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상점에서 상당히 괜찮은 로그라이크

게임이자 무료게임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Rogue Glitch라는 게임이죠. 

 

store.steampowered.com/app/1092630/Rogue_Glitch/

 

스팀 상점 페이지입니다. 

 

3월 11일에 출시한 무료게임으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았죠.

 

오프라인 모드(싱글)과 온라인 모드(멀티)가 따로 있으며

친구들과도 같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지금도 무료죠. 

 

무료게임치곤 상당히 잘만든데다가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합니다.

 

트위치와 연동을 하는지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실행시에 트위치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디스코드 그룹을 가입해서 같이할 사람을 모집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을 그냥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모드를 누르면 안타깝게도 자동 매칭식이 아닌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하는 식입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다면... 

 

우린 안될 거야 아마... ㅠㅠ

 

 

게임 처음 시작하면 해당 게임에 대한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편인데

 

이 게임이 다른 게임과 달리 조금 특이한게 오직 WASD(이동)과 스페이스바(점프)만

눌러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겁니다.

 

따로 특별한 공격 키 없이 자동으로 캐릭터가 적 근처에가면

공격을 하는 식이죠.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npc가 나와 이런저런 말을 해주는데

Zone1을 완수하고 나면 등장하지 않습니다.

 

로그라이크 게임치곤 그 이후의 회차에 영향을 주는 건 또

신기한 경험이었죠.

 

 

적에게 닿이면 체력이 깍입니다.

 

최대한 피해가면서 자동 공격으로 적들을 해치워 나가야하죠.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일정 확률로 상자가

나오며 각 상자마다 다르지만 코인 15/ 20개를 사용해 얼며

 

 

랜덤한 아이템이 하나 나오는 식입니다.

 

아이템들은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있지만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뭐 직접적인 도움이라하면 공격력과 공격 딜을 짧게해주는 아이템이고

간접적인 도움은 피격시 폭발하거나 아니면 

적을 연달아 죽일때마다 짧게나마 능력이 상승하는 템들이겠죠.

 

존(zone) 1에선 고정적으로 5코인당

하트를 하나씩 회복시켜주는 장소가 나오지만

그 이상부터는 사실상 랜덤입니다.

 

신중하게 적들을 해치워가며 최대한 덜 맞으며

하트가 나오길 기대할 수 밖에 없죠.

 

 

맵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뒤로 갈수록 다양한 패턴이

나오는 식입니다.

 

물론 죽였을 때 나오는 보상은 조금 고정적인 편이지만요.

코인이나 하트를 주기도 하지만 재수가 없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포탈을 타고 다른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적이 등장하는 방에서 모든 적들을 해치워야만 

다른 방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달리

한번도 가지 않은 방이라고 해도 표시를 통해서

어느정도 플레이어에게 암시를 해주는 편이죠.

 

 

 

 

아이템은 랜덤이긴 하지만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가질 수 있는 방과 

 

 

 

 

보물 방을 통해서 랜덤한 아이템을 코인 소비없이

얻거나 

 

아니면 코인을 소비해서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코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존시간이 더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챌린지 룸의 경우 방 중앙의 상자를 열어

랜덤한 보상을 받은 뒤에 나온 적들을 해치워야만

다른 방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챌린지 룸에서 나오는 적들은 하트를 주지 않는건지

아니면 재수가 없으면 안주는건지 좀 애매하긴 한데

아이템을 제외하면 좀 기대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각 Zone의 핵심인 보스파트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다른 아이템 없이도 쉽게 깰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어느정도 얻은 다음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희한하게도 Zone1을 완수하고 나면 

메인 보스로 보이는 존재가 나타나 캐릭터를 아작내며

게임오버가 되고 Zone2가 해금되는 식입니다.

 

 

 

죽더라도 그간 해둔 업적들에 대한 확인은 쉬운 편입니다.

 

 

2회차가 되고 게임을 새롭게 시작하면

그래도 조금 아쉬운 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로그라이크 게임 특유의 랜덤한 진행을 즐기시고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즐긴다면 이 게임을 부담 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전과제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총 6개의 Zone과 보스들이

존재하는 걸 알수가 있더군요.

 

뭔가 요즘같은 시기에 게임은 하고 싶은데

게임을 사기는 애매하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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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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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사이 뭔가 귀여운데 재밌는 게임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결국에는 지르게된 블레이징 빅스(Blazing Beaks)입니다.

 

뭐 직역하자면 격렬한 부리들쯤이 되겠네요.

로그라이크/로그라이트 형식에 총을 쏘는 부리달린 친구들이

나와 던전을 탐험하며, 사나운 적들을 처치하고 돈과 체력 그리고

저주받은 유물을 팔아치우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유하자면 엔터더 꽥꽥쯤 되겠네요.

 

게임의 방식에는 스토리모드와 

토너먼트가 있죠.

 

 

 

토너먼트의 경우에는 여러 조건 형식에 

유저 입맛에 맞는 게임들을 진행하게 되며

여러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친구가 없는 나 같은 사람은 어찌하란 말이야 ㅠㅠ]

 

 

 

 

스토리 모드에는 일반적인 플레이와 시드를 통한

게임을 진행할수 있죠.

 

시드 게임의 경우에는 콘텐츠 요소를 잠금할수가 없는 사실상

즐겜에 가까운 게임을 해야하지만 

 

일반 모드를 진행하면 새로운 콘텐츠들을 잠금해제할 수 있죠.

 

 

해골 개수에 따라 난이도를 정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반을 진행했습니다.

 

뭐 어렵게 한다고 해서 이 게임이 익혀지는 것도 아닐테고

쉽게 한다고 해서도 익혀지는게 아닐테니까요.

 

 

처음 해금되어 있는 캐릭터들은 총 5마리입니다.

각 캐릭터 별로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르며,

거기에 각자 가진 고유한 능력이 다른 편이죠.

 

제일 무난한 기본 캐릭터인 청둥오리의 경우

쏘지 않으면 무기가 재장전되며, 다음 사격이 3배 더 빨리

준비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에어건을 풍풍풍 쏘는 탓에

무기 사거리가 50% 짧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5기 때문에 좀 널널해요.

 

 

조류 사이에 끼여있는 포유류 동물인 오리너구리...

 

표시된 적의 표시가 사라지기 전에 처치하면 

추가 전리품을 얻으며, 열쇠를 1개 가지고 시작합니다.

 

거기에 권총 v2까지 있죠.

 

열쇠의 경우 특정 방을 여는데 사용되지만

이 게임에서 모든 던전을 다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열쇠의 경우 정말 낮은 확률로 드랍되죠]

 

체력이 2 밖에 안됩니다

 

 

파랑새의 경우에 최대 체력이 4, 시작체력이 3이며,

HP가 1 남았을 때 피해를 받으면 최대체력을 감소시키는 특이한 능력이

있으며, 보스 레벨에 진입하면 코인 5개를 사용해 HP를 1 회복시킵니다.

 

 

 

 

하지만 루프를 돌때마다 필요한 코인의 개수가

증가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존재하죠.

 

각 캐릭터마다 패널티가 있으며, 장점도 있는데

이 게임은 좀 유독 심한것 같네요.

 

 

닭의 경우엔 체력이 4로 오리 다음으로 낮지만

표시된 적을 사격 한번으로 원킬 해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도중에 사격 정확도가 떨어지며,

무기 사거리가 80%길다는 장단점이 있죠.

 

앵무새의 경우 체력이 3칸에 

허약해 빠진 작디 작은 레이져총을 사용합니다.

 

적에게 피해를 주면 적의 이동 속도가 2초 감소하죠.

 

이런 사용 능력의 쿨다운 시간이 40% 짧으며,

코인 획득 확률이 70% 낮은 패널티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좋든 싫든 유물을 얻어다 팔아야하는데...

이 게임에서 유물은 사실상 패널티 덩어리라 코인이 아쉬우면

주워다 팔고 죽기 싫으면 그냥 안주으면 되죠. 

 

 

사실 스토리 모드라고 해도 뭐때문에 이 친구들이 

던전에서 적들을 사냥하고 유물도 줍고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엔 왠 부엉이가 달려오다가 나자빠지며

 

 

 

패널티 덩어리인 유물을 하나 주며

 

"고마워.

지금은 힘이 없어서 유물을 주울 수도 없네.

나 대신 까마귀에게 가져다주겠어?

보상은 두둑이 받을 수 있을거야."

 

라는 말을 하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일을 떠맡깁니다.

 

 

 

 

게임의 초기라 상점이 금방 나오며,

까마귀에게 유물을 팔게 되죠.

 

상점에서는 까마귀에게 유물을 팔아 아이템이나

다른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위에 상점에 주인장이 있으면 세개의 아이템중 원하는 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 제안은 아직 유효해. 더 가져와.

유물이 보이면 주워서 내게 가져와등의 말을 아무리렇지않게 하며,

사실 굳은 일을 플레이어에게 시킵니다.

 

상점은 특정 루프를 도는 과정에서 한번씩 나오며, 

매번 아이템이 바뀌는 편이죠.

 

까마귀는 매번 있는 대신에 유물이 주는 패널티가 죄다

게임의 진행을 방해하는 쓰레기 템들이다 보니 

실력이 안된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게임을 하면 보스 던전이 나오며

보스를 상대해야하죠.

 

 

 

 

겜 자체가 좀 많이 불친절하다보니 

보스를 어떻게 죽여야할지도 유저가 직접

당해가며 알아야합니다.

 

도로뇽의 경우엔 혀를 뺄때 가시 나무에 붙을때

때려야 피해를 줄수가 있죠. 

 

 

순수하게 상점을 들릴지 아니면

보스 던전으로 바로 진입할지는 유저의 선택입니다.

 

 

 

 

 

 

 

 

 

 

보스의 패턴을 잘 분석하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게임에서 마우스 오른쪽/왼쪽과 방향만

사용하다보면 패턴은 금방 파악할수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더군요.

 

 

난이도도 있는데 죽어서 다시 시작하면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로그라이크 형식에 친숙한

유저들에겐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방식이겠지만

익숙치 않은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고난의 연속이 될지도 모르죠.

 

까비 아깝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반에 

얼음 총을 얻으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몇때 때리다보면 적이 얼어 붙으니까요.

 

 

 

각 무기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좋다 싶으면 사면 됩니다.

 

초반에 유물중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유물들을 주워다 파는 전략도

나쁘진 않아요.

 

 

 

뒤로 갈수록 적의 종류도 다양해지며

난이도도 오르는 편입니다.

 

솔직히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거기에 지형 지물을 잘 이용해야하는 것도 익히고

적들끼리도 팀킬을 해대기 때문에 종종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지나갔던 장소는 다시

못 돌아오기 때문에 체력이나 필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조금 짜증나는게 하트(HP)의 경우 적들을 처치하고

나온지 조금 지나서 먹지 않으면 자동으로 없어지는 식이라.

 

못먹고 놓치면 짜증납니다. 

 

 

 

두번째 보스는 악귀인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아직까지 여기서 죽더군요.

 

날아가버린 나의 노력과 시간 ㅠㅠ 

뭐 이게 로그라이크 게임의 정석이 아니겠습니까? ㅋㅋ

 

단조로움과 약간의 스릴이 있기 때문에 재미는 있더군요.

앞으로 뭐 더 알아야할 점들도 많겠지만 요즘에는 이런 류의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재밌는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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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늘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무료 배포로 뉴클리어 쓰론(Nuclear Throne)와

루이너(Ruiner)를 무료게임으로 내놨죠.

 

과연 이 두게임은 어떤 게임인지 조금 알아봐야겠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뉴클리어 쓰론은 2015년 12월 6일에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개발 / 배급사 : Vlambeer]

 

엔터 더 건전 , 아이작의 번제와 비슷하지만 로그라이크 형식보다는

슈팅게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죠.

 

게임 치곤 구매하는 방법이 상당한데 

에픽게임즈 스토어 / 스팀 / 험블 스토어 또는 트위치의 Vlambeer채널에

구독신청을 하여 게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한때 인류가 번성했던 시기는 끝이나고 뒤틀린 돌연변이들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돌연변이들은 나름의 언어와 문화를 형성하며 황무지에 살기 시작했고

그 황무지는 가혹하고 불안정한 장소였죠. 

 

그러던 중 황무지 곳곳에 포탈이 나타나 돌연변이들을 이곳 저곳으로

텔레포트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돌연변이들 사이에 하나의 전설 프로토 뮤턴트에 의해

불안정한 세상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어딘가에 건설된 

궁전과 그 궁전에서 황무지 최강의 돌연변이만이 앉을 수 있는

뉴클리어 쓰론[왕좌]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되어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된 몇몇의 돌연변이들이

캠프 파이어 앞에 둘러 앉아 한번에 한 명씩 뉴클리어 쓰론을 향한 여행이

시작되었죠.

 

최강의 돌연변이가 되기 위해 방사능을 모으고

새로운 팔다리와 초능력을 얻으세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위에서도 언급했듯 아이작의 번제와 엔터 더 건전과 비슷한

슈팅게임 형식으로 맵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적들을 피하기도 하고 적들이 쏘는 투사체를 피하기도 해야합니다.

 

[아이작의 번제와 엔터 더 건전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게임이죠.]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물론 변이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얻어가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식입니다.

 

다양한 변이와 다양한 무기를 통해서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쏘는 게 제일 중요하죠.

[ 이 비슷한 모든 게임들이 그렇듯

그리고 차이점이 있다면 이 게임에는 근접 무기도

따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조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해금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플레이[로컬 2인 멀티식]

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팀 상점에서 12500원, 에픽게임즈 12500원이지만

11월 15일까지 무료로 배포중이라 한번 에픽게임즈 런처에

소장되면 평생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관련된 게임 태그로는 로그라이크 / 인디 

픽셀 그래픽 / 탄막 슈팅/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있지요.

 

 

 

[이미지 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메타 스코어에서 88점 그리고 유저 스코어 7.7점

스팀 상점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띵작게임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그리고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는 두번째 게임 루이너는

2017년 9월 26일 출시된 게임이예요.

[개발: Reikon Games / 배급 : Devolver Digital]

 

사이버펑크 슬래셔 게임으로 

사이버펑크 특유의 분위기와 정신 없이 화려한 전투

그리고 슬로우 모션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죠.

 

[난이도 때문에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2091년 인류의 과학 기술은 매우 발전했지만

늘 항상 그래왔듯 인간의 본성은 변한게 없었습니다.

거대 도시 렝콕은 '헤븐'이라 불리는 기업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었으며, 가난한 자 또는 셋째 아이들은

상류층의 놀잇감으로 쓰이게 되었죠.

 

그런 렝콕에서 주인공 소시오패스/ 멍멍이는 

자신의 형을 찾기위해 나서게 됩니다.

 

소시오패스는 뇌가 해킹당하여 자신의 의지라기보단

타인의 의지에 의해 적들을 도륙해나가는 인간병기 취급을

받게되죠.

 

게임의 진행 과정에서 총기류와 근접무기 

그리고 스킬을 통해 적들과 싸워나가는 식의 게임입니다.

 

 

 

[이미지 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에픽게임즈 21000/ 스팀 상점 21000원으로 

두 곳에서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픽게임즈의 경우에는 위의 뉴클리어 쓰론과 함께

11월 15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죠.

 

게임과 관련된 태그로는 사이버펑크 / 액션

트윈 스틱 슈터/ 인디 / 어려움 / 3인칭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메타스코어 75점 / 유저 스코어 7.4점

스팀 상점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암울한 사이버펑크 세계속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예요.

대신에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취향을 탈수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뉴클리어 쓰론과 루이너를 소장하고

플레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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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추천드릴 스팀 게임은

프린세스.루트.픽셀.어게인 x2[ Princess.Loot.Pixel.Again x2]

 입니다. 


스팀에서 할인할때 사면 5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게임이죠. 


이렇게 싼 게임이 무조건 노잼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이 게임이 여러분의 편견을 깨부숴줄겁니다 ㅎㅎ


로그라이크형식의 게임으로 전편은 잘모르겠지만 

아이작에 영향을 많이 받은 걸로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언락되어있는 캐릭터는

팔라딘 / 도적 / 워리어

와 다크가 붙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파이로의 경우에는 2019년에 언젠가 추가한다고 하는데...




지금을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어느 캐릭터를 고르느냐에 따라 게임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각 캐릭터마다 스펙이 다르기때문이죠.


가장 무난한 팔라딘과 아이템이 좀 더 많고 행운이 높은 도적

그리고 체력이 한칸더 많은데다가 공격력이 높은 워리어등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능력이 다른편입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 시작도 조금씩 다른 편이구요.



아이템 활용을 많이 하고 싶다면 도적이 좋습니다.

처음 가지고 있는 아이템도 많고 행운이나 크리티컬이 좋아서

사실상 나쁘진 않아요.


기본 공격력이 후달릴뿐이지...



사실 각 캐릭터 스텟을 시작하기전에 볼수도 있지만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그 아이템 능력으로 스텟이 오르기 때문에

한번씩 봐두면 좋습니다. 



게임을 종료할려면 esc를 꾹누르고 있어야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약간 불편합니다. 




게임에서 한 방마다 나오는 적을 모두 해치우지 못한다면

다음 방으로 넘어갈수 없어요. 




그리고 이렇게 판자가 있는 곳은

s를 누르면 아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숨겨진 것들이 제법 있는 편으로

벽이나 바닥의 색깔이 조금 다르다면



공격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도중 어느 방으로 가야할지 헷갈린다면

Tab을 눌려 지도를 보는 습관도 들여야겠죠.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주인장의 금고를 폭탄으로 해체해서 골드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주인장이 " 이 일을 기억하지." 라는 말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떤 단점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작의 머리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적을 공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름은 우는 아기지만 사실상 아무리봐도 아이작의 뚝배기네요

아이작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다 못해 이렇게 아이템으로

등장합니다. 



약간 색깔이 다른 바닥은 때리거나

밞거나하면 이렇게 아이템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그냥 길을 가다가 툭툭 쳐도 골드가 나오기도 해요

운빨이 좋다면 적을 죽여서도 골드가 나오는 게임이죠. 




이 게임의 단점 아닌 단점은 이런 맵 진행에 있어서

함정들이 자주 나온다는 점입니다. 


난이도가 어려워요. 

조작감도 약간 떨어지는 편인데 손이 느려터진

저 같은 경우에는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벽은 사실상 폭탄으로만 뚫을 수 있습니다. 




게임 도중에 하트가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이게임의 또 하나의 단점은 지나치게 피해를 통해서

체력이 까지는 데 그런 걸 회복할 거리를 잘 안준다는 편입니다.


게임을 익히기 상당히 어렵게 해주네요

어쩌면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는 조홍식, 스파르타식으로 게임 숙련도를 높혀주죠




아이작의 악마방 마냥 최대 체력을 소모해 아이템을 

살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돈넣고 돈먹기 식으로 본전치기 거래가

있기도 합니다. 



아티펙트 공격은 사실상 아이작의 능동아이템마냥

배터리칸이 있고 적을 하나 처치할때마다 충전됩니다.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사실상 그렇게 도움이되는 아이템은

얻기 힘들어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문입니다.

보스가 바로 나올 것 같지만

각 스테이지별로 일정 층수마다 나옵니다. 




저는 솔직히 이런 맵 구성이 너무 어렵습니다.

점프도 잘해야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야한다는 점이죠. 





이 게임에서 또 난이도를 높히는 기능 중 하나인

버튼을 눌러 방을 탈출하는 것입니다.


피해없이 넘어간다면 정말 좋겠지만

게임이든 인생이든 계획한 되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이렇게 좋은 아이템도 나오는 편이지만 최대 체력을 깍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이게임은 사실상 체력이 얼마나 더 버틸수 있는 지 정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모를까 더 어렵게 해주니

후반부에 사면 좋겠다 싶습니다. 



게임 도중 클리어후 상자들이 나오는데

황금상자에서는 대부분 소모성 아이템이 나오는 편입니다.


아이작과 달리 열쇠로 여는 게 아니라서 그냥 부담없이

루팅해주는 게 좋겠죠



전에도 말했든 함정이 정말 자주 나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사실상 필수 요소인 

강철 부츠입니다. 


스파이크 바닥의 뾰족이 피해를 없애주는 죠




저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실력이 자신 있었다면 사실상 25골드를 낭비하는 셈이지만요 




클리어후에 이렇게 자물쇠방이 나오는 것도

있고 처음부터 자물쇠 방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템을 대놓고 준다면야 저에겐 더 없이 좋겠지만

조건형 방도 많아서 열쇠를 아낄 지 말지는 여러분에

판단에 달렸습니다. 



언제든 esc를 눌러 어떤 아이템이 있는 지 확인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 자물쇠방에서 이렇게 도전을 할수도 있습니다.

적 웨이브를 3번 막고 나면 보상을 얻는 식이죠 




도적이 하기엔 너무 까다롭습니다.

워리어에게 최적화된 방이라서... 



보라색 상자에서는 이렇게 

스텟을 올려주는 아이템도 나옵니다. 




사실 그렇게 자주 나오진 않지만

밞고 서있으면 바닥이 꺼지는 것도 나와줍니다. 




가끔은 폭탄을 소모해 상자를 열어봐야할때도 많습니다.

이때 뭐 운빨겜 답게 까보지 않는 이상 알수가 없죠. 



이 게임에서 지도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워낙 닥쳐올 미래가 알수가 없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어렵다는 걸 빼면 게임이 나쁜점은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적고

적을 때렸을 때 적이 밀려나가는 게 전혀 없다는 점... ㅠㅠ 


가격도 싼편에 할인도 자주해줘서 관심이 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 




인디 게임 치곤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태그: 로그라이크 / 로그라이트 / 인디 / 액션 / 어드벤처 / 롤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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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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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ma입니다 : )


오늘은 스팀(steam)의 무료게임중 하나인

Himno에 대해서 한번 리뷰해볼까합니다.


무료게임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게임인 것 같아서

바로 설치를 하고 플레이 해본 사례가 되겠군요. 




시작전에 창모드를 할것인지 아니면 

풀 화면으로 할것인지 그리고 

모니터나 그래픽설정을 할수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래픽 설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판타스틱! 




무료게임 치고 상당히 잘 만든 축에 속하는 게임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제가 플레이 해볼 이유는... [똥겜이었다면 똥겜은 과학이다 카테고리로 갔을 테죠.] 


시작을 누르게되면




이렇게 플레이 방식을 보여줍니다.


등짝에 칼을 차고 있는 데 싸움을 하느냐?

전혀 아닙니다. 

주인공의 복장은 그저 장식에 불과합니다. 


맵 곳곳을 탐험하며 뭔가를 주워먹어서 레벨업을 올리고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걸 할 수 있어요.


텔레포트는 이전에 해금된 장소로 텔레포트하게 되는 키입니다.




게임이 상당히 별거 없는 데 물에 빠지면 게임오버입니다.


맵을 돌아다니면 곳곳에 화롯불이 있고

근처에 가면 켜지며 




맵 곳곳에 숨겨진 노란보석 조각을 줍기도 하고

초록색 덩어리를 모아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식입니다.


왜 주인공이 여기서 이 난리를 치고 있으며 

던전 곳곳에 이런 보석조각이 떨어져 있는 지

목표에 대한 설명은 전혀, 전혀 없어요. 



단순하게 이동키와 대쉬 점프를 통해서 

맵 곳곳을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게 끝인 

정말 정말 간단한 게임입니다. 




저렇게 초록색 보석인지 모를 덩어리를 줍기도 하고

문을 열어 다음 공간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탐험은 하라고 만들어났지만 

맵이 너무 어두운 감이 큽니다.


밞고 가라고 만든 것들이 오히려 진행을 방해하기도 하는

묘한 게임이기도 하죠. 




사실상 레벨에 대한 개념이 또렷하게 무엇인지 설명이 안됩니다.

그냥 레벨이 오르면 올라겠거니 싶고 또 

다른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요소라는 게 끝으로 느껴지는 점에서


장르는 다르지만 Islanders가 생각이 나는 군요. 



맵에서 밝게 빛나는 물속에 참방참방 빠지면 바로 게임오버됩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 부터 시작해야 하죠. 




솔직히 이 레벨이란 것이 뭘 의미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맵 곳곳에 놓인 노란 보석조각과 

항아리를 뒤지며 탐험하는 게 끝이더군요.


어쩌면 주인공은 용사로써 노후 대비 자금을 마련하는 게

아닌 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놓고 번쩍번쩍거려주니 찾는 수고를 덜어주는 군요 




아까도 말했듯 맵이 너무 어두운게 아쉽네요 




벽을 타기도 하고 단순하게 점프를 통해서 

맵을 탐험하는 방식이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도대체 뭘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걸까하는

의문만이 켜지는 군요. 




뭔가 방방 거리며 다른 맵으로 넘어갈 것 같지만

그런것도 아닙니다. 





별다르게 특별한 점도 없습니다. 




게임 설정이 있지만 막상해보면 그렇게 뭘 할것도 없는데

왜 있는 지도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게임 치고는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힐링게임이기도 하고 또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게임이네요


물소리가 흐르는 그리고 고요한 어둠속에서 뭔가를 찾아 싸돌아다닌 다는 점이 뭔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스팀 상점에서 그냥 게임이름으로도 찾을 수 있지만

태그 검색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태그 추적자들을 위해 태그도 적어보겠습니다


인디 / 2D / 픽셀 그래픽 / 어드벤처 / 웅장한 사운드트랙 / 어두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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