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사운드트랙 할인을 때려서 

사실상 스팀을 오래한 이유중 하나인

팀포트리스2 사운드트랙을 구매했습니다.

 

밸브 게임의 가장 기묘한 점은 밸브가 만든 게임 대부분이 

기본 게임 컨텐츠로 사운드트랙을 지원하지 않는 점입니다.

 

하프라이프1의 경우 음악폴더안에 ost가 담겨 있지만

스팀내에서 음악플레이어를 사용할수는 없죠

 

애초에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운 좋게도 2700원에 구매했네요.

[제가 약간 흑우이기도 한점은 팀포트리스2 파이트 송 사운드 트랙은

현재 유튜브에 전체가 올라가 있습니다.

굳이 살 이유는 없는거죠.]

 

팀포트리스2에 대한 으리...

 

스팀에서 사운드트랙을 구매하면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거나 아니면

[보기]에서 음악 상세정보를 눌러 재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게임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사운드트랙도 같이 받아지지만

특정게임의 경우 따로 설치해야하죠.

 

 

그예로 팀포트리스2 사운드트랙이 조금 대표적인 것 같네요.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으면 라이브러리를 통해서나 아까 설명드린 보기-음악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좋아하는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구매했는데

다운을 받을려고 하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또 음악플레이어에 없다면

 

라이브러리에서 사운드트랙 항목을 골라 재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예전에 밸브에서 자사게임들의 사운드트랙을 무료로 뿌린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팀포트리스2의 사운드트랙은 안뿌렸던 것 같네요.

 

예전에 CD플레이어 형식으로도 판매했으며, 포탈 사운드트랙도

판매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팀포트리스2의 인게임 내에서도 들을 수 있는 노래를 굳이

이렇게 살 필요가 있었는가는 모르겠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다 좋은데 만코로빅은 없더군요.

[도대체 왜 만코로빅을 안넣은거야 ㅠㅠ]

 

 

 

팀포트리스2 파일에 저장되는 식이 아닌 

스팀앱 폴더에 음악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mp3형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옮겨서 들을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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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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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뭔가를 하다보니 해야할 것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그중엔 I love you, colonel Sanders! a finger lickin' good dating simulator도 

있었죠.

 

 

각 캐릭터마다 특징이 있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각 캐릭터와 대화를 진행하기도 하고

 

 

 

게임 진행에 있어서 약간의 퀴즈를 푸는 것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KFC에서 자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재미삼아 외주를 맡겨서

나오는 게임치곤 좋았어요.

 

뭔가 치킨이라는 테마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이야기치곤 좀 기묘한 감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주인공보다 라이벌/악역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더 호감을 끄는 경우가 있듯 이 게임도 마찬가지였죠.

 

으따쿠 취향을 잘 맞춘 Aeshleigh도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 진행마다 튀어나와서 주인공(플레이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거나

 

 

 

비쥬얼적인 음식을 요리하는 캐릭터로 밀고가는 것도

좀 인상깊었거든요.

 

 

애초에 게임 주제가 요리이며, 주인공과 각 인물들이

대학에서 요리를 배우고 요리로 시험을 보는 게임이기 때문에

 

요리가 나옵니다.

 

 

 

등장인물중 스포크 몬스터의 경우에는 등장할때만 해도

괴랄한 생김새에 괴물이기 때문에 싸우기도 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그냥 하나의 등장인물로 나와 다른 캐릭터와

플레이어와 대화한다는 컨셉도 좀 특이하긴 하더군요.

 

 

작중에서 커널 샌더스는 신비스럽고 또 젠틀한 이미지로

"게임 내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라는 컨셉을 쭉 

잡았던 것도 신기했습니다.

 

 

커널 샌더스와의 대화에서 지문을 잘 선택하면

호감이 오르는 듯 하트가 터져나오는 것도 좀 독특했어요.

 

 

 

 

 

 

 

 

 

 

 

이게 무슨... 마치 우상숭배마냥 커널 샌더스의 비범함을 다루는

장면도 상당히 웃기고 좋았습니다.

 

남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가는 주인공의 행보도 행보지만

남의 집 물건을 뒤져보는 것도 조금 괴랄하다고 할까요?

 

 

아쉽게도 그런~ 미연시가 아니기 때문에 

뭔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상 커널과의 로맨스를 다루는 게임이지

야스를 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마지막에 각 캐릭터별로 학기말 요리 시험을 하며

시험을 친다는 컨셉인데 그냥 대화문을 쭉 읽고

몇가지 선택을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었습니다.

 

잘 번역된 한글 패치가 있었다면 뭔가 읽고 이해라도 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군요.

 

 

 

결국 주인공이 엇나간 선택을 할지 아니면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칠지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커널 샌더스와의 협동심으로 끝난다는 내용입니다.

 

 

 

 

 

 

 

 

 

 

 

 

 

 

 

 

 

 

 

 

 

 

 

 

 

 

 

 

 

 

 

 

 

 

 

 

 

 

 

 

 

 

 

 

 

 

 

엔딩전에 다른 캐릭터들의 사복을 보여주고

마지막 종강파티를 하는 걸로 게임이 끝나요.

 

 

끝까지 정말로 건전한 게임이었습니다.

[아니 10할! 왜 야스안하냐고!!]

 

 

 

 

적어도 치킨 만드는 방법이라도 좀 알려주던지...

 

[뭐 치킨에 대한 레시피가 널리고 널려있으니 

안알려줬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KFC로고를 보여주며 게임이 끝이납니다.

 

 

 

 

전체적인 게임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고 

2.6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게임이 끝나는 정도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애초에 개그 컨셉으로 만든 게임이라

뭔가를 더 크게 요구하면 안된다는 점,

분량이 그렇게 크지 못하다는 점

 

그냥 재미는 있었어요. 

단지 언어의 장벽이 조금 크게 느껴졌을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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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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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게임이 뭘까요... 바로 KFC의 신화를 쓴 커널 샌더스를

공략해 나가는 미연시 게임[미중년 연애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팀에서 무료로 그것도 야심차게 나온 미연시 게임인 

I love you, colonel Sanders! a Finger Likin' good dating simulator

(대충 번역하면 사랑해요 커널 샌더스!, 핑거 링킨의 훌륭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은 여러분이 게임속 주인공이 되어 커널 샌더스 영감님의 마음을 공략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정확하게는 그와 치킨을 만들면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죠.

 

 

 

게임 개발자는 Psyop입니다. 

이름에서 뭔가 장난기가 상당히 넘치는 개발팀인데 

분명히 일본쪽 개발자로는 생각이 안되는 개발자들이 이런 게임을 

만들었는 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piss off와 비슷한 발음으로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골때리는 게임인데 나름 뭐때문인지 몰라도 일본 게임시장을 겨냥한 것 같은

구석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 등장 인물들이나 캐릭터 생긴 모양새도 그렇고 ㅋㅋㅋ]

 

사실상 메인 캐릭터인 커널 샌더스 /샌더스 대령분이

넉살좋고 인자해보이는 모양새는 어디가고 초절정 미중년의 남성이 되었네요.

 

 

그외... 여러 계층을 노린 듯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가 빠지거나

사람이 아닌 존재도 섞여있는 걸 보면 사실상 KFC홍보라기 보단 재미로 

만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 보면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는 거죠.

[사실상 드립을 드립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게임이라는 겁니다 ㅋㅋㅋㅋ]

 

 

 

당신의 베프 그리고 여러분의 담임선생을 맡게된 웰시코기등...

상당히 좀 골때리는 군요.

 

[뭣보다도 제일 골때리는 점은 영어를 제외하곤 다른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일본 시장을 겨냥한줄 알았더니 자국시장 공략이었자나? ]

 

한글 패치는 따로 없습니다.

 

어흑 마이갓...

솔직히 게임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게임에 약간 몰입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이 게임을 하는 제자신이 정상이 아닌 건 알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뭔가 캐릭터들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편이거든요.

 

 

 

어떻게보면 제작진은 하루에 한끼씩 KFC로 배를 채우는 사람들인가봅니다.

병맛의 정도가 상당하거든요.

 

[???:우후후 말하는 개라니 ,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보이십시까? 우리 샌더스 대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작부터 정상이 아닌 오프닝으로 시작해 

메인 화면역시 정상이 아닙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KFC광고들을 통틀어 정상적인 내용보다

재미난 내용들이 많았던걸 보면 전통적인 마케팅에 걸맞은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 할말이 없군요. 

 

나름 컨티뉴 / 새 게임 / 로드 게임과 세팅등 있을 건 다있는 편입니다.

대신에 세팅이라고 할것도 몇개 없는 데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한번

플레이하고 나면 할일도 없을 테니까요

 

미연시를 예전에 딱 한번 해본적이 있었는 데 그게임도 

무료게임이였죠. 

[그 게임의 이름도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 밖에 없어였는데...

이쪽은 한 술 더뜨는 군요.]

 

여러분의 인 게임 이름을 정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나름 무료게임치고 세이브 포인트 없이 여러분이 게임을 끝낸 그 시점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걸 보면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잠에서 깬 주인공의 방안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생으로써의 삶을 시작하는 거겠죠.

 

[상상속에서만 볼법한 방의 환경입니다. 아마도 주인공은 남자가 아닌

여자로 생각이 되는 군요]

 

 

뭔가를 하는 것에 있어서도 주인공은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뭔가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식입니다.

 

하지만 뭔가 선택을 잘못했다고 해서 잘못되는 것도

없어요. 그냥 홍보용 게임이다 보니 재밌게 즐기라고 만든 거거든요. 

 

 

집에서 아침부터 이걸 먹으며 등교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침 출근 레퍼토리로 뭔가를 입에 물고 학교로 간다는 것도...

 

게임적인 허용이니 허허 웃으면서 넘어갑시다.

당신은 쿼드에서 웅장한 요리대학을 바라보게 된다. 

배움에 대한 아카데미를...

 

평-범하게 대학에 간 주인공은 여러인물을 만나게 되고 

치킨에 대해서 또 배우게 되겠죠.

 

그렇다고 정말 여러분이 이 게임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베프인 캐릭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생긴 모양새가 상당히 익숙한데... 매번 등장할때마다 

얼굴의 표정만 바뀔뿐 자세가 그대로인 묘한 캐릭터에요.

 

[어이 젊은 친구, 여캐답게 행동해]

 

그리고 당신의 라이벌 여캐가 등장합니다.

상당히 다른 험한대에서 자주볼것 같이 생긴 캐릭터로 

나쁜 캐릭터라고 하는 군요.

 

라이벌이 왜 등장하냐구요? 여러분은 이제부터 얘와 경쟁을하며

샌더스 대령을 공략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반이라는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반반이라고 하니까 무슨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 안것중 하나지만 인간형 캐릭터 대부분이 적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ㄴㄷ^^만 알수 있는 뭔가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뭔가 좀 나사빠진 캐릭터가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얘도 뭔가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네요.

 

 

이름이 팝이랍니다.

팝콘이야 뭐야... 

 

대충 트림을 하면서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대학이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 나도 키가 작은데... 얘도 작을 수도 있지

 

 

팝 팝...

 

 

어느 자리에 앉을 지도 고민을 하는 대학

아니 근데 대학교 의자가 아니고 무슨 중 고등학교 교실같이

생겼네요.

 

근데 여기서 뭔 요리를 배우는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는게

웰시코기가 교수로 나와 여러분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요리는 어떻게 하고 수업은 어떻게 하는 건데 ㅠㅠ

 

스프링클스 교수에게 교육을 받나봅니다.

[앞의 댕댕이 웰시코기]

 

개그 요소라고 하지만 제 눈으로 봐도 뭔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교수 댕댕이라고 불러달라는 군요.

"나는 귀여운데다가 작고 보송보송하지만 그래도 존경해주세요 .멍!"

 

뭔가 현실에 이런 상황이놓이면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샌더스 대령이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학교의 인싸, 학생들의 아이돌급 캐릭터로

등장하는 샌더스 대령은 상당히 임팩트있게 등장하는 군요.

 

 

 

대충봐도 주인공은 샌더스 대령에게 반했나봅니다.

[게임 진행을 통해서 뭔가 좀 확실해지는 편이죠]

 

날 커널이라고 불러줘

확실히 샌더스 대령이라고 계속 적는 것보다 커널이라고

적는 게 제 입장에서나 읽는 여러분 입장에서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판의 샌더스 대령의 트레이드 복장에 붉은 색 앞치마를 하고

나오는 게 좀 독특하긴 하네요.

 

 

묘사를 보십시오.

주인공은 말그대로 커널을 보고 뿅가서 

정상이 아닙니다.

 

늘 짜릿해, 늘 새로워야 뭐야 

 

 

묘하게도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켄터키 프라이를 

나눠줍니다.

 

[제가 남자긴 하지만 초면에 따뜻한 켄터키 프라이를 

나눠주면 호감이 생길 것 같네요.]

당신은 얼어붙었다. 커널 샌더스는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

 

어흑 마이갓... 

뭐 댕댕이도 나오고 이제는 기계 캐릭터도 등장하는 군요.

[튀김기로 생각이 되는 캐릭터로 옷을 입고 다닙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볼려는 찰나 당신은 

오늘 처음보자 말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커널 샌더스와

당신의 절친 옆자리 둘중 한 곳에 앉아야하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당근빠따 절친 옆 아닙니까? 

친한데다가 잡담도 하고 나중에 혼밥 안할려면 친구랑

같이 붙어다녀야 하는 게 아니냐구요. ㅋ

 

 

 

그외 게임을 진행해가는 와중에 이런저런 

잡다한 선택을 하는 것도 있지만 스프링클스 교수가 내는

문제를 맞춰야합니다.

 

영어를 잘못하는 저 역시도 다섯개를 맞출만큼 상식적인선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항마력이 딸려서 점심시간, 급식소 파트에서

우선적으로 끝을 내었습니다.

 

앞으로 주인공과 커널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또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 지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관련 태그로는 명작 / 연애 시뮬레이션 / 비주얼 노벨

컬트 클래식 / 선택의 중요가 있습니다.

 

궁금하면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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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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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


오늘 스팀에서 찾은 무료게임은 바로 Bone Voyage라는 게임입니다.

현재 계속 개발되고 있는 게임이며, 현재는 무료인 게임이죠.


사실상 데모버전이기도하고 자기들이 개발중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버그를 신고해달라고 하는 걸 보면 피드백을 통해서 계속해서

게임을 고쳐나가는 중인가 봅니다.


업데이트도 하는 편인데... 버그가 버그인지라 많이 아쉬워요





시작에 앞서서 제작진들이 

많은 유저가 자신들의 게임을 플레이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인사와 빈번하게 일어나는 버그에 대해서 고치고 있다는 말과

또 현재는 세이브 /로드 개념이 없지만 차차 만들어 나갈 거라는 점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버그를 발견한다면 문제를 보고해달라고 적어뒀네요.



현재 레딧과 디스코드를 통해서 자신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제목에 뼈가 들어간 만큼 캐릭터들도 뼈다귀입니다.

뼈다귀 하니... WA! 샌즈 /파피루스가 생각나긴 하는데

상관없는 이야기니 빼도록 해야겠군요 ㅋㅋ 



물속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

첫 등장합니다. 


아마도 예술가였을 걸로 보이며, 옷이라던지 

주위에 사물을 통해서는 아마도 화가가 아니었나? 라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낚시로도 건져올릴만큼 상당히 가벼운 모양입니다.



그런 주인공을 낚아올리는 배의 선장

역시 해골입니다. 


해골들이 귀여운모습인데 약간 영화 '코코'가 생각날 만큼 무섭지 

않습니다. 


기억해줘~ 




해골 선장은 주인공에게 계속 아가씨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아무리 봐도 남자 캐릭터인데 그냥 말버릇이거나

아니면 외국에서 그렇게 부르는 건지 모르겠군요.




선장의 몸을 자세히 보면 닻이 가슴팍을 뚫고 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대충봐도 여기가 사후 세계라는 걸 암시할 수 있는 대목이군요.




뼈다귀라고 하는 말에 궁금증을 표출하는 주인공

자신 역시 아직 뼈다귀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배와 그리고 알수 없는 

상황,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주인공이 잘 뛰지도 못하고

서 있는 자세 역시 엉거주춤한건 아마도 

몸상태가 뼈이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싸돌아다녀보면 배가 너저분하고 정신 없습니다.

심지어 어디로 가는 지도 알수가 없죠.





뭔가 후반부에야 딸 수 있을 것 같은

상자도 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주인공이 선장의 말에

따라서 닫혀있는 문을 열고 배 안으로 들어가며 진행됩니다.




게임이 상당히 불친절한게 카메라 화면 이동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아니면 조작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없습니다.


시프트 키를 눌러야 달릴 수 있고 

e를 눌러 상호작용하며 

마우스 버튼을 통해 화면 이동이 가능한데

심지어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역시 뭐 개발중인 게임이니...하고 넘어가야겠죠 




선장의 설명을 통해서 주인공은 자신의

스케치북을 얻게 됩니다.


사실상 스케치북을 통해서 아이템을 확인하고

각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을 얻게 되죠.


선장 아재는 한 배의 식구가 된 주인공에게 

자신의 배에서 어떤 것도 만지지 말라며 미리 선을 그어놓습니다. 



뭐 인물에 대한 설명 외에도 




인벤토리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의외인게 죽었다고 해서 어둠에 익숙하지 않은지

주인공은 랜턴을 켜기 전까지 어떤 사물에 대한 

반응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뭐 해골이라도 눈은 있으니 보는 거지만 

여기서 더 아쉬운 점이 뭔가를 해야하는 데 막 힌트같은 게 없다는 

점입니다.



거울을 통해서야 자신이 진짜 죽었다는 걸

확인하는 주인공 


제발...사물에 허연 표시가 뜨면 상호작용좀 하게 해주던가

아니면 필요가 없으면 표시를 띄우지 말던가 해주면 

좋겠군요. 



말하는 새 , 뼈 뚜껑을 쓴 갈매기캐릭터가 나와서

이 닫힌 문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대충 봐도 저 작은 통로를 통해서 문을 여는 밸브가 

필요하다는 거죠.


이 배의 특징은 모든 문들이 밸브식으로 돌려서 연다는 점입니다.

그전 까지는 잠겨있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번 버튼을 눌러 머리와 몸통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머리만 움직였을때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묘한 게임이군요. 심지어 점프도 가능합니다. 




밸브를 얻고 문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갈메기 친구가 배가 고픈 것 같으니 뭔가 

먹을 게 필요하겠군요. 



각 인물들을 만나고 나면 그 해당 인물에 대한 퀘스트

나 여러 메모가 추가 되는 식입니다. 



이런 작은 선박에도 이렇게 큰 식당이

있다는 게 상당히 놀랍습니다.


아마도 관광용으로 만든 배를 본딴게 아닌가 싶군요.





여러모로 아기자기함을 둘러보는 맛이 있습니다.

식당 내에는 최근 까지도 누군가 요리를 했고 다녀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냉동고 안에는 여종업원[도 심지어 뼈다귀]

가 같혀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말해주며 생선요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진행 하고 나서도 냉동고에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화면이 여기서 멈처버리는 버그가 있더군요. 



바다 위에 뭔가 떠 다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게임을 솔직히 30분 하고 나서도 제가 

어떤 점에서 이 게임에 매력을 느꼈는 지도 모르겠네요 




우편함을 통해서 이승과 저승사이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모양입니다. 


이를 통해서도 주인공이 확실히 저세상 사람이라는 걸

알수가 있군요.


사실 이 게임이 정식으로 버그도 다 잡은 이후에 출시된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단지 버그라던지 플레이할때 뭔가 모를 속의 3D멀미가 나지 

않는 다면 말이죠. 


화면이동이 상당히 불편한게 마음에 안들지만... 솔직히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웜을 낚시대에 매달아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낚시라는 것도 보통 다른 게임 같았으면 

플레이어가 직접 뭔가를 할 수 있는 컨텐츠면 좋겠지만


게임이 게임인지라 

주인공이 뭔가 행동을 선택하고 - 결과가 따르는 식입니다.

[재미가 없어요 ㅠㅠ]



생선을 낚았으니 요리를 해야겠군요.




혹시나 몰라서 컨트롤이나 설정창에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디오 설정에는 밝기톤만 설정가능하고

컨트롤 설정에서는 어떻게 게임을 하는 지에

대한 설명도 없어요 






생선 요리의 보상으로 머리로 어떻게 달릴 수 있는 지

설명도 해줍니다.






다시 돌아가 진행상황을 보고했더니 




대화창이 따라다닙니다.

...??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 냉동고에서 대화를 시도하면 

얘를 구해주기전 대화를 다시하면서 이 화면이 되어버립니다.


화면 자체가 락이 걸려서 어떻게 따로 진행이 안되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게임에 즐거운 노래가 있으면 좋겠지만 노래도 없고

버그도 많고 , 아쉬운 점이 너무 많더군요. 


뭐 대충 이런 게임이 있다라는 걸 알게되는 교훈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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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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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드릴 스팀 게임은

프린세스.루트.픽셀.어게인 x2[ Princess.Loot.Pixel.Again x2]

 입니다. 


스팀에서 할인할때 사면 5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게임이죠. 


이렇게 싼 게임이 무조건 노잼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이 게임이 여러분의 편견을 깨부숴줄겁니다 ㅎㅎ


로그라이크형식의 게임으로 전편은 잘모르겠지만 

아이작에 영향을 많이 받은 걸로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언락되어있는 캐릭터는

팔라딘 / 도적 / 워리어

와 다크가 붙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파이로의 경우에는 2019년에 언젠가 추가한다고 하는데...




지금을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어느 캐릭터를 고르느냐에 따라 게임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각 캐릭터마다 스펙이 다르기때문이죠.


가장 무난한 팔라딘과 아이템이 좀 더 많고 행운이 높은 도적

그리고 체력이 한칸더 많은데다가 공격력이 높은 워리어등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능력이 다른편입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 시작도 조금씩 다른 편이구요.



아이템 활용을 많이 하고 싶다면 도적이 좋습니다.

처음 가지고 있는 아이템도 많고 행운이나 크리티컬이 좋아서

사실상 나쁘진 않아요.


기본 공격력이 후달릴뿐이지...



사실 각 캐릭터 스텟을 시작하기전에 볼수도 있지만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그 아이템 능력으로 스텟이 오르기 때문에

한번씩 봐두면 좋습니다. 



게임을 종료할려면 esc를 꾹누르고 있어야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약간 불편합니다. 




게임에서 한 방마다 나오는 적을 모두 해치우지 못한다면

다음 방으로 넘어갈수 없어요. 




그리고 이렇게 판자가 있는 곳은

s를 누르면 아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숨겨진 것들이 제법 있는 편으로

벽이나 바닥의 색깔이 조금 다르다면



공격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도중 어느 방으로 가야할지 헷갈린다면

Tab을 눌려 지도를 보는 습관도 들여야겠죠.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주인장의 금고를 폭탄으로 해체해서 골드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주인장이 " 이 일을 기억하지." 라는 말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떤 단점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작의 머리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적을 공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름은 우는 아기지만 사실상 아무리봐도 아이작의 뚝배기네요

아이작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다 못해 이렇게 아이템으로

등장합니다. 



약간 색깔이 다른 바닥은 때리거나

밞거나하면 이렇게 아이템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그냥 길을 가다가 툭툭 쳐도 골드가 나오기도 해요

운빨이 좋다면 적을 죽여서도 골드가 나오는 게임이죠. 




이 게임의 단점 아닌 단점은 이런 맵 진행에 있어서

함정들이 자주 나온다는 점입니다. 


난이도가 어려워요. 

조작감도 약간 떨어지는 편인데 손이 느려터진

저 같은 경우에는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벽은 사실상 폭탄으로만 뚫을 수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하트가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이게임의 또 하나의 단점은 지나치게 피해를 통해서

체력이 까지는 데 그런 걸 회복할 거리를 잘 안준다는 편입니다.


게임을 익히기 상당히 어렵게 해주네요

어쩌면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는 조홍식, 스파르타식으로 게임 숙련도를 높혀주죠




아이작의 악마방 마냥 최대 체력을 소모해 아이템을 

살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돈넣고 돈먹기 식으로 본전치기 거래가

있기도 합니다. 



아티펙트 공격은 사실상 아이작의 능동아이템마냥

배터리칸이 있고 적을 하나 처치할때마다 충전됩니다.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사실상 그렇게 도움이되는 아이템은

얻기 힘들어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문입니다.

보스가 바로 나올 것 같지만

각 스테이지별로 일정 층수마다 나옵니다. 




저는 솔직히 이런 맵 구성이 너무 어렵습니다.

점프도 잘해야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야한다는 점이죠. 





이 게임에서 또 난이도를 높히는 기능 중 하나인

버튼을 눌러 방을 탈출하는 것입니다.


피해없이 넘어간다면 정말 좋겠지만

게임이든 인생이든 계획한 되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이렇게 좋은 아이템도 나오는 편이지만 최대 체력을 깍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이게임은 사실상 체력이 얼마나 더 버틸수 있는 지 정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모를까 더 어렵게 해주니

후반부에 사면 좋겠다 싶습니다. 



게임 도중 클리어후 상자들이 나오는데

황금상자에서는 대부분 소모성 아이템이 나오는 편입니다.


아이작과 달리 열쇠로 여는 게 아니라서 그냥 부담없이

루팅해주는 게 좋겠죠



전에도 말했든 함정이 정말 자주 나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사실상 필수 요소인 

강철 부츠입니다. 


스파이크 바닥의 뾰족이 피해를 없애주는 죠




저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실력이 자신 있었다면 사실상 25골드를 낭비하는 셈이지만요 




클리어후에 이렇게 자물쇠방이 나오는 것도

있고 처음부터 자물쇠 방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템을 대놓고 준다면야 저에겐 더 없이 좋겠지만

조건형 방도 많아서 열쇠를 아낄 지 말지는 여러분에

판단에 달렸습니다. 



언제든 esc를 눌러 어떤 아이템이 있는 지 확인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 자물쇠방에서 이렇게 도전을 할수도 있습니다.

적 웨이브를 3번 막고 나면 보상을 얻는 식이죠 




도적이 하기엔 너무 까다롭습니다.

워리어에게 최적화된 방이라서... 



보라색 상자에서는 이렇게 

스텟을 올려주는 아이템도 나옵니다. 




사실 그렇게 자주 나오진 않지만

밞고 서있으면 바닥이 꺼지는 것도 나와줍니다. 




가끔은 폭탄을 소모해 상자를 열어봐야할때도 많습니다.

이때 뭐 운빨겜 답게 까보지 않는 이상 알수가 없죠. 



이 게임에서 지도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워낙 닥쳐올 미래가 알수가 없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어렵다는 걸 빼면 게임이 나쁜점은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적고

적을 때렸을 때 적이 밀려나가는 게 전혀 없다는 점... ㅠㅠ 


가격도 싼편에 할인도 자주해줘서 관심이 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 




인디 게임 치곤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태그: 로그라이크 / 로그라이트 / 인디 / 액션 / 어드벤처 / 롤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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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도 여전히 스팀게임 제트 셋 라디오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게임속에서 나오는 적이라는 이미지는 

다른 인라인 갱단과 경찰들 입니다. 


사실상 윾쾌한 연출에 약간 바보스러운 면이 있는 장면들을 위해서

경찰의 이미지가 이렇게 되는 군요. 


그래피티하는 불량한 성인들을 잡기 위해서 총과 몽둥이등 

무력으로 제압하는... 동조선식 진압. ㅋ




사실상 튜토리얼을 깨면 이제부터

게임의 시작으로 보입니다. 


주인공 일당의 아지트로 보이는 건전한

집을 보여주며 




여기서 게임 세팅이나 세이브뿐만 아니라 

캐릭터 선택과 각 스테이지등등을 설정할 수 있는 거죠.





여러구역이 나오지만 처음에는 한 곳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답답하고 귀찮아요 



세이브한다면서 정작


옵션

스코어점수

보너스

게임으로 돌아가기등 게임이 상당히

예전 게임이라 그런지 적응이 안됩니다. 


스테이지를 선택하기전에 

캐릭터들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주인공 비트

캐릭터 간의 밸런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답게 노말합니다.



검의 능력치는 사실상 뭐

그래피티에 투자되어있네요 



탭은 사실상 태크닉 수치가 높습니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중2병 감수성을 풀풀풍기고 있는 것도

뭐 하나의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죠. 


복장을 보십시오. 

어렸을 때 티비를 켜면 나오던 연예인 복장이 딱 이랬는데 ㅎㅎ




첫 미션은 뭐 스프레이를 모으고 그래피티를 하는 겁니다.



그림좀 몇개 그리다보면 경찰들이 출동해서 



잡으러 옵니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쉽게 따돌릴 거였겠지만

상당히 빠른데가가 몸을 던져서 제지할려는 등 상당히 

어려워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대뜸 총을 쏘는 캡틴 오니사마... 



게임이 상당히 마음에 안드는 게 

도망을 치라면서 뭘해야할지 가르쳐 주지도 않고 


모든 과제를 끝내기 전에는 뭐 맵 밖으로 나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도 설명이 부족합니다. 




뭣보다도 시민을 향해 무차별적 총기 난사를 하는

캡틴 아재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나가라고 해서 맵을 나갔더니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하는등...

솔직히 이 게임 자체의 묘미나 재미는 저로써는 느낄 수 가 없었습니다.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는 상황에서 또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지

그 대처법도 없어요 




이제는 이 익숙한 세븐일레븐도 묘하게 

인상깊긴 했습니다.


뭐 여러모로 맵에서는 일본의 풍경을 잘담았다고 하는데

2000년대 당시에 저는 5살짜리 꼬마였고 

그당시 제 고향의 풍경은... 편의점 하나 없었습니다 




뭣보다도 제일 마음에 안드는 점은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워요 그래서 게임도 여기서 때려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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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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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


오늘 알려드릴 스팀게임(steam)은

바로 제트 셋 라디오(Jet Set Radio)인데요


2000년대 일본 게임중 하나입니다.



세가에서 나온 힙합을 모토로 한 스트리트 액션게임입니다.


액션이라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라인을 타고다니며

그래피티를 하며 재주를 넘는게 대부분인 게임이죠




세계최초의 카툰렌더링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2000년대 게임답게 그렇게 특별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 게임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게 

지나치게 어려운 난이도로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상당히

어렵다는 점과 사실상 일본 게임의 상징인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쉬운 게임이라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상당히 플레이하기 힘듭니다. 


만약에 컨트롤러를 제가 사서 플레이한다면 또 모르겠네요 







스토리는 상당히 가볍고 유쾌합니다. 

인라인을 타는 갱들이 늘어나고 그런 갱들을 막기 위해

경찰들이 투입되었다는 식이죠.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속한 갱은 갱이라고 해봤자 

별 의미없는 그래피티를 하고 인라인을 타고 다니는데

도 경찰들이 총과 몽둥이로 제압하는 걸 보면


그냥 특별하게 스토리를 고려한걸로는 안보입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주인공 GG갱의 리더인 비트가 검과 탭을 영입하는 장면을 통해서

게임을 익히는 방식입니다.


아니 자기가 영입을 하는데 어째서 배우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그냥 간단한 기술들을 배우는 과정이자

튜토리얼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피곤한 조작감을 가지고 있어요 



여자 캐릭터인 검은

나중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어요 



상당히 평화로운 짓을 하고 다니는 갱단... 




탭의 과정에서 조금 어려워집니다.

그냥 잘보고 따라하는 건 쉬운데 

그게 마음만큼 잘 안되는 게 문제죠 



뒤로 인라인을 타는 주인공...



어째서 자기가 주위 상황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영입받은 캐릭터들이 주위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게 인상적이에요 




프로페서 K를 통해서 주로 게임의 해설을 맡은 캐릭터들

통해서 도쿄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런 복장을 하고 인라인을 타면서 그래피티를 하는

정신나간 컨셉의 갱들이 나옵니다.


생긴 꼬라지는 무슨 사이보그 군단같은 애들이

상당히 이상하게 놀고 있군요. 





역시 다른 갱단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건 뭐 주인공 일행만 정상인으로 보이는 수준이네요


와 다시보니까 선녀같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게 흠인데 

그에 대한 설명은 다음 게시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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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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