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연차를 써서 통영에 내려갔다 왔다.

 

사실 2025년 올해 매화를 볼꺼라는 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다.

바쁘기도 하고, 워낙 연차를 쓸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랬던것 같다.

 

간만에 할머니 밭에 가니 매화가 흐드러지게 펴 있었다. 

 

 

 

 

 

볕이 덜 드는 곳에 홍매화는 천천히 피는듯 하다. 

 

 

 

 

 

매화는 소박하게 피는 것도 좋지만 

 

 

많이 피는 것도 좋다. 

 

 

 

 

 

이렇게 말이다. 

 

간만에 봄이 오고 있다는 건 정말 좋았지만

점점 날이 더워져 봄이 봄 같지 않아서 두렵다. 

 

 

 

상추 사진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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