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오늘로써 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의 라이브러리 기능을 몇년간 방치하다가 드디어

업데이트 한 것이죠.

 

전체적으로 기존의 스타일과 벗어나 뭔가 좀 새로워진 느낌이 강합니다.

전과 달리 라이브러리에 홈 / 모음집 / 다운로드로

나뉘어 볼수 있으며.

 

모음집을 통해서 여러분이 라이브러리에 소지한 게임을 조금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꾼 거죠.

 

즐겨찾기로 여러분이 매일하는 게임을 즐겨찾기하여

즐겨찾기된 게임만 보는 식으로도 가능합니다.

 

 

 

다운로드중인 걸 보여주는 기능은 예전에도 

있었고 보기-다운로드를 통해서도 확인가능합니다.

 

조금더 쉽게보도록 한것 같은데 좋은 점을 모르겠네요.

[홈에서 여러분의 라이브러리를 전체적으로 보고

모음집을 통해서 선택된 게임만 보며,

다운로드를 눌러서 다운된 사항을 확인하거나 다운로드중인

게임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홈 메인화면의 12방향에 뒀네요.

 

기존에는 라이브러리에서 해당게임 옆을 눌러 

업데이트 소식을 봐야했다면 이제는 이런식으로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의 업데이트 소식을 조금더 쉽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시대를 통해서 여러분의 게임을 지우거나 아니면 추가하거나

해서 게임을 조금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바뀌어졌네요.

 

아직까지 낯선 기능때문에 솔직히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뭐 차차 알아가면 되겠지만요.

 

 

전시대를 선택하는 것도 여러분의 마음대로입니다.

모든 게임을 보여줄수도 있고

아니면 최근에 플레이한 게임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최근 친구 활동을 볼수도 있지요.

 

아나리면 모음집 보기로 보거나 또는 전시대를 아예 삭제해서

좀더 단순화 시킬수 있습니다.

 

전시대들을 이런식으로 편집하거나 간소화시킬수도 있죠.

전체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한 화면에 여러개의 게임을 보여줘서

내가 이 게임을 했나 안했나를 떠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지금 설치된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을

예전에는 그냥 글이 찐한색으로 표시되어 보기 쉬웠는데

이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군요. 

 

 

대신에 최근 게임을 통해서 어떤 게임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게임보다 설치된 게임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정렬기준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물론 모든 게임을 보여주는 창도 있습니다.

뭔가 업데이트전의 에픽게임즈 런처를 보는 기분이 

묘하게 드는군요.

 

오히려 에픽쪽은 좋았던 장점을 없애버렸는데

스팀쪽은 요란한쪽으로 바꾼것 같습니다.

 

 

 

모든 게임에서도 정렬이 따로 있습니다.

알파벳 순/ 친구가 플레이하는 게임

플레이 시간/ 마지막 플레이

출시 날짜/ 디스크 크기 

메타크리틱 점수로 정렬할수 있죠.

 

솔직히 이런 기능은 게임을 그저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도 

좋지만 뭔가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바꾼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팀이 예전과 달리 스팀 내에 게임방송쪽에도 신경을 쓰고 있고

그 밖에서의 인터넷 게임 방송쪽으로 준비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언제한번 게이브 뉴웰도 인터넷 방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예전과 마찬가지로 9시쪽에는 전체 게임 목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게임이름 옆에 아이콘을 추가하여 어떤 게임인지 바로 알수 있도록

바꿨네요. 

 

그 외에도 이렇게 게임 / 소프트웨어 / 도구로

간소화시켜 볼수 있도록 체크도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최근 활동별로 정렬을 하는 방식도 있고

 

최근 활동별로 정렬이라고 하지만 최근에

한 게임이 없다면 어떻게 표기될지 모르겠네요.

 

그 기준도 좀 애매하고, 최근에 플레이한 게임이

많다면 안한지 1달 넘은 게임은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 제가 까먹은 사실이지만 이런식으로

플레이할 준비가 된 게임만 표시가 가능합니다.

 

[예전에도 있던 기능인데 없어질 이유가 없죠.]

 

기기에 설치되어 있어야하며, 다른 기기에서 스트리밍

가능한 게임을 표시해주나 봅니다.

 

=좀 어렵게 말하긴 했는데 그냥 설치된 게임을

보여주는 정렬이예요.

 

그것 말고도 이제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좀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해당 게임 이름을 검색하거나 아니면 

위의 항목을 체크해서 게임을 찾는 방법이죠.

 

나름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게임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좀더 간편화 되어 상점페이지 / 게임 커뮤니티 허브

그룹찾기 / 토론 / 가이드 /지원을 볼 수 있으며,

 

설정, 도움말 , 즐겨찾기를 할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설정이라고 해봤자 지우거나 속성을 보거나

로컬파일을 여는 식으로 활용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모음집에 추가하거나 아니면

즐겨찾기에 추가도 할수 있죠.

 

그리고 이제 여러 게임에 싱글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 컨트롤러 지원에 대한 표시도

위에 간략하게 뜨게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해당 게임에 트레이딩 카드에 대한 

현황이나 스크린샷, 여러분의 평가와 

해당 게임을 소지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게임 이름 밑에 친구들의 프로필 아이콘이 나왔었죠]

 

여러모로 개편이 잘되서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바일 앱에대한 업데이트는 없는 걸 보면

밸브가 일을 참 안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기네 게임들도 다 관리를 안하는 데 뭘바라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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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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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서 모자걸-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의 냐쿠자 지하철을

플레이하면서 찍은 스샷을 또 글로 남길까 합니다.

 

냐쿠자 지하철은 매번 말하지만 정말 다양한 수집요소가

정말 다양한 장소에 들러붙어 있어요.

 

고양이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정말 많이 보이는 편인데

한번씩 보면 아무것도 판매하지 않는 가게들이 있긴합니다.

 

[잘보면 리본걸의 이미지가 가게에 붙어 있죠]

 

 

한번씩 놓치기 쉬운 장소에 스티커를 숨겨뒀습니다.

스토리를 모두 끝마친 분들은 카메라 배지를 통해서 

냐쿠자 지하철 맵의 곳곳을 다시 탐험하며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냐쿠자 지하철이 길을 헤매는 걸 빼면 게임의 분량은

짧은 편입니다]

 

 

 

멀티플레이를 해야 뭐 스티커를 활용하던가 말던가 하는데...

솔직히 멀티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난생 처음보는 별의별 사람들이랑

게임을 하는 건 뭐 그려려니 하겠는데

 

이런 류의 게임은 은근 트롤짓을 하기 좋은편이라

꺼려졌습니다.

 

시간 조각이 원래 제법 먼 거리에서도 보일만큼 두드려지는

요소인데 냐쿠자 지하철에서는 조금 찾기 힘든 장소에

있는 경우는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찾기는 힘든 편이었지요.

 

그리고 본편에 비해 아쉬운 스토리와 연출이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어느정도 하다가 알았는데 

정말 등잔밑이 어둡다고 보석상인의 가게안에도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나름 뭔가에 대한 관찰력이 나쁘지 않다고 자부해왔는데...ㅋㅋ

 

 

스쿠터를 타는 모자걸 스티커를 얻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모자란 스토리 분량을 스티커 찾는데

시간을 할애하라고 만든 것 같아요.

 

그 스티커가 정말 괜찬하다면 모르겠지만

영 아닌 구석이 있다면 왜 이런걸 찾으러 다녔나 싶기도 하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시간조각 말고도 맵 곳곳에 

티켓을 파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런 부스는 멀리서도 보기 쉽도록 빛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근데 몇몇 장소는 가기 쉽지만 이런 노랑티켓을 파는 노랑 고가도로 역은

상당히 외진 장소에 있었습니다.

 

사실상 안사도 문제는 없지만 게임을 조금더

수월하게 진행할려면 이런 티켓을 사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보석이 10개밖에 안해서 싸요.

안사도 상관이 없다고 말한건 그만큼 유저가 몸이 고생해서

둘러서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ㅋㅋ

 

 

 

물론 티켓을 파는 부스에 추가적으로 다른 걸 수집할 수 있겠금

스티커가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사이사이에 얻기도 하지만

좀 가기 힘든 장소에 있다는 게 좀 신경쓰이기도 하거든요.

 

 

 

티켓이 있으면 이런 장소를 바로 바로 지나갈수 있습니다.

전에는 가로 막혀 지나갈수가 없거든요.

 

본편의 알파인 스카인라인이  나팔을 불어서 길을 여는 식이었다면

냐쿠자 지하철은 이런식으로 티켓이 필요합니다.

 

알파인 스카인라인과의 차이점이라면 가는 길 곳곳에

적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죠.

 

시간조각을 얻을때마다 가끔씩 이벤트 장면이 나오는데

보석상인의 흉폭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신의 졸개를 무참하게 처치해버리는 거죠.

마피아 보스도 자기 부하를 처치하지 않는데 얘는 도대체...

 

안좋은 일을 겪어서 인성이 약간 뒤틀린 스내쳐보다 악인으로

보입니다.

 

 

저녀석처럼 되지말라고 말하죠.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악인치곤 모자걸이 시간조각을 얻어올때마다

물질적인 보상을 확실하게 하는 걸 보면 좀 묘한 감이 있습니다.

 

사실상 고양이계의 악의 독재자같은 느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나쁜 짓을 서슴없이 하는 악인처럼 보여요.

[정작 모자걸이 보석상인을 해치울수는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떻게보니 폴아웃 뉴베가스에 빡빡이 카이사르가 생각나네요.

 

 

냐쿠자 지하철과 관련된 유물은 딱 두개밖에 없습니다.

목걸이와 위의 유물이 끝이죠.

 

본편에서나 실더딜 같은 경우에도 유물이 몇개 있어서

찾으러가는 재미가 있긴 했는데 냐쿠자 지하철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상당히 화려한 배경들이 나오긴 하지만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는 느낌이라...

 

플레이하면 할수록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유저모드로 이런 맵에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해준다거나

아니면 본편의 캐릭터들이 하나씩 등장해 이야기나 나눌수 있었다면

좋겠지만 냐쿠자 지하철은 그런게 없어요.

 

[그래도 실더딜의 경우에는 본편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짤막한 

말이라도 했지만... 냐쿠자 지하철은 완전한 고양이들의 세계라

없나봅니다.]

 

 

 

가끔 별의별 이상한 고양이들이 자기들끼리 대화를 나누기도하고

대화가 가능한 고양이가 있어도 다른 게임의 패러디에 가까운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긴 합니다.

 

그래봤자 사실 패러디라서 별다른 재미난 이야기는 없어요.

 

냐쿠자 지하철에 얻을 수 있는 리스킨중에서

와이어프레임이 있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대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모자걸의 스킨에 프레임만 보여주는 식이죠.

 

 

정말 별 이해하기 힘든 수집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도대체 이런건 왜만든 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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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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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사용하다보면 정말 마음에드는 게임을 발견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게임을 사고 싶어지고 

그 게임이 언제쯤 할인하는 지 기다려지게 되죠.

[프로 지름러에게는 세일은 아무 소용이 없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존버를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세 그 게임을 찜하게 되죠.

 

 스팀 상점에서 게임의 이름과 동영상/ 사진, 개발자와 배급사

그리고 태그등을 통해서 게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게되고

 

그 밑에 바로 찜하기와 팔로우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게임 추천을 받고 싶지

않을 때 선택하는 제외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찜하기를 누르게 되면 

 

 

해당 게임이 여러분의 찜 목록에 들어가게 되며,

해당 게임의 세일 소식에 대해서 여러분의 모바일 스팀 앱이나

여러분이 스팀 아이디와 연동한 이메일을 통해서 해당 게임에

대한 소식을 받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찜 목록에 추가되며,

게임에 대한 평가/ 출시 날짜를 보여주고 

해당 게임에 진행 중인 할인 퍼센트와 할인된 가격이

표시됩니다.

 

[찜 목록창에서 언제든지 해당 게임을 삭제할 수 있어요]

 

여기서 여러분이 구매가능한 가격가지 내려왔다면 장바구니에 추가에

해당 게임을 구매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찜 목록에는 어떤 기능이 있을 까요?

 

여러분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정렬과 표시등을 통해서

간략하게 볼 수 있고 또는 이름이나 태그를 통해서도 해당 게임을

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렬 기준에는 

-여러분이 정한 순위

이름 / 가격 / 할인 / 찜한 날짜

베스트셀러[게임의 판매량을 기준]

그리고 출시 날짜와 평가 점수를 통해서 정렬해

여러분의 찜한 게임의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지요.

 

사기 전에는 몰랐는데 해당 게임의 평가가 형편없다던지

아니면 할인 또는 가격순을 통해서 여러분이 살수 있을 게임

또는 정말 하고 싶은 게임을 우선적으로 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에 대한 정렬도 가능한데

 

게임 / 소프트웨어 / DLC /  비디오 순으로 

정렬이 가능합니다.

 

현재 스팀에서 비디오 제품[대부분 영화]들은 밸브가 영화쪽에

손을 놓은 관계로 별 해당사항이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이나 DLC로 정렬하는 편이죠.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그림을 그리는 소프트웨어나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저도 동영상 촬영 소프트웨어를 예전에 구입한 적이 있지요]

 

보통 정렬 이전에는 이런 식으로 할인 순서대로 

게임이 정렬되는 편입니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게임이 위로 올라가고 

할인이 낮은 게임/ 또는 지금 할인하지 않는 게임이 아래로 내려가는 식이죠.

 

나름 괜찮은 정렬법입니다.

게임을 싸게 팔수록 그 게임을 사기 쉬워지니까요.

[예전에는 정말 미친듯한 할인율을 보여줬지만 

환불 제도가 생긴 이후에 할인의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찜한 게임의 할인 소식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연동중인

이메일 아이디로 오기 때문에 한번씩 둘러보는 편이 좋죠.

[앱으로도 알림이 오지만 스팀 앱쪽은 상당히 불편한 편이며,

알림을 누른다고 해서 세일중인 게임을 한번에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메일을 누르게 되면 이런식으로 해당 게임(DLC, 소프트웨어, 비디오)의 이름

과 할인 기간, 할인율과 할인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출시전인 게임을 찜하거나 팔로우한 경우에도 이런식으로

메일이나 스팀 앱 알림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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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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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게임인 블록'후드(Block'hood)는

도시 건설과 경영을 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스팀에 2017년 5월 11일에 출시한 게임으로 

한때 잠시 반짝하다가 인기를 다한 게임이죠.

 

도시경영 게임치곤 상당히 컨텐츠 자체도 적고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너무 많은 걸 고려해야한다는 점과

버그가 제법 많다는 점. 그리고 한글 지원을 하긴 하지만

오역과 잘못된 번역도 있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스토리 / 챌린지

샌드박스 / 튜토리얼등 4가지 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으며

기존에 진행중인 게임을 불러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뭔가 참 굉장한 게임같아 보이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그렇게 좋다라는 느낌은 받기가 힘들죠.

[이런 게임을 할인할때까지 존버해서 산 제가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스토리모드는 한 소년, 그리고 동물과 여러분

3명이서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챕터 5까지 깼는데 버그인지 아니면 번역이 잘못된 건지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더군요.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다보면 뭔가 번역기로 옮겨 붙인 것 마냥

되어있거나 아니면 말이 짤리기도 하고 존칭으로 불렀다가 반말로 말했다가

좀 오락가락하는 편입니다.

 

 

 

 

챌린지의 경우 게임에서 요구하는 챌린지를 달성해나가는 

게임 모드입니다.

 

진행을 하다보면 상당히 불친절하고 건물과 건물간의 상성

그리고 각 블록이 생산하는 요소 (인풋/아웃 풋)을 고려해야하는데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스토리 모드에서 죄다 설명하지 않은 부분도 나오는 편이라

좀 피곤한 경향이 있습니다.

[블록과 블록은 필요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블록이 부식해 망가지기 때문이죠]

 

 

샌드박스의 경우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다양한 세계를 단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후드와 세계 그리고 생태계와 프리폼등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거죠.

 

후드의 경우 자원관리 , 블록의 부식

그리고 거주민들의 요구를 맞춰가며 게임을 진행해야합니다.

 

프리폼의 경우 그냥 별다른 조건 없는 자유로운 창작모드죠.

그냥 만들고 싶은 세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거예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십분간 공들여 만들어놓으면

성취감보다 현타가 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지루해요.

[차라리 여러 사람이 멀티플레이를 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경쟁을 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뭔가를 만드는 쪽으로

진행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세계의 경우에는 여러 지형 가운데 하나의 지형으로

시작되며 각 후드에서는 그 지형에 맞춘 특유블럭이 나오는 편입니다.

 

근데 뭐 특색이라고 해도 별거 없어서... 

 

 

 

튜토리얼의 경우 게임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즉 여기서 뭔가를 배워가면서 스토리모드나 챌린지 그리고 샌드박스 모드를 

쉽게 해 나가라는 건데...

 

글자가 깨질때도 있고 아니면 번역이 개판인 부분이

몇군데 보여서 오히려 더 큰 혼돈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이 많은 주목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었다면

그래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나 문제점을 잡아주는 모드라도 나왔을 텐데...]

 

도전과제는 여러분이 달성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번역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팀 페이지에서 도전과제를 보면 번역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달성한 과제나 달성하고 싶은 과제를 확인할수 있죠.

 

 

생각보다 여러나라의 언어들을 지원해주는 편인데

한국어 번역이 공식인지 아니면 유저가 만든 패치를 

채택한건지 아니면 만든 개발자가 넣은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별로입니다 ㅠㅠ

 

 

챌린지 모드는 이런 식으로 하나의 조건

물 250개 생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제한된 블록을 통해서 조건을 달성해야하죠.

근데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블록 하나 하나가 

요구하는 것과 그리고 생산해내는 요소가

따로 있으며 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난 이후에 블록이 부식되버리기 때문이죠.

 

[부식이라고 번역을 해뒀는데 그냥 망가져버립니다.

망가진 이후에는 자원을 생산할수도 없고 그저 자리 하나를

차지하는 블록이 되버려요]

 

정상적으로 블럭이 자원을 생산하는 데는 

일정 시간이 있으며, 인풋이 없으면 망가져버립니다.

 

그리고 자원생산을 영구적으로 멈추게 되죠.

 

 

한국어 번역이 얼마나 개판이냐면

ESC를 눌렀을 때 일시 정시/ 종류라고 적혀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일시정지 /종료가 맞는 건데...

 

 

스토리모드는 게임은 이야기를 진행해가며

게임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년과 멧돼지 그리고 여러분이죠.

여러분은 이 작은 후드 세계에 영향을 끼치며 이들이

말하는 조건을 만족시켜야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특정 블록을 여러개 만들었을 때

등장하는 주민들이 있는데 이렇게 주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해당 조건을 알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각자 다른 조건이 필요하며, 그 이후에도

자기들이 원하는 공급이 없으면 불만을 표하는 등

좀 피곤한 구석이 있어요.

 

 

 

부식 데이터를 통해서 각 블록들이 얼마나

손상되어가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모드나 챌린지, 샌드박스를 진행해가면서

뭔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죠.

 

부식이 심해질수록 진한 붉은색으로 되고 마지막엔

블록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릅니다.

 

생산 데이터의 경우 생산이 되지 않는

블록을 빨간색으로 보여주며, 생산이 되지 않는 블록을 확인해

뭐가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자원생산 없이 공간을 낭비하고 있는 거니까요.

 

 

접근 데이터는 각 블록간에 생산되는 자원과

요구되는 자원이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겁니다.

 

다른 거주민에 비해서 인간거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자원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이런 접근 데이터를 한번씩 확인해주는 게

좋죠.

 

아무 생각없이 덮어놓고 블록을 깔다보면 자원 생산없이 자원만 소비하다가

블록이 와르르 연쇄적으로 망해버립니다. 

 

건물 데이터는 각 블록이 가진 수명에

대해서 보여주는 식입니다.

 

파란색은 아직 팔팔한 건물을 보여주며

하얀색으로 바뀔수록 그 블록의 생명이 다해가고 있음을 보여주죠.

 

블록의 수명을 일일이 볼 것없이 이런 식으로 확인하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생물의 다양성이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이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각 블록의 생명 다양성을 초록색으로 보여준다고 하는데

위의 블록들은 생물의 다양성을 늘려주지 못하는 블록들입니다.

 

오히려 자원을 만들고 소비하는 식의 블록이죠.

 

 

지가라고 하지만 뭔뜻인지 대충이해가 되네요.

해당 블록들의 전체적인 값어치를 표시한다고 합니다.

 

지가:토지의 가격

 

 

 

부식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런식으로 원래

블록의 모습과 달라지며 블록이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후드 전체의 블록이

이런식으로 폭망하는 걸 한번씩 볼수도 있지요.

 

 

샌드박스모드로 생태계로 후드를 생산했을 때

 

기본적인 자원으로 돈과 지하수를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자원을 생산하는 블록들을 만들어나갈려면 

 

위의 두개의 자원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후드는 인간들이 생활하는 세계로 만들수도 있지만

자연을 통해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후드를 만들 수도 있고

양쪽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대신에 자연 생태계적인 후드의 경우는 그렇게 높이

그리고 크게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하나의 후드에서 여러가지 블록들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서 만들어야하며, 

 

차후에 생성되는 거주민의 행동도 하나하나 고려해야합니다.

그럼점에서 너무 지나치게 신경쓸게 많고 하나를 만들었을 때

일어나는 장점과 단점을 고려해서 다른 걸 추가적으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새로 알아가는 재미보다 고민만 해가는 시간이 많아서

실증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죠. 

 

대충 거주민이 맥주 마시는 걸 원하고 있고

그 맥주를 만들기 위한 블록들을 여러개 생산했더니

그 이후에 나온 무기물 폐기물이나 유기물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

까지 고려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걸 만족하지 못하면 거주민들이 시위도하고 행복도가 떨어지며

나중에는 다른 자원의 생산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서

상당히 골치아파요.

 

가장 좋은 건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별다른 특별한 요구없이 생활하겠금

후드를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후드에는 계절과 시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후드속에 여러 요소를 고려해가며 게임을 진행해야하죠.

 

이점이 참 독특하기도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단점인 것 같습니다.

나는 재밌게 게임을 하고 싶은데 뭐 이렇게 생각할게 많은지도 모르겠고

계속해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속에서 뭘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니까요.

 

 

 

 

아직 게임에 대한 감도 안잡히는 와중에

빅피쳐를 그리기도 힘듭니다.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에 대한 지식이

쌓이기야 하겠지만... 대신에 블록 하나하나를 부수고 새로

만드는 게 쉽다는 점에서 위안을 받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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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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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게임들은

어떤게 있을 까요?

 

바로  Layers of Fear과 Q.U.B.E 2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죠.

[한번 소지하면 에픽게임즈 런쳐에서 평생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레이어 오브 피어는 저번에 무료로 나온 옵서버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죠.

[두 게임다 호러게임입니다.]

 

그리고 Q.U.B.E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퍼즐 게임이에요.

공포겜으로 쫀 마음을 퍼즐 게임으로 회복하라는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할로윈에 걸맞는 공포게임 하나와 퍼즐 게임하나라... 뭔가 좀

묘한 조합이긴 하지만 공짜로 준다는 데 거부할 이유가 없겠죠 ㅎㅎ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할로윈을 맞이한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게임이 있다면 이번 할로윈 할인을 노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Q.U.B.E 2는 무슨 게임이냐?

라고 물으실수 있습니다. 

 

사실 퍼즐 게임이라고 해서 그렇게 어렵진 않고 포탈과 비슷한 방식의

퍼즐 게임이라는 점이죠.

 

포탈이 스토리가 가미된 퍼즐게임이었다면 Q.U.B.E는 스토리가 적은

퍼즐에 집중된 게임이라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포탈 건 대신에 장갑을 이용해서 퍼즐을 분다는 차이점도 있죠]

 

전작이 2011년도에 출시 했었는데 7년의 시간이 지나 2018년 3월 14일날에

출시되어 상당히 바뀐 그래픽과 조금 더 늘어난 메커니즘과 상호작용이 늘어났다고 하는 군요.

 

[게임 개발자는 Toxic Games / 배급사는 Trapped Nerve Games]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전작은 남자주인공이었지만 후속작에서는 여자주인공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정신병원 같았다면 이번에는 좀 더 밝아진 모습을 

볼수 있네요] 

 

[이런 류의 퍼즐 게임중에서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포탈 시리즈가

잘 맞으실테고 거기에 귀염뽕짝한 느낌까지 있는 걸 좋아하신다면 퀀텀 커넌드럼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서 좀더 밝은 분위기를 가지게 되었군요.

[Q.U.B.E에서 리부트 판인 다이렉터 컷판이 나왔고 그 이후에 나온 것이 바로2인데

다이렉터 컷판 부터 게임을 진행해가면서 알수 있는 스토리와 네레이션이 

추가되어 2에서도 다이렉터 컷과 비슷한 식으로 유저가 퍼즐을 풀어가며 

스토리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식으로 진행 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분하진 않겠군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아쉽게도 공식적인 한글지원은 없습니다.

그외 수많은 다른 나라 지원이 있지만 왜 한글 지원은 없는 지

좀 많이 아쉽네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Q.U.B.E 2는 오직 본편으로

나머지 DLC나 시즌 패스는 따로 구매해야하는 식입니다.

 

[솔직히 한번에 죄다 줘버린다면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한 이득이겠지만 에픽게임즈도 먹고 살아야하니 아마

시즌패스와 디럭스 에디션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보이네요]

 

 

[이미지 출처:에픽게임즈 스토어]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본편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26000원에 구매해야하죠.

 

스팀에서도 같은 가격인 26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신 시즌패스의 경우에는 에픽게임즈가 13000원 

스팀에서는 145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퍼즐 게임치고 상당히 많은 게임 상을 수상했습니다.

뭐 이만큼 받았을 정도면 더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그렇다면 이 게임을 접한 유저들의 점수는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메타크리틱]

 

메타 스코어 76점 유저 스코어 7.4점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팀 상점에서의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인 편이죠.

그렇다면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퍼즐의 세계로 떠나는 건 어떨까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퍼즐 / 어드벤처 / 인디 / 1인칭 / 싱글 플레이어/ 공상과학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감정이 담긴 모든 초상화는 모델이 아닌, 화가 자신의 초상화이다"

[게임 시작시의 문구]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주인공의 인생과 그와 점점 멀어지는 아내

가정이 파탄이 난 이후 성장한 딸이 성인이 되어 옛 집에 돌아와 

여러 문서들을 통해서 과거의 모습을 바라보는 게임입니다. 

 

그 사이사이에 어떤 진행을 했느냐에 따라서 엔딩이 결정되는

게임으로 총 5가지의 엔딩이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포게임답게 좀 무서운 연출이 제법 많은 게임입니다.

화가였던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그림들을 통해서

[주인공이 얼마나 바닥없이 무너진 존재인지를 대리 체험하는 게임이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하지만 진지한 공포게임 치곤 좀 묘한 웃음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쫄다가도 그 웃음 포인트에 한번 걸려들면

웃게되는 묘한 게임입니다.

 

[앵그리 죠 평:호러 게임인데 웃겨서 싫다]

 

주인공[아버지]의 시점에서 자신의 끔찍한

실수들을 마주하지만 어째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공포를 느끼게 되는 그런 게임이라고 평가할 수가

있겠습니다.

 

[후속작인 2도 있는 데 평가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공식적인 한글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더 몰입되어 공포를 느낄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기간내에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 이후에는 에픽게임즈와 스팀에서 같은 가격인 

21000원에 판매하고 있지요]

 

 

여러분은 이런 공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심리적 공포 / 걷는 시뮬레이션/ 1인칭 / 싱글 플레이어

초현실적 태그가 있습니다. 

 

[귀신과 괴물은 나오지 않지만 환각을 통해서 

유저를 쫄개 만드니 주의하시길 ]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2016년 베스트 인다이 게임상

아트 어워드, 호러 게임상을 받은 수상경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뭐 그래픽이라던지 연출이라던지 어느것 하나 빠질 것 없이 

좋았던 게임이에요.

 

 

 

[이미지 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72점 유저 스코어 7.6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지금 받으러 가세요! 

 

[뭔가 대단하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잘 살리지 못해서 

스스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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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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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다룰 새로운 컨텐츠로 여러 게임 회사들의 할인에

대한 기록을 좀 남겨볼까합니다.

 

그 첫번째 회사는 바로 제가 애증하는 베데스다군요.

(19년도 10월 23일에 폴아웃 전 시리즈 할인) 

 

봄 드롭 세일이라는 컨셉으로 잡았는데 

도대체 볼트보이가 핵탄두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몇번째 보는 지

모르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패러디죠]

 

베데스다는 스팀에서 그리고 자사 베데스다 런처 플랫폼을 통해서 

게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스팀의 독점과 스팀 플랫폼을 통한 비용을 줄이겠다고 

생각해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만드는 건 좋았지만... 영 평가가 좋지 못하죠]

 

아마도 폴아웃76이라는 희대의 망작이 나왔고 자신들이 진행중인

작업에 있어서 자금이 모자라서 이런 세일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폴아웃 관련 세일은 자주하긴 했지만 이번의 세일은 뭔가 좀 다르네요.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들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을 때만 이런 세일을 한다는 점...]

 

폴아웃4와 dlc합본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그외 이전작들도 나름 재미가 있는 게임이니 나쁘지 않은 할인 찬스라는 거죠.

 

 

 

폴아웃 뉴베가스와 클래식 폴아웃 컬렉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고전 게임이 싫으신 분들에게 있어서 구매만 하고

할일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전통적인 폴아웃의 역사를 담은 1,2 뉴베가스지만 사실상 

제작진이 다르기 때문에 완전 다르게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폴아웃1,2,텍틱스의 경우에는 현재의 FPS형식과 달리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이기 때문에 형식 자체가 달라서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좀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있겠군요. 

 

[정예 엑스컴 요원 뺨치는 볼트 거주자와 선택받은 자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달리 베데스다가 뭔가 위기의식을 느낀 건지

세일관련 이메일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폴아웃 76의 업데이트 관련 소식을 메일로 보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게임 할인 소식은 이메일로 처음 받아보네요.

 

뭔가 안된다 싶으니까 마케팅 부서가 드디어 일하나봅니다.

 

베데스다 넷, 플스4 , 엑스박스[지존박스] 플랫폼을 통해서

판매한다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28일까지 할인한다라는 건 알겠는 데 여기서 스팀 플랫폼이 빠져있네요

[뭐 당연히 자사의 플랫폼을 홍보하는 게 급하니까 그런 건 알겠습니다만

아마도 폴아웃76 처럼 스팀에서 판매하지 않은 시리즈도 있기 때문에

스팀은 뺀게 아닌가 싶네요]

 

 

더불어서 폴아웃 쉘터의 추가 과금요소에 대한 할인도 하고 있습니다...

[누카퀀텀과 도시락 상자 , 미스터 핸디 ,애완동물 케이스 할인이겠죠

특별한 업데이트도 없는 단물 빠진 게임에 할인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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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햇 인 타임을 다룬지 좀 오래된 편이라 간만에 또 글을 쓰는 군요.

 

실더딜과 냐쿠자 지하철 수집품은 정말 다양하지만

사람을 힘들게 하는 구석이 있는 dlc들입니다.

 

전체적으로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는 실더딜과 

관찰력과 호기심을 통한 탐구능력을 요구하는 냐쿠자 지하철...

둘다 새로운 스토리와 좀 더 재밌는 게임을 기대했지만 결과가 다른 dlc였죠.

 

실더딜에서 보조모드를 통해서 체력뿐만 아니라 게임 진행에 한정된

요소들도 좀 널널해지기 때문에 쉬워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좀 어려운 미션들도 있습니다.

 

보통 기존의 미션에서 변형 기출형으로 조금씩 바뀌다보니 

골때리는 유형들도 많이 있지요.

 

시간 제한이라던지 아니면 점프 제한, 체력제한등등 좀

여러가지 미션들이 있습니다.

 

 

 

 

대신에 보상이 참 재밌는 게 많아서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하게되더군요.

 

단순한 리스킨버전도 있지만 메인 게임 도중에 모자걸이 한번씩

입고나온 옷들이나 모자도 보상으로 나오는 편이고해서 

조금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긴 했습니다.

 

[완전히 그런게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커뮤니티 한방 모드가 있으니

이런 데스위시 자체가 싫으신 분들은 커뮤니티 모드 패치를 해버리면 되니 참조]

 

 

 

 

금속 재질이라고 하지만 뭔가 구리 조각상같은 모양새로 바뀝니다.

켜여운 모자걸이 뭔가 조각상 같으니 몬생기게 느껴지네요. 

 

리스킨 버전이라고 해도 기존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사실상 유저의 입맛따라 이용하는 용이죠.

[차라리 색깔놀이 쪽이 나은 편인데 색상쪽은 옷이라도 바꿔입을 수 있지만

'금속재질'은 옷도 못바꾸는 식입니다.

 

 

눈 입이 없어지니 뭔가 기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서브콘 숲의 천사 동상이 생각이 나요

[사실상 이질적인 공포감을 가진 천사 동상...]

 

제가 모자걸을 플레이하면서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유형중의 하나가 퍼레이드 형식인데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위치로

뒤에 npc들이 따라오는 게 좀 어려웠습니다.

 

점프나 다이빙도 생각해서 해야하고 지형지물도 살펴야하는 게

좀 어려웠거든요.

 

[새들의 퍼레이드도 그랬지만, 시간 균열에서도 튀어나오는 건 좀...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냐쿠자 지하철에서 어쩌다가 발견한 음식 조합이 있는데

 

 

바로 라지 소다와 햄버거입니다.

뭐 현실에서도 햄버거 가는 길에 탄산음료가 가는 건 당연한 일로

여러가지 음식을 스까서 먹다보면 발견하는 조합들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상당히 귀찮기도 했어요.

 

스티커 하나 얻어보겠다고 이 난리를 친다는 게... ㅎㅎ

 

 

그리고 냐쿠자 지하철만의 특별함은 기본 시작맵의 중앙에서

고양이들이 지하철 안내책자를 판다는 점입니다.

 

냐쿠자 지하철이 구역마다 해금을 할려면 해당 장소에서 또 보석을 

사용해 패스권을 사야하죠.

 

그 과정에 길일 잃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바로

지하철 안내책자입니다.

 

맵의 중앙에 위치하는 안내 고양이들이 판매하고 있으며,

저 처럼 맵을 잘 찾아다니지 못하는 유저를 위한 배려라고 보이네요.

[안내 과정 도중에 더빙이 왜 짤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안내책자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좀 헷갈리는 길을 찾아가기에는 더 없이 좋은 요소예요.

 

단지 보석을 한번에 100개씩 요구한다는 점에서 

보석을 모을 생각이 없는 유저에게 뼈아프긴 합니다.

[스킨도 사고 배지도 사고 하다보면 보석이 금방 동이 나기도 하니...]

 

 

 

 

지하철 안내책자를 사게 되면 

이렇게 바닥에 해당 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첨부터 사기보단 맵을 천천히 탐험해보고 막힌다 싶으면

사는 게 좋아요.

 

뭔가 도전하길 좋아한다면 볼일도 없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근한 스웨터는 역시 모자걸의 복장을 바꿔주는 

리스킨의 개념입니다. 

 

대학교 자켓보다는 아니지만 좀 귀여운 감이 있지요.

여러 색깔과 모자의 상성을 따져 룩을 맞추면 확실히 

귀엽습니다.

 

[ㄴㄷ^^]

 

 

카메라 배지의 필터를 추가하는 것도 보석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필수적인 요소도 아니고 사실상 

자기 만족에 가까우며, 막상 필터로 보면 이해하기 힘든

괴상한 색상도 많은 편이에요.

 

저스티스(정의)라고 색상에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상은 콧수염걸의 색으로 

바꿔주는 색입니다.

 

차라리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킨으로 리본걸과

더불어서 콧수염걸로 플레이한다거나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니면 나중에 그냥 콧수염걸이 주인공인 dlc가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필터 색깔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액션 블루 / 추위 / 꿈꾸는 듯한 / 소녀 취향

느와르 / 퍼플 나이트 등등 뭔가 이렇게 보면 그럴싸해 보이는 이름들이지만

사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편집의 필터 교환가 비슷한 역할을 하죠.

 

근데 정작 제 눈에는 필터없음이 더 나은데...

 

 

 

 

팝 아트 필터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뭔가 눈에 상당히 피로감을 주는 색상이군요...

 

다 때려치우고 도대체 왜 이런 기능을 넣고도 더 다양한 스토리로 우리를 만족시켜주지

않는 지 궁금합니다 ㅠㅠ

[차기 후속작을 위한 작업중이거나 아니면 제작진도 사람이니까

쉬는 텀이 있어야겠죠.  9월 5일 이후로 별다른 패치도 없고 닌텐도 스위치 판으로 

출시했다는 소식 밖에 없었습니다.

뭐 팬으로써 기다려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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