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래는 멍게 소비 촉진 축제에 갔다가

너무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소화 되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오게 되었습니다. 

 

통영을 간접 체험 시켜드립니다!

 

문화마당과 남망산 공원!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거북선... 

예전과 달리 판옥선이나 거북선 수가 늘었더군요. 

 

 

 

바닷가 도시 답게 통영 주민인 제가 봐도 나름 낭만이 있습니다. 

 

 

 

나름 잘 찍혀서 흐뭇한 사진 

 

 

 

바닷속엔 치어들이 보였습니다. 

 

 

 

행사장에서 벗어난 뒤에 느끼는 한적함... 

 

 

 

예전에는 이 다리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겼더군요.

 

아버지 세대때는 여기에 나룻배를 운영해서 주민들이 이동했다고 합니다. 

 

 

 

다리 위에서 찍은 풍경 

 

 

 

 

 

 

 

 

 

 

 

재밌는게 없는 노령화의 도시이긴 하지만 풍경은 참 이쁩니다. 

 

 

 

남망산 공원 

 

밤에도 잘 되어 있다고 홍보하는데 저는 밤은 모르겠고

낮에 보니 잘 꾸며뒀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 때 심심하면 유치원, 학교에서 여길 왔는데 

 

 

 

 

 

나름 사진 찍기에는 좋습니다. 

 

 

 

 

 

 

 

사진 구도 연습에도 좋았어요. 

 

 

예전에 문화회관에 올 일이 많았는데 어른이 되고 난 이후에는 처음오게 되었네요. 

 

축제는 실망스러웠지만 나름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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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서 더 핏 업데이트로 인해서 로어가 추가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진창에 

 

블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 같은 장소죠.

 

 

 

 

와! 샌즈, 와! 파피루스 

 

 

절삭유에 들어갈 뼈나 근접 언암드 관련으로 자주 소비되는 뼈 파밍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절삭유는 최근에 설계도가 많이 풀리면서 뼈들도 이제 다 주어가는 상황이 되었죠. 

 

 

 

 

실내에 터미널이 두 대 있습니다만 

 

 

 

양쪽다 이렇게 

 

 

 

오류만 뜹니다. 

 

 

평상시에는 읽을 수 있는 로어는 이 해골 발굴 안내서 뿐이죠. 

 

 

 

원래는 이런 식으로 죽은 이들을 발골하여 의료용품을 만들던 장소였던걸로 보입니다. 

 

이 해골들은 전국의 의과대학에 보내졌다고 하네요. 

 

 

이 터미널은 응급구호단 퀘스트중 의무병의 의료 정보 얻어오는 일일퀘스트를 하면

추가적인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맵 마커가 뜨기전에는 전혀 볼수가 없어요. 

 

 

 

행운을 빌죠 

 

 

아마도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볼트텍 같은 회사에서 많은 양의 주문서를 넣었고

사장인 조한센은 사업을 정리하고 빠져 나갈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뭐 마틴 쿠퍼의 내용을 읽어보면 추가적으로 알수 있는게 조한센은 돈만 먹고

튈 생각이었지만 마틴쪽은 오히려 남아서 최대한 뭘 해볼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특허 디자인 책이 바로 응급구호단이 원했던 설계도인가 보군요. 

 

 

 

그래서 유저가 수집하는 수술용 장비 설계도를 얻게 되는 작은 로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즉 요약하자면 브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은 이전까지 

발골 과정을 통해 얻은 해골들을 전국 의과대학에 납품하고 있었고,

 

전쟁이 터지기전 이 가게에서 만들 수 없는 수준의 주문 요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인 조한센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핵전쟁으로 망할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니 눈먼 돈 취급하여, 주문 요구가 들어오는 족족 받아 돈만 챙기고 

튈 생각이었던 거죠.

 

그 밑에서 일하던 마틴은 그나마 뭘 해볼 생각은 했던 모양입니다.

 

그 결과로 플레이어가 수집해갈 설계도가 이 곳에 남아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더 핏 업데이트로 로어가 부족했던 장소에 대한 보충 설명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좀 와닿지는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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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산공원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남피랑길 남산공원 오토캠핑장 근처에서 본 바다 풍경.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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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 그리고 미국에는 많은 빌드가 있습니다만.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러시형 빌드도 있는 편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다룰 하이랜더 러시빌드죠. 

 

스코틀랜드 이주민 카드를 통해서 400금만 사용하면 2시대부터 강력한 용병인

하이랜더를 사용할 수 있는 빌드입니다. 

 

 

 

 

제가 짠 덱은 이렇습니다.

원하는 카드를 넣어서 바꾸셔도 좋습니다. 

 

변형 버전이긴 한데 도저히 각이 안나오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FF를 탄 이후에 경영하는 식으로 가거나 FI를 가도 됩니다.

 

 

카드 순서:

 

중국 이주민- 고급술집 -스페인 이주민(생략가능)-아칸소 교역소/또는 700목

스코틀랜드 이주민-700금 or 병력 카드 -버지니아 주의회 or 오클라호마 블랙메사/해밀턴 경제-탄막 사격 

 

시작 교역소 짓고, 10주민으로 시대업

 

중국 이주민을 받을때 쯤 되면 교역소에서 교역소 마차가 한 개 충전될 타이밍이기 때문에

홈시티 도착 마차를 통해서 3개의 자원 교역소를 먹어주면 됩니다. 

 

주민은 10기, all 식량에 붙여서 시대업. 

 

시대업 하면서 200목-> 다시 all 식량 , 200목과 식량 200으로 원주민 교역소 2개를 지어줍니다.

 

시대업 마차는 술집(인구수 증가), 주민 늘려주면서 식 4, 금 8을 붙여서 

금 400을 모아주고 아칸소 교역소를 통해서 (2술집, 1 집회소)를 만들어주면 

 

스코틀랜드 이주민 카드를 통해서 9 하이랜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민병대를 통해서 

 

최대한 많은 수의 적의 주민을 제거해주고 빠지는 식으로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막힌다 싶으면 15주민까지 채우고 700금 받고 켄터키 시대업 하면서 목재 250모으고 

all 금으로 권총 무법자 생산 하면서 인구수가 막히면 금으로 목재를 사서 집을 지어줍니다.

 

시대업 후 오클라호마 블랙메사 도착시 주민은 all 목재 붙여서 집지어 주면서 3시대 용병 생산.

 

3게틀 도착시 한타해도 좋습니다. 

 

 

 

 

 

부가 설명: 

 

스페인 이주민 카드의 경우 300 식량만 투자하면

경험치를 조금 더 빠르게 모으는 효과, 감시탑 마차 1개. 

민병대 대신에 테르시오를 뽑아내는 카드입니다.

 

이 감시탑 마차를 통해 상대 기지 근처에 설치해서 빠른 속도로

하이랜더를 도착시켜 주민을 제거하는 식으로 해도 좋습니다만,

 

생각보다 타이밍이 늦을 수 있습니다. 

 

 

 

 

 

아칸소 교역소:

건물을 지을수 있는 3대의 마차가 도착합니다.

 

2대는 술집, 1대는 집회소를 지어줍니다. 

 

주민을 자원에 붙여서 효율적으로 자원 최적화를 시킬수 있어 좋습니다.

상황을 틀려진다면 그냥 목재 700을 받아도 좋습니다. 

 

 

2시대업 

 

델라웨어 시대업의 경우 700식으로 빠르게 시대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긴 하지만 주민 최적화가 힘듭니다. 거기에 군사마차를 주지 않아서

시대업 후에 술집을 통해서 인구수 늘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후반 도모를 위해 펜실베니아나 로드 아일랜드 시대업으로 

코어 없는 증기엔진 카드로 교역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시대업 뉴햄프셔 공장도 좋긴 하지만 운영에 있어서 2석탄 마차도 좋아요. 

 

 

 

 

200목만 투자하면 4000금을 안전하게, 빠르게 캘수 있습니다. 

 

 

 

부족한 병력은? 

 

권총맨과 라이플맨으로 수비하거나 병력을 보충해도 좋습니다. 

 

 

단점: 빠른 러시 국가에겐 크게 소용이 없고 

빌드 자체가 최적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FF나 FI를 달려서 부족한 병력을 채우는 용으로 하이랜더를 받아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점:

2시대업 완료시간이 5-6분대인 국가에게

고화력 유닛인 하이랜더를 통해 상대를 찌를 수 있다는 점.

 

같은 2시대 유닛으로 방어하기 힘들어서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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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적의 매복을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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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길에도 벚꽃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빛이 덜 드는 음지에는 이제 막

그들의 축제를 알리는 시작이 일어난다. 

 

너희가 피니 봄이 오는가 싶고

너희가 지니 날이 따뜻해졌음을 안다. 

 

 

좀 더 오래보고 싶다.

그런 너희의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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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의 여파는 선한자와 악한자.

그리고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후의 후폭풍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다룰 장소인 돌리 소즈 황무지

(영문명 Dolly Sods Wilderness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도 마찬가지죠.

번역이 개판이라서 환경보호구역을 황무지로 번역한 것부터가 머리가 다아프긴 하지만

 

이 장소에는 나름 안타까운 로어가 있는 장소입니다. 

 

 

뾰족한 것들, 사냥의 여왕과 각종 일퀘들 때문에 찾아왔을 장소인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  

 

 

 

방문객 건물보다도 레인저들이 머물던 장소에 중요한 로어들이 있습니다. 

 

 

거실의 작은 탁자위에 놓인 한 장의 메모 

 

 

거의 끝났다. 

 

 

핵전쟁 이후에 환경보호구역에서 산불의 감시를 맡던 레인저가

이 캠핑장에 방문했던 개척 청년단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썼으나 물자도 떨어져가고 피폭에 의한 방사능 중독으로 죽어갔던 모양입니다. 

 

개척 청년단원의 일부는 하퍼스 페리나 버클리 스프링스로 갔다고 하는군요.

 

두 장소가 결말은 끔찍하긴 하지만 적어도 하퍼스 페리로 도망간 이들은 좀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에 레인저들과 개척청년단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2층에

터미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랜덤하게 스폰되는 적들 

곤충(파리, 흡혈벌레) 또는 들개들과 페럴구울들이 스폰되니 

조심하시길 

 

 

레인저 트루히요의 단말기 

 

 

 

해당 환경보호구역이자 캠핑장의 담당자인 트루히요와 반즈는 화재나

불법 밀렵을 방지하며 지내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핵전쟁이 터지기 2일전 (핵전쟁은 2077년 10월 23일날 일어남)

개척 청년단의 아이들이 이곳에 와 캠핑을 하며 지내기 시작했고 2일 이후 핵전쟁이

터진 후.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스카우트 단장, 그리고 트루히요와 반즈 같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걸로 보입니다. 

 

작업장이자 해당 장소의 추가적인 로어는 캠프에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일퀘가 아니면 올 이유도 없는 작업장... 

 

 

 

 

사랑하는 라일리 

 

 

https://youtu.be/f0gHdVNnfEw?si=cEFUhHZLJ-b9MYuo

 

[ 베카 ]

 

안녕, 라일리. 엄마야! 혹시 우리 생각 나면 

이거라도 보라고 홀로테이프를 보내고 있단다. 

 

네가 인생 첫 대모험을 시작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친구들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스카우트 단장들과 레인저들이 하는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해.

 

그리고 꼭 기억해. 그들 대부분은 진짜 사람이야. 

그러니 미스 내니한테 하는 것처럼 물건을 던지면 안 돼.

 

한밤중에 좋지 않은 소식을 듣거나 전화 연락 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엄마와 아빠도 휴가를 떠났어. 괜찮지?

엄마 아빤, 라일리를 정말 사랑한단다! 

매일 매일이 그리워! 

 

꼭 명심하고... 얌전하게 행동하길 바랄게! 

 

 

그리고 라일리와 부모님은 만날 수 없었다...

 

 

결국 캠핑장에 개척 청년단원들과 단장, 레인저들은 살기 위해

이 장소를 모두 떠난걸로 보입니다. 

 

그들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정확한건 그 누구도 그들의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뿐... 

 

참고로 라일리와 캠프 파이어 이야기의 라일라 맥 애덤스는 다른 인물입니다. 

 

여담:

 

방문센터에 청년단 리더 트레들리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현실에서 주의해야할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더럽혀진 마스코트 복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걸로 보아

게임적인 허용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로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었어야 할 캠핑은 지옥이 되었고 

어른들과 아이들은 방사능 피폭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 점에서... 

 

 

오늘 다룰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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