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식량 3형[즉각취식형] ...

 

원래는 작년 예비군 장소에서 먹었어야 했으나

그때 야간한 뒤 첫번째 비번일인 탓에 입맛도 없고

잠도 못잔 상태라서 가져왔다가 오늘에서야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군요. 

 

총 칼로리가 장난이 아니군요.

과연... 전시에 먹는 식량답게 칼로리가 높습니다. 

 

 

 

 

반대편에는 취식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구성 발열팩(소고기볶음밥이 끼워져 있습니다) , 종이도시락, 퐄가락, 초코볼

파운드 케잌, 볶음김치, 양념소시지, 미트로프 로 구성되어 있네요. 

 

 

 

 

총 16분간 기다려준 뒤에 차려봤습니다. 

 

발열팩 뜨겁긴 하더군요. 

 

 

메인인 소고기 볶음밥

소고기 다짐육, 당근, 완두콩, 캔 옥수수가 들어있습니다.

팩에 들어가져서 데워져서 그런가 뭔가 물을 말린 소고기 죽 같은 식감이

되었더군요. 

 

소고기 특유의 맛은 있습니다.

소고기 죽에서 물을 싹 뺀듯한 맛이 있습니다. 

 

 

양념소시지

견과류하고 소시지, 옥수수를 소야 만드는 식으로 만들다가

간장하고 고추장을 조금 넣은 듯한 맛입니다.

 

좀 매운 기가 있어요.

소세지가 좀 많이 퍽퍽한 편

 

 

초코볼

새알 초코볼같은 식감, 바삭바삭하고 달달합니다.

 

미트로프

퍽퍽해진 미트볼의 맛이 나며, 소고기 볶음밥에 들어간 야채를 여기에도

넣은 것 같습니다. 

 

맛은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요.

조금 짠 편이네요.

 

볶음 김치

볶음 김치 특유의 시큼함 

김치찜에서 꺼내먹는 김치처럼 짭짤하고 매운 맛이 있습니다.

좀 푹 인은 느낌이 있는데 끝맛이 상당히 칼칼해요.

속이 따갑습니다 

 

파운드 케잌

인생 처음으로 먹어본 파운드 케잌이었습니다.

카스테라를 딱딱하게 굳힌 맛입니다. 

특유의 단맛이 인상적이에요.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맛없다는 아닌 정도? 

 

지금 먹은지 2시간이 지나가는 중인데도 포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확실히 전투식량의 역할은 맞는 것 같네요.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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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 -지중해의 기사단 dlc 로

추가된 유럽 가문중 하노버 가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중기병

 

토텐코프 후사르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처음에는 영국 2시대 용병카드로 접한 뒤 나름 인상 깊었던 유닛입니다. 

나름 멋도 있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그런 유닛이였거든요. 

 

 

사용할 수 있는 맵은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데니쉬 해협

아일랜드, 저지대, 웨일스, 라인강, 작센 등에서 원주민 교역소를 붙여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유럽 타 동맹 가문들과 비슷비슷한 편이에요. 

 

 

 

 

필요 자원은 식량 70/ 금 90 

 

생산한도는 12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교역소에서 왕실 스콧츠 그레이 업글 

 

식/ 금 각각 500씩 사용해서 5기를 받을 수 있는 업글이 있습니다. 

업글의 부과 효과로 8번 때려야 충전되는 죽음의 돌진이 4번 때려야 충전되는 식으로 

바뀝니다. 

 

하노버 가문은 영국과 실제로 밀접한 가문이라서 그런가

영국은 2시대 3시대에 하노버 동맹등을 통해 금을 주고 용병으로 받아 올 수 있습니다.

 

2시대에 중기병 7명을 500금으로 받아오기 때문에 

팀전에서 생각 이상으로 효과적이죠. 

 

 

유닛의 장점: 

 

충전샷: 죽음의 돌진 

 

생산 직후 첫 타격으로 죽음의 돌진을 통해 적 유닛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며, 8번을 때려야 충전되는 스킬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 왕실 스콧츠 그레이 업글을 달면

4번으로 줄어듭니다. 

 

 

진급을 통한 스펙 상승 .

주민인 아닌 일반적인 유닛을 처치해야 스펙이 오르는 식입니다.

 

체력뿐만 아니라 공속이 미세하게 오르는 편이기에

유닛을 최대한 오래 살려둬야 이득을 볼 수 있지요. 

 

빠른 이동속도 7.25

저는 유목민 기병과 율란의 능력을 반반씩 섞은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민 유닛은 베테랑 업, 호위업이 저렴한 편에 같은 건물에서 

생산하는 유닛들의 업글까지 동시에 하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스펙 자체는 눈에 띄게 늘어나진 않네요. 

 

상성 강함: 


상성: 모든 중기병들이 그렇듯 경보병을 상대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충전샷인 죽음의 돌진->평타를 통해 상대 경보병을 수월하게 녹일 수 있어요.

 

후방 교란에도 탁월하고 상대 주민을 잡기에 정말 좋습니다. 

 

 

상성 약함:

 

경기병들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약합니다. 

 

 

하지만 예외로 케식같은 말뚝형, 낮은 체력의 경기병들에겐

오히려 강합니다. 

 

 

중보병에게 약합니다. 

모든 중기병들이 다 그렇듯 중보병에게 약하니 주의 

 

 

원주민/ 용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유닛에게 약함.

 

원주민 전사 태그가 달려있고, 영국의 2시대 카드로 받는 경우에는 용병태그가

달려있습니다. 

 

닌자, 스파이, 종교재판관에게 추가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빠른 이속, 강력한 충전공격을 통한 경보병 견재, 

후방 교란에 탁월함.

 

경기병, 중보병에게 약함

스파이, 닌자 같은 용병에게 강한 유닛에게 약함 이 되겠네요. 

 

나름 재밌는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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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중 개척 청년단 주머니쥐 /여행자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고

오픈월드 게임답게 유저의 탐험을 돕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전망대들입니다. 

 

오늘은 그 전망대들 관련 로어와 추측에 대해서 다뤄볼까 싶네요. 

 

북쪽 카나와 전망대

 

 

한 때 응급구호단원들이 이용했던 이 전망대는 현재

슈퍼뮤턴트들의 기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일 전망대에 금고 위에 

 

 

구호단원의 기록을 통해 여기의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금고를 여는것도 아니고 들어온다니... 번역의 상태가 ;; 

 

슈퍼뮤턴트들이 들이 닥칠때 금고의 열쇠를 밖으로 던졌고

변소 위에 떨어졌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슈퍼뮤턴트들이 돌대가리라서 글을 못 읽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오는 시점에도 아직까지 열쇠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열쇠는 1회용이기 때문에 금고를 열고나면 소멸되더군요.

 

그렇게 귀한 물건은 없습니다. 

 

플랫우즈 전망대 

 

 

현재는 정착민들이 들어와 오두막을 고쳐가며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침대 옆에 메모 하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돌아와 

 

 

 

퍼펫 페이스와 스쿠터 일행은 오두막과 전망대를 차지한 뒤

살았으나 스쿠터가 사라진 뒤 찾으러 간 모양입니다.

 

이들의 이후 행방은 따로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비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양이네요. 

 

 

 

다른 전망대와 달리 장비들이 많이 놓여있습니다. 

 

 

캠프 애덤스 전망대

 

 

캠프 파이어 이야기 이벤트가 벌어지는 캠프 애덤스에 붙어 있는 전망대입니다.

 

캠프에 방문객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트라이앵글이 달려 있습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화재 감시나 재난시에 

위험을 경보하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아마 경보를 울려서 상황을 전파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벤트 보스이자 웬디고로 등장하는 캠프 지도자 니아가 근무하던 장소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동쪽 카나와 전망대

 

 

 

전망대 밑에는 나의 천사라고 알파벳 블록이 박힌 

작은 무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통해서 아기가 뭍혔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죠 ㅠㅠ 

 

 

 

아이의 엄마는 핵전쟁이 터진 후 

전망대에서 생활했던 모양입니다. 

 

어린 아기가 버티기에는 핵전쟁의 영향은 너무나도 강력했고

아기는 끝내 세상을 떠난게 아닌가 싶네요. 

 

이후 애 엄마 역시도 우울증에 아기를 만나러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스프링 전망대

 

 

 

전망대에는 벤조와 죽은 레이더 여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전망대에 있으면서 근처의 상황을 무전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며

보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후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이 멸종하면서 

같이 죽은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는 피독수리 레이더들이 종종 오는 모양입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함정이 깔려있으니 주의. 

 

 

유독한 골짜기의 개척 청년단 전망대 

 

 

 

전망대 밑에는 군 지프차와 군인 해골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밝혀진 이유는 알수가 없으나 군과 관련 있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나름 잘 갖춰진 이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한 레이더 시체 옆에 메모를 하나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보슬리의 메모 

 

 

 

 

그래프턴 철강 옥상에 헨릭을 처리해달라는 메모.

처리하면 빚을 모두 청산해준다는 메모군요. 

 

 

 

 

맞은편 그래프턴 철강의 옥상에는 헨릭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헨릭의 메모 

 

 

이 메모를 통해서 의뢰인은 돈 한푼 쓰지 않고 헨릭과 보슬리를 제거한 모양입니다.

의뢰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진 내용이 없습니다... 

 

 

 

간판 근처에 있어서 발견하기 쉽습니다. 

 

 

 

애팔래치아 전망대들은 레인저들이 

수시로 산불 같은 화재나 각종 재앙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산불감시대와 비슷한 역할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망대에서 체류중인 정착민에게 말을 걸거나 관측 지역을 활성화하면 

 

 

아직 가보지 않은 지역의 맵마커를 밝힐 수 있습니다. 

 

삼림~유독한 골짜기의 전망대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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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젤리

달달함, 과일맛 

 

예전부터 제가 가장 중시했던 젤리하면 생각나는 키워드입니다.

최근 핫딜로 싸게 나와서 사게 되었고 쁘띠첼 요거젤리 화이트 코코와

딸기를 먹어봤습니다.  

 

 

화이트코코의 경우 코코넛을 주제로한 젤리죠.

 

 

 

전형적인 야구르트, 코코팜 비슷한 냄새가 나며,

약간 시큼한 향이 나는데 아마 레몬 라임 향인가봅니다. 

 

 

모든 요거젤리 그렇듯 부드럽고 말랑하며, 씹히는 젤리가 

들어있습니다.

 

화이트 코코의 경우 곤죽이 된 과육이 없는대신 

씹히는 젤리가 많이 들어 있네요.

 

맛은 요구르트와 분유와 비슷한 유제품 맛이나며,

단맛이 감도는 편입니다.

 

의외로 약간 시큼세큼한 맛이 있습니다. 

 

 

요거젤리 딸기 

 

딸기 요플래에서 맡아본 딸기 냄새가 납니다.

거기에 살짝 야구르트 향이 나요.

 

식감, 젤리의 상태는 코코와 같습니다. 

 

곤죽이 된 딸기 과육이 들어있죠.

 

맛은 딸기맛, 단맛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약간 신맛이 감돌며, 딸기 과육에선 딸기잼 비슷한 느낌이 나요.

다른 젤리들에 비해 약간 싱거운 느낌입니다.

 

화이트 코코와 딸기를 먹어보며 

확실히 젤리는 부드럽고 달아야 한다는 저의 고정관념이 확고해지는 걸 느꼈네요.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던 젤리와는 좀 달랐지만

요거 젤리 시리즈는 뭔가 푸딩에 가까운...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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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아에 수 많은 로어들이 있습니다.

그중 나름 잘만들었지만 사람들에게 기피되는 지역이 있고 

이후 강철새벽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어필된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 다룰 오웰 과수원(Orwell Orchards)가 그런 장소입니다. 

 

 

오웰 과수원은 산림지역에 뉴 리버 고지 다리 근처에 있습니다.

 

 

오웰은 폭탄이 떨어지기 전에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으며, 

안타깝게도 이 비싼 쉘터는 그를 구해내지 못했습니다. 

 

이 과수원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걸까요? 

 

 

 

과수원이라곤 하지만 나무들도 그냥 일반적인 나무들만 있습니다.

오웰 가족이 과거에는 나름 과수원으로 돈을 잘 벌었는지 지상에는 팜 핸디

몇 대가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과수원의 헛간에 드럼통에서 럭키 힛츠! 복권 기록에 대한

홀로테이프를 통해서 약간의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xlbRnD5xjk?si=F-jmYTeaVCtjnbvd

 

[ 대변인 ]

 

베넷 오웰님과 배우자분께 전합니다...

웨스크버지니아 "럭키 힛츠!" 복권 회사에서 이번 달 10일에 

개최된 11월 복권 행사의 추첨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성함은 " 럭키 힛츠!" 행운 복권 티켓

"59-28-42-88"에 기재되어 있는데요.

 

정말 기쁘게도 해당 티켓이 11월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럭키 힛츠!"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달별 복권에 당첨되셨어요!

 

고객님께 300,000달러의 현금을 바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웰 내외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럭키 힛츠!" 지역 대표가 11월 30일에 고객님 댁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며칠 안 남았군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저희 본사에 연락하셔서

집 주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될 수 있으면 당첨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아 주십시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저희 " 럭키 힛츠!"는 고객님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웰 내외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웨스크버지니아 최대 복권에 당첨되셨습니다!

 

오웰 부부는 복권에 당첨된 모양입니다.

300,000달러의 현금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의 자동차는 199,999.99 달러입니다.

 

가장 큰 금액이라고 해도 초 인플레이션이 터진 나라라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죠. 

 

그 외에도 오웰 부부의 집 2층에서 다른 단서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셰릴의 일지를 통해서 말이죠. 

 

농약 뿌릴 돈 조차 없는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린 모양입니다. 

 

과수원의 이야기는 지하의 쉘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쉘터의 입구 

 

 

쉘터는 두 부부를 수용하는 것치곤 상당히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각 장비들의 정상 작동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 부부에겐 도대체 어떤 일을 겪은 걸까요? 

 

 

터미널을 통해서 추가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안 오웰의 단말기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 핵전쟁이 터진 시점은 2077년 10월 23일입니다.

가면 갈수록 날짜 기록이 없어져가는 걸 통해 불길함이 느껴지는 군요. 

 

 

이안은 핵전쟁이 터지기 전부터 개인 쉘터를 준비하느라 

엄청난 빚을 진 모양입니다.

 

나방이 과수원에 날아들기 시작하면서 작황은 더 안좋아졌고 

복권에 당첨되긴 하였으나 사실상 핵전쟁이 터져서 아무 의미없게 되어버린거죠.

 

나방의 출몰이 모스맨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핵전쟁이 터지기전에 과도한 대출을 했고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그 빚들이 의미없는 것이 되었다는 점에서 데드머니의 싱클레어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초기에 쉘터는 이안과 셰릴이 망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안전하며,

새로운 생명을 가지기에 좋은 희망찬 장소였던 모양입니다. 

 

 

핵전쟁의 여파의 영향인지 아니면 이안이 불임이였는지 

아기는 생기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후 쉘터 내에 장비들도 하나둘 망가지기 시작한 모양이네요. 

 

 

상황이 더 안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이안 역시도 점점 피폭의 영향으로 사람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상태가 안좋아진 이안은 자신의 아내에 대한

잘못된 집착을 가지기 시작했고 끝내 셰릴을 가둬버렸습니다. 

 

 

 

 

 

 

사실상 아무 의미없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복권

 

 

핵전쟁 이후 항상 비극적인 이야기의 끝들과 마찬가지로

이 두 부부의 이야기는 끝이 안좋았습니다.  

 

 

이안은 점점 구울화 되기 시작했고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끝내 자신의 아내를 잃을 수 도 있다는 집착에

의해 아내를 가둬버렸고 

 

 

셰릴은 그저 밖으로 나가기만 바랬습니다. 

 

 

 

 

 

셰릴은 자신이 사랑했던 남편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끝내 이안을 죽였습니다. 

 

 

부부의 피난처는 새로운 기회이자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이내 과한 집착에 의해 감옥이 되었고 이후에는 무덤이 되었습니다. 

 

 

베데스다가 나름 자기 딴에는 잘만든 스토리라고 생각했고

아까운 장소라고 생각했는지 강철새벽 퀘스트 라인에서 

 

페럴구울들의 근원지 박멸 퀘스트에서 한번 다뤘습니다.

 

보상으로 얻어지는 팜핸드는... 그렇게 좋은 네임드 무기는 아니지요... 

 

 

그래도 뭍히고 잊혀지기에는 나름 괜찮은 로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파산, 쉘터 ,비극적 결말을 통해서 

데드머니의 베라 키예스와 싱클레어가 생각이나는 군요. 

 

약간 참고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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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을 한 권 다 읽었습니다.

어쩌면 저의 이 멘탈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읽은 책

[어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죠.

 

좀 특이한 책입니다.

 

글 사이사이 그림과 만화가 들어가있더군요.

 

책의 내용은 멘탈이 약한 사람이나 우울증, 공황장애등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볼것을 강조하는 그런 책이었죠.

 

물론. 책의 주된 내용이 여성들에게 가까운 그런 글이었습니다.

현실적인 해결책과는 좀 거리가 먼.

 

전형적인 "~해도 괜찮다"식의 책으로 사실상 작가의 일기장에 가까운 그런

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공황장애를 겪기도 하고 멘탈이 약한 편이긴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문제의 해결과는 거리가 먼. 

 

그저 감성만 따뜻해지는 책이라고 봅니다.

 

MBTI로 친다면 전형적인 infp들을 위한 위로만 가득한 글.

저에게는 현실적인 위안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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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은 사실상 유닛의 상성

각 유닛들의 가성비를 가장 중시되고 있으며, 최적화된 싸움을 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특정 국가들의 경우 업그레이드나 홈시티 카드 효과를 통해서

유닛을 추가적으로 해금하여 생산할 수 있는 업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택받지 못하는 유닛들이 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그중 백호(백껄룩)과 호껄룩(호랑이)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호랑이의 경우 1시대 카드인 순리의 업보 카드를 통해서

브라만의 능력치를 올림과 동시에 유닛을 생산을 해금하는 카드입니다.

 

브라만의 1시대 체력이 250인데 400까지 늘리는 카드죠.

사실상 후반부에 두 브라만을 통한 탱킹에 약간이나마 이득을 주는 카드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늠름한 호껄룩 

 

생산 한도는 10

 

 

 

길들인 호랑이 엑스힐트의 경우 백호와 마찬가지로

경보병과 감시자에게 강하며, 주민에게 약합니다.

 

영웅 페널티는 1시대가 지나고 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비용이 식량 135이며,

유닛 태그는 근접전 보병이며, 은둔술 간파 효과가 달려 있습니다. 

 

 

생긴것과 생산 비용에 비해서 1시대와 2시대는 그렇게 강하지 못합니다.

사실상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는 볼수가 없죠.

 

사실상 보감 제거용으로 뽑는다거나 어쩔수 없이 2시대를 오래가져간다면

상대의 경보병을 제거하는 용외에는 볼 일이 없습니다. 

 

 

3시대 싸움에도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사실상 4시대나 5시대에 크게 성장하는 편인데

보통의 게임이 이렇게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크게 볼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어쩌면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일본 혁명을 통한 뒤집기 게임에 

방어용으로 쓸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아니면 라코타의 4시대 무법자 카드의 카운터용... 

 

인도는 사실상 타 국가에 비해 가성비 좋은 유닛들이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호랑이를 볼 일이 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백껄룩 

 

 

백호 조련술은 아시아판 용병 건물인 술집인 절에서 업글 할 수 있습니다.

 

식 / 금 75를 사용하여 하는 업글로 

백호 와그너를 생산 해금해줍니다.

 

근데... 인도가 목재 225를 소비하며 절을 짓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얘도 볼일이 없습니다. 

 

 

커여운 백껄룩 

 

 

백껄룩의 경우 호껄룩에 비해 적은 식량으로 생산 가능하며,

생산 한도가 2 더 많습니다.

 

특이하게도 더 적은 식량으로 만들었음에도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낮습니다. 

 

 

 

 

사실상 호껄룩과 마찬가지로 1-2시대 싸움에 그렇게

크게는 도움이 안되는 편입니다.

 

애초에 탱킹용 유닛은 3시대에 최고존엄 코끼리가 있기 때문에... 

 

 

성장력도 호껄룩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습니다. 

 

 

얘도 4-5시대는 볼일이 없어요. 

 

뭐 결과적으로는 백껄룩과 호껄룩다 시대업에 따라 자동으로 스펙업이

된다는 장점가 두 브라만이 최전방에서 바로바로 병력을 투입할 수 있다는 거

외에는 장점이 없어요. 

 

 

 

유리한 유닛 상성 

 

 

보물 감시자 상대로 1.2배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참고로 움짤속에 호껄룩은 1시대 유닛이며

보감으로 나온 유닛은 재규어 체력 190으로 나름 강한 보물감시자입니다. 

 

 

1시대 스펙의 호껄루과 백껄룩 vs 2시대 스펙인 석궁병

 

말이 안되는 싸움임에도 불구하고 두 껄룩이들이 경보병을 상대로 1.3배의 데미지를 입혀

좀 더 유리한 싸움을 하는 편입니다.

 

대신 경보병들은 근접전 보병에게 추뎀을 못 입히죠.

 

불리한 상성

 

주민은 모든 길들인 동물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데 반해

길들인 동물들은 주민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지 못합니다.

 

애초에 초반 견재를 못 넣게 만든거죠.

 

 

결론을 말해드리자면... 

분명히 활용할 방법은 있는 유닛들입니다. 

 

사실상 무상성 유닛이라 경보병, 경기병 싸움에서 유능한 편이거든요.

 

대신 생산 단가가 높다는 점.

 

생김새에 비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

 

인도에 가성비 좋은 유닛이 너무 많아서 채택 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뉴비들도 안뽑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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