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 새 시즌이 시작되고 낚시가 추가되었다.

 

일일퀘스트로 생선구이를 요리하세요.

뭐 낚시를 하세요. 등등이 생겨났는데 

 

낚시를 하는건 어렵지 않으나

생선구이를 할려면 

 

 

소금이 들어간다.

 

고인물들 무게 차지한다고 소금을 다 팔거나

버렸거나 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애초에 향신료, 후추, 소금, 설탕을 

안줍고 다니는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오늘은 소금이 급할 때

개인 세션에서 빠르게 소금이 고정젠하는 두 곳을 소개할까 한다. 

 

미망인의 횃대.

 

 

 

피독수리 몇 죽이고 

 

 

 

건물 입구 옆에 캐비넛에 소금 두 개 

 

 

 

롤린즈 레이버 캠프 

 

 

 

 

피독수리가 제법 많으나 고인물들은 쉽게 

죽일거라고 본다. 

 

본 건물 

 

 

베켓이 잡혀있던 감옥 앞에 소금 네개가 고정 스폰된다.

 

과연... 인간 고문에 도가튼 피독수리답게 소금을 잘 가지고 있다. 

 

생선구이를 쉽게 만들꺼라고 본다.

참고로 공개세션에선 이미 다 털렸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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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어짐. 

 

정체불명의 열쇠를 얻었다면 블랙 마운틴 병기고를 가면 된다. 

 

각종 재미난 로어와 상당히 많이 얽힌 블랙 마운틴 병기고 

 

 

 

 

 

우리가 찾아야할 TNT 돔 #8에 대한 기록은 삭제되어있다. 

 

 

 

해당 건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TNT 돔#8. 

 

 

 

카드 리더기를 활성화하면 

 

 

 

문이 열린다. 

 

참고로 빨리 안들어가면 키만 없어지고 

문이 닫히니 그냥 들어가도록 하자. 

 

 

 

 

 

참고로 일급 기밀 단말기는 상호작용을 하면

그냥 터지며 

 

 

진실 홀로테이프 역시도 그냥 줍기 하면 터진다. 

 

오직 호머 새퍼스타인과 대화가 가능하다. 

 

 

돔 곳곳에 외계인을 실험하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제타인을 납치해서 해부실험도 했던 모양이다. 

 

 

 

 

각종 떡밥만 무성한 인물인 호머 새퍼스타인과 대화

 

https://youtu.be/AGr5L07ISo0?si=AepkZu_NBPHg3tvt

 

[ 호머 새퍼스타인 ]

 

제 작전 기지를 발견하셨군요.

 

논리적으로 보자면... 당신은 최근 침략에 관여해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탰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볼트 거주자:

이 지구는 우리 거야.

놈들이 활개치고 다니도록 놔둘 순 없지.

 

[ 호머 새퍼스타인 ] 

몇 가지 반론을 드리자면, 행성을 소유할 수 있습니까?

소유권은 어떻게 얻고요? 거기 거주하는 것으로 됩니까?

그럼 얼마나 오래 거주해야 하죠?

 

한 존재가 스스로 행성을 파괴하면 소유권을 포기하는 걸까요?

 

당장 답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질문은 오랜 고찰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볼트 거주자:

그래서... 네 정체가 뭔데? 

 

[ 호머 새퍼스타인 ]

나의 명칭은 호머 새퍼스타인입니다.

그리고 나 또한 당신처럼 인간입니다.

하지만 거의 평생 다른 인간과의 접촉을 피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니 사회 예절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볼트 거주자

그래서 목표가 뭔데? 

 

[ 호머 새퍼스타인 ]

난 조수와 함께 외계인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방어 활동을 돕는 중입니다.

 

다른 은하계라는 것은 항상 나를 매료시킵니다.

이를 연구하는 것이 내 사명이기도 하지요.

 

물론 그들을 막는 것도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권력과 후대를 위한 피할 수 없는 투쟁이 

뒤 따르기 마련입니다.

 

볼트 거주자:

왜 직접 오지 않고?

 

[ 호머 새퍼스타인 ]

아직 다른 인간과 직접 접촉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비슷한 외형과 기계식 목소리로 만족해 주십시오.

 

볼트 거주자:

있잖아, 너 인간은 맞지?

 

[ 호머 새퍼스타인 ]

의외군요. 인간답지 않다는 인상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 봐야겠습니다. 

 

볼트 거주자:

원인 관련해서... 도움 될만한 거라도 있나?

 

[ 호머 새퍼스타인 ]

있습니다. 최근 한정된 시간 동안 

뇌 기능을 촉진하는 에어로졸 배합물을 개발했습니다. 

 

지금 방공호 안에 방출하겠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해주세요. 

 

 

[2시간동안 외계인 추가 데미지 버프를 준다.]

 

볼트 거주자:

여긴 어떤 장소야?

 

[ 호머 새퍼스타인 ]

이곳은 내 개인 작전 기지입니다.

이곳에서 외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죠.

 

평소에는 이곳에 직접 있습니다.

다만 누군가 영내에 접근하면 개인 피난처로 피신합니다.

 

아무쪼록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머지 대화 내용이 궁금하면 영상을 참조)

 

아마 특사가 호머 새퍼스타인의 조수거나 외계인이거나 

따로 밝혀진 부분이 없어 무성한 떡밥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더불어서 호머 새퍼스타인이 폴아웃 세계관에 AI인지 

아니면 진짜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인간인지, 제타인과 같은 외계인이거나

다른 외계인인지 따로 밝혀진 부분은 전혀 없는 편이다.

 

단지 저너머의 침략자 이벤트와 일일 작전에서 외계인이 나올 때  

도와준다는 것 뿐... 

 

앞으로 밝혀진 부분이 없어서 어떻게 끝날지 기대가 되는 떡밥이다. 

 

앞으로도 폴아웃76에 흥미로운 로어와 함께 다시 볼 날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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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세계관에서 외계인(제타인)과

관련된 설정과 떡밥은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다.

 

오늘은 폴아웃76 내에서 볼 수 있는 외계인과 관련된 로어/ 랜덤인카운터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https://youtu.be/UM4xE3UFOAk?si=juxCVeg5GE8sUY61

 

저너머의 침략자가 나오기 이전 

크레이터 레이더중 한명인 먼치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느정도 외계인에 대한 떡밥은 이미 뿌리고 있었다.

 

볼트 거주자:

전초기지-크레이터-01이 뭔데?

 

[ 먼치 ]

 

주변을 둘러봐, OC1은 원래 웅장한 우주 정거장이었어.

우주에서 지구의 외계인 활동을 감시하는 일급 기밀

임무를 수행했지.

 

애초에 정거장을 추락시킨 장본인이 외계인 놈들이야.

우리가 염탐하는 게 싫었던 거지.

 

장담컨데 대전쟁 이후로는 이 행성을 정복하려고

암약하고 있을 걸. 느리면서 확실하게 

 

볼트 거주자:

외계인을 믿나?

 

[ 먼치 ]

넌 안 믿어? 볼트텍 녀석들에게 제대로 세뇌당했군.

눈을 떠라, 꼬맹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두고 보라고.

녀석들은 분명히 존재해.

 

볼트 거주자:

대체 어떻게 아는 건데? 

 

[ 먼치 ]

내가 뭐 평생 여기 용병 놈들하고만 어울린 줄 알아?

전쟁 전에 모험을 충분히 해봤다 이 말이야.

 

정부의 음모부터 일급 기밀 시설까지 내가 다 봤다,

꼬맹아.

 

볼트 거주자:

난 봤어. 외계인의 침략은 진짜라고!

 

[ 먼치 ]

두말하면 잔소리지! 놈들이 쳐들어오는 것도

시간 문제야.

 

물론 저너머의 침략자 이벤트 이후로

진짜로 제타인들이 침략해 오면서 이 대화는 사실이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먼치가 살짝 노망이 난 노인네라 아무말 대잔치나

자기식으로 역사를 새로 쓰는 기인인 탓에 그가 남긴 메모들도

하나 같이 좀 정신이 없는 편이다.

 

 

 

 

 

 

전쟁 전 부터 레이더들이 존재했고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레이더들이 남았다는 좀 정신나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실제로 애팔래치아 곳곳에 고래로 추정되는(?) 짐승의 뼈들은 발견되는 편이다.

 

고래를 육지동물로 분류하고 사납게 묘사하는 것만 봐도 일단 정상은 아니다. 

 

그렇다면 크레이터는 원래 어떤 목적이였나? 

 

피셔의 터미널을 보면 본 우주 정거장이 일반적인 관측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도 기획되었다는 건 알수가 있다. 

 

어쩌면... 제타인들이 진짜로 추락시킨 걸지도 모른다... 

 

외계인과 관련된 랜덤인카운터는 수 없이 많은 편이지만

패러디이자, 이후 2편에서 다룰 인물인 호머 새퍼스타인과 관련된 

랜덤인카운터만 다루고자 한다. 

 

특사는 죽은 상태로 만나거나 살아있는 상태로 만날 수 있다. 

 

https://youtu.be/dEL7BUD526Q?si=wbBfMKHcZBaX5KJk

 

[ 특사 ]

 

아, 이웃분. 왠지 있으실 것 같더군요.

 

혹시 최근에 뭔가 ... 이상한 점을...

목격하신 적이 있습니까?

 

이 일대 늪 가스에 달빛이 번뜩이면

독특한 일이 생기곤 하지요.

 

왜 그러시죠? 이웃분?

갑자기 주변이 눈에 들어옵니까?

 

양해 부탁드립니다.

눈은 꼭 감아주셔야합니다. 

 

이렇듯 대화가 가능한 편인데 

 

한번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스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맨인블랙마냥 기억이 지워지고 특사는 사라지게 된다. 

 

 

특사를 죽여서 정체불명의 열쇠를 얻거나.

 

 

이미 죽은 특사의 시체를 뒤져서 정체불명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특사도 일반적인 랜덤인카운터처럼 말을 걸지 않으면

혼자서 혼잣말을 하는 것도 들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사람은 아닌것을 확연하게

티를 내고 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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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에는 많은 장소가 있고,

해당 장소에 관한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

 

오늘은 소박한 로어를 지닌 장소이자 랜덤인카운터와도

관련된 장소인 필리피 전장 공동묘지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랜덤인카운터 양붕위키 기준 필리피 공동묘지 전장 홍보

내가 오타를 친게 아니라 양붕위키 기준에서 오타를 낸듯하다.

 

정상적이라면 필리피 전장 공동묘지 홍보가 맞다.

 

https://youtu.be/CQXAfv0iJrM?si=h0_xnCQVFjHM9loO

 

이 랜덤인카운터 역시도 딕 셰일의 홀로테이프가 있으며,

직접 들어볼 수 있다.

 

[ 딕 셰일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믿음직한 투어 가이드

딕 셰일입니다!

 

애팔래치아에는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명소들이 여럿 있답니다.

 

오늘은 필리피 전장 공동 묘지 얘길 좀 해보죠.

남북전쟁 최초의 전투가 벌어진 곳이랍니다.

 

애팔래치아 역사 중 격동의 시기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번엔 웨스트버지니아가 아직 버지니아의 일부일적 이야기입니다!

 

박물관에도 들러 실제 남북전쟁에서 사용된 진짜

제복과 무기, 장비들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거기서 뵙겠습니다!

 

 

돌변상자에서 나오는 남부 연합국 모자 설계도라거나

복장 설계도를 드랍하는 랜덤인카운터이며, 특이하게도

흑색 화약 나팔총이나 권총도 드랍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필리피 전장 공동묘지에는 어떤 로어가 있을까?

 

 

당장 달려가봤다.

 

 

 

사실 명예롭게 묻히다 일퀘 때문에 오기만 했을 뿐.

해당 장소에 대한 로어는 그렇게 관심있게 찾아본 편은 아니였다.

 

 

애팔래치아 곳곳에 놓인 오디오 투어를 통해

로어를 알 수 있다.

 

https://youtu.be/dIRFIrvpZ7w?si=M2m_Ohe_vy4mEmHN

 

[ 딕 셰일 ]

 

안녕하세요. 딕 셰일입니다!

역사적으로 정말 중요한 명승지, 필리피 전장 공동묘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명소는 미국 최고의 마카로니 치즈 식품인 블람코표

마카로니 치즈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블람코!

 

이 기념관은 1861년 6월 3일 남북 전쟁 사상

최초의 조직적인 지상 작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당시 북부 연방군은 남부 연합군을 동이 트기 전

맹습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날 아침은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북부 연방군이 공격을 위해 쏴댄 야포 소리가

잠들어 있던 남부 연합군을 깨우기 시작했죠.

 

남부 연합군은 그렇게 남쪽으로 45마일 내려

물러 갔습니다.

후퇴할 수밖에 없던 그들에겐 따뜻하고 맛있는 블람코표

마카로니 치즈가 얼마나 간절했겠습니까!

 

필리피 전장 공동묘지 박물관에서 전투 당시 사용되었던

중요한 유물들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딕 셰일이었습니다!

 

전쟁 기념관을 핑계삼아 앞광고를 시전한다니...

 

 

박물관 내부에는 화약무기나 복장, 잡동사니가

있는 편이나 그렇게 파밍할 가치가 있는 장소는 아니다.

 

 

 

더군다나, 쪽지나 메모등은 없고 잡지나 보블헤드가

랜덤하게 스폰하는 편이니 심심하면 와보는 것도 좋다.

 

 

해당 장소와 관련은 없지만 근처에 있는 로어들...

 

스코치드 바이러스 해결 당시 레이더 측과 관련된 장소

 

 

 

 

 

아마 웨랜 퀘스트 라인중에 대부분의 유저가 왔을 이장소에는

 

 

 

스콧 말리시의 시체를 통해 다른 로어를 알 수가 있다.

 

 

 

내용은 웨랜 시대 이전, 애팔래치아가

멸망하기 전 시점을 다루고 있다.

 

 

 

아마 응급구호단이나 일반적인 황무지인들 무리 사이에서

벗어난걸로 보인다.

 

이후 죽어가기전 구르망들에게 미행당하다 숨어든 것 같다.

 

참고로 여기서 피치에 대한 추가적인 로어는 없다.

 

 

그 외에도 좀 떨어진 박살난 집에는

 

에일리언 블라스터와 열쇠가 든 금고가 있다.

 

해당 열쇠는 다른 장소와 관련된 로어와 연관이 있지만

다음에 시간이 날때 다루도록 하겠다.

 

예전에는 25렙으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어느세 레벨 스케일링되어

만렙이라면 50렙의 템으로 드랍된다.

 

 

여담:

 

애지간한 고인물들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기념물은 파괴도 가능하며, 다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오늘의 필리피 전장 공동묘지에 대한 로어는 여기까지.

 

로어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피드백 언제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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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는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다.

 

폴아웃4때와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좀 다른 랜덤인카운터가 있으니

바로 오늘 다룰 랜덤인카운터인 신병 모집자 것시

(양붕위키: Military Recruitment)되시겠다.

 

뭔가 폴아웃4 당시 길목을 막아서서 스피치 체크를 잘못하면

공격하던 랜덤인카운터가 떠오르긴 하지만 전혀 다르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공군 타령을 하긴 하지만

애팔래치아에는 실제로 중공군이 숨어서 살고 있고 세뇌 교육 때문에

자신이 중공군이라고 믿는 미국인들도 살고 있다는 점이다...

 

 

 

제목은 아쎄이 타령을 했지만 애팔래치아에는 해병이 없고

육군이 존재하는 편이다.

 

 

 

 

새끼... 기합!

 

 

 

 

 

 

이 대화를 끝으로 캠프 매클린톡을 지도상에 표시해주는데

이미 오버시어 행방을 쫒아가던 플레이어라면 이미 방문 했을 확률이

높아서 별 다른 그런게 없다.

 

대화가 끝났다고 해서 뭘 받는 다거나

공격을 받는 일도 없기 때문에

 

 

선빵쳐서 박살내도 무관하다.

원래는 뉴비들이 새로운 지역으로 흥미를 가지고 가도록 유도하는 랜덤인카운터이긴 하나

그렇게 자주 볼 일이 없는 랜덤인카운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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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야기는 현실과 관련이 없는 게임 속 설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많은 약품들이 등장하는 편이다.

저번에는 폴아웃 세계관에 일상적인 영역에서 접하는 약품인 멘타츠였다면

오늘 다룰 녀석은 군인용 약품인 사이코(Psycho)에 대한 로어이다.

 

 

사이코는 군용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화학 물질이 함유된 약물 전달 장치로

본래는 군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약품이다.

 

 

폴아웃76속에서 사이코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

 

사이코는 일명 '분노 주스' 또는 '빨간 괴물'로 불리던 군용 강화 약물이며,

모든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한 약품이다.

 

초기 로어 설정에 의하면,

약물에 중독될시 정기적으로 사이코를 복용하지 않으면 본인이 고통 받으며,

복용을 하면 주위 다른 이들이 고통을 받는다는 문구가 있었다.

 

"본래 미군에서 전투용 약물로 개발된 사이코는 복용 시

일시적으로 공격력과 피해 저항을 높여줍니다."

 

폴아웃76의 로딩 문구.

 

군용으로 보급된 약품이기 때문에 민간인들은 접하기 힘들었으며,

군과 관련된 직업군 내에서만 유통되는 걸로 보인다.

 

그 시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콘스탄틴 체이스 장군이 설립한

미국 육군 산화에 민간 연구 부서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며, 알레스카 전선에서

벌어진 '앵커리지 탈환 작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실전에 사용되었다.

 

미완성 상태에서 임상시험 없이 나온 약품임에도

체이스 장군과 그의 의무 장교인 아드리엔 아다미 박사의 승인을 받아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본 목적은 미군의 병력의 전투 소모율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본래 주요 효과는 피해 저항력 증가, 고차원 뇌 기능 억제로

강인한 돌격병을 만들어내기 위한 설계 였지만 억제 작용으로 인해

병사들이 통제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사이코 변종들은 유사한 화학물질 기반을 통해

사이코버프, 사이코타츠등은 반사신경과 신체 기능을 가속화 시켜

전투 성능을 향상시키지만 피해 저항력 증가는 없었으며, 두 버전 모두 사용자를 과도하게

예민하고 공격적으로 만들며, 신경 과민 증세를 유발 시켰다고 한다.

 

 

 

 

사이코의 유사 변종들.

 

 

또한 장기적인 임상시험 없이 개발, 배치된 탓에 부작용도 다양했는데

심장이 약한 사람이 사용시 치명적인 심장마비를 발생시켰고.

장기적인 사용의 경우 치매, 정신병, 공격성 증가, 불안 상태등을 초래했다.

 

또한 내부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었으며,

중독되면 부작용으로 일반적인 애틱톨로 조차 치료가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물론 인 게임 설정상에선 문제없이 치료할 수 있다.]

 

관련 랜덤인카운터에서의 언급

 

 

두 군인 커플이 나누는 대화에서 조금씩 다른 편이지만

압도적인 수의 적에게 밀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베테랑인 중위는 사이코보다는 버프아웃쪽을 안전하게

생각한다는 걸 볼 수 있다.

 

사용한 군인에 대한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사이코보다는 정신적인 문제 없이

신체 능력을 보조해주는 버프아웃쪽을 조금더 안전한 약품으로 생각하는 걸 볼 수 있다.

 

 

 

 

 

또 다른 랜덤인카운터에서...

 

 

민간에선 구하기 힘든 약품임에도 게임상 밸런스 때문인지

정착민,레이더, 스캐빈저 같은 일반인들도 사이코에 중독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사이코를 먹으면 천하무적이 된 기분이 들지만

약발이 떨어지면 찌꺼기만 남은 기분이 든다라는 말을 통해

 

확실히 공격성이 증가한다라는 걸 볼 수 있다.

 

 

약품을 요리에 넣는 경우...

 

일일 퀘스트 중 하나인 양쪽 집단중 한 곳에 스튜를 만들어 줄 때

사이코를 넣을 수 있는데.

 

에스메의 말을 통해서도 음식에 들어가도 먹은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어느정도 보여주는 편이다.

 

 

정착민 대변인은 당연히 싫어하는 편이지만

레이더 대변인은 사이코를 넣은 스튜를 먹었더니

힘이 난다, 한번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라는 걸 보면

 

핵전쟁 이후에도 음식에 약을 넣는 사람은 잘 없었다라는 사실과

사이코를 음식에 넣어도 복용자의 공격성이 오르는 걸 알수가 있다.

 

사이코를 넣은 스튜의 효과.

 

이를 통해서 총 종합하자면 사이코는 군용 약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 없이 유통된 탓에 부작용을 전혀 줄이지 못한 약품이다.

 

또한 사용자의 공격성과 피해 저항력을 올려주는 약품이였으며,

여러가지 변종또한 원본과 비슷한 효과와 비슷한 부작용을 초래했다.

 

여담: 사이코는 폴아웃1 당시부터 등장한 개근 아이템이다.

변종에 대한 설정은 4와 76에서부터 등장했고 약간이나마 유추를 해보자면

변종에 대한 레시피는 전쟁전에도 있었으나,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더 활발하게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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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폴아웃76 시작 화면에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홍보짤에 대한 진실

 

일명 티배깅 사건

 

시작화면에 오블리비언 출시에 대한 소식이 나왔었다.

심지어 폴아웃 76에 대한 새소식도 아님.

 

오블리비언 출시 이후 어제까지만 해도 나왔었다.

 

 

그리고 지금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출시에 대한 소식은 내려갔다...

 

베데스다식 티배깅은 사실이 맞고,

지금은 볼수가 없는 하나의 해프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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