 게임이죠.

 

특이하게도 대화나 사운드트랙이 하나도 없는 게임입니다.

 

 

 

 

 

낚시대 표시를 클릭하면

플레이어가 행동을 할수 있는 행동력을 늘려주는 물고기를 잡으며,

중간에 표식은 유저의 집으로 마지막은 이웃집에 놀러가는 식입니다.

 

 

 

 

이웃집에 놀러간다고 해도 그냥 소녀를 구경하는게 끝이고

뭔가 특별한 상호작용은 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엔딩을 보기위해 한번 와야하죠.

 

 

 

캐릭터는 이렇게 머리 위에 느낌표가 뜨는 위치에서만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의 진행이 별로 없는게

물고기를 낚고 맵을 이동하는게 끝이에요.

 

낚시의 경우에 찌가 움직이기 시작할때

낚시버튼을 길게 눌러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아까도 설명드렸듯 물고기를 낚아야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을 해야 엔딩을 볼수가 있거든요]

 

 

5개정도만 모으면 왠만한 행동을 다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낚지 않는다면 잠수복도 입을 수 없고

스토리도 진행을 할수가 없어요.

 

게임 자체가 상당히 불친절한데 튜토리얼도 없고

키 설정도 없고 게임의 리스타트도 없습니다.

 

 

 

 

게임 사이사이에 주인공이 살아가는 세계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또 어떤 배경이 있는지 과거 회상식으로

슥슥 지나가는게 특징이에요.

 

 

 

 

 

뭔가 진행을 하다보면 영화 워터월드가 생각납니다.

 

 

 

 

과거에 육지가 있던 시절의 모습등을 보여주며

플레이어가 마주하는 배경들의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과거에 평화로웠던 시절도 보여주고

 

 

 

점점 세상이 잘못되어가는 모양새도

보여주죠.

 

 

 

커다란 나무가 상징하는 건 아마도

자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자연을 파괴한 인류는 물에 수장당하고

세상이 그냥 물에 잠기게 되었죠.

 

뭔가 아포칼립스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소수 살아남았고

 

 

 

 

또 가정을 꾸려가며 살았습니다.

 

 

 

 

뭔가 해답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세상이 물에 잠기는 걸 막지는 못했나봅니다.

 

 

 

 

 

사실상 엔딩을 보는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버그가 있는 편입니다.

 

버그때문에 게임을 진행할수가 없을 정도니까요.

게임에 일정 구간을 진행하면 주인공이 자기 혼자서 

집으로 올라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때까지 

건물 옥상에 물을 줘서는 안됩니다.

 

자기 혼자서 올라오고 난 다음에 물을 주고

잠을 자면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집밖으로 나오면

새 한 마리가 꽃을 들고 이웃집으로 도망가는데

 

이때 새를 쫒아 이웃집으로 가고 상호작용을 끝낸 이후에

집 지하에 빗을 들고 다시한번 이웃집에 간 뒤에야

엔딩을 보는 조건을 갖출수 있기 때문이죠.

 

게임에 뭔가 잘 안된다 싶으면 라이브러리에서

로컬 파일을 통해서 폴더에 들어가 라이브러리라는 폴더의

세이브 파일 세개를 지운뒤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여러모로 인디게임 치곤 상당히 독특한 도전을 한편이지만

게임의 사운드 트랙도 대화도 재미도 없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어요...

전체적으로 답답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게임을 똥겜 카테고리에 넣은 거고요.

그래도 해보고 싶다면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 관련 태그로는 어드벤처/ 픽셀 그래픽

사이드 스크롤러등이 있으니 이 비슷한 분위기의 게임을 찾아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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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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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저렴한 인디게임이 뭐가 있나가 찾아보던 도중에

찾게된 게임이 하나 있는데

바로 슈퍼 던전 보이(Super Dungeon Boy) 입니다.

 

 

이름때문에 뭔가 슈퍼 미트보이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제작사도 다르고 게임자체도 다릅니다.

 

슈퍼 미트보이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면

이쪽은 밍밍한 편이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관련 태그로는 인디/ 플랫폼 게임/ 복고풍 

싱글 플레이어/ 픽셀 그래픽 /던전 크롤러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Tower up Studios에서 개발 배급한 게임인데

정작 개발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슈퍼 던전 보이에 대한

설명은 확인할수가 없더군요.

 

뭔가 버린 자식 취급을 받는 게임인가??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원래 가격이 1100원이지만 자주 550원에 반값 할인해서 판매하는 게임입니다.

솔직하게 스팀 장터에서 이보다 못한 게임이 발에 차고 넘치지만

 

이만한 게임을 찾기도 힘들더군요.

 

음료수 한캔 사다 마실 돈을 아껴서 살수 있는 게임입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조합으로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키보드만 사용해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론 WASD 마우스 조합으로 플레이하면 쉽더군요.

 

방향키야 별로 중요한 이야긴 아니지만 

공격과 구르는 키는 잘 활용할수록 이 게임을 쉽게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에 앞서서 친절한 해골의 설명과 게임하는 데 있어서

각 키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편입니다.

 

뭐랄까 PC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으면

나쁘지 않을 게임이었을 것 같네요.

 

 

 

적의 종류는 발달린 슬라임과 발 없는 슬라임

그리고 박쥐가 있습니다.

 

Z또는 마우스 왼쪽 키를 누르면 공격이 가능하죠.

점프샷도 가능한데 특정 구간에선 점프샷이 필수가 됩니다.

 

특이하게도 세이브를 하는데도 금화 8개를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보통의 게임 같았으면 체크포인트 형식으로

지나가면 세이브가 되는 게임이 많이 있지만 

이게임의 경우 원하는 때 금화만 있으면 언제든지 세이브가 가능해요.

 

즉 세이브를 하는데 있어서 신중함을 요구합니다.

[목숨이 적을때 괜히 세이브 하는것보다 풀 3칸일때 세이브하는게 좋죠.]

 

 

구르기의 경우엔 구르는 시점에선 가시나 

적들에게 닿여도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대신에 이런 구르기가 공격기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한정 굴러서 적을 피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구간을 피해가는 용이죠.

 

 

 

목숨 하나당 64 금화를 사용하는데 

게임에 있어서 최대 금화가 99개이며, 사실 

세이브 포인트와 목숨을 늘리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심지어 죽는다고 해서 금화가 깍이는 패널티도 없고

죽고 다시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간다고 해서 이전에 얻은 금화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거든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런 숨겨진 요소들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주로 금화나 아니면 상자에서 모자를 얻을 수 있죠.

한 스테이지당 모자 3개를 모으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해당 레벨이 골드 레벨로 진화합니다.

 

[사실 게임 진행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건 아니고

그냥 도전과제가 깨져요]

 

물속에도 종종 세이브 포인트가 들어있습니다.

 

 

 

각 스테이지도 그냥 넘어가는 곳이 있고

이런 식으로 열쇠를 필요로한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지가 일찍 끝나는 레벨도 있지만

유저의 실력에 따라 부가적인 요소(모자수집)도 가능하죠.

 

 

생명 조각상은 한번 이용하고 나면 그 자리에서

다시 얻을 수 없으니 신중하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차라리 패널티가 없으니 세번 죽고 체크포인트에서 시작해

64원을 아끼는 전략도 가능하죠.

 

 

 

물속에서는 움직임이 느려지고

공격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적들은 팔팔하게 움직이죠.

지나갈 일이 있으면 최대한 적을 제거하고 이동하거나

최대한 빨리 빤스런하는게 좋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많은 목숨을 가지고

전진해나갈 것이냐 아니면 다시 돌아가 세이브를 할것이냐의 고민의 연속입니다.

 

아무리 잘하다 죽더라도 저장되기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기때문이죠.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의 요소도 중요합니다.

뭣보다도 적 AI의 인식범위가 정말 괴랄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 생각이 없는데도 끌려오기 때문이죠.

 

가끔은 금화가 모자라면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서 

처치하기 쉬운 장소로 유인해 처치해서 금화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 게임이 Deep the Game의 초기판인것 같습니다..

노래나 게임 스타일 적의 종류가 같으며 진행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

그리고 캐릭터가 조금 다르다는 것 뿐...

 

[적의 생김새가 완전히 같은데다가 두 주인공다 활을 쏘고

둘다 던전을 탐험한다는 빼도박도 못할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쪽이 2017년에 출시되었고 Deep the Game은 2020년에 무료로 나온게임이죠.

개발자에서 분리되어져서 나온 게임인것 같은데... 

여러모로 다른 편입니다.

 

게임의 편의성이나 재미에 있어서는 저는 슈던보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딥의 경우에는 적들을 맞춰도 넉백이 없는데다가 진행방식이 솔직히

좀 많이 구린감이 있거든요.

 

[죽었다 살아나면 금화를 모두 잃는다던지...]

 

그래도 550원주고 플레이하기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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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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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스팀 상점에서 무료게임들을 둘러보던 도중에

게임하나를 찾았습니다.

 

바로 Deep the game이라는 게임이었죠.

 

 

[이미지 출처: 스팀]

 

뭔가 픽셀 그래픽, 도트식에 주인공이 맵을 돌아다니며

금화를 줍고 이동도 해가며 적을 해치우는 게임으로 보였거든요.

 

[물론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생각과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현재는 무료로 플레이가능하며, 뭐 이런저런 부분을 추가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게임 관련 태그로: 무료 / 인디 / 어드벤처 / 액션

로컬 멀티플레이어/ 픽셀 그래픽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무료게임이지만 도전과제도 따로 있습니다.

영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게임에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따로 영어를 알아야한다~ 이런게 없어요.

 

 

 

게임에는 쉬움 / 중간 /어려움 난이도가 있습니다.

로컬 멀티플레이어 태그가 붙은 만큼 멀티플레이(아마도 한 컴퓨터에

두개의 컨트롤러를 연결해 진행하는 거겠죠)

 

쉬움 난이도에는 적들이 없지만 중간부터 적들이 나옵니다.

 

 

 

뭔가 이렇게 보니 요즘에 나오는 핸드폰 게임같아 보이는 군요.

게임에 있어서 코인과 상자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이 들었는데

메인 화면에서 정산을 하는 모양입니다.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Z/ X / C와 방향키만 있으면

진행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키가 몇개 없다고 해서 게임 전체가 쉽지는 않죠.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데

스토리모드는 진행하면서 뭔가 스토리가 뜨는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레벨에 맞춰서 유저가 진행해 동굴을 탈출하는 게 끝입니다.

 

서바이벌 모드는 있다가 밑에서 다루도록 해야겠군요.

 

 

시작하면 챕터1을 플레이할수가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그런걸 기대했다면 좀 기대감을 낮추고 플레이하시길!

상당히 좀 깨는 감이 있거든요.

 

 

딥에 온걸 환영합니다.

 

 

 

처음에 방향키와 다른 공격기능을 보여주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뭐 여기까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상당히 악랄한 게임이더군요.

 

 

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공격이 아닌 이동과 벽타기 입니다.

 

조작감이 그렇게 훌륭한 게임이 아닌 탓에 상당히

피곤한 편이더군요.

 

대각으로 대점프하는 게 중요한데다가

벽을 잘 못타면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죽으면 해당 맵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거든요. 

 

 

 

적들이 나오는 순간부터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슬라임모양의 적은 주인공이 있는 쪽까지 다가와요.

 

[보통 이런 게임의 적들은 해당 위치를 지키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습니다.]

 

종종 내려가는 걸 잘해야하기도 하죠.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에겐 두 팔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식으로 숨겨진 방도 있고 한데.

제가 카테고리를 똥겜으로 잡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 진행이 상당히 루즈한 감도 있지만

짜증나는 조작감, 넉백없이 맞고도 다가오는 몹들이 상당히

피곤합니다.

 

 

각자 자신의 플레이 솜씨를 시험할 수 있는 구간도 따로 있으며,

뒤로 갈수록 이 게임을 머리로 이해하기 보단 손으로 이해를 해야해요.

 

 

특히 서바이벌 모드도 상당히 밋밋했습니다.

 

 

 

해당 웨이브에 나오는 적들을 물리치면 끝나는 식이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적들이 맞고도 튕겨나가는 게 전혀 없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한방씩 주고받는데 무슨 서바이벌인지 모르겠네요.

심지어...박쥐들을 쉽게 죽이는 방법도 잘 없거든요.

 

그래도 나름 점프샷이 있긴한데... 이 게임에서 점프샷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옆동네 점프샷을 못하는 여캐마냥 아무 의미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무료게임치곤 추천하고 싶은 느낌이 없습니다.

일단 조작감이 상당히 묘해서 자꾸 죽다보면

무척 화가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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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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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늘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무료 배포로 뉴클리어 쓰론(Nuclear Throne)와

루이너(Ruiner)를 무료게임으로 내놨죠.

 

과연 이 두게임은 어떤 게임인지 조금 알아봐야겠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뉴클리어 쓰론은 2015년 12월 6일에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개발 / 배급사 : Vlambeer]

 

엔터 더 건전 , 아이작의 번제와 비슷하지만 로그라이크 형식보다는

슈팅게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죠.

 

게임 치곤 구매하는 방법이 상당한데 

에픽게임즈 스토어 / 스팀 / 험블 스토어 또는 트위치의 Vlambeer채널에

구독신청을 하여 게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한때 인류가 번성했던 시기는 끝이나고 뒤틀린 돌연변이들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돌연변이들은 나름의 언어와 문화를 형성하며 황무지에 살기 시작했고

그 황무지는 가혹하고 불안정한 장소였죠. 

 

그러던 중 황무지 곳곳에 포탈이 나타나 돌연변이들을 이곳 저곳으로

텔레포트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돌연변이들 사이에 하나의 전설 프로토 뮤턴트에 의해

불안정한 세상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어딘가에 건설된 

궁전과 그 궁전에서 황무지 최강의 돌연변이만이 앉을 수 있는

뉴클리어 쓰론[왕좌]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되어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된 몇몇의 돌연변이들이

캠프 파이어 앞에 둘러 앉아 한번에 한 명씩 뉴클리어 쓰론을 향한 여행이

시작되었죠.

 

최강의 돌연변이가 되기 위해 방사능을 모으고

새로운 팔다리와 초능력을 얻으세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위에서도 언급했듯 아이작의 번제와 엔터 더 건전과 비슷한

슈팅게임 형식으로 맵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적들을 피하기도 하고 적들이 쏘는 투사체를 피하기도 해야합니다.

 

[아이작의 번제와 엔터 더 건전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게임이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물론 변이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얻어가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식입니다.

 

다양한 변이와 다양한 무기를 통해서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쏘는 게 제일 중요하죠.

[ 이 비슷한 모든 게임들이 그렇듯

그리고 차이점이 있다면 이 게임에는 근접 무기도

따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조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해금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플레이[로컬 2인 멀티식]

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팀 상점에서 12500원, 에픽게임즈 12500원이지만

11월 15일까지 무료로 배포중이라 한번 에픽게임즈 런처에

소장되면 평생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관련된 게임 태그로는 로그라이크 / 인디 

픽셀 그래픽 / 탄막 슈팅/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있지요.

 

 

 

[이미지 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메타 스코어에서 88점 그리고 유저 스코어 7.7점

스팀 상점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띵작게임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그리고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는 두번째 게임 루이너는

2017년 9월 26일 출시된 게임이예요.

[개발: Reikon Games / 배급 : Devolver Digital]

 

사이버펑크 슬래셔 게임으로 

사이버펑크 특유의 분위기와 정신 없이 화려한 전투

그리고 슬로우 모션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죠.

 

[난이도 때문에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2091년 인류의 과학 기술은 매우 발전했지만

늘 항상 그래왔듯 인간의 본성은 변한게 없었습니다.

거대 도시 렝콕은 '헤븐'이라 불리는 기업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었으며, 가난한 자 또는 셋째 아이들은

상류층의 놀잇감으로 쓰이게 되었죠.

 

그런 렝콕에서 주인공 소시오패스/ 멍멍이는 

자신의 형을 찾기위해 나서게 됩니다.

 

소시오패스는 뇌가 해킹당하여 자신의 의지라기보단

타인의 의지에 의해 적들을 도륙해나가는 인간병기 취급을

받게되죠.

 

게임의 진행 과정에서 총기류와 근접무기 

그리고 스킬을 통해 적들과 싸워나가는 식의 게임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에픽게임즈 21000/ 스팀 상점 21000원으로 

두 곳에서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픽게임즈의 경우에는 위의 뉴클리어 쓰론과 함께

11월 15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죠.

 

게임과 관련된 태그로는 사이버펑크 / 액션

트윈 스틱 슈터/ 인디 / 어려움 / 3인칭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메타스코어 75점 / 유저 스코어 7.4점

스팀 상점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암울한 사이버펑크 세계속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예요.

대신에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취향을 탈수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뉴클리어 쓰론과 루이너를 소장하고

플레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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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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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바로

Coloring Game: Little City입니다.

 

제작진이 만들어둔 틀안에서 여러분이 색을 입히는 게임이죠.

뭔가 어렸을때 색칠 공부를 하는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어쩌면 도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기도 하죠]

 

스팀 상점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과 관련된 태그로는 캐주얼 / 무료 / 인디 / 픽셀 그래픽 / 웅장한 사운드 트랙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편이 무료이긴 하지만 부분 유료화 게임이죠.

[설명이 이상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부분 무료화게임이네요]

 

스테이지의 본편은 무료고 이후에나온 스테이지들은 유료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부분 무료화라고 해서 결코 나쁜 게임은 아니에요.

진행하다보면 노래도 괜찮고 킬링타임도 되는데다가 약간 힐링도 됩니다.

 

스팀에서 사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플레이했을때도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죠.

[똥겜이었다면 지금쯤 이 게임의 카테고리는 똥겜으로 되있었을 겁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 / 자막이라고 하지만 정작 플레이해보면

그런게 없어요...

 

[도전과제도 무료부분과 이후 유로부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무료인 본판에서는 15개의 도트작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후속 dlc를 사지 않으면 뒤에나온 부분들은 플레이할 수 없어요.

 

물론 무료분량만 해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이후에 나온 버전들은 구매후에 플레이가능합니다.

따로따로 사도 되지만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따로 살 일은 없겠죠.

 

[물론 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무료 분량만 했으니까욯]

 

 

게임의 환경 설정이 이게 끝입니다.

게임의 화면창 설정은 풀로 작업하는 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월해요.

 

그리고 이 게임은 노래도 나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크게 들린다

싶으면 좀 낮추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화면을 숫자로 표기할것인지

아니면 조금더 진한색으로 강조하는 기능을 할것인지

설정가능합니다.

 

[뭔가 여러분이 스스로 색을 칠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제일 오른쪽으로 맞추는게 좋고, 색상의 구별이 힘들어지면

숫자로 표기해주는 창을 선택하면 되죠.

 

[근데 뒤의 그림들은 색의 구별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서 게임이 가능하지만

사실 마우스만 사용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어요.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마우스로 칸 하나하나를 눌러도 문제가 없지만

드래그 식으로 색을 입혀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종종 다른 색의 칸에 칠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언제든지 다시 그 색상으로 색을 바꾸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죠.

 

 

 

게임의 진행방법은 이런식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의 색은 애초에 정해진 범위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대충해도 문제가 없죠.

 

[정해진 칸에만 색칠이 되는 식]

 

 

 

각 색마다 적용되는 칸을 이런식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칸에만 열심히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멋진 도트그림이 완성되는 거죠.

 

실패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의도하는 대로 뭔가를 창조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평소에 도트에 관심이 많았고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서 대충 그 원리는 배워갈수 있겠더군요]

 

 

플레이어는 제작자가 만들어둔 틀안에서

색을 칠해나가게 됩니다.

 

직접해보니 도트라는 물건은 생각보다 어렵고

심호한 것이었어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고...

 

 

색을 하나하나 칠하면 됩니다.

각 색마다 정해진 칸이 있고 그 칸의 갯수는 색의 위에

표기 되는 식입니다.

 

그리고 진행도중에 저장을 하고 다른 설정을 만지거나

아니면 게임을 꺼도 되죠.

 

저장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진행하다보면 그럴싸한 도트 이미지가 점점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평소에 그냥 가볍게 보던 이미지가 이런식의 색깔 조합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솔직히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색에대한 감각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더 진한색과 연한색의 차이를 구별하질 못하겠더군요.

 

도트를 완성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며,

하나의 도전과제가 깨집니다.

 

하나 만들때마다 그렇게 들어가는 시간이 긴것도 아니고

따분하지도 않아요.

 

[여담이지만 스팀에도 그림 작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트작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팔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바램이 이 게임을 하면서 생기더군요. ㅠㅠ

누가 좀 만들어줬으면 ]

 

그리고 색 작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게

하나의 색의 전체를 칠하지 않으면 다음 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유저가 직접 넘길 수 있지만 색을 빼먹진 않아요]

 

하나 하나 작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노래도 들은만 하구요.

 

이게임을 하고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만약에 도트를 만들게 되면 가장 기본이 되는 테두리

작업을 먼저해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밑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조금씩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전체적인 윤각이 잡힌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다 끝냈을때의 묘한 성취감이란...

 

그리고 색 몇개로도 이런식으로 

도트를 만드는 것도 좀 신기했어요.

 

 

노래 플레이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만 들을 수 있도록

이런 설정을 유저가 직접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가려서 들을 필요없이도 노래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스팀에서 할 게임이 없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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