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팀 겨울 세일에 여러 게임회사들이

싼 가격으로 게임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저번 세일 기간보다 더 풍성하고 할인 폭이 큰 세일인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저는 할인 게임중에서 울펜슈타인 프랜차이즈를 주의깊게 봤습니다.

배급사가 베데스다 소프트워크인데 최근 베데스다가 금전적인 사정이

안좋은지 매번 할인기간마다 자신들이 만든 게임뿐만 아니라 

배급하는 게임들 역시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기 때문이죠.

 

그 덕분에 저는 예전부터 생각만 해오던 울펜슈타인 시리즈를 사면 

좋겠다고 각을 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리부트 이전 즉 클래식 울펜슈타인

시리즈 뿐만 아니라 리부트 이후의 시리즈까지 할인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은 할인이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울프 팩에서는 울펜슈타인 3D 와 스피어 오브 데스티니

그리고 리턴 투 캐슬 울프슈타인등을 판매하고 있군요.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패키지 구매시 950원이 쌉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그리고 그 이후 리부트 시리즈의 역사를 알려준

[정확하게는 울펜슈타인 2009년작이 있지만 유통권 문제로 

스팀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뉴 오더 와 디 올드 블러드를 팔고 있네요.

[자세히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그리고 울펜슈타인 2 뉴 콜로서스와 그 이후에 나온

확장판 버전 그리고 묘하게 둠 리부트 시리즈와 같이 파는 번들 패키지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에피소드 1, 2 , 3이 있죠. 

[디럭스 에디션에 사실상 포함되어 있는데...따로 사도 상관은 없습니다.

가격면에서 비교해보고 아니면 필요없다 싶으면 살필요는 없겠죠]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그리고 아까 위에서 짧게 언급했던 울펜슈타인 투 팩에는 

뉴 오더와 디 올드 블러드가 패키지로 팔며

패키지 구매시 2830원을 아낄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그냥 겨울, 가을 세일 당시보단 역시 년말세일이 조금더 

풍성하다 싶네요.

 

예전에 뉴 오더가 나올때쯤 예약구매자들에 한해서 팀포트리스2의 진품

아이템을 줬던게 생각이 나는데... 어느세 그것도 2014년이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상점]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영블러드와 사이버 파일럿등 

[평가를 무지하게 까먹었던] 시리즈의 번들버전도 팔고 있습니다.]

 

거기에 골드바도 따로 판매하고 있죠.

 

여러모로 낙지요리 전문가를 꿈꾸던 분들에게 있어서 좋은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가 낙지볶음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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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프랜차이즈 할인 기간이 왔습니다.

[사실 둠 이터널을 부흥시키기 위한 세일같아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배급사인 베데스다가 좀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19. 11월 .19일 태평양 기준 오전 3시에 종료한다고 올라왔습니다.

67%세일 타이틀을 가지고 왔네요.

[둠 프랜차이즈는 한번씩 찾아오니

지갑사정이 안좋다면 다음 기회도 있습니다.]

 

소닉과 마찬가지로 둠 프랜차이즈도 스팀의 환불 기능에

의해서 전체적인 세일의 폭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제 기억상에는 75%까지 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67%군요.

 

 

아직 출시예정인 둠 이터널은 할인하지 않습니다.

보통 기대되는 게임들의 예구는 할인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거기에 둠 시리즈면 뭐 사람들이 알아서 사니까요.

 

둠 클래식 시리즈와 전작들 역시 할인하고 있습니다.

 

고전 감성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둠 II과 얼티밋 둠, 파이널 둠을

플레이하는 게 좋겠죠.

 

3D로 처음 나왔던 둠 3도 있습니다.

 

 

둠 클래식 컴플리트 팩에는

둠 2와 파이널 둠, 마스터 레벨[2의 레벨 버전]

그리고 얼티밋 둠이 있죠.

 

전체 시리즈가 67%할인되고 있으며 개별 가격과 패키지

가격이 150원 차이가 납니다.

 

[150원의 추가적인 할인...]

 

 

그리고 둠 3패키지의 경우엔 패키지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둠 3에 확장팩을 끼얹어 주는 팩이라고 해야할지

좀 애매한 패키지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 장난을 해버리는데 따로 사면 3040원 팩으로 사면 3800원을 하네요.

[기적의 계산법!, 창조경제~~] 

 

둠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이번 기회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베데스다가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다 쓰는 것 같습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할인도 자주 때리고

폴아웃 할인, 이제는 자기들이 배급하는 게임들 역시 할인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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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다룰 새로운 컨텐츠로 여러 게임 회사들의 할인에

대한 기록을 좀 남겨볼까합니다.

 

그 첫번째 회사는 바로 제가 애증하는 베데스다군요.

(19년도 10월 23일에 폴아웃 전 시리즈 할인) 

 

봄 드롭 세일이라는 컨셉으로 잡았는데 

도대체 볼트보이가 핵탄두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몇번째 보는 지

모르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패러디죠]

 

베데스다는 스팀에서 그리고 자사 베데스다 런처 플랫폼을 통해서 

게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스팀의 독점과 스팀 플랫폼을 통한 비용을 줄이겠다고 

생각해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만드는 건 좋았지만... 영 평가가 좋지 못하죠]

 

아마도 폴아웃76이라는 희대의 망작이 나왔고 자신들이 진행중인

작업에 있어서 자금이 모자라서 이런 세일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폴아웃 관련 세일은 자주하긴 했지만 이번의 세일은 뭔가 좀 다르네요.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들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을 때만 이런 세일을 한다는 점...]

 

폴아웃4와 dlc합본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그외 이전작들도 나름 재미가 있는 게임이니 나쁘지 않은 할인 찬스라는 거죠.

 

 

 

폴아웃 뉴베가스와 클래식 폴아웃 컬렉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고전 게임이 싫으신 분들에게 있어서 구매만 하고

할일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전통적인 폴아웃의 역사를 담은 1,2 뉴베가스지만 사실상 

제작진이 다르기 때문에 완전 다르게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폴아웃1,2,텍틱스의 경우에는 현재의 FPS형식과 달리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이기 때문에 형식 자체가 달라서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좀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있겠군요. 

 

[정예 엑스컴 요원 뺨치는 볼트 거주자와 선택받은 자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달리 베데스다가 뭔가 위기의식을 느낀 건지

세일관련 이메일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폴아웃 76의 업데이트 관련 소식을 메일로 보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게임 할인 소식은 이메일로 처음 받아보네요.

 

뭔가 안된다 싶으니까 마케팅 부서가 드디어 일하나봅니다.

 

베데스다 넷, 플스4 , 엑스박스[지존박스] 플랫폼을 통해서

판매한다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28일까지 할인한다라는 건 알겠는 데 여기서 스팀 플랫폼이 빠져있네요

[뭐 당연히 자사의 플랫폼을 홍보하는 게 급하니까 그런 건 알겠습니다만

아마도 폴아웃76 처럼 스팀에서 판매하지 않은 시리즈도 있기 때문에

스팀은 뺀게 아닌가 싶네요]

 

 

더불어서 폴아웃 쉘터의 추가 과금요소에 대한 할인도 하고 있습니다...

[누카퀀텀과 도시락 상자 , 미스터 핸디 ,애완동물 케이스 할인이겠죠

특별한 업데이트도 없는 단물 빠진 게임에 할인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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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의 외곽의 옥상엔 

숨겨진 장소가 있습니다.


이미 알려질때로 알려진 장소지만 특별하게 

다뤄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는 군요.


가는 방법은 유튜브에 찾으면 나오기 때문에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광원효과가 븅신같이 되어 있는 걸 보십시오. 벽에서 빛이 통과해 

빛이 나고 있습니다. ]


우선 다이아몬드 시티 외곽의 옥상에 숨겨진 장소는 베데스다가

폴아웃4의 다이아몬드 시티를 기획할 당시에 

초기 컨셉이 지금보다 

좀 더 큰 하나의 도시로 만들려고 했던 컨셉들이 있습니다.

[폴아웃4의 컨셉아트는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폴아웃4 컨셉아트 책에도 실려 있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홈플레이트 같은 장소가 아닌

주인공만 따로 쓸수 있는 방을 만들다가 폴아웃4에 빌리징 기능이 들어가면서 폴아웃3과 뉴베가스 당시에 하우징을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게되다보니 그냥 포기한 장소로 생각되는 군요.


뭐 하우징이였다면 다이아몬드 시티내에 특정 상인을 통해서 집안에

가구를 추가하는 방식이였겠지만...


[솔직히 베데스다가 폴아웃4에 정착지의 개념과 빌리징을 도입한

후에 이들이 만든 것들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메사추세츠내에 사람이 사는 곳이 사실상 한정되어버렸고 특정 정착지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해도 몇명 살지도 않는 마을의 개념이 아닌 하나의 집의 형태로 변하게 되었죠]




아무튼 간에 외곽의 옥상에 이런저런 잡템이 놓여져있고 

밖에도 잡동사니나 적은 탄약이 놓여있는 식입니다.


하나의 이스터에그 개념이라기보단 확실히 하우징을 목적으로 만든

장소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와 별개로 이점이 아쉬웠던 유저들이 이런 옥상을 빌리징 할수 있는 하나의 장소로 만든 모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올법한 장소도 아닌데 시체 한구가 놓여있습니다. 

뭐 원래는 이런 장소를 도와주는 npc가 

아니였나?라는 추측을 해보게 되네요.


그외에도 소형핵 하나가 놓여있다는 점이 상당히 묘합니다.




하우징 기능이 있었다고 의심되는 이유는 

누구도 살법한 장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대가 놓여있다거나

식당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진짜 이스터에그로 만들었다면

 뭔가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나 

쪽지나 특이한 점이 있었겠죠.


그럼 이런 하우징을 포기한 이유가 뭘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제 생각에는 베데스다측의 메릴랜드 스튜디오측이 다이아몬드 시티까지 만들다가 기존에 자신들이 

잡았던 컨셉을 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폴아웃 뉴베가스처럼 여러 마을에 사람이 사는 방식이 아닌

유저가 하나의 정착지를 만들고 거기에 사람을 모아 하나의 마을을 만드는 식으로 생각을 바꾼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이 직접 만드는 것보다 빌리징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어렵지 않았을까 싶은데 왜 이런 방식으로 바꾼 것인지는 생각하기가 어렵군요. 아마도 시간 문제라던지 금전적인 이유가 겹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듭니다]




그외에도 폴아웃4에서 취소된 컨텐츠나 장소들을 생각해보면

[취소된 아이템: 파하버에 추가될 투척 무기류와 여러 아이템이 폴아웃76에 등장한 걸 보면]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리마스터 버전이나 VR에디션을 작업하기 위해 폴아웃4를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시킨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스터 에그라기 보단 취소되버린 컨텐츠로 밖에 안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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