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또 간만에 글을 쓰는 군요.

 

오늘은 다름 아니라 스팀 무료게임중 그나마 

할 만한 게임을 추천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이죠.

(Super Bomberman R Online)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08380/Super_Bomberman_R_Online/

 

Super Bomberman R Online on Steam

Drop bombs and collect power-ups to blast your way through SUPER BOMBERMAN R ONLINE! You can compete against up to 64 players from around the world in this explosive survival battle.

store.steampowered.com

스팀 상점 링크입니다.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은 상당히 스피드 하게 돌아가는 64인

생존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뭐 추억속의 봄버맨과 달리 상당히 스케일이 커진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거기에 어려분의 기억 속과 비슷하게 각 봄버맨들이 가진 능력과 스펙이

다 다른 편입니다. 

사실상 봄버맨의 얼굴마담이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봄의 경우

특수 능력도 없고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은 없는 편입니다.

 

대신에 아이템에 대한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생존만 잘한다면

후반을 도모해 활약하기 좋은 캐릭터죠.

 

 

 

그에 비해서 핸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빠른 이속을 가진 블랙 봄이 있습니다.

 

타 캐릭터들과 달리 이속 특화라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스틸하거나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벗어나 도망치는데 특화되어 있어요.

 

욕심만 좀 덜 부린다면 나쁠게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에 비해서 모든 능력이 우월한 대신에 

펀치와 핸드를 사용할 수 없는 핑크봄이 있습니다.

 

초반 싸움에 상당히 유리하지만 킥을 제외하면 폭탄에 둘러 쌓였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두개나 봉인되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그리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이속은 느려터진 레드봄

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각 봄버맨들의 능력은 다 각기 다른 편이에요.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도 다르고요.

 

 

그에 비해서 특정 콜라보 캐릭터나 특수 캐릭터는 각 주마다 

다른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당히 이질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능력치는 조금 모자란 캐릭터들 입니다.

 

빌 봄버의 경우 특수 능력으로 콘트라샷을 쏘는데 

전방 4칸을 사격해 폭탄을 아예 제거하거나 유저를 기절시킬 수 있지요. 

 

 

 

그리고 알루카드 봄버처럼 잠시 무적 상태가 되어

폭탄과 폭발 범위에서 통과하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경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걸 제외하면

다른 일반 봄과 동일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진입장벽이 낮은 대신에 

유저의 재치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아이템을 쓰느냐가 이 게임의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총 16개의 스테이지에서 64인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배틀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한 게임입니다.

 

솔직히 한 스테이지가 1분 단위로 전투가 돌아가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스테이지가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1개의 스테이지에서 남은 유저들이 실력을 겨눈다는 점에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적응이 되고나면 좀 재미가 있어요.

 

스릴도 넘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봄버맨 게임처럼 

폭탄으로 상자를 없애고 스펙을 쌓아 다른 유저들을 하나 둘 

처치해나가면 됩니다.

 

각 유저당 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고 

유저를 처치하거나 상자에서 목숨이 추가로 나오면 획득해

좀 더 오랫동안 경쟁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우월하게 많은 폭탄으로 다른 유저를 제거하거나 

 

 

화력 스펙을 쌓아 함정을 만들어 방심한 유저를 골로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전체 스테이지가 줄어들고

이 스테이지에 끝까지 남으면 위에서 가시가 내려와 끝장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스테이지에 블록이 낙하되고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죠. 

 

 

 

 

시작하자말자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을 해나가며

또 견재를 할 수 있습니다.

 

골드 봄은 처음부터 물풍선 폭탄과 핸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이런 특징을 활용해 다른 유저를 저격하거나 견재할 수 있죠.

 

이속에 특화되었다고 제가 아까전에 말씀 드렸던 블랙봄의 경우

이렇게 이속으로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스틸하기도 하고 

 

 

 

또 대담하게 들어가 싸움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대담성에는 게임을 읽어가는 눈도 중요하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끝까지 생존할 수 있으니까요. 

 

특정 캐릭터가 어렵고 힘들다면 개인적으로 블랙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앞도적으로 빠른 이속을 내세워서 다른 유저가

노리는 아이템을 재 빠르게 먹어치우고 스펙을 쌓을 수 있으니까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킥과 

 

 

 

펀치와 

 

 

핸드가 있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쓰느냐가 이 게임의 숙련도의 차이를 만들어주죠. 

 

 

 

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은 적은것 같은데 항상 일본유저들과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날이나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매칭도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가끔은 재수가 좋으면 이렇게 4위를 찍기도 하죠. 

 

요즘 뭔가 땡기는 게임이 없고

게임을 새로 사자니 돈이 아깝다면 스팀 무료게임인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을 추천합니다.

 

뭣보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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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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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인터넷... 간만에 

글을 쓰고 있었는데 날아가서 다시 쓰는 군요.

 

스팀 세일 찬스를 통해서 메탈슬러그 XX를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75%세일 할때 사야했는데 너무 오래 존버하는 바람에

이번 50% 세일에 사게 되었군요. 

 

미래는 지금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눈에 띄긴 합니다만

 

현재의 SNK의 행보를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너무 과거의 영광에 젖어서 발전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다른 자본에 휘둘리는게 좀... 

 

 

제가 보기엔

메탈슬러그 XX가 사실상 SNK의 가장 마지막 

런앤건 형식의 메탈슬러그라고 생각합니다. 

 

중요 개발자들도 다 퇴사해버렸고... 

가장 최근에 출시될 예정인 메탈슬러그도 턴제 게임이고... 

 

메탈슬러그 XX의 눈에 띄는 점이라면 

허접한 수준의 이식 수준 그리고 컴뱃 스쿨이 있습니다.

 

 

 

신시아 하트넷을 구경하시고 컴뱃스쿨

(일종의 도전모드)를 플레이하세요.

 

사실 메탈슬러그 XX의 난이도가 가장 오른 이유중 하나가 

어쩌면 마지막 시리즈이기도 하고 뭐랄까 유저가 즐길 컨텐츠가

작다라는 말이 있었는지 상당히 올랐습니다.

 

거기에 뭐 부과적으로 컴뱃스쿨도 생긴거겠죠.

 

사실상 하트넷 구경을 하면서 도전모드를 하는거라 하더라...

 

 

 

 

 

 

스팀판 메탈슬러그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싱글과 코옵모드가 있습니다.

 

서버 상태야 뭐 안좋으면 갈리거나 좋으면 사이좋게 

코인러시를 할 수 있겠죠.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너도 헤비 머신건 나도 헤비머신건 ^^

 

 

난이도는 1~5시리즈들이 난이도를 나뉜 것과 다르게

초보(응애난이도), 노멀 , 하드모드가 있습니다.

 

사실상 6의 난이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애초에 6은 난이도에 따라 파이널 미션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었는데

XX에선 그냥 상당히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초보 난이도에선 헤비머신건이 기본 무기로 나오니까요.

거기에 적들의 체력이 적은 건 덤.

 

그래도 메탈슬러그 XX가 원채 난이도가 높다보니

어느 난이도에서도 죽어나가는 캐릭터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메인 정규군 타마, 에리 , 피오, 타마

와 6에서부터 등장한 이카리 용병팀이 나옵니다.

 

거기에 레오나까지 등장했죠.

좀 게임과 벗어난 여담이지만 메탈슬러그 세계관이 킹오브 파이터즈

세계관과 합쳐지면서 오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뭐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말하자면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이자 얼굴마담인 마르코가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군요.

 

그에 비해서 같이 등장했던 타마는 ㅠㅠ 

 

미션은 1~7로 있으며, 한 미션을 깨고 클리어하는 식으로 해금됩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처음하는 유저가 파이널 미션부터 할려고 한다면

좀 이상해서였겠죠.

 

 

게임의 배경은 사우스 다코타라고 합니다.

[라코타족의 고향 땅이자 농업으로 유명한 주에 왜 쓰레기 제국이

있고 거기에 모덴군들이 기지를 차리고 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네요]

발칸펀치와 목숨 두개 빼곤 시체인 랄프...

 

메탈슬러그 XX는 기존작들만 접했던 분들에겐

상당히 생소할 수 있습니다.

 

뭐 6과 마찬가지로 

무기전환 시스템이 있고 버릴수도 있으며,

특수 공격키가 따로 있고 스킬도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있으니까요.

 

 

 

 

이번작은 확실히 무기전환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구간도 구간이거니와 특정 적을 특정 거리에서

어떻게 뚫고 갈것이냐가 중요해졌으니까요.

 

구간도 외우고 쓰는 무기까지 외워야할 정도로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너무 쫄 필요는 없습니다.

하면서 익히면 그만이니까요 ㅋㅋ

 

 

 

 

메탈슬러그3에서부터 호평받은 분기점이 있으며

미션 1과 미션 5에 분기점이 있습니다.

 

물론 분기점으로 진행하면 더 어렵다는 점이 문제긴 하지만요... 

 

 

 

아래로 가면 슬러그를 못 얻는 대신에 더 많은 포로를 구출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도 짧아지고요

 

대신에 좀 더 어렵습니다.

 

정말 유저의 행동 패턴을 정확하게 알고 줘패니까요 

 

 

위로 가면 슬러그를 얻을 수 있으며

좀 더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별의별 희한한 위치에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며, 진행에 도움이 되는 포로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미션1과 2 그리고 3까진 그래도 슬러그를 타고 보스전을 치루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3의 좀 기출 변형이라 보스전에서 슬러그를 줍니다...

 

 

 

 

 

 

미션1의 보스를 깨고 정규군이 돌아간 뒤에 

 

 

 

 

모덴 원수가 튀어나온 뒤에 미래 모덴군이 튀어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평행우주관인지 아니면 진짜 미래에는 모덴 원수의 오랜 숙원이였던

군부와 정치의 부패를 단죄한 모양입니다.

 

근데 좀 생각해보면 메탈슬러그 시리즈중에서 처음으로 미션 1에서 

모덴 원수가 나왔다는 점인데 모르고 돌아간 정규군도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미션2로 들어서면서 난이도가 오르고 

이스터에그를 적극적으로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슬러그 기능도 추가하고 슬러그도 고치니까요...

 

 

이렇게 말이죠... 

 

좀 찾기 쉽게 해줘도 될텐데...

거기에 이 슬러그는 내린 이후에 부가적으로 얻은 파츠들이

맞으면 바로 터져버립니다

 

 

사실 슬러그를 타고 진행하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미션 2보스 

 

 

같은 기체인지 알수는 없으나 미션 3의 보스도 이 로봇 보스가 나옵니다.

 

 

 

암튼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여차하면 이렇게 컨티뉴 화면을 봐야하니까요 

 

 

 

 

 

거기에 피하는것 빼곤 답이 없는 구간도 있습니다. 

 

 

야발 X나 뛰어! 

 

 

 

보스들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건 또 덤입니다.

 

덤좀 그만줘... 

 

 

 

여러모로 이상한데 이스터에그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원했던 느낌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괴팍한 난이도의 보스는 좀 많이 이해가 안되죠.

 

분기점 2개나 있는 미션 5입니다.

 

원래는 3개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제작사의 시간부족탓인지 버그탓인지 취소가 되었다고... 

 

 

 

낙하산 구간이 많이 때문에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죽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물론 그냥 뛰어내려버리면 또 낙사로 죽게되니 그것도 그거대로 골치고요 

 

 

분기가 좀 개 떡같은데 정상 루트 마지막 부분에서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길이 나옵니다. 

 

참고로 저 이동 통로를 무시하고 넘어가면 

 

 

마즈피플들이 나옵니다.

 

분기치곤 상당히 괴랄하고 또 어려워요.

미션 5에서 무인 UFO를 제외하면 다른 루트를 통해서는 마즈피플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사실상 정규군 VS 모덴군+미래모덴군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모덴군과 마즈피플의 동맹이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분기이기도 합니다.

6당시에 인베이더의 침공으로 모덴군과 마즈피플 양쪽다 콩가루가 되긴 했는데...

 

이 좁아터진 장소에서 뭔 마즈피플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지 모르겠더군요.

난이도 면에서는 그냥 정상 루트를 추천합니다. 

 

 

암튼 재미는 있는데 더럽게 어려워요 

 

 

 

 

파이널 미션도 상당히 어렵고... 

 

 

 

그래도 나름 여운을 주는 엔딩을 보여줍니다.

 

뭐랄까 기존의 머리속의 메탈슬러그 이미지는 그대로인데

좀 많이 몽둥이로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었네요.

 

기대를 너무 많이하면 별로고 

기대를 안해야 재밌다고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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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최근에 스팀에서 데모판 게임중에 상당히 

괜찮은 게임을 찾았습니다.

 

바로 블랙 스카이랜드(Black Skylands)라는 게임이죠.

 

[이미지 출처 :Steam]

탑다운슈터 식에 픽셀그래픽, 도트 게임입니다.

아직 정식적으로 나온 게임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store.steampowered.com/app/1143810/Black_Skylands/

 

Black Skylands on Steam

Explore the endless skies, fight the merciless marauders and sky pirates, gather unique weapons and mods. And when you need to rest — return to your Fathership to expand your base and craft tools to help you on your journey. But be on your guard and reme

store.steampowered.com

지금도 스팀 상점에서 데모판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비정식 데모판이라 지금은 무료게임마냥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으로

 

 

과학자 집단

 

 

 

 

 

엔지니어 집단 

 

 

 

 

 

그리고 농사일을 하는 집단 이 집단이 연합해 살고 있었습니다.

과학과 기술력 그리고 농업을 통해서 세 집단이 연합해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지만 항상 늘 그렇듯

 

데저트랜드에서 카인이 무력을 통해서 정복 활동을 했고

결국에 데저트랜드를 통일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 게임 속의 바이킹이나 몽골족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차이점이 있다면 이들은 기계식 신체 개조를 했다는 점과

비행선을 타고 다닌다는 점

 

 

 

카인에 의한 데저트랜드 연합군이 이 게임의 악당들입니다.

 

뭐 사실 인간말고도 공중에서 살아가는 괴생물체들도 

위협적이긴 하지만 가장 큰건 역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집단과 집단간의 갈등과 전쟁이겠죠.

 

 

 

주인공이 사는 곳은 커다란 비행선으로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가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월터의 아버지에 의해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지만 사이사이에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서 게임의 배경과 인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 

이들과 대화를 모두 나누기도 전에 죽어버리죠.

 

사실 일일이 이들 모두와 대화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카인이 찾아와 정기적으로 물자를 뜯어가고 있었고

결국에 큰 갈등을 통해서 전쟁이 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월터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위해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죠.

 

자신의 비행선도 아들에게 물려주고 말이죠.

 

 

 

게임 자체는 상당히 친절한 편입니다.

게임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전체적으로 다 알려주는 편이거든요.

거기에 게임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마우스 왼쪽 키를 눌려서 사격을 할 수 있고

[이 게임의 가장 기본되는 무기는 권총입니다.

탄약수는 무한이지만 사거리가 조금 짧은게 흠이죠.]

 

+ 방향키는 WASD로 움직이는 식입니다.

 

박스를 부순다던지 가까이 접근한 적을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근접 공격[칼빵]은 F를 누르면 됩니다.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이렇게 회피를 할 수 있죠.

게임 사이사이에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데 있어서 

회피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핍보이마냥 Tab키를 눌러서 지도와 인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지도를 통해서 주인공이 가야할 방향등을 확인할 수 있고

또 그 사이사이에 놓인 자원들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후크는 쉬프트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크는 주인공보다 무거운 사물이나 오브젝트에 사용하면

주인공이 끌려가며, 주인공보다 가벼운 인물, 물건에 사용하면

사람이나 물건이 끌려오는 식이더군요.

 

덩치큰 보스에게 사용하면 주인공이 오히려 끌려갑니다. 

 

 

주인공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비행선은 공중에서 

만나는 적을 처치하거나 방해물을 파괴하기도 하고 

 

공중에 떠다니는 돈[이 게임에선 보라색의 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좀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지만 이 게임이 탑다운슈터 형식이라 

어느 위치에 주인공이 걸려서 떨어지는 걸 방지해주는 걸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실수로 맵밖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

 

[떨어지는 시간마다 체력이 깍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근처에

후크를 날려 올라가야합니다.]

 

 

거기에 비행선도 체력이 있기 때문에 폭발이나 벽같은 오브젝트에

부딪히거나 주인공이 비행선 안에서 무분별하게 후크를 사용하면

연기가 나고 체력이 깍여요.

 

 

 

그래도 게임 자체는 친절하기 때문에 가야할 목적지를 화면에 

표시해주는 식입니다.

 

게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즐기는데 있어

큰 부담은 없는 편이더군요.

 

그냥 한 마디로 재밌어요.

 

 

 

 

공중에 초록색 독 안개나 공중 기뢰는 주인공의 체력뿐만 아니라

비행선의 체력 또한 깍기 때문에 둘러서 가야합니다.

 

다른 건 다 재밌는데 솔직히 비행선 조작이 그렇게 매끄럽지도 않고

대포를 쏘면 그 반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 껄끄러운 편이에요.

 

 

 

 

맵 곳곳에 이런 식으로 비행선의 연료를 팔고 있습니다.

 

아마 게임이 정식적으로 나오면 한번씩 연료를 충전도 해야겠죠.

데모판이 끝날때까지 그냥 한번 정도만 충전해주면 됩니다.

 

 

 

스팀펑크 세계관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이렇게 일일이 연료를 채우고 돌아다녀야한다는 점이 

조금 귀찮기도 해요.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인간형 적을 제외하고 괴물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이 게임이 조금 특이한건지 몹들을 만나지 않고 진행도 가능합니다.

 

버그인것 같은데... 

 

아까도 설명드렸듯 후크를 사용해 상자나

적을 끌고 올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서 만나는 적들과 사이사이에 

놓인 화폐를 얻어 재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근데 꼭 기를 쓰고 얻을 필요가 없는 것이

나중에 적들을 처치하다보면 나오는데다가 

 

상자들만 깨부수고 돌아다녀도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카인의 무리한 요구에 리차드가 할 수 없다고 하자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카인의 부하들... 

 

 

 

이 사고로 주인공 윌터의 아버지인 리처드와 마을 주민

대다수가 목숨을 잃게 됩니다. 

 

관들은 이렇게 공중에서 폭발시키는 군요.

 

이 이전에 등장인물들이 하늘은 언제나 굶주려있다라고 말하는데

아마 이 게임의 캐치프레이즈인가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랙 스카이

라고 게임의 제목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윌터의 모험이기도 하지만 복수극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적을 만나면 이렇게 화끈하게 인사를 해주기도 하고

가끔은 잠입액션마냥 한명 한명 처치할 수 있습니다. 

 

V를 꾹 누르면 헬스킷을 사용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헬스킷은 상자를 부수다보면 랜덤으로 나오며, 낮은 확률로 

적을 처치해도 나와요.

 

탄약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진행을 매끄럽게 해주기 위한

요소로 보입니다.

 

헬스킷이 두개다 있으면 여분의 헬스킷은 나오지 않아요.

 

 

구르기와 후크를 이용해서 특정 장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 섬의 끝자락에서 구르면서 후크를 써야하고

떨어지는 순간에는 이렇게 구를 수가 없어요.

 

 

게임에서 무기도 상당히 자주 나오는 편에

각 무기들의 부품들도 적들이 드랍해줘서 

뒤로 진행할수록 더 강한 무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잠입액션마냥 적을 등뒤에서 후크를 날리면

이렇게 즉사시킬 수가 있죠.

 

[적 ai가 캐릭터를 인식하지 못했을때만 가능]

 

아니면 이렇게 후크로 적을 끌고와서 샷건을 쏴

처치할 수 있습니다.

 

뭔가... 오버워치의 로드호그가 생각이나네요.

 

 

아직 데모판이라 그런지 방어구는 나오지 않지만

라이플이나 저격총, 샷건등을 얻을 수 있고 

그 무기들에 맞는 부품들을 얻어 더 쉽게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무기 개조는 해당 무기를 누르고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누르면

이렇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무기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게 중요하고 

탄약은 그렇게 많이 아끼지 않아도 됩니다.

 

즉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하고 

정 탄약이 없다면 권총이나 근접공격, 잠입액션 식으로 

한명 한명 적을 처치해도 된다는 거죠.

 

2021년 출시된다고 하는데 저는 이 게임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최근 해본 게임중에선 제일 재밌었거든요.

 

거기에 제가 게임을 선호하는 요소중 하나로 게임이 상당히 

친절한데 재미가 있다는 점도 있고... 

 

해볼 게임이 없다면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런 걸 보면 인디게임 시장이 밝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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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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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시 타이쿤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샵 타이탄이라는 게임이죠.

 

원래는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지만

최근에 스팀에서도 출시되었습니다.

 

무료게임이지만 일부분 과금요소가 있는 게임이죠.

 

여러분은 상인이 되어 재료를 받아와

물건을 만들고 또 그 물건들을 다른 상인 또는 많은 모험가에게

파는 게임입니다. 

 

사실상 중세시대에 상인의 성장에 대해

다룬 듯한 게임이죠.

 

타이쿤 게임들이 뭔가 좀 정해진 형식에 따라 

진행된다면 조금더 유저가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게임입니다.

 

 

 

 

물건은 많이 만들다보면 그와 관련된 설계도

또는 한 물건의 강화판에 대한 설계도를 얻으며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아니면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하게 물건을 파는 게 아닌

유저의 입맛에 따라 다른 물건으로 제안을 하기도 하고

또 잡담을 하기도 하며,

 

탐험가에게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팔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추가 요금을 붙여 

두배의 가격에도 팔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요금을 붙이기 위해서 '조건'이 필요하죠.

이 부분은 여러분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각 작업장에 투자를 해

물건의 재료의 생산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각 작업장은 여러분이 물건을 만들때마다

이 사람들도 레벨이 점점 오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투자를 할 필요는 없죠.

 

그렇게 자금을 모아 상점을 더 늘리고

더 많은 보관함을 만들어 많은 용사들이

여러분의 상점에서 더 많은 물건을 보고 사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 가구들을 더 좋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죠.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인데

길드의 도움을 받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지만

그냥 기다려서 또는 보석을 사용해 즉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길드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 자세히 다루도록하죠.

[참고로 보석은 모든 작업또는 특정 행동에 

골드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요소로 얻기는 쉽지만

많이 얻을 수 없는 과금요소입니다.]

 

이렇게 계속된 활동을 하다보면

여러분도 레벨업을 하며 더 높은 시장 티어와

새로운 챔피언 그리고 더 나은 가구를 얻을 수 있죠.

 

물론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분이 파는 입장에서

사는 입장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각 작업장의 주인들이 찾아와 재료를 팔기도 하거든요.

 

원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들어오는 자원도

있지만 퀘스트를 깨고 얻는 특별한 자원들도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이경우에는 

 

 

철을 단기간에 사서 더 많은 철과 관련된 

물건들을 찍어낼 수 있죠.

 

 

 

 

가끔은 여러분의 챔피언(영웅)이 찾아와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아르곤의 경우엔 특정 무기를 갯수만큼 사고

영웅 토큰을 줍니다.

 

 

 

상점을 굴리기도 바쁜데 이런 요청을 무시하기도

그런게 챔피언 영웅이 더 강화될수록 

퀘스트를 쉽게 깨기 때문이죠.

 

 

 

 

물론 거절을 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꼭 팔아야겠다 싶으면 대기를 시켜두면

여러분이 작업이 다 끝날때 까지 

상점에 남아서 기다려요.

[이 게임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존버의 대가입니다.]

 

 

 

 

팔게 되면 

 

 

 

 

 

이런 식으로 챔피언 코인을 얻어

여러분의 챔피언의 등급을 올릴 수 있죠.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골드를 사용해

얻은 영웅들은 퀘스트를 통해서 등급이 오르지만

이런 챔피언들은 코인을 통해 더 강해집니다.

[물론 챔피언들도 퀘스트를 돌아 강해집니다.

부과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퀘스트는 여러분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한 여정입니다.

 

여러분이 골드를 통해 영웅들을 소집하고

장비를 입힌 후 보내는 작업이죠.

 

 

각 퀘스트 별로 정해진 재료와 시간

그리고 난이도가 있습니다.

 

 

 

퀘스트를 보낸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냥 싸움을 구경하면 됩니다.

 

 

 

적을 해치우고 나면 이렇게 

퀘스트 보상 아이템을 뿌리죠.

 

 

 

 

각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여러분의 영웅들이

더 강해지며, 체력이 소모된 영웅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이 게임의 핵심인 길드가 있는데

 

언제든지 옮길 수 있는 길드에 가입해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하며,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 경험치 부스터를 받았군요.

 

 

 

 

또는 여러분이 이렇게 다른 길드원에게

선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냥 보이는 아무에게나 줘도 상관이 없어요.

 

 

 

사실상 중세 상인길드가 생각이나는 게임 컨텐츠입니다.

 

샵 타이탄을 즐기는데 있어서 꼭 과금을 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지갑전사들이나 하는거죠.]

무료로 즐기기에도 좋고 뭣보다도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킬링타임으론 최고에요.

스팀에서 할 게임이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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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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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게임이 요즘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귀여운 배틀로얄 게임인

봄버그라운드:배틀로얄(Bomberground:Battle Royale)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스팀의 무료게임이라서 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귀염뽀짝한 동물들이 야구방망이와 폭탄을 이용해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무료게임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유로요소가 있어요.

커스텀 요소들이 좀 그런 편입니다.

 

그냥 재미로 즐기는데 있어서 특별하게 과금을 할 필요는 없어요.

 

 

 

 

과금 요소들이 있긴 합니다...

아직까지 앞서해보기 형식의 게임이긴 한데

이 사람들도 뭐 돈을 벌어야 게임을 더 개발하고

추가적인 컨텐츠를 찍어낼 수 있는 거죠.

 

나쁘게 생각하진 맙시다.

 

 

 

전에 할때는 시즌1이였는데 어느세 시즌2가 되고

여러가지 추가요소들이 등장했습니다.

 

 

친구들을 초대해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혼자서 한다고 해서 게임이 힘들거나 하는 건 없어요.

 

 

 

 

WASD와 J/K를 통해서 플레이하는 식입니다.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가 없지만 

경험과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이죠.

 

키 배치를 새로해서 쉽게할수 있는데

폭탄을 마우스 왼쪽키에 히트/스턴을 오른쪽 키로 설정하면

더 쉽게 게임이 가능합니다.

 

 

봄버맨이나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생각나긴 하는데

게임이 상당히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편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맵의 테두리부터 맵이 줄어듭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애매하게 걸치면 떨어져서 죽어요.

 

 

가끔은 아주 어이없게 죽는 유저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는데

사실상 그렇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제한이 있는 아이템들이나

횟수에 제한을 둔 아이템들이라 사실상

유저들의 실력과 운빨이 모든 걸 좌우하죠.

 

 

 

 

 

 

뭔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봄버맨을 하는 기분입니다.

 

총 인원수 25명이 실시간으로 줄어들고

애매하게 살아남았다가 어이없이 죽으면...

뭐 어쩌면 이게 이 게임의 묘미가 아닌가 싶네요

 

 

 

 

 

아이템들이 짧은 시간동안만 

효과를 주다보니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나기도 어려워요.

 

 

 

 

배틀로얄 게임치곤 상당히 

빠르게 끝나는 편입니다.

 

 

 

뭔가 폭발에 의해서 날아가는 모양새도 좀

유쾌한 편입니다.

 

귀염뽀짝한 게임을 즐긴다면 이만한 게임이 없겠네요.

 

 

킬을 못한다고 해서 뭔가 소득이 없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등수와 살아남은 시간을 통해서 경험치나 코인을 얻는 편입니다.

 

 

 

사실 폭탄을 어떻게 까냐도 중요하지만

야구방망이를 어떻게 휘두루냐도 중요합니다.

 

 

 

 

히트/ 스턴키를 오래 눌러 상대를 견재할수도 있고

 

 

여러분이나 상대가 깐 폭탄을 이렇게

밀어서 물에 집어넣어 없앨 수 있습니다.

 

 

 

 

아니면 폭탄을 밀어서 상대를 견재할 수있고요.

 

 

상대를 스턴을 걸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름 재밌는 게임이에요.

킬링타임에도 좋고 할 게임이 없다면

한번쯤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 관련 태그로는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 무료 

인디 / 배틀 로얄 등이 있으니 이를 통해서

비슷한 게임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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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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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정말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바로 스카이(SKYE)죠.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조작하는 게임이지만

잔잔한 음악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노잼일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그래픽 빨을 많이 받는 게임이다보니

사양에 맞춰서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높은 에픽으로 설정하면 마치 붓으로 그린듯한 

배경을 비행하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게 되더군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 게임이긴 하지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섬을 배경으로 한 게임속의 맵을 비행해

날아다니다보면 뭐랄까... 상당히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입니다 

 

 

 

 

조종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Shift를 누르면 속력이 빨라지고 이 속력을 통해서 하늘을 날수가 있습니다.

 

설명도 나름 친절한 편이고,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를 요구하지 않아서 쉽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행기를 모는 게임을 GTA5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타도 이만큼 친절했었다면 좋았을텐데...

 

 

 

 

나름 묘기를 부리라고 만든 지형들도 있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수집 요소도 모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도전과제용이죠]

 

 

12시 방향에 목표물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평화로워보이는 마을과 바다 위를 지나가는 배

그리고 주인공(플레이어) 말고도 다른 비행선도 날고 있고

무료로 힐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sc나 M을 눌러서 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맵 자체는 작은 편이라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아요.

 

단지 유저 스스로의 욕심으로 도전과제를 깨는 게

어려울 뿐.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기술 같은 걸 익힐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 망원경을 수집해서 도전과제도 깰 수 있죠.

 

다른 비행 게임의 경우엔 실패한다던지 폭8엔딩이 상당히

두려웠던것 같은데 이 게임은 그런 부담감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무대나 부딫혀되면 이렇게

비행기에 불이 붙기도 하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불과 연기는 사라지고

다시 정상적인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뭔가를 때려 뿌수는 게임에 익숙해진 저에게 있어서

이 게임은 상당히 새로운 컬쳐쇼크였습니다.

 

그냥 메인 퀘스트를 깨면서 비행만 했는데도 

나름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대신에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를 요구하진 않지만 좀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거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퀘스트 이름이 Come Fly with Me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폴아웃 뉴베가스에서도 이 제목의 퀘스트가 있긴한데...

그쪽은 ㅋㅋ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또 다른 퀘스트가

계속해서 나오는 편입니다.

 

무료게임 치곤 게임 분량도 괜찮고

도전과제들도 나름 힘들긴 하지만 재미가 있고요.

 

 

 

 

레이스 모드가 따로 있는데 이쪽은 정해진

레이스 구간을 돌면서 시간안에 도착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인 퀘스트가 지루하거나 비행 묘기를 하고 싶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모바비를 통해서 촬영하고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무료 인디게임치곤 상당히 잘만든 게임인데

이렇게 무료로 즐길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인디 / 무료 / 레이싱 / 릴랙싱/ 어드벤처등을 통해서

스팀 상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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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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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사이 뭔가 귀여운데 재밌는 게임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결국에는 지르게된 블레이징 빅스(Blazing Beaks)입니다.

 

뭐 직역하자면 격렬한 부리들쯤이 되겠네요.

로그라이크/로그라이트 형식에 총을 쏘는 부리달린 친구들이

나와 던전을 탐험하며, 사나운 적들을 처치하고 돈과 체력 그리고

저주받은 유물을 팔아치우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유하자면 엔터더 꽥꽥쯤 되겠네요.

 

게임의 방식에는 스토리모드와 

토너먼트가 있죠.

 

 

 

토너먼트의 경우에는 여러 조건 형식에 

유저 입맛에 맞는 게임들을 진행하게 되며

여러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친구가 없는 나 같은 사람은 어찌하란 말이야 ㅠㅠ]

 

 

 

 

스토리 모드에는 일반적인 플레이와 시드를 통한

게임을 진행할수 있죠.

 

시드 게임의 경우에는 콘텐츠 요소를 잠금할수가 없는 사실상

즐겜에 가까운 게임을 해야하지만 

 

일반 모드를 진행하면 새로운 콘텐츠들을 잠금해제할 수 있죠.

 

 

해골 개수에 따라 난이도를 정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반을 진행했습니다.

 

뭐 어렵게 한다고 해서 이 게임이 익혀지는 것도 아닐테고

쉽게 한다고 해서도 익혀지는게 아닐테니까요.

 

 

처음 해금되어 있는 캐릭터들은 총 5마리입니다.

각 캐릭터 별로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르며,

거기에 각자 가진 고유한 능력이 다른 편이죠.

 

제일 무난한 기본 캐릭터인 청둥오리의 경우

쏘지 않으면 무기가 재장전되며, 다음 사격이 3배 더 빨리

준비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에어건을 풍풍풍 쏘는 탓에

무기 사거리가 50% 짧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5기 때문에 좀 널널해요.

 

 

조류 사이에 끼여있는 포유류 동물인 오리너구리...

 

표시된 적의 표시가 사라지기 전에 처치하면 

추가 전리품을 얻으며, 열쇠를 1개 가지고 시작합니다.

 

거기에 권총 v2까지 있죠.

 

열쇠의 경우 특정 방을 여는데 사용되지만

이 게임에서 모든 던전을 다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열쇠의 경우 정말 낮은 확률로 드랍되죠]

 

체력이 2 밖에 안됩니다

 

 

파랑새의 경우에 최대 체력이 4, 시작체력이 3이며,

HP가 1 남았을 때 피해를 받으면 최대체력을 감소시키는 특이한 능력이

있으며, 보스 레벨에 진입하면 코인 5개를 사용해 HP를 1 회복시킵니다.

 

 

 

 

하지만 루프를 돌때마다 필요한 코인의 개수가

증가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존재하죠.

 

각 캐릭터마다 패널티가 있으며, 장점도 있는데

이 게임은 좀 유독 심한것 같네요.

 

 

닭의 경우엔 체력이 4로 오리 다음으로 낮지만

표시된 적을 사격 한번으로 원킬 해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도중에 사격 정확도가 떨어지며,

무기 사거리가 80%길다는 장단점이 있죠.

 

앵무새의 경우 체력이 3칸에 

허약해 빠진 작디 작은 레이져총을 사용합니다.

 

적에게 피해를 주면 적의 이동 속도가 2초 감소하죠.

 

이런 사용 능력의 쿨다운 시간이 40% 짧으며,

코인 획득 확률이 70% 낮은 패널티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좋든 싫든 유물을 얻어다 팔아야하는데...

이 게임에서 유물은 사실상 패널티 덩어리라 코인이 아쉬우면

주워다 팔고 죽기 싫으면 그냥 안주으면 되죠. 

 

 

사실 스토리 모드라고 해도 뭐때문에 이 친구들이 

던전에서 적들을 사냥하고 유물도 줍고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엔 왠 부엉이가 달려오다가 나자빠지며

 

 

 

패널티 덩어리인 유물을 하나 주며

 

"고마워.

지금은 힘이 없어서 유물을 주울 수도 없네.

나 대신 까마귀에게 가져다주겠어?

보상은 두둑이 받을 수 있을거야."

 

라는 말을 하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일을 떠맡깁니다.

 

 

 

 

게임의 초기라 상점이 금방 나오며,

까마귀에게 유물을 팔게 되죠.

 

상점에서는 까마귀에게 유물을 팔아 아이템이나

다른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위에 상점에 주인장이 있으면 세개의 아이템중 원하는 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 제안은 아직 유효해. 더 가져와.

유물이 보이면 주워서 내게 가져와등의 말을 아무리렇지않게 하며,

사실 굳은 일을 플레이어에게 시킵니다.

 

상점은 특정 루프를 도는 과정에서 한번씩 나오며, 

매번 아이템이 바뀌는 편이죠.

 

까마귀는 매번 있는 대신에 유물이 주는 패널티가 죄다

게임의 진행을 방해하는 쓰레기 템들이다 보니 

실력이 안된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게임을 하면 보스 던전이 나오며

보스를 상대해야하죠.

 

 

 

 

겜 자체가 좀 많이 불친절하다보니 

보스를 어떻게 죽여야할지도 유저가 직접

당해가며 알아야합니다.

 

도로뇽의 경우엔 혀를 뺄때 가시 나무에 붙을때

때려야 피해를 줄수가 있죠. 

 

 

순수하게 상점을 들릴지 아니면

보스 던전으로 바로 진입할지는 유저의 선택입니다.

 

 

 

 

 

 

 

 

 

 

보스의 패턴을 잘 분석하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게임에서 마우스 오른쪽/왼쪽과 방향만

사용하다보면 패턴은 금방 파악할수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더군요.

 

 

난이도도 있는데 죽어서 다시 시작하면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로그라이크 형식에 친숙한

유저들에겐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방식이겠지만

익숙치 않은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고난의 연속이 될지도 모르죠.

 

까비 아깝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반에 

얼음 총을 얻으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몇때 때리다보면 적이 얼어 붙으니까요.

 

 

 

각 무기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좋다 싶으면 사면 됩니다.

 

초반에 유물중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유물들을 주워다 파는 전략도

나쁘진 않아요.

 

 

 

뒤로 갈수록 적의 종류도 다양해지며

난이도도 오르는 편입니다.

 

솔직히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거기에 지형 지물을 잘 이용해야하는 것도 익히고

적들끼리도 팀킬을 해대기 때문에 종종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지나갔던 장소는 다시

못 돌아오기 때문에 체력이나 필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조금 짜증나는게 하트(HP)의 경우 적들을 처치하고

나온지 조금 지나서 먹지 않으면 자동으로 없어지는 식이라.

 

못먹고 놓치면 짜증납니다. 

 

 

 

두번째 보스는 악귀인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아직까지 여기서 죽더군요.

 

날아가버린 나의 노력과 시간 ㅠㅠ 

뭐 이게 로그라이크 게임의 정석이 아니겠습니까? ㅋㅋ

 

단조로움과 약간의 스릴이 있기 때문에 재미는 있더군요.

앞으로 뭐 더 알아야할 점들도 많겠지만 요즘에는 이런 류의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재밌는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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