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영화 수퍼 소닉을 보고 왔습니다.

어렸을 적 컴퓨터실과 컴퓨터 학원에서 하던 소닉.

 

현재는 그저 파란시체, 고닉으로 불리는 소닉을 극장에서 본다고 생각하니

좀 묘한 감이 있었죠.

 

우리말 더빙으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짐 캐리횽의 연기를 따로 보고 싶었는데 

더빙도 정말 좋았습니다.

 

싸닉역(엄상현 성우님), 닥터 로보트닉(짐캐리역:김환진 성우님)이 하셨는데

작품내 투머치토커인 소닉연기와 점점더 광기를 들어내는 로보트닉(에그맨)역을 잘하셔서

보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조금 놀라웠던 점은 

오프닝에 세가(SEGA)가 나올때 제가 별로 재미없게 했던

제트 셋 라디오가 무슨 얼굴마담격으로 나와서 놀랬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별로였지만 카툰렌더링을 널리 알린 게임이었으니...

나올만 했겠죠.]

 

그리고 설명에서는 

"소닉"은 천재 악당에 맞서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적혀있지만

정작 내용은 문제점을 발견한 정부가 파견한 로보트닉이 '어? 신기하네,

잡아야겠다.'라고 소닉을 잡기 위해 밀어붙인 것이지.

 

뭐 지구를 정복하니 마니하는 내용이 없어서 사실상 모든 일이 소닉에 의해

생긴 일이지 로보트닉이 애초에 재수없고 자기 중심적인 인물이긴 해도

뭔 큰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이 아님을 아니까 좀 그랬습니다.

 

[지구를 도대체 누가 지킨다는 거야...]

뭔가 시놉시스지만 지구에는 위기가 없었고 주인공인 소닉 입장에서

위기가 닥친 거니까 ㅋㅋ

 

전형적으로 팬과 애들을 위한 내용이었고

[팬들을 위한 서비스씬도 있죠]

좀 더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어떻게보면 그냥 민폐 주인공 vs 민폐 악당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둘다 가는데마다 사고를 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등.

작중에서 일반인 시점으로 보면 "뭐임? 아니 도대체 뭐임??" 싶은 장면들도 많았어요.

 

 로보토닉 입장에서보면 악당치곤 불쌍한 감이 없지 않아 있던게

정부에서 일하라고 파견을 왔고, 그 문제점을 해결 할려고 자기 딴에

열심히 했더니 ...그리된게 좀 안타깝긴 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겠죠] 

 

 

 

동네영화관에서 조조로 보고 그래도 뭐 하나는 챙겨왔네요.

예전에 게임을 영화로 만든 툼레이더 2018을 보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벙찌는 감도 있고, 내가 알던 소닉이 아닌데?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뭐 처음보는 관객의 입장을 위해 만든 스토리였으니...]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짐 캐리가 캐리함~'도 사실이라서 재밌었거든요 ㅋㅋㅋ

 

딱 잡아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오늘은 할게 없으니 만화영화나 봐야지~

하고 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도트 엔딩을 보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 후속작을 기대하게 되서 좋았습니다.

뭐 더 쓸 내용이 없네요.

[우스꽝스러운 너클즈도 추가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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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베란다에 쌓인 눈을 활요해서 찍음

삶의 로망중 하나인 천연 냉장고에 차가워진 음료수를 마시는 게

소원이었는데 오늘 달성했다.

 

 

 

 

 

 

 

 

고향 집에서 찍은 유리병 코카콜라.

 

 

 

뭔가 콜라하면 인생에 있어 짜릿한 맛을 알려준 음료수라서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나중에 그림을 배우면 요 사진들을 활용해서 따라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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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두개의 게임을 무료게임으로

풀고 있습니다.

 

바로 킹덤 컴 딜리버런스(Kingdom come : Deliverance와 아즈테즈(Aztez)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두 게임을 무료로 받기에 앞서서

게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게 중요하겠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성인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이런 경고창이 뜹니다. 

 

[스팀쪽에서는 그냥 바로 뜨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본편과 사운드트랙, 음성팩등 세가지를 받으면 되겠습니다.

[여러 국가의 음성팩이 있는데...뭐 영어 하나면 충분하겠죠]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경우 2018년 2월 13일에 정식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사실상 개발과정이자 데모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었죠.

 

Warhorse Studios가 개발/배급 하고 

Deep Sliver역시 배급에 참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아쉽게도 본편을 제외한 다른 dlc의 경우에는 따로 구매해야해요.

뭐 본편만으로도 할게 상당히 많으니 상관은 없습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15세기 중부 유럽, 보헤미안 왕국을 배경으로 한

1인칭 오픈월드 RPG게임입니다.

 

사실상 거대한 스케일과 사실적인 전투묘사, 현실적인 고증에 

초점이 맞춰진 게임이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단지... 단점이 있다면 영어 실력에 따라 플레이가

극과극으로 달린다는 점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한글지원이 없지만 최근 다시 유저 한글패치가 

제작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이야기의 시점은 대장장이의 아들이자

갓 성인이 된 헨리의 시점으로 진행이 됩니다.

 

지기스문트의 부하들에 의해 마을을 습격당하고

눈 앞에서 부모를 잃은 헨리는 아버지가 만든 마지막 검을 되찾고

부모님의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보면 되겠군요.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대화시스템과 전투스킬과 일반스킬등을 통해

전투와 대화를 통해 게임을 진행해가는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중세판 폴아웃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네요.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수도 있지만

말빨과 유저의 재치를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의 입맛에

따라 진행방식이 달라집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관련 태그로는 중세 / 롤 플레잉 / 오픈 월드

싱글 플레이어/ 역사 / 어드벤처 등이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원가 31000원에 팔고 있지만

최근 할인을 통해서 2월 19일까지 15500원에 팔고 있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죠.

 

 

 

[이미지 출처: 메타스코어]

 

메타크리틱의 메타스코어 76점, 유저 스코어 8.1 이라는 큰 성적을 이룬 게임입니다.

뭐 현실적인 고증이라거나 지금까지 잘 다루지 못했던 15세기 중세를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그런 중세의 시대에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두번째 게임 아즈테즈(Aztez)는 2017년 8월 2일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Team Colorblind가 개발/ 배급하는 게임으로 아즈텍 제국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턴 기반의 메타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아즈텍 제국을 대신하여 엘리트 전사가 되어

여러 기술을 써가며, 적들을 처치하는 거죠.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8개의 무기를 사용하기도 하며, 적대적인 전사와 신화적인 존재들과도

맞써 싸워야 합니다.

 

단! 배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임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며,

게임에서 스킬의 활용 역시 잘해야하죠.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독특한 점이라면 캠페인의 경우에도 여러 회차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이벤트, 유물과 전투가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 덜 지루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네요.

 

 

 

[이미지 출처: 메타스코어]

 

현재 메타스코어에서는 81점을 받았습니다.

킹덤 컴보다는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단지 유저 점수의 통계가 없을 뿐]

 

관련 태그로는 액션 / 인디 / 전략 / 비뎀업

2D파이터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현재 20000원인 게임을 무료로

스팀 상점에서는 21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 게임다 해볼만한 게임이니 이번 기회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뭔가 한쪽은 15세기 중세고 또 다른 한쪽도 15세기 이후에도 존재했던

 악의 제국이었던 아즈텍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 ㅋㅋ 좀 묘하긴 하네요.

 

사실 두 게임다 피비릿내 나는 전쟁을 묘사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

아무튼 간에 더 이상 설명할 내용이 없으니 이번 소식글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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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지 않는 캡콤(Capcom)배급사

스팀 할인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월 18일까지 캡콤이 배급사로 팔고 있는 게임들을 할인하는 행사죠.

 

 

사실 캡콤이 배급을 담당하는 게임이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바이오하자드나 데빌 메이 크라이, 스트리트파이터, 몬스터 헌터

메가맨등 유명한 게임들의 제작사이자 배급사죠.

 

 

최대 67%까지라고 하지만 잘 보면

그 이상으로 할인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뭐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일수록 그 할인율이 높아지며,

최근에 발매한 게임일수록 할인율이 낮아지죠

 

참고로 할인하지 않는 제품[게임/ 사운드트랙]도 있으니

주의깊게 확인하고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스팀이 사운드트랙과 음악플레이어를 묵혀두고 사람들이

자주 쓰지 않는 걸 아쉬워하는지 사운드트랙의 할인도 중점적으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뭐 몬스터헌터나 스트리트 파이터, 역전재판, 메가맨등 

게임을 하면서 들었던 사운드트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배려함도 있었겠죠.

 

제일 큰거야 뭐 자기들 수입이니까 ㅋㅋ

 

레트로 기준으로도 그 세일에 대한 항목도 추가되었군요.

여러모로 캡콤하면 메가맨이나 스트리트 파이터의 구버전도 유명했으니까요.

 

사실 게임의 인기는 과거에서부터 지금 현재까지 이어지는 거니 

당연히 안할 수 없는 거겠죠

 

 

사실 레트로와 클래식의 구별을 잘 모르겠습니다.

캡콤에게 있어서 레트로는 도트로 나온 시리즈를 말하는 것 같네요.

 

클래식 시리즈는 도트에서 벗어난 게임을 다루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캡콤의 이번

배급사 할인 이벤트의 최대 수혜자는 스트리트 파이터유저인것 같습니다 

 

유저층도 더 넓어지고, 거기에 커스텀 세트를 살 수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노리는 게 많았던 분들에게 있어서는 이번 기회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새해맞이 세일을 놓친 분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아닌가 싶네요.

[새해 이후 배급사 할인 첫빠따를 찍은 캡콤]

 

이번 세일이 끝난 이후에는 여름세일이 될것 같군요.

[저는 새해맞이 세일을 안할 것이다~라고 예고를 했지만

보기 좋게 틀려버렸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 확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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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사운드트랙 할인을 때려서 

사실상 스팀을 오래한 이유중 하나인

팀포트리스2 사운드트랙을 구매했습니다.

 

밸브 게임의 가장 기묘한 점은 밸브가 만든 게임 대부분이 

기본 게임 컨텐츠로 사운드트랙을 지원하지 않는 점입니다.

 

하프라이프1의 경우 음악폴더안에 ost가 담겨 있지만

스팀내에서 음악플레이어를 사용할수는 없죠

 

애초에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운 좋게도 2700원에 구매했네요.

[제가 약간 흑우이기도 한점은 팀포트리스2 파이트 송 사운드 트랙은

현재 유튜브에 전체가 올라가 있습니다.

굳이 살 이유는 없는거죠.]

 

팀포트리스2에 대한 으리...

 

스팀에서 사운드트랙을 구매하면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거나 아니면

[보기]에서 음악 상세정보를 눌러 재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게임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사운드트랙도 같이 받아지지만

특정게임의 경우 따로 설치해야하죠.

 

 

그예로 팀포트리스2 사운드트랙이 조금 대표적인 것 같네요.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으면 라이브러리를 통해서나 아까 설명드린 보기-음악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좋아하는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구매했는데

다운을 받을려고 하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또 음악플레이어에 없다면

 

라이브러리에서 사운드트랙 항목을 골라 재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예전에 밸브에서 자사게임들의 사운드트랙을 무료로 뿌린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팀포트리스2의 사운드트랙은 안뿌렸던 것 같네요.

 

예전에 CD플레이어 형식으로도 판매했으며, 포탈 사운드트랙도

판매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팀포트리스2의 인게임 내에서도 들을 수 있는 노래를 굳이

이렇게 살 필요가 있었는가는 모르겠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다 좋은데 만코로빅은 없더군요.

[도대체 왜 만코로빅을 안넣은거야 ㅠㅠ]

 

 

 

팀포트리스2 파일에 저장되는 식이 아닌 

스팀앱 폴더에 음악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mp3형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옮겨서 들을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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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내용은 여러분이

그냥 지나칠수 있는 폴아웃4의 작은 상식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그냥 지나친 부분들도 있죠 ㅋㅋ

 

 

볼트111 주인공이 시작하는 볼트에 있는 유니크 무기인

극저온 냉각기는 에너지무기이자 중화기무기입니다. 

 

잠금 난이도 역시 마스터 난이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후반에 와서

얻으라고 만든 무기죠.

 

사실 오버시어가 볼트111에 들어오면서 시간을 때우고자 만든 도구로 보입니다.

 

"휴대가 가능한 맞춤형 극저온 냉동기를 제작하는 것이 나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제 이 냉동 소총이 나의 마지막 도전이다. 고맙게도 이 프로토타입을 개량할 약품과 

부품은 충분히 있다. 경보 해제 조치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때우기에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라는 설명이 쓰여있죠.

 

아쉽게도 볼트내에서 자물쇠를 따는 열쇠는 따로 없습니다.

 

개조하는데 특별한 퍽이 필요 없기 때문에 후반에 얻으면 상당히 괜찮은 무기지만

탄약을 얻기 힘들죠.

 

 

 

 

 

 

굿네이버/ 캐러밴 크리켓이 조금씩 팔고 있으며,

후반 dlc인 오토메트론에서 탄약이 있는 위치를 찾는 아이봇 기능을 쓰면

파밍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폴아웃4의 주인공은

폴아웃2에 하이웨이맨 같은 탈것을 만들 수 있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복원한다거나 오토바이를 만들지 못합니다.

 

사실 베데스다는 폴아웃에 '탈것'의 개념을 만들 생각이 없나봅니다.

 

 

도그밋은 동료중 주인공(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 이벤트 씬이

있는 유일한 동료입니다.

 

다른 동료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없지요.

 

 

 

주인공은 콩코드에서 레이더 무리와 싸우고 있는 프레스턴 가비 일행을 만나며

사실상 첫번째로 만나는 팩션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콩코드를 지나치지 않으면 사실상 미닛맨의 팩션은 시작도 못한 일이되죠.

미닛맨을 활성화 하지 않으면 인스티튜트 이벤트중 과학자 한명을 영입하는 퀘스트에서

미닛맨 대신에 거너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프레스턴 가비는 볼트111에서 냉동인간이 되어 있던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구울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npc입니다.

 

프레스턴 가비를 제외하고도 구울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npc는 구울들 밖에 없지요.

물론 주인공이 구울을 실제로 겪고 페럴구울과 싸우고 온 상태라도 

전혀 모르는 사람마냥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데스클로와 싸우기전 파워아머를 입고 레이더들과 싸우는데

이때 잘보면 그리슬이라는 레이더가 콜베가 보관소 열쇠를 들고 있습니다.

 

사실 콜베가에서 머피 할머니를 잡아오기 위해 온 레이더들로

주인공이 가장 처음 만나는 네임드 레이더죠.

 

왠만한 사람들은 콜베가 조립공장에서 터미널을 읽어도 이런 인물이 나왔는지 

기억도 못할 만큼 초반에 게임진행이 정신이 없다보니 까먹게 됩니다.

 

벙커힐이나 다이아몬드시티, 굿네이버,메모리 덴 등에서 이런 복장[다른복장]을 한

캐러밴 무역상을 볼수가 있는데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레일로드 팩션의 동료인 "디콘"입니다.

 

레일로드에서 주인공의 업적을 읊으며 이야기하는데 

유저가 모르는 사이에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걸 볼수가 있죠.

 

캐러밴 무역상, 떠돌이, 경비원 옷을 입고 있으며 특별한 대화 이벤트는 없습니다.

기묘하게도 굿네이버 입구에 있다가 또 어느세 메모리 덴에 먼저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죠.

 

근데 아무리봐도 디콘인게 티가나기 때문에 관찰력이 좋으시다면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캐러밴이나 거래가 가능한 npc들의 경우

쓰레기통 칼라의 경우 주인공의 레벨과 상관 없이 

무기 개조에 상위 퍽이 필요한 무기를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켐 아이 케어 약쟁이 아저씨는 변종 고사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초반에 약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npc중

한 명입니다.

 

재수가 좋으면 스텔스 보이도 팔고 있죠.

하는 짓이나 입은 옷만 보면 좀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걸...

 

 

 

 

퍼른의 지하실의 할머니와 거래를 해보면

낮은 확률로 방호복을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반에 상당히 얻기 힘든 템이기 때문에 방사능 지역을 탐험하거나

방사능 피해가 두려우면 동료에게 가지고 있게 하다가 돌려받으면 되죠.

 

그리고 방호복을 잘보면 앞면에 비치는 이미지는 다이아몬드 시티의 모습이 아닌

벙커힐 주위 풍경으로 생각되어지네요.

 

 

본편에서 하역부 복장을 입고있는 npc는 없습니다.

이 복장 역시 퍼른의 지하실에서 얻을 수 있죠.

 

파하버에서는 낚시꾼 복장으로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본편에서는 나름 유니크 한 아이템입니다.

 

심지어 에너지 저항을 10씩이나 올려주는데...

다른 아이템을 겹쳐입을 수 없기 때문에 걸러지는 템이죠.

 

 

BADTFL지국 근처 폭심지 주위를 돌아다니다보면

레이더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를 떠날거고, 그렇지?

다른곳에서 네 재능을 발휘하고 말야?"

 

 

 

 

 

"그게 맞는 거 같은데. 내가 듣기로, 폭탄마 패거리는

똑똑하다고 하더라. 여기 얼간이 새끼들보다 훨씬.

아 너희들은 빼고"

 

 

 

 

 

"퍽이나 , 새끼야."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얘기까지 하는거지?"

 

여기서 말하는 폭탄마 패거리란 지모냐 초소에 있는 레이더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모냐 초소에 네임드 레이더 부머의 경우 로켓런처와 팻맨으로 무장한

정신나간 레이더이기 때문에 알수 있죠.

 

폴아웃4의 배경인 메사추세츠 커먼웰스 일대에 치안이 개판이 나고

살기 위해 레이더가 된 사람들이 많으며, 심지어 많은 네임드 레이더들이

각자의 구역을 정비해 요새화 시키고 살고 있습니다.

 

대충 레이더 사이에서도 강제로, 아니면 자진해서 들어가는 걸로 생각되어지네요.

 

 

레이더 치곤 그렇게 가진 장비가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레이더 치곤 기묘한 곳에 살고 있는데.

 

 

 

 

 

이 일대에 랜덤인카운터도 상당히 많고 페럴 구울들이 

돌아다니기도 하며, 종종 총잡이들이 돌아다니죠. 

 

오토메트론 dlc가 있으면 러스트 데빌 애들도 튀어나옵니다.

그외에 적대적인 로봇들도 랜덤인카운터로 나오죠.

 

 

 

나름 폐허 사이를 조금 정비해서 아늑하게 살고 있었던 걸

볼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사이사이에 작은 정착지를 만들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테지만... 그런게 없죠.

 

 

생각보다 폴아웃4에 나름 숨겨진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숨겨지진 않았더라도 유저들이 놓치고 지나갈만한 요소들도 있죠.

 

700시간 가까이한 저에게 있어서도 이런게 있었구나 싶은 것도 많으니까요 ㅋㅋ

한번씩 이런 걸 다루는 글도 적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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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일부터 14일까지

스팀에 조금 특별한 할인이 있습니다.

 

바로 사운드트랙을 할인하는 거였죠.

 

그간 스팀에서 게임 사운드트랙만 할인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뭐 기존에도 할인을 하긴 했지만 그건 게임을 할인하는 과정에서

사운드트랙을 덤으로 할인한거죠.

 

[그냥 할인 범주안에 사운드트랙이 들었던 경우 들입니다.]

 

이번 기간에는 진짜 사운드트랙을 주제로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명 게임들 네크로댄서나 딥 록

알마, 할로우 나이트등의 게임부터

 

 

염소 시뮬레이션과 모자걸 사운드 트랙도 할인하고 있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운드트랙 자체는 게임 번들에 들어있지

않는 이상은 잘 구매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산다고 하더라도 스팀에서 따로 재생시키는 일도 없었거든요.

 

스팀 사운드트랙은 스팀- 보기 -음악플레이어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해당 게임이 현재 여러분의 라이브러리에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외에도 mp3파일 형식이 있다면 불러오기를 통해서 

노래를 재생할수가 있죠.

 

사운드트랙을 구매했다면 그 관련 게임을 라이브러리에서

설치하면 자동으로 음악플레이어에 추가가 되는 식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도 음악플레이어를 통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죠.

[게임을 하다가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사운드트랙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평소에 게임을 하면서 들었던 노래가 정말 좋았는데

인 게임에서만 듣기 아쉬웠던 분들에게 이번 세일이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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