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린 이후에 바퀴벌레를 세번이나 본 이후

바퀴벌레와 열심히 싸우고 있었다.

 

기존에 맥스포스갤의 경우에는 바퀴벌레들이

먹지 않아 다른 약을 써봐야겠다 싶어서 갈아탄게

 

이번에 산 드로지 체인가드라는 제품이다. 

 

물론 먹이통도 같이 샀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종이나 종이박스 조각에 

약을 조금씩 짜두면 의외로 먹질 않는다.

 

약의 수분감을 종이나 종이박스 조각이 흡수하면서

생각외로 빠르게 굳어서 그런가 그나마 먹이통쪽에

넣어서 두는게 효과가 좋은 듯하다.

 

뭣봗 각통마다 테이프가 있어서 붙여두기 좋다.

 

 

이해하긴 힘들지만 바퀴벌레 입맛을 사로잡은 이라는 문구가

보면 볼수록 웃겼다.

 

약간의 팁이지만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보다는 음식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발생하는 주방쪽에 두는 편이 좀 더 효과적인 듯 하다.

 

내용물은 이렇게 생긴 편이다.

 

주사기 형식으로 먹이통에 조금씩 짜서

바퀴벌레 이동경로에 깔아두면 된다.

 

일단 냄새나 생긴건 맥스포스갤과 비슷한 편이다.

날이 추울 땐 티가 안나지만 더워지면 이 바퀴 약냄새가

사람에게도 잘 느껴질 만큼 퍼지는 편이다.

 

2-3주가 지난 지금 이상기온 때문인지

아니면 바퀴약이 너무 잘들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지금은 바퀴벌레가 안보인다.

 

연쇄작용으로 바퀴가 다 죽어줬더라면 좋을테지만 

알 수가 없다.

 

제발 이대로 그냥 이사갈 때 까지 안나와주면 좋을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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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에서 

미국과 멕시코 전용 무법자 유닛이 있었으니 

 

바로 반디도와 불한당이다.

 

원래는 변절자가 원본인 유닛들이지만 

멕시코랑 미국의 성능은 원본 변절자보다 훨씬 좋은 편이다. 

 

스펙은 셋다 비슷하나, 불한당과 반디도는 충전샷을 가지고 있다. 

 

불한당 

 

 

 

충전샷인 벅샷.

 

샷건을 쏘는 컨셉인데 범위가 원래 공격과 동일하며,

18의 데미지를 스플 2 범위를 가지고 있다.

 

대신 느려터진 선딜 때문에 오히려 안좋은 편이다. 

 

 

멕시코의 반디도 

 

 

다이나마이트 폭파.

 

범위가 벅샷보다 짧은 대신에 스플 3에 

모션 자체가 짧은 편이다. 

 

 

움짤로 보면 확연히 티가 난다.

 

반디도쪽이 후반에도 강한 편이라 

모든 시대에 사용가능하다면 불한당은 뉴욕 시대업을 하는게

아니라면 그저 한철 장사 유닛... 

 

같은 척후병 포지션이긴 하지만 미국은 그저

특등사수를 쓰는 편이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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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는 수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다.

그중 진짜로 함무봐라! 를 실천하며 음식을 주는 랜덤인카운터가 있으니

 

바로 이번에 다룰 양붕위키 기준 무료 시식(Free Samples)이다.

근데 나는 함무봐라!쪽이 훨씬 찰진것 같다.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도 참 재미난 로어가

많은 장소인데 이건 시간이 날때 다룰 예정이다. 

 

아무튼 애팔래치아 내에 로봇에의한 자동화의 여파

가게를 홍보하는 로봇들이 정말 많은 편이였는데 

 

 

 

 

이 랜덤인카운터 역시도 마찬가지다.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 무료 시식을 권장하며 다닌다. 

 

와보실? 

 

함무봐라! 마블링을 자랑하는 스테이크 아이가! 

 

스테이크 샘플을 주니 당연히 쇠고기 96퍼센트는 당연하게 아닌가 싶다. 

 

 

폴아웃 뉴베가스때 시에라 마드레의 전쟁전

소고기와 달리 이쪽은 곰팡이 핀 음식을 준다.

 

 

 

킁킁... 잘 익... 상했잖아...

 

참고로 미국답게 화씨를 적었을 확률이 높은데

화씨 540도는 섭씨 282.22도 정도 된다고 한다.

 

이정도면 스테이크가 익는게 아니라 타는게 아닐까? 

 

아이러니하게도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의 가장 큰 고객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롭코 직원들이였다고 한다.

 

아마도 돈을 받긴 했겠지만 할인은 해주지 않았을까? 

 

 

하나 받고 또 계속 말을 걸면 1인당 1개씩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랜덤인카운터의 유일한 특징은 

 

 

 

 

죽이고 나면 곰팡이 핀 음식 5개가 확정적으로 드랍된다는 점이다. 

 

이렇듯 폴아웃76에는 제법 재밌는 랜덤인카운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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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적부터,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좋아했다.

나이를 먹고 나서는 한번씩 새우버거가 땡기면

사각새우 더블을 먹곤 한다.

 

그래야 배가 찬다. 

 

리아 사각새우 더블.

언제부터인가 포장지 윗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향은 살짝 기름진 튀김냄새, 새우 비슷한 해산물 튀김 냄새

타르타르소스향 그리고 마요네즈 비슷한 냄새가 난다.

 

안에는 새우튀김 패티와 양상추 샐러드

그리고 타르타르소스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

들어간 걸로 보인다.

 

구성 자체는 새우버거랑 비슷한 편인데

사각새우가 들어간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

 

 

맛은 처음에는 새우 튀김 패티에서 

새우나 어육 반죽 비슷한 맛이 나며, 고소한 맛과

살짝 짭쪼름한 맛이 나며, 좀 기름진 느낌이 있다.

 

거기에 타르타르 소스의 맛이나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특유의 단맛, 신맛, 약간 새콤하면서도 느끼한 맛이 난다.

거기에 양상추 샐러드가 아삭하게 씹히는 편이다.

 

이런 요소들이 조금 느끼할 수 있지만

두 가지 소스가 밸런스를 잡아주는 듯 하다.

 

여러모로... 이제는 새우버거로 배가 안차는 아저씨가 

된 이후로 먹는 사각새우 더블은 새우버거랑 달리

좀 더 기름지고 약간 텁텁한 느낌이 느껴진다.

 

아마 더 나이를 먹으면 더 기름지고 텁텁하게 느낄 것 같다.

나의 미식 활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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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의 끝없는 싸움을 하며, 몇가지 

사실을 알게 된게 있다.

 

그 중 하나가 원룸에 바로 오래된 화장실 환풍구로

벌레가 들어온다는 사실이다. 

 

원래는 화장실에 스위치를 켤때마다 등과 

환풍기가 같이 켜지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바꿀 생각이였는데,

기왕 벌레도 차단하고 소리를 줄일 방법을 찾다가 

찾게되었다. 

 

에어스케이프 커버형 환풍기 댐퍼란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환풍기 전체를 바꾸는게 아닌 커버만 붙이는 식인데 

 

설치가이드도 간단하다 .

 

설계도 대로 조립하고, 테이프로 붙이면 끝이다. 

습기를 먹어주는 황토알같은게 들어있다. 

 

설치 이후의 모습.

 

장점

똥손도 쉽게 조립해서 붙일 수 있다.

 

일단 설치 후 달라진 점.

확실히 환풍구를 통해 벌레가 들어오는 일이 줄었다.

 

기존에 모기나 이상한 날파리들이 자주 들어오는 편이였는데

안보이게 되었다.

 

아쉬운점. 

소음 자체를 줄이진 못했다.

내부에 모터가 도는데 윤활유를 바르던가 해야지

겉만 바꾼다고 해서 소음이 줄어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내부에 환풍기 전체를 때서 교체를 하는게 아니라면

별 차이는 없다고 본다.

 

그래도 벌레는 안들어오게 되었으니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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