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티콘트'에 해당되는 글 10건

저번 글에 이어서 설명을 드리긴 하는데

지루하거나 정말 쓸모없는 장소에 대한 설명을 빼기

위해서 삭제해버린 스샷들이 많습니다.


람다코어로 향하는 길이 중반부에 가장 어려운 구간이고

사실상 젠파트보다 어쩌면 더 어려울 수 있는 구간이지요.




누출되는 방사능 액체들이 사방에서 가이거계수기를

자극하는 부분입니다.


시끄럽게 울리는 경보알람도 알람이지만

약간의 실수라도 하게 된다면 체력이 퍽퍽까지는

장소죠 




녹즙을 열심히 드시고 계시는 경비원 뒤쪽을 잘보면

배터리가 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피해없이 먹을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오히려 더 손해가 될수도 있죠.




이 구간에서 짤막하게 HECU들이 나오며, 그런트와 보르티콘트가 

쏟아져 나오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어려워질 난이도를 생각해보겠금

배터리가  구석에 놓여져있는 것도 볼수가 있어요.




그런트와 HECU중 어느쪽이 이기느냐는 사실 난이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고든 입장에서는 HECU보다 그런트쪽이 이기는 게 더 수월하며

사실상 살아남은 쪽을 처치해도 되고 중간에 개입해서

죄다 쓰러버려도 문제가 없죠.


하지만 이 두세력에게 동시에 어그로 끌린다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ㅠㅠ



화끈한 화력으로 벽을 뚫을 수 있지만




벽이 뚫린 이후에 등장하는 보르티콘트들이나 그런트를

상대하기엔 힘듭니다.


사실 여기서 조금의 꼼수가 있는데 

탱크 뚜껑 뒤에 잘 서 있으면 사실상 전기충격은 피할 수 있죠.


단지... 보르티콘트를 등장하는 족족 처치하지 못한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만요.


사실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 부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뭐 더 확실한 방법은 로켓런처나 유탄으로 

처치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힘쎄고 강한 적이라도 화끈한 폭발앞에서는 견딜 수

없는 법이죠. 




드디어 람다코어로 들어가는 길목이 되었습니다.

고든은 람다코어 일행의 도움을 받아 이 모든 사건의 진행지인

젠으로 가야합니다.


그곳에서 적들을 막지 못한다면 사실상 지구의 운명뿐만 아니라

고든 자신의 목숨 역시 안전하지 못하죠.


지금에서야 생각해보지만 하프라이프도 역시 둠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트럭위에서 앞으로 나올 적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요.


일반적인 서브머신건도 좋지만 

한방한방 크게 피해를 입히는 타우캐논도 나쁘지 않습니다. 




내려오게 되면 헤드크랩과 불스쿼드의 격한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더 나은 방법은 샷건으로 정면돌파를 하는 방법이

있죠. 

사실 람다코어로 가는 구간에서 샷건의 도움은

그렇게 크게 받기는 힘듭니다.



구간을 벗어나기전에 시뻘건 케찹을 바닥에

인정사정없이 뿌리게 만든 원흉을 생각해봐야됩니다.


처음 1회차의 유저에게 있어서 이 구간 역시 피곤한 구간이죠. 



블랙옵스들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빠른 이동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클로킹을 하는 등

상당히 빡치는 적들이죠. 




하나의 꼼수가 있다면 트립마인이나 하이브핸드로 예측샷을 꽂아

넣거나 아니면



사나이의 한방 샷건으로 정의구현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얘네가 쓰는 권총에는 소음기가 붙어있는 데 

어째서 고든이 주워도 노말한 권총을 쓰는 걸까요


블랙옵스의 ai는 다른 적들과 달리 

자기가 보이지 않아도 상대를 추적해오는 기능이 붙어있습니다.


또한 유저가 상당히 가까이 붙을 시 발로 차거나

닌자마냥 여기저기 날아다닌 것도 볼 수 있죠.


뭣보다 제일 짜증나는 건 발소리는 나는 데 어디에 있는 지

예측하기 힘든 방향성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이 정도 거리에서 살짝 노출되도 고든을 죽이기

위해 쫒아옵니다.


만약에 가는 구간에 발소리 또는 은폐음이 나기 시작한다면

최대한 좁은 지역으로 들어가서 유인을 하거나 

화끈한 남자의 화력인 유탄과 원격폭탄, 로켓런처로 상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심지어 HECU나 그런트들과 달리 에임의 명중률도 컴퓨터답지

않게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정말 아파요... 




시체는 大로 뻗어누을 때도 있고 새우잠 자는 거마냥 꼬구라질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치시에 권총/서브머신건 탄약을 

얻을 있어서 나름 총알을 뿌린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선에서 회수가 가능합니다.




다행히도 하프라이프2에서는 이렇게 닌자마냥 

슉슉 날아다니는 적이 없는 건 다행스럽습니다.


단지... 패스트 좀비가 날아다닐뿐...


참고로 블랙옵스는 이 시대에 왜 붙여둔건지 궁금할 바스트 모핑이 

붙어있는 적입니다.


(출렁출렁 ^^)


그리고 하프라이프의 묘한 단점중 하나인 석궁의 투사체가 꽂히는 속도보다 얘네가 움직이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고든이 이정도의 움직임이였다면 젠에서 가볍게 적들을 쓸고 다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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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정신 없는 와중에 건물마저 무너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이 구역에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통로에서 가까운 순으로 

바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처음에는 간만 보다가 

세번째 부터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지나갈려고하면 쥐포가 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하프라이프1에서는 그렇게 막 타이밍을 신경쓰는 게임은 

맞지만 그렇게 엄청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서 안심해도 되는 편이에요


98년대 감성의 하프라이프는 유저들이 극악으로 못피하게 만드는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가다보면 건물이 붕괴되는 와중에 무전을 통해서

블랙메사 시설 전체가 망해가는 걸 알 수 있는 무전음이

들립니다. 


사실 여기서도 한국어 더빙이 안된 부분이라 아쉽긴하네요

뭐 더빙이 되어 있었더라도 졸리는 목소리로 더빙을 했을 확률이 

높았을 테니... 




사무실 내에서 창밖을 보면 뭐때문인지 몰라도 상자 뒤에서

버티고 있는 경비원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안전한 사무실을 냅두고 저러고 있는 걸까요?

여기서 자동 포탑을 가동시키면 경비원을 묵사발을 내버릴 수 있지만

그렇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 구간에서 보르티콘트와 그런트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구간이라서 어렵습니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발 한발 맞는 게 끔찍할 지경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을 지 모르겠지만

고장난 엘리베이터 있는 곳에 회복장치가 놓여있습니다.




젠 행성식 보완장치인지 터뜨리면 

스낙들이 튀어나오니 주의해야합니다. 


굳이 이걸 터뜨려가며 이동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다른 몇몇군데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터뜨리여야 겠다

싶으면 권총으로 터뜨리고 유탄을 던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스토리에 대한 부과적인 설명이

없다보니 아마도 이런 차단벽이나 저런 보완장치가 

원래부터 있었다기 보단 


젠에서 텔레포트되어 이동한 보르티콘트들이 인간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부러 만든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하프라이프2에서는 구경조차 못하게 되죠.





여기서 아이템을 루팅하고 갈것이냐

아니면 그냥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갈것이냐가 

중요합니다.


몇대 맞더라도 아이템을 챙겨가는 유저와 귀찮기도 하고

난이도가 어렵게 늦겨져서 그냥 무시하고 가는 유형이 있죠.






스낙 벽은 찢을 때 고기 찢어지는 임팩트가

팍 튀는 형태입니다. 


아마도 생명체 물질을 변화시켜서 만드는 게 아닌 가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밸브 도대체 무슨 설정을 붙인 겁니까?




짧은 팁이지만 여기서 트립마인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낙이 튀어나오면 트립마인을 맞춰서 터뜨리는 거죠.

성공확률은 낮지만 트립마인을 두개 이상 사용하면

폭발 스플레시 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어지기 때문에

활용은 할 수 있습니다. 


뭐 여러모로 어떻게 플레이하는 게 좋다~ 라는 게 아니라

그냥 제 팁을 알려드리는 거니 무시하셔도 되요 ㅎㅎ



에일리언 그런트를 처치하고 나면 

철장안에 숨진 적과 로켓런처를 입수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로켓런처를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구간에서 활용하라고 먼저 주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죠.




여기서 무턱대고 그냥 들어가면 그런트들의 다굴에 

들어눕는 고든을 볼지도 모릅니다.


이럴때는 하이브핸드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어요.


하프라이프 ai들은 자기 시야 안에 적이 없는 상황에서 

몇대이상 맞게되면 움찔거리면서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 움직이는 시간동안에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별 걱정없이 공격해도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총보다도 하이브핸드를 잘 처맞는 묘한

무기간 밸런스가 있어요




사실 여기서 왜 스낙을 많이 주는 지 이해는 안됩니다.

그런트와 보르티콘트는 스낙의 공격대상이 아니거든요.


희망고문인가? 




방방이를 타고 올라오면 

헬스킷부터 여러 탄약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방방이 실험을 해봤습니다.





방방이는 게임내에서 중력적용이 되는 

물건에 한해서 위로 띄우도록 설계되어 있나보더군요.


블랙메사에서 이점이 두드러지는데 일반적인 폭발물이나

스낙들도 방방이로 인해 붕 날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고든만 날라다니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설계를 해둔 걸로 생각되네요 


[블랙메사에는 잡다한 물건이나 수류탄과 유탄,  원격조종 폭탄마저도

튕겨 날라갑니다.]



다음 구간에는 어떤 끔찍한 적들이 있을 지 궁금하시겠지만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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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기 창고라고 해도 그냥 한 구간에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기전에 잡다구리하게 탄약을 얻어가는 게 

고작입니다. 


새로운 무기라는 개념도 없고 이제 더 어려워진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전등에 불을 켤 수 있지만 사실상 그렇게 밝아지는 편도

아닙니다.


하프라이프 특성상 그냥 스치기만 해도 아이템을 주을 수 있으니 

한쪽에 붙어서 달려주면 루팅이 되기 때문에

먹는 데는 무리가 없어요.


블랙메사에서는 조금더 화려하게 바꿔줬는데 원작에는 그렇게

볼 게 없습니다. 




루팅이 끝난뒤에 창틀로 돌아와서 가다보면 




점프해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야합니다.


잘못해서 사다리를 집지 못하면 뺑뺑이로 다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세이브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포격으로 건물이 와장창 작살난 걸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 천장만 작살이나고 벽은 멀쩡한지 의문이들지만

게임적인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ㅋㅋㅋ



척봐도 그냥 내려가기엔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 위험하다는 기준이 낙사를 말하는 것이 아닌

밑에서 대기중인 적을 말하는 거죠. 


한 구역에 오래동안 대기하면 적들의 통신내용을 통해서

적이 있다라는 것쯤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무너진 틈 사이로 적들이 보이는데 

유탄을 쏴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아깝기때문에 절약정신이 투철하다면 하이브핸드로

유도탄을 쏴서 처치하는 게 좋습니다.


좋다고 자꾸 한방씩 먹여주면 역지사지로 수류탄 세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가면서 쏘는 게 좋아요 


판단력이 좋다면 밑에서 따끔한 총알 세례보단 그래도

간간이 날라오는 수류탄이 조금 더 상냥하게 느껴질 겁니다. 



내려와보면 나름 멋모르고 처맞았을 유저를 위해서

헬스킷이 숨겨져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조금 당황할 수 도 있습니다.

그냥 내려가서 적을 처치하고 갈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이죠.


사실상 힌트 같은 게 많은 게임이다보니 

이런 건물의 잔해를 밞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쯤은 쉽게

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실상 여기서부터 지나치게 난이도가 업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강한 적들이라던지

넓은 지역에 엄폐할 곳 없다라는 특징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 구간이에요 



적들이 내려오기 전에 빨리 달려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트들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집중 포화를 맞고 체력이 걸레가 되버립니다. 



사실상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포를 작동시켜 탱크나 그런트 같은 적을 해치워야합니다.


차단벽을 제거할 수도 있죠.


블랙메사에서는 이 구간을 쓸때없이 어렵게 만들어뒀던게 기억이나네요 



사실 여기서는 각도를 잘잡고 수구려서 갈겨되면 보르티콘트들을

한대도 안맞고 처치할 수 있습니다.


하프라이프에서는 e상호작용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때문에

이런 점을 활용잘한다면 보르티콘트 웨이브는 껌이죠. 



사실 해치웠나? 라고 방심하면 몇대 더 처맞게 됩니다.

여기서 조금 나아가면 그런트랑 보르티콘트의 공격을 처맞고

체력이 걸레가 되버리니 주의해야겠죠.



하프라이프1에서만 등장하는 방방입니다.

뛰면 방방을 탈 수 있죠. 


젠에서 넘어온 유기체로 보이는 데 밞으면 날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는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낙하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기도 합니다. 


블랙메사에서는 그런점을 고려했는 지 뛸 수 있는 방향을 아예

제한 시켜뒀죠. 


참고로 이것도 버그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올라선다고 해서

튕겨져 나가는 것도 아닙니다. 



방방충의 최후... 사실상 그냥 웃기는 연출이라고 봅니다.




가다보면 에일리언 그런트와 유해환경맨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 이길지 쳐다보다가 이기는 쪽을 처치하면 문제 없어요.


여기서 헬스킷을 무슨 쇠상자 위에 이쁘게 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는 다른 지대에서 덕점프로 올라가서 겨우 먹을 수 있습니다.


하프라이프 쓸모없는 상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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