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지하의 비밀 양조장

참조한 것: 지하집 짓는 영상.

제작년도: 2022-11-09

장소 산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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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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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 랜덤인카운터중에서 나름 흥미로운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바로 플로터와 슈퍼뮤턴트에 관련된 랜덤인카운터죠. 

 

플로터는 폴아웃1에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폴아웃 76에서 다시 등장했지만 외관의 모습도 상당히 

많이 바뀐채로 재등장 했죠.

 

무척추동물(지렁이)이 FEV바이러스에 의해서 변한 동물인데 

폴아웃1 당시에 설정도 별로 없었고 얘네가 왜 마스터의 군단과 같이 다니는지에

대한 설정도 따로 없었습니다.

 

폴아웃76에서 그냥 간단하게 설정을 잡은걸로 보이는 인카운터가 하나 있습니다. 

 

저거 웃는 거 봐, 너랑 닮았는데! 

못나긴 했어도 친구는 친구야. 

 

 

우릴 따라오는데 공격은 안 해. 친구가 필요한가 봐.

 

 

기괴한 소리 

 

 

 

뭐래? 놀고 싶다는 거 맞지? 

 

 

배고픈 건지도 몰라. 인간처럼 먹을 걸 갖고 놀지도?

 

플로터가 슈퍼뮤턴트들을 따르는 이유는 그냥 동질감을 가졌거나

아니면 그냥 FEV바이러스에 의해서 비슷한 동족이라는 의식을 가져서 

따라다니는 걸로 보입니다.

 

켄타우로스는 실험에 의해서 탄생해 슈퍼뮤턴트들과 따라다니고 

뮤턴트 하운드는 슈퍼뮤턴트들이 키우는 동물이라 그렇다고 쳐도

플로터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 따라다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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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여러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편이지만

그냥 이야기만 들어도 되는 인카운터가 있습니다.

 

바로 제너럴 아토믹스 홍보용, 이야기꾼 미스 내니죠.

장소는 거의 랜덤하며, 랜덤인카운터가 잦은 장소에 등장하는 편입니다.

 

다가가서 말을 걸면 이야기를 주절주절 떠들어대기 시작하죠. 

폴아웃76의 배경이 되는 웨스트버지니아에 수많은 로봇들이 남아있고

대화가 가능한 로봇들중 대부분이 무적NPC이지만 얘는 그냥 랜덤인카운터이기 때문에

죽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 반가워! 이야기 시간 프로토콜을 실행해야 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생명체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어!" 

 

여기서 말하는 오랜 시간이란 개념은 핵전쟁 이후일수도 있고

스코치드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죽거나 떠난 이후의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들어준다면 정말 기쁠 거야!

떠나지 않고 들어줄 거지?"

 

 

이를 어째! 

 

좋아. 시작할게. 

 

옛날 옛적에, 아기 돼지 삼 형제가 집을 떠나 돈을 벌고 세상 구경도 하기로 했어요.

 

첫째 아기 돼지는 빨리 나가서 놀 생각으로 값이 싸고 빨리 쌓을 수 있는 짚으로 집을 만들었어요.

 

둘째 아기 돼지도 값이 싸고 빨리 쌓을 수 있으며,

추위까지 막아주는 목재와 나뭇가지로 꽤 괜찮은 집을 지었죠. 

 

셋째 아기 돼지는 값이 비싸고 쌓는 데 오래 걸리지만,

튼튼하고 오래 버틸수 있는 벽돌로 집을 지었습니다.

 

 

셋째 아기 돼지는현명한 투자를 통해 제너럴 아토믹스 인터네셔널에서 만든 집안일 

로봇인 미스터 핸디도 장만했어요.

 

좀 웃기는 이야기지만 홍보밑 판촉일을 로봇들이 하는 모양입니다.

워터파크나 밸리갤러리아 같은 장소를 홍보하는 로봇들도 있죠.

 

어느 날, 굶주린 늑대가 짚으로 만든 집을 지나가다가 안에 있던 더러운 첫째 아기 돼지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돼지의 목욕을 시켜줄 미스 내니가 없었거든요.

 

그럴꺼면 돼지를 지켜줄 미스터 것시도 마련했어야...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야, 날 들여보내 주렴! '

늑대가 부탁했어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꿈도 꾸지마.'

첫째가 대답했어요. 늑대는 입으로 세찬 바람을 불어 집을 

무너뜨렸고, 첫째는 벽돌 집을 지은 동생한테 도망가 버렸죠. 

 

근데 이거 좀 잘못된게 첫째가 둘째 집에 간건데 셋째 집으로 간것처럼 적어뒀네요. 

늑대는 목재와 나뭇가지로 만든 집으로 가서 안에 있던 두 마리 

아기 돼지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아기 돼지들아, 아기 돼지들아, 날 들여보내 주렴!' 늑대가 외쳤어요. 

 

'우리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꿈도 꾸지마' 두 돼지가 대답했어요.

결국 늑대는 입으로 세찬 바람을 불어 집을 무너뜨렸고.

돼지들은 벽돌 집을 지은 동생한테 도망가 버렸죠. 

 

늑대는 벽돌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아기 돼지들아, 아기 돼지들아, 들여보내 주렴! 

안! 그러면 집을 날려버릴 테야!' 늑대가 말했어요. 

 

'우리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꿈도 꾸지 마!' 

아기 돼지 삼 형제가 대답했죠. 

 

늑대는 입으로 세차게 바람을 불었지만, 벽돌집을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늑대는 꾀를 내어 지붕으로 올라갔어요. 

 

여기서 갑자기 영어가 나오긴 하는데 

 

늑대는 굴뚝을 타고 내려갔어요. 그러나 돼지들은 벽난로 위에 끓는 냄비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번역도 대충해놓은 76... 폴김 다움.

 

늑대는 뜨거운 물에 빠졌고, 셋째 돼지의 미스터 핸디가 삼 형제에게 

맛있는 늑대 스튜를 끓여주었답니다. 끝! 

 

이렇게 자사의 로봇들에 대한 홍보를 하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작은 이벤트겸 미니 퀘스트라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굉장한 보상은 주지 않고 초반에 먹을만한 템들이죠. 

물론 다 듣고난 뒤에 파괴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상당히 기괴한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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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을 하다보면 세션 이벤트와 특정 장소의 이벤트가 따로 있는 편입니다.

그중 가장 혜자스럽고 초반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이벤트는 바로

 

'무리의 우두머리'입니다.

 

무리의 우두머리 이벤트는 각 지역별 우두머리 늑대를 처리해야하는 제한 시간이

있는 이벤트로 종종 재수없이 너무 늦게가면 다른 우두머리를 죽이기도 전에

이벤트가 끝나기도 하죠. 

 

거기에 맵마커가 없는 지역에 랜덤으로 스폰되는 식이다보니 빠른 이동과 그냥 

맵상에서의 이동을 섞어 이동해야합니다.

 

어느정도 넉넉해진 후반이야 타르베리 주스나 퀀텀을 빨면서 뛰어가지만

초반에 AP 회복이 힘들다보니 그냥 쌩으로 이동해야하죠.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우두머리 늑대만 처리하면 됩니다. 

 

 

우두머리 늑대는 전설적인 1성 몹으로 일반몹보다 체력이 크고 

심지어 좀 더 아픈 편입니다. 

 

그래도 레벨스케일링 형식이라 어느정도 장비만 갖추면 

 

 

전설템 주는 몹에 불가하죠. 

 

 

가끔 재수가 좋으면 우두머리 사이에 전설적인 늑대가 따로 끼여 있어서

전설템을 얻는데 좀 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우두머리 늑대를 죽여도 전설템을 안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설템들은 랜덤으로 나오는 형식으로 캐릭터의 레벨과 아이템 해금의 정도에 따라

다른 아이템을 주는 편입니다.

 

초반에 가증권을 얻을 좋은 기회이자 살림살이를 확보할 기회가 되기도 하죠.

캠프의 유저 상점에 캡으로 팔아도 되고 역에서 가증권으로 갈아도 됩니다. 

 

 

사실 우두머리 늑대만 죄다 처치해도 이벤트는 끝나지만 따로 지도에 

우두머리 한 마리를 더 죽이라고 뜨는데 가면 랜덤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화염방사기를 주기도 하고 

 

 

충전도가 떨어지는 핵융코를 주기도 해서 

나름 보상은 제법 주는 편입니다. 

 

입문 초반에도 좋지만 후반에 캡 모자랄때 간간이 와서 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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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시리즈중에서 76도 마찬가지로 동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작들과 달리 '동료'들은 캠프에 정착해 있는 인물들이며,

전투를 따로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일일퀘스트를 주거나 아니면 버프를 주기도 하고 물건을 파는 등 

사실상 캠프의 빌리징 요소이자 상시 거주중인 상인으로 봐도 좋을 만큼 특이한 존재들이죠.

오늘은 동료중 한명인 "정착민 방랑자"에 대해서 다룰까 싶습니다.

 

정착민 방랑자는 랜덤인카운터로 영입가능한 동료입니다.

아마 상점런을 다니거나 다른사람의 캠프를 돌다보면 계속해서 기타를 쳐대는 npc를 본 적이 있을 텐데

그 npc가 바로 이친구죠.

 

 

 

 

영입하는 방법은 대화를 모두 마치면 됩니다.

의외로 만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냥 만나면 대화를 마치는게 제일 좋습니다.

 

등장 장소는 정착민과 관련된 또는 정착민들이 자주 나오는 위치에 나오는 편이며,

모드중에서 랜덤인카운터 관련된 위치를 지도상에 표기해주는 모드를 깔면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새로운 만남이란 멋진 일이지. 책의 첫 페이지. 음악의 도입부랄까.

무슨 일이든 가능하잖아."

 

 

 

 

"당신 정말, 진짜로 독특한 것 같아."

 

 

 

 

 

 

"떠돌아 다니는 걸 좋아하는 만큼. 뛰거나 도망칠 일이 자주 생겨,

혹시 안전하게 지낼 만한 아는 곳 있어? 음악 작업도 할 수 있는 곳으로."

 

"난 곁에 두면 편리한 사람이야 . 기술이 있다고"

 

 

정작 기술이 있다곤 하지만 정착민 방랑자가 하는 일이라곤 그냥 캠프내에서 

흥얼거리며 기타를 연주하거나 긍정적인 말을 내뱉는게 끝입니다.

 

삭막하게 조용한 캠프에 활력을 주기도 하며,

동료 퀘스트 라인이 없는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잤을 때 '동지애'퍽을 통해 

일정시간동안 경험치 버프를 주는게 끝입니다 

 

너가 말한 기술이 ... 이런거였어? ㅗㅜㅑ

 

 

 

여기서

"정착민이 지낼 장소 정도야 항상 준비해 두고 있지"

 

"잠시 동안 내 집에서 쉬어도 괜찮아"

 

이 두 지문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동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영입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어요.

 

 

"후회하지 않을 거야. 한다고 해도, 많이는 안 할거야."

 

얘가 뭐 지낸다고 해서 음식을 축내거나 자원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서 

적막한 캠프에 동료를 집어넣는게 좋다면 넣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캠프라고 해봤자 보통 콜렉트론의 소리, 상점 기계소리, 브라민 우는 소리

가끔 캠프에 쳐들어노는 몹들 때문에 소란한 걸 빼면 조용한 편이라 정착민 방랑자를 앉혀놓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저기 ... 떠나기 전에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 좀 할게.

바라는 게 많다는 건 알지만, 혹시 C.A.M.P에 내 기타 좀 놓아줄래?"

 

라고 말하는 걸로 동료 영입은 끝나는 편입니다.

 

이제 그냥 원하는 때에 캠프를 짓고 동료 관련 빌리징 요소를 설치하면 끝납니다. 

 

 

캠프 항목 내에서 '동맹'란에 방랑자의 기타를 설치하면 끝납니다.

 

일일 퀘스트로는 "행운의 발견"이라는 퀘스트를 주며 여타 다른 일일퀘스트 동료처럼

무기함을 수거해가면 랜덤으로 3성템을 주니 가증권 파밍하거나 경험치를 얻는 데 있어

나름의 도움(?)을 주는 게 끝이죠.

 

참고로 모든 동료들이 주는 일일퀘들은 쿨타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동료를 바꾼다고 해서

일일퀘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동료 "정착민 방랑자"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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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도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들이 있습니다.

 

[폴아웃4때와 마찬가지로 랜덤 인카운터가 다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말 그대로 랜덤으로 발견할 수 있어요]

 

오늘은 그중 불발탄(Undetonated Ordnance)에 대해 다룰까 싶습니다.

 

 

팻맨보다 좀 더 크지만 폴아웃 시리즈에서 나온 다른 핵탄두보다는 조금

작은 불발탄 하나가 땅에 꼴아박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도로뿐만아니라 산속에서도 뭔가 건물 잔해같은 오브젝트에 꽂힌 상태로

등장하죠.

 

다행스럽게도 주위에 다가간다고 해서 바로 터지거나

방사선을 누출시키진 않습니다.

 

 

 

 

 

활성화를 누르면 상호작용 됩니다.

 

 

 

E를 눌러 활성화 하면 빨간선, 파란선, 녹색선을 자르세요라고 뜨는데

사실상 랜덤으로 , 원하는 선을 자르면 됩니다. 

 

성공시에는 

 

잡동사니를 얻을 수 있으며,

 

실패시에는... 

하지만 잘못 건드리면 그대로 폭발하고 말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데미지는 얼마 안되는 편이며, 심지어 폴76에서 더 심해진 

로봇류 적들의 폭발데미지보다 약한 편입니다. 

 

자동차 폭발보다 약해요. 

그냥 살짝 스치는정도?

 

선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면 

수정파편, 광섬유 묶음, 핵폐기물, 구리, 강철폐기물등을 얻을 수 있는 랜덤 인카운터입니다.

 

물론 저는 재수가 없어서 터뜨리고 말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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