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저는 커피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진귀한 식물들이나 알록달록한 식물들을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극적인 색채도 좋지만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식물들도 좋아하는 편이죠.

동백 커피 식물원은 그런 식물들도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버지도 저도 이 식물이 참 좋았습니다. 

 

 

 

꽃봉오리 

 

 

 

 

 

 

 

 

 

 

 

 

엄청 특이하게 생긴 식물의 이름이

그라비올라였습니다. 

 

 

 

예전에 무슨 슈퍼푸드로 다뤄진적이 있다던데

저는 이날 처음봤지요. 

 

 

 

 

 

 

 

처음에는 수수한 면이 있다가 뒤로갈수록 화려해지는 

꽃도 좋았습니다. 

 

 

 

파인애플 ! 

 

 

 

통영에서도 이렇게 파인애플을 기르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내 고향인데도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지만 말이죠. 

 

 

 

 

 

 

 

 

 

 

특이하게도 철갑상어를 식물원에서 기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덩치가 큰 잉어쯤으로 생각했는데

철갑 상어라고 적혀있더군요. 

 

 

 

바나나 

 

 

 

이 꽃을 보면 참 잘 다려진 한복치마 같아서 좋습니다. 

 

 

 

 

 

 

 

 

 

 

 

 

 

 

 

 

 

 

나름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살던 고향에도 이렇게 특이한 장소가 있다는 것도 있지만

파인애플, 바나나, 철갑상어를 식물원에서 볼줄은 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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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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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내려온 이후 2월 11일날 

가족들과 바람쐬러 갔다가 통영 동백 커피 식물원에 갔습니다. 

 

 

 

식물 구경도 하고 카페도 이용하는 식이였습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차 가격 포함)을 내고 식물원을 구경하는 식이었죠 

 

 

 

내부에는 커피 나무가 정말 많았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커피를 보니 신기했죠 

 

 

 

도토리 같이 커피가 초록색에서 붉은 색이 된다는 건 좀

새로웠네요.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내부가 온실처럼 갖춰져 있어서 다양한 온대, 열대성 식물들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그것도 다른 지역도 아니고 제 고향인 통영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점이

상당히 신기했어요. 

 

 

 

 

 

 

 

 

관상용 식물부터 취식이 가능한 식물들도 보였습니다. 

 

 

 

다양한 동백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냥 통영 어느곳에서나 보이는 동백들하곤 다르더군요. 

 

 

 

 

 

 

 

 

 

 

꽃구경도 하고 

 

 

 

 

 

 

 

 

 

 

 

 

 

 

 

 

 

 

 

오렌지나 다른 식물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사진 분량이 많은 관계로 2편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좀 정신이 없긴 했는데 식물원 곳곳에 

앉을 자리도 많고 사진 찍을 식물들이 많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미리 봄/여름을 체험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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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면 생각나는 노래로 바로 

잉크 스팟의 자바 지브 (Java jive)라는 노래가 유명하죠 . ㅎㅎ


사실 잉크 스팟의 노래는 예전부터 잘모르고 들었는 데 

폴아웃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ㅎ


뭐 여러가지 설명이 길어지긴 했는데 !


오늘은 이 노래에 가사와 또 해석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 





I love coffee, I love tea 

[난 커피가 좋아, 홍차도 좋지]

I love the java jive and it loves me

[난 커피가 좋아, 커피도 날 좋아하고]

Coffee and tea and the jiving and me

[커피와 홍차 그리고 자이브와 나]

A cup, a cup, a cup, a cup,a cup!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I love java, sweet and hot

[난 커피가 좋아, 달콤하고 뜨겁지]

Whoops ! Mr. Moto, I'm coffee pot

[앗! 모토씨, 전 주전자 채로 줘요]



Shoot me the pot and I'll pour me a shot

[한 잔 따라주시면, 저도 한 잔 따라드리죠]

A cup, a cup, a cup, a cup, a cup!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Oh, slip me a slug from the wonderful mug

[아름다운 머그잔에서 커피 한 모금이 미끄러지네]

And I'll cut a rug till I'm snug in a jug

[주전자 하나로 춤을 추겠어요] 

A slice of onion and a raw one, draw one~,

[양파 한조각과 햄버거를으로, 차를 따라~]





Waiter, waiter , percolator!

[웨이터 , 웨이터 ,여기 여과기좀 부탁해요! ]

I love coffee, I love tea 

[난 커피가 좋아, 홍차도 좋지]

I love the java jive and it loves me

[난 커피가 좋아, 커피도 날 좋아하고]

Coffee and tea and the jiving and me

[커피와 홍차 그리고 자이브 그리고 나]   

A cup, a cup, a cup, a cup,a cup!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Boston bean, soy beans (boy!)

[보스턴 콩, 대두를]

I said the little, itty - bitty green beans,

[작고 자잘한 푸른 콩을 말한 거야]

Cabbage and greens

[양배추와 채소들말야]

You know that I'm not keen about a bean

[너도 알겠지만 난 그리 콩에 예민하지 않지]

Unless it is a chili chili bean, (boy!)

[매운 콩만 아니라면 상관없어]






I love coffee, I love tea 

[난 커피가 좋아, 홍차도 좋지]

I love the java jive and it loves me

[난 커피가 좋아 그리고 커피도 날 좋아하고]

Coffee and tea and the jiving and me

[커피와 홍차 그리고 자이브와 나]

A cup, a cup, a cup, a cup,a cup!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I love java, sweet and hot

[난 커피가 좋아, 달콤하고 뜨겁지]

Whoops ! Mr. Moto, I'm coffee pot

[앗! 모토씨, 난 주전자 채로 줘요] 

Shoot me the pot and I'll pour me a shot

[한 잔 따라주시면, 저도 한 잔 따라 드리죠]

A cup, a cup, a cup, a cup, a cup!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Oh, slip me a slug from the wonderful mug

[아름다운 머그잔에서 커피 한 모금이 미끄러지네]

And I cut a rug till I'm snug in a jug

[주전자 하나로 춤을 추겠어요] 

Drop me a nickel in my pot, joe , Taking it slow.

[조 자네, 내 포트에 동전 좀 넣어줘 , 그리고 천천히 잡아







Waiter, waiter , percolator!

[웨이터, 웨이터 , 여기 여과기좀 부탁해요!]

I love coffee, I love tea 

[난 커피가 좋아, 홍차도 좋지]

I love the java jive and it loves me

[난 커피가 좋아 그리고 커피도 날 좋아하고]

Coffee and tea and the  jiving and me 

[커피와 홍차 그리고 자이브와 나]  

A cup, a cup, a cup, a cup,a cup!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한 잔]








[이미지 출처: 픽사 베이}



잉크 스팟의 노래는 대부분 다 느긋하게

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인 것 같아요


노래 가사를 해석하다가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오역이 있긴 한데 


가사속에서 자바 자이브는 

자바: 커피/ 자이브는 춤을 말하는 데 자바 자이브를 동시에 표현하면

커피의 향연이라고 해석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봤을 때는 뭐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상관이 없는데 


그냥 커피라고 해석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가사들도 커피 한잔, 홍차와 자이브 춤을 

통해서 여유 있는 모습을 담았고 


한 잔의 커피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노래입니다 ㅎㅎ



커피 한 잔 하면서 들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 



제 해석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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