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수많은 인디게임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게임은 동화같은 형식의 게임인 SIIMI(시미)라는 게임이죠.

 

아마 스팀에서 무료로 받으신 분들도 있으실거고 

어쩌면 핸드폰 게임으로 미리 접하신 분도 있으실수도 있습니다.

나름 최근에 접한 게임치곤 나름 독특해서 이렇게 가져와봤습니다. 

 

 

시미는 총 5개의 챕터가 있으며, 플레이어가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해갑니다.

 

 

각 챕터에서 플레이어(시미)의 행적이 기록이 되며,

스팀에서는 도전과제가 깨지는 식이죠.

 

 

이야기는 미 종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미들이 위드그라미라는 수호신 나무처럼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죠.

 

위드그라미처럼 되고 싶은게 미들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들은 위드그라미처럼 꾸미고 살고 있지만

개성강한 시미는 과연 이렇게 사는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어요.

 

겉모습으로만 판단되는 세상에서 시미는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을 돕기도 하며

자기 자신의 몸에 붙은 나뭇잎을 오히려 더 때어내려하죠.

 

 

게임의 진행에 필요한 단서들은 돌아다니다보면 보이는 물건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식으로 움직이며 진행하는 게임이라 

그렇게 어려운 점은 없어요.

각 요소를 사용해 시미의 몸에 붙은 나뭇잎을 떼어내는게 주된 이야기죠. 

 

각 사물들을 그저 사용하기도 하지만 

물건들을 확인해서 게임내의 힌트를 얻고 그를 통해 게임을 진행하며

이 게임속의 메세지를 알아가는 게임입니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탈수 있는 게임이지만 나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게임이라

생각되어지네요.

 

짧은 그림동화를 읽는듯한 기분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라이브러리에만 들어있고 한번도 해보시지 않았다면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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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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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게임은 바로 테일즈샵에서 

자신들의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인

테일즈샵 퍼즐(Talesshop puzzle)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그저 단순한 퍼즐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죠.

 

관련 태그로는 캐주얼 / 무료 / 인디 / 아니메 / 퍼즐이 있습니다.

 

나름 미연시로 유명한 국산 게임 개발사인

TalseShop Co,Ltd에서 나온 게임인데 그냥 자기들이 만든 게임에

나온 씬이나 브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스팀]

 

게임 ost, 사운드 트랙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금 기묘하게도 퍼즐을 맞추는데 이런 사운드트랙을 다사는 사람이 있는지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

[애초에 게임 이름이 빠지긴 했지만 앨범컬랙션입니다.]

 

아마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게임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지 않고도 스팀에서 재생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에겐 좋을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특별하게 퍼즐게임에 언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 인터페이스만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도전과제도 7개나 되네요. 

 

 

 

생각보다 용량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필요한 디스크 공간이 636MB면 됩니다.

 

 

 

 

진행하는 데 있어서 별로 어려움은 없지만

퍼즐이 조금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기본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ost는 몇개 없지만

구매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저번의 사운드트랙 할인때 얘네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본편 자체도 그렇게 자주 세일하지도 않고... ]

 

 

 

 

 

쉬움난이도는 그 쉬움이라는 이름에 맞게 퍼즐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퍼즐을 그렇게 힘들게 할것 없이 나오는 편이에요.

 

 

퍼즐을 그냥 아무거나 잡아서 맞는 것 끼리

붙여서 맞출 장소에 끼우거나 아니면 그냥 문지르는 식으로 진행해도

퍼즐이 맞춰집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퍼즐을 완성한 이후에 이미지를 감상할 수 없다는 점...

 

애초에 퍼즐 게임은 퍼즐을 맞추는데 초점이 맞춰진 거라 그런가...

[신사적인 게임들의 경우 퍼즐을 맞춘뒤에 감상하는 게 있지만

애초에 이게임은 다릅니다.]

 

 

 

 

각 난이도별로 퍼즐을 맞출게 많이 있습니다.

현재 스팀에서 팔지 않는 게임의 이미지 퍼즐을 조립하게 되는데

아마도 떡밥이겠죠?

 

하지만 보통 다른 퍼즐 대부분이 테일즈 샵의 마스코트인 태시아를 보게 됩니다.

 

 

 

솔직히 어려움 난이도부터 정말 피곤해집니다.

사실 퍼즐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킬링타임이라는 것

 

잔잔한 브금이나 다른 브금등을 들으면서 퍼즐을 하며 정신을 집중하다보면
퍼즐을 완성했을 때 성취감을 얻는 거죠.

 

 

보통 난이도부터 뭔가 배경도 상당히 거슬려요.

캐릭터 이미지 퍼즐을 먼저 맞추고 배경을 맞추는 게 쉽습니다.

 

 

 

 

요런 식으로 캐릭터 퍼즐을 먼저 맞추면

배경을 맞추기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솔직히 퍼즐들이 거의 뭐 색깔 장난을 자주 쳐서...

그냥 퍼즐 테두리의 모양을 보고 끼워맞추게 되요]

 

 

어려움 난이도에는 피스가 더 알짤없이 많아지고 

배경이 더 커집니다.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퍼즐인데...

진짜 피곤하더군요.

 

같은 파란색인데 왜... ㅠㅠ

그래도 나름 퍼즐 게임에 이런

좋은 브금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쁜 게임은 아니였어요.

 

특별하게 할게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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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이든 어른이된 이후든 퍼즐을 맞추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죠.


오늘은 그런 분들에게 맞는 스팀게임 중에서

퍼즐게임인 the tiny bang story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타이니 뱅 스토리는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타이니 행성에

닥친 비극을 해결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무너진 타이니행성을 복원하기 위해 각 지역을 돌며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퍼즐을 모은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숨은 그림찾기처럼 퍼즐이나 미니게임형식의 퍼즐을

풀기 위해서 화면에 보이는 요소를 찾아야하는 게

이 게임의 주 컨텐츠 입니다.


관찰력과 추론능력도 무척 중요하지만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쪽분야와 성향이 안맞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ㅜㅠ




메인 장소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드 장소를 탐험하며

필요한 물건을 찾아야합니다.


물론 그 찾는 다는 개념이 다른 퍼즐과 메인퍼즐이 겹쳐있어서

하나를 해결하는 와중에 또 다른 하나를 해결해야하는 방식이라

조금 어렵게 느껴질수 있겠네요 




뭐 개인차이야 있겠지만 뭔가 맞추고 찾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잘맞을 게임이지만

이런 과정에 흥미가 없고 결과에 주목하는 저 같은 사람이라면

정말 힘들 게임입니다.



숨은 요소를 찾은 뒤 그 요소를 요구하는 장소에 이용해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요.


약간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편입니다.

앞에 부분이 무척 어려워서 진땀뺏다면 뒤에는 또 쉬운 부분도

존재하는 편이죠.




타이니행성의 등장인물들은 게임 진행에 필요한 

도구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그리고 화면에 날아다니는 날파리를 계속해서 

모으면 파란색 게이지가 차고 한번의 기회를 통해서

힌트를 요청할 수 있죠.


날파리를 한번 이용하고 나면 다시 날파리를 수집해야합니다.




뭐가 뭔지 모를 미니퍼즐에도 힌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때 힌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날파리 게이지가

소비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메인 퍼즐도 난이도가 어렵지만 

미니게임 난이도도 어려운 구간도 많이 있으니

도전, 승부욕에 강한 분들에겐 재밌을 수 있겠네요





등장인물들이 게임에 큰 영향은 끼치는

건 아닙니다. 


그저 과정에 단순한 힌트만 줄뿐 뭔가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저 그들의 욕구를 하나씩 맞춰주면 하나의 보상이

나오는 식입니다.



대놓고 보이는 요소들도 많이 있지만

정말 어렵고 유저들을 어렵게 느껴지도록

숨겨둔 요소들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저는 이 미니게임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미니게임에도 하나의 법칙이 있으며, 그 법칙에

따라서 잘 조절해야하는 편인데


이런 법칙을 이해를 할수가 없다면 그때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ㅠㅠ

[혹시나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위에 퍼즐에 대해 공략을 적자면

오른쪽 3회 왼쪽 1회

오른쪽 2회 왼쪽 1회

오른쪽 1회 왼쪽 2회

오른쪽 3회 왼쪽 1회

오른쪽 1회 왼쪽 1회 

계속 반복]




다 좋은데 계속 미니게임이 연결되는 감이 있어서 

상당히 피곤할 수 있습니다.


전연령대 게임치곤 많이 어려워요.

뭔가 하다보면 똑똑해지는 느낌이 있지만 

그건 다 착각입니다 




하나의 퍼즐을 풀기 위해선

또 다른 단서가 필요하고 그 단서를 얻기 위해선

다른 미니게임을 풀어야하는 정말 계속되는 

형식이라 머리에 쥐가나기도 합니다.


뭐 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거겠죠.




가끔은 또 수집하라고 미리보기를 보여주는 데

암만봐도 아니다 싶은 게 그 수집요소일때도 있습니다.


영 못찾겠다 싶으면 의심스러운 부분을 클릭해보는 것도

좋겠죠.





찾지못한다면 이동할수 있는 화면을 

돌아다니며 찾아보세요 


그러면 어쩌다 전에는 못보던 걸 찾게될지도 모릅니다.




가끔은 퍼즐을 풀때도 운이 필요한 법이죠.

저는 암만봐도 원리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으로 느껴졌습니다.




단서를 풀기위해 힌트를 참조하고

그 힌트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뭔가 탐정이 된

기분입니다.




그리고 힌트가 항상 완벽한 것도 아닙니다.




가끔은 보상이 제가 원하던게 아닐때도 있죠.

하지만 게임 진행에 모든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놓치고 갈 수도 없고 진행도 안됩니다.




힌트를 봐도 실제로 해봤을 때 안된다면

역시 공략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몇시간째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결국 유튜브를 보고 깼습니다.




가끔은 타이밍을 요구하는 미니게임도

나오는 편입니다.


이런 미니게임이 정말 재밌는 것도 아니고

쉬운 것도 아니라서 제작자의 생각을

유추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하나의 미니게임 보상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당 스테이지에 모든 미니게임을 

끝냈다면 마지막으로 타이니행성을 복원하는

퍼즐 타임이 시작됩니다.




솔직히 이 퍼즐난이도도 상당히 양심이

없습니다.


퍼즐을 보고 예상하지 못한 일도 일어나는 법이죠.

화면을 잘보고 해당 그림에 맞춰서 퍼즐을 들이대면

맞을 때가 있어요.




균형의 수호자.

나름 쉬운 편이지만 또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더군요.



그리고 미니게임에 퍼즐도 나오기도 합니다.





제작자가 이런 그림들 전체를 손으로 일일이 다 그렸다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힌트에서 대놓고 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실행해서

끝내버리는 게 좋겠죠.




인물들이 나오는 장소에는 이런

인물들이 요구하는 물건에만 정신이 팔려서 정작 화면에

숨어있는 요소를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봅시다.



힌트를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사실 제작사가 이런 힌트를 통해서 엿먹이는 일도 있습니다.



힌트대로 해볼려고 하면



절때 못맞춥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짓을 ㅠㅠ




쉬워보이는 미니게임도 여러분에게 빅엿을 선사합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가 없어요.




엿먹이는 데 최적화된 미니게임이 많았습니다.

정말로... 엿먹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힐링게임의 범주와는 아득히 먼 거리에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생각하고 또 관찰하는 게임이 익숙치 않았거든요.





스테이지가 끝나고 퍼즐을 모두 맞추면

이렇게 메인 화면이 바뀌는 식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퍼즐 한 구역전체를 맞추고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 이 게임은 아까도 설명드렸듯이 유저에게

엿먹이는 걸 좋아합니다.





가끔 이런 게임들이 너무 어려워요



힌트를 봐도 여러분의 상상력과 

추론 능력이 없다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캐릭터 얼굴이 계속해서 나오는 데

부담스러워요 




뭐가 뭔지 원리가 뭔지도 모를 것들이 종종

튀어나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차라리 다른 형식의 미니게임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면 좋았을 텐데



하나의 퍼즐을 풀고 그 보상을 유저가

직접 찾아가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힌트는 나름은... 정말 나름은 잘 주는 편입니다.

선심쓰듯 불편하게 줘서 그렇지...




마지막 스테이지는 그래도 나름 얌전한

편이었습니다.



하나의 화면에서 요소와 힌트를 동시에 얻기도 하고



이렇게 해답을 얻어 수수께끼를 풀어나갈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의자에 남자는 이전 스테이지 곳곳의 그림에서

나오던 뚱남입니다. 


무슨 파이널 보스도 아니고 뭐... 




마지막 스테이지를 깨고 화면에 제일 아래로 내려오면 

퍼즐을 맞추고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뭔가 성취감이 전혀 없어요.

제가 이런 걸 싫어해서 그런가... 



마지막에 다시 컨티뉴를 누르면

지금껏 등장했던 인물들이 한 화면에 

모여있고



이전 미니게임을 돌아보거나

아니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받았던 게임인데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정말 싫은 분류의 게임이었네요


음악이나 볼건 정말 좋았는 데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게임의 이상형은 쉽고 재밌는 게임이지만

이 타이니 뱅 스토리는 어렵고 피고한 게임이었네요.



손으로 직접 그렸다는 이미지와 

몰입성, 퍼즐 , 잔잔하고 또는 웅장한 테마곡이

좋았지만 난이도가 모든 걸 다 싸잡아먹어버리네요



출시된지 좀 된 인디게임치곤 신박합니다

누군가에겐 갓겜이겠지만 저에겐 똥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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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 이어서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

대한 설명을 쭉 이어나가야겠군요.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는 다양한 퍼즐들이 있습니다.

이런 퍼즐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 유저 개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코옵 게임답게 협동심이 중요한 편입니다.


서로 협력해서 퍼즐도 풀어나가고 좀비 웨이브도 이겨내는 식으로해야 쉽게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죠.



퍼즐을 활성화 시키고 맞춰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는 파이프 이어가기가 제일 쉬운 것 같네요




한 장소에 두개 이상의 퍼즐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뭐 메인 스토리 루트와 사이드 미션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네요



대충봐도 이렇게 파이프를 이어간다는 걸 유추할 수 있을 겁니다.

이걸 하다보니 바이오쇼크1 당시의 해킹이 생각나네요

파이프를 돌려서 이은 이후 마지막 장소까지 

가면 퍼즐이 해결 되는 식인 건 같습니다.


대신에 시간 제한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죠.



짜잔! 퍼즐을 해결했습니다.

각 퍼즐을 해결하면 항상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화일수도 있고 아니면 유물이 있을 수도 있죠.

사실상 그냥 랜덤이라서 운빨에 맡겨야죠




발판 퍼즐은 사실상 

시간 제한은 없지만 하나라도 잘못 밞았다간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약간 귀찮은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어요.

해당 순서에 맞는 그림 발판을 밞으면 문이 열리는 식입니다.



예전 글에서도 설명드렸듯 파란색 고양이 석상을

모두 부수면 해당 미션의 고양이를 모두 맞췄다면

이렇게 고양이 문이 열리게 됩니다.


나름 관찰력을 요구하지만 보상은 상당히 짭짤한 편이죠.



떼껄룩 사냥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이전 퍼즐을 통한 보상보다 더 많은 보상들이 숨겨져 있으니까요


약간 뭐라고 해야될까요... 이스터에그를 찾은 보상같이 느껴집니다 ㅎㅎ


귀찮은면만 뺀다면 역시 재미있는 보상입니다.



세테키는 곳곳에서 나와 자신의 하수인들을 

되살려 주인공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게임 곳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 나타날 새로운 좀비들을

하나하나 살려내는 나쁜 악의 여왕이죠.



진행도중에 맵이 뭔가 묘한 느낌이 느껴진다면

하이라이트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새로운 종류의 적과 다수의 좀비들이

나오는 웨이브를 거치게되는 식이죠.



미라가 된 악당!


좀비인지 미라인지... 하나만 해주면 좋겠는데 ㅋ

새로운 종류의 체력이 큰 적 미라가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해당 미션의 보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냥 특별한 공격을 하는 잡몹에 지나지 않아요


뭔가... 그냥 공격도 굴러서 쉽게 피할수 있고 

미라 특유의 느려터진 걸음 걸이때문에 쉽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다양한 좀비들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긴장을 풀수는 없으니 조심하세요 



미션이 끝나고 나면 이렇게 통계수치가 나오며

보상을 받는 식입니다.


해당 미션에서 얻은 유물과 잼들은 세이브 포인트[ 베이스 캠프]또는

이렇게 미션을 끝내야만 저장되니 주의하세요


여러모로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에 대해서 다루고 또 플레이하다보니

처음에 생겼던 나쁜 선입견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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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뭐 흔히들 공포게임이 좋다고 하겠죠.


저는 조금 다른 방식의 게임을 추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탐험, 퍼즐 , 좀비가 나오는 게임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 (Strange Brigade) 입니다.

스나이퍼 엘리트를 만든 개발팀 Rebellion에서 만든 게임이죠.


나름 열심히 만든 것 같은 데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고

또 나무위키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게임입니다.


그만큼 비주류게임이라고 하기엔 

한글지원도 나름 읽을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집트 문명과 관련된 이야기 같지만 정작 이집트처럼 보이는

구간은 많이 없습니다. 


정글이라던지 해적 해골들이라던지... 

좀 기묘한 면이 많은 게임입니다. 




호드는 웨이브를 막아내는 게임입니다.

사실상 캠페인을 끝내고 나면 할게 없는 게임의 컨텐츠를

늘려 줄 목적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웨이브가 상당히 많은데 거기에 라운드가 따로 있죠.

상당히 긴 시간을 좀비들과 싸우게 되는 게임입니다.


WHO에서 이 게임을 봤다면 게임중독으로 플레이어를 환자로 만들어버릴 구성입니다. 


한 웨이브마다 나오는 적도 많은데 웨이브 횟수도 어마무시하게 길죠.

단점이 있다면 난이도를 정할수가 없다는 점과

너무 지루하리만큼 계속된다는 점입니다.

엔들리스 게임같다고 해야할까요?



캠페인은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 

팀이 겪는 모험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멍청한 허빈이 소환해낸 빌어먹을 고대 망령 세테키를 때려잡는 게

주된 이야기죠 



스코어 어택 

점수를 얻기 위한 난리를 치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사실상 여러명이서 하라고 만든듯 하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도 적고 이 게임 자체가 혼겜 지향겜이 아니라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캠페인 모드는 보통의 난이도라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혼자서 다수의 적을 다 때려잡아가며 진행하는 식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져요. 


레포데를 혼자서 다 때려잡아가며 퍼즐도 풀고 탐험도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또 다르게 보자면 툼레이더식 혼겜 레포데,보더랜드라고도 

생각하면 되겠네요 


본편만 사게 되면 캐릭터는 네명을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프랭크 페어번 

헤드샷을 맞출 때 주위에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는 캐릭터입니다.

저격용 라이플 말고도 연사가능한 무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르키메데스 드퀸시 교수

남들이 따지 못하는 고대 문을 따는 역할을 하며

아뮬렛 흡수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지만


사실상 그냥 문따개, 열쇠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레이시 브레이스웨이트

근접전에 강한 여자 데모맨 

나쁘지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날랑구 루시다

지 혼자 딜도 하고 탱도하는 이상한 캐릭터입니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캐릭터로 계획한 것 같네요.


수 년간 악마를 사냥했다라는 말과 원주민

묘한 부두교 복장이 디아블로의 부두술사가 생각납니다.



게임에는 주무기와 




보조무기 




그리고 투척무




궁극기에 해당하는 아뮬렛이 있습니다.


주무기의 경우 강력한 데미지와 연사력, 느리지만 정확성을 

가진 아이템 등등 탄약의 제한이 있지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가장 큰 요소를 가진 아이템이며,


보조무기의 경우 

단발, 낮은 데미지지만 탄약의 제한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잡 좀비를 때려잡을 때 쓰거나 

퍼즐을 풀때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아서 나름 쓸만해요


투척무기의 경우 다수의 적을 해치울때 쓸 수 있지만

한번 사용하고 난 뒤에 조금 긴 후딜이 있는 아이템입니다.


아뮬렛의 경우 

각 캐릭터별 각기 다른 아뮬렛이 있으며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게임도중 얻은 아뮬렛 바꿔 사용할 수 있어요.


앞으로 왠만하면 보더랜드 프리시퀄 , 하프라이프 1,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를 다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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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RK입니다 : ) 


오늘 소개시켜드릴 스팀 인디게임중 하나인

디스트레인트(DISTRAINT)인데요 

디스트레인트란 압류를 뜻하는 말입니다. 


스팀에서는 DISTRAINT: DELUXE EDITION라고 검색하면

나오며 게임 플레이할때도 에디션으로 시작해야 

한글로 플레이 할수 있어요



게임 자체가 어려운 편도 아니고 약간 징그러운 묘사와

2D 게임 치고는 놀래키는 연출이 조금씩 등장하는 공포게임입니다 



게임의 진행 역시 간단하게 W/A/S/D와 E를 눌러 플레이 할 수 있어요


막 현란한 기술이나 플레이를 요구하는 점은 없습니다.

단순하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만큼 

간단하게 추리하고 게임을 진행하며, 다음 맵으로 이동하며

스토리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그냥 여러분이 세금 징수원인 프라이스가 되어 

회사에서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ㅋ


"이게 다~ 사회생활의 일부다 이말이야~"


핀란드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째서 게임자체의 분위기는 hell조선스럽습니다. 


게임에 있어서 스포가 될 수 있는 장면들은 많이 뺐습니다.

대신에 글이 좀 스포가 많을 수 있겠군요. 


게임의 시작은 주인공 프라이스(나)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프라이스가 다른 사람들의 재산을 압류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충격적인 장면들도 제법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각박한  핀란드의 모습을 담고 있는 듯하지만

왠지 세상살이 각박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더 닮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이야기의 시작은 굿윈부인을 만나며 시작됩니다.


남편을 먼저 보낸 마음 착한 할머니 굿윈 부인의 재산을

압류하며,프라이스가 어떻게 회사의 등쌀에 떠밀려 양심을 버리고

인생이 망가졌는 지에 대해서 묘사가 자주 나옵니다.  


게임 내내 굿윈부인은 지켜야할 양심을 연출하는 듯 하네요 


게임 중간 중간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데 사실 게임이 어렵거나

중간에 죽어서 세이브를 하는 게 아니라 껏다 켤 일이 있으면 이어서

하라고 만들어둔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 플레이도중에 게임오버되는 일은 잘 없습니다. 



게임내에서 시커먼 탐욕을 상징하는 회사 사장과 간부들

이 상당히 괴랄한 연출과 함께 등장해 

"만약 당신이라면 저희처럼 나쁜 놈이 될 자신이 있습니까?"

라고 묻는 듯 합니다. 


이들의 주된 역할은 탐욕에 대해서 연출하는 듯 합니다.



프라이스의 부모님은 이미 저 세상 사람들이지만 프라이스의 눈에

환영으로 등장해 주인공에게 경고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사실상 프라이스의 마음속에 남은 양심이라고 보는 게 맞겠죠 




게임 내내 묘한 연출도 연출이지만 이 게임은 아이템과

상황속에서 얻어지는 물건을 통해서 퍼즐을 풀어가며 

다음 맵으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게임 내내 갈곳 잃고 돈마저 없는 그리고 찾아오는 

가족 조차 없는 

노인들에게 가혹한 세상을 묘사합니다.


(핀란드는 실제로 과거에 노인이나 청소년 자살률이 높았다고 하네요 ㄷㄷ) 




프라이스의 행동은 마지막에 이르러서까지 결국 자신의 신념과

양심마저 잃어버리는 것으로 찝찝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사실상 후속편에서 계속될 이야기때문에 연출상 이렇게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게임 자체는 2시간이라는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고

주는 메세지도 강력한 편이지만 

그렇게 엄청 재밌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미니맵이 있었으면 좋겠는 데 그런것도 없고

뭔가를 유추하는 과정에서 모르면 쓸때없이 뺑뺑이를 돌리는 게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공포게임의 역할은 충실하게 하는 점이나 노래나 연출이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개연성을 팔아먹어서 그렇지... 


5점만점에 2.5점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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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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