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을 한 권 다 읽었습니다.

어쩌면 저의 이 멘탈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읽은 책

[어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죠.

 

좀 특이한 책입니다.

 

글 사이사이 그림과 만화가 들어가있더군요.

 

책의 내용은 멘탈이 약한 사람이나 우울증, 공황장애등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볼것을 강조하는 그런 책이었죠.

 

물론. 책의 주된 내용이 여성들에게 가까운 그런 글이었습니다.

현실적인 해결책과는 좀 거리가 먼.

 

전형적인 "~해도 괜찮다"식의 책으로 사실상 작가의 일기장에 가까운 그런

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공황장애를 겪기도 하고 멘탈이 약한 편이긴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문제의 해결과는 거리가 먼. 

 

그저 감성만 따뜻해지는 책이라고 봅니다.

 

MBTI로 친다면 전형적인 infp들을 위한 위로만 가득한 글.

저에게는 현실적인 위안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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