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는 망고 담은 요구르트입니다.

원래 그간 탄산음료 위주로 마시고 후기를 남겼지만...

지금 탄산음료를 끊은지 6주가 넘어서 ... 뭔가 건강을 챙겨야겠다 싶어서

유제품을 마시게 되었네요.

 

망고 담은 요구르트의 영어표기는 (Mango Yogurt)라고 적혀있습니다.

 

겉 디자인에 망고색이 들어있긴 하지만 

색은 그저 평범한 요구르트 색입니다.

 

뭐랄까 노란색 요구르트를 생각하면 좀 이상하긴 하겠네요.

마트에서 198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재료에 망고향과 애플망고다이스 시럽은 들어가지만

망고의 과육이 적게보입니다.

먹다보면 그 특유의 망고 과육의 느낌이 혀로 느껴져요.

 

그외 씹히는 맛을 주기 위해서 나타데코코(마실때 젤리처럼 씹히는 거)

가 많이 들어 있네요.

 

 

 

색은 하얗지만 조금 노란끼가 있긴 합니다.

향에 있어서는 요구르트 특유의 향과 망고향

그리고 단내가 많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걸쭉한 편이긴 한데 마셔도 괜찮습니다.

잔에 남은건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되니까요. 

 

처음 입안에 느껴지는 요구르트 특유의 맛과

종종 톡쏘는 발효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외 달달함과 망고향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죠.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자주 먹어본 경험은 있지만 요구르트는 뭔가 설명하기

힘든 감이 있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맛있어요.

 

야채샐러드에 드레싱용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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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과자는 노브랜드 핫베이컨칩입니다.

사실상 제가 마트갈때마다 매일 무슨 맛일까 궁금해했던 과자죠.

 

조금 믿기지 않겠지만 2주간 보기만 할뿐 살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는 과자중에서 쟈키쟈키도 그렇고 스모크 베이컨칩도 그렇고

이 비슷한 과자류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씀씀이가 좀

못하다보니 오늘에서야 사먹게 되었죠.

 

 

예전과 달리 겉포장지의 디자인이 한번 리뉴얼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전 디자인보다 지금쪽이 훨씬더 괜찮은 것 같네요.

 

153g에 1580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과자사는데 왜 g을 신경쓰냐고 하면 저는 좀 뭘 사든

g를 보면서 구입을 하고 있어서죠.

 

기왕살꺼면 좀더 무게수나가는 쪽이 좋으니까요 ㅋㅋ

 

 

설탕이 들어가는데 아스파탐도 같이 들어가는게

솔직히 조금 신기합니다.

 

항상 술들의 원재료명에서 설탕과 아스파탐이 같이 들어가는 일이

적으니까요.

음료수쪽에는 좀 빈번하게 있는 일입니다.

 

 

 

 

생각보다 양은 제법 많이 들어있는 편입니다.

과자 하나하나가 차지하는 부피가 커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봉지를 깟을 때 뭐랄까 핫소스의 향과 보통 매운 컨셉을 잡은 과자들에게서

느껴지는 특유의 향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거기에 약간 묘한 버터 비슷한 향과 단내가 나는 편이더군요.

고소한 냄새도 조금 나고 

 

처음에 입에 넣고 먹었을 때 단맛이 많이 느껴지고

뒤에 더 먹으면 그때서야 조금 매운 맛이 나는 편입니다.

 

맵찔이인 제가 먹어도 많이 맵다는 아니고 그냥 매운 맛을 살짝

느낄 정도로 느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옥수수 과자 특유의 고소함과 옥수수 맛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베이컨칩이 컨셉인데 아쉽게도 베이컨 비슷한 맛은 느끼기 힘들었어요.

 

달달한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와 먹기에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베이컨칩을 기대하고 먹으면 조금 아쉽고 그냥 살짝 매콤한 옥수수 과자를 생각하고

먹으면 후회 없을 선택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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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면서 족발을 시켜먹은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어쩌다가 보니 이번 주에 족발을 먹고 싶어서 그리고 

귀중한 밥반찬으로 활용하고자 착한족발을 5팩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문자로 새우젓이 배송된다고 해서 한번 놀래고

3시쯤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12시에 도착해서 두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팩 하나에 5족발 팩과 5 새우젓이왔더군요.

 

항상 흑우였는데 오늘은 27400원을 정말

제대로 소비한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맵찔이 수준이 아니고 매운 거 자체를 못먹는 저로써는 일반맛이

굉장히 좋은 것 같네요.

 

 

 

뭔가 먹을 것의 가짓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상당히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좀 비루하게 먹고 지내다보니 ㅋㅋ 

 

그러고 보니 뭔가 음식을 먹게되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자주 보는 인터넷 방송이나 유튜브의 영향을 받는 모양입니다.

 

"데마시안샵에서 제공되는~"멘트에 중독된 것 같네요.

 

 

원래는 냉동보관을 하다가 해동을 시킨 후에

중탕식으로 냄비에 데우거나 전자렌지에 돌리라고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저는 좀더 빨리 먹고 싶어서 냄비쪽에 중탕으로 해동겸

데우는 걸 한큐에 끝낼려고 했죠.

 

 

 

데우고 나니 상당히 제가 원하는 느낌의 족발향이

나는 게 좀 신기했습니다.

 

기억속의 족발들은 향이 약한데다가 맛이 조금 

싱거운 편이라서 양념이 필수였는데 착한족발은 양념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기억속에선 쌈장이나 간장+와사비 조합으로 먹었던것 같은데...

 

소주와도 잘맞는데 맥주랑도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제가 딱 원하는 족발의 이상형이라서 

1팩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먹을 생각에 뭔가 기대가 되네요.

콜라 같은 음료와도 잘 맞을 것 같고 다른 음식과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비빔면같은 음식과도 궁합도 잘맞을 것 같고 

 

뭔가 자취해온 시간들을 손해본 것 같습니다. 

좀 더 일찍 먹어봤어야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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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칠성 사이다 로어슈거와 

그냥 사이다를 묶음으로 2980원에 팔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코카콜라 제로를 마셔봤던 기억이 있어서

과연 사이다의 로어슈거 버전은 어떨까 싶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제 입장에서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져서 좋았거든요. 

 

로어슈거 판은 일반과 다르게 위에 

짙은 분홍색,자색에 가까운 색의 띠를 통해서 

원판과 다름을 알려주고 있고 

 

영어로도 Lower Sugar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만큼 원판을 생각하고 샀는데 로어슈거여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해서겠죠.

 

근데 그냥 디자인 자체를 조금 바꾸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40%칼로리가 다운되었다고 하는데 저의 기억상

칼로리가 다운될수록 맛도 같이 다운이 되는 기억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경계가 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제 예상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원판인 칠성사이다와 디자인적인 면에서 

그렇게 크게 티가 안나기 때문에 뭔가 나이드신 분들에게

있어서 모르고 마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항상 비교대상이 있으면 비교를 하게 되는게 

기본인 것 같네요.

 

음료의 색에 있어서는 별반 차이 없이 투명한 편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끼어 판다는 건 2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만큼 원판과 비교했을 때 맛의 차이가 없으니

자주 즐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존의 칠성 사이다의 맛을 평가하자면

 

레몬과 라임에 가까운 향이 나며,

뒤에 희미한 단내와 시큼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

 

청량음료답게 탄산이 강하며,

마셨을 때 처음에는 단맛이 많이나다가 

뒤에 신맛이 나는 편이더군요.

 

그리고 끝에 입안에 신맛이 조금 오래 남는 편입니다.

 

 

 

로어 슈거 사이다의 경우 

 

향은 레몬향이 나지만 라임향은 느끼기 어렵고 

원판에 비해서 향이 조금 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단내는 잘 못느끼겠더군요.

거기에 탄산은 비슷한 편으로 마셨을때 탄산의 정도는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맛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큰게 

로어 슈거의 경우 탄산수에 단맛과 신맛을 조금 섞은 듯한

맛이며, 원판에 비해서 상당히 연한 맛입니다.

 

거기에 다 마시고 났을 때 사이다 원판에 비해서 

묘한 단맛이 입안에 감돌며 신맛은 적게 느껴지더군요.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맛 때문에 저는 원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향도 더 강하고... 뭐 어떤 걸 더 좋아할지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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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 마트에 갔다가 콘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하나로(Hanaro)굿 콘칩이였죠.

 

뭔가 이마트의 노브랜드처럼 농협의 하나로 마트에서도

하나로가 붙은 브랜드가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원래부터 콘칩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콘칩? 콘칩은 못참지"라고 생각해서 사오게 되었네요.

 

겉 표지에서부터 자신이 콘칩임을 대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1980원하더군요.

이게 뭐 할인한 가격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네요.

 

뭔가 옥수수 66%라고 적혀있는게 눈에 띄는 편입니다.

 

바삭바삭 담백하고 고소한

옥수수의 맛을 담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들어간 재료들도 죄다 옥수수관련들이죠.

크기나 가격면에 있어서는 이 비슷한 중량의 과자들과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 자체도 생각보다 준수한 정도였어요.

딱 개봉했을 때 옥수수 콘칩 특유의 향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여타 콘칩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익은 콘칩의 모양 그자체였어요.

다른 점이 있다면 그동안 접할 일이 없었다는 점 뿐.

 

 

맛에 있어서는 다른 콘칩들과 비슷한 편이었지만

조금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짠맛이 덜하다고 해야할까요.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조금 담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산 제품의 문제인지 몰라도 유통기한 지난 

김에서 느껴지는 눅눅한 기름맛과 비슷한 맛이 중간에 살짝나는게 

좀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그외에 뒤에 느껴지는 맛은 좋더군요.

처음에 좀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끝맛이 고소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뭐 중간에 느껴지는 맛이 좀 흠이긴 했지만

탄산음료와 먹으면 상당히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콜라나 사이다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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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과자는 바로 CW청우 계란과자입니다.

겉 표지에는 가성비 갑이라고 적혀있는데 

솔직하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란과자는 어렸을때 자주 먹었던 과자긴 하지만

최근에 그렇게 자주 접하지 않았거든요 

 

농협에서 3봉지에 2000원이라는 가격에 팔지만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1700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우유와 함께하면 맛있는 계란과자라는 설명이

조금 눈에 띄긴 하네요.

 

한봉지에 50g으로 작은 봉지에 뭔가 아쉬운듯한 분량이 담겨있습니다.

 

 

 

솔직하게 과자에 뭐가 들어가고 또 그런 재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저는 잘모릅니다.

 

맥주의 재료에 대해서는 알지만 이런 쪽은 그냥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어떻게 설명을 드리기가 그렇네요.

 

 

계란과자 특유의 모양새와 향이 나는 편입니다.

계란과자의 향도 있지만 알게모르게 커피과자의 향도

조금씩 느껴지는 편입니다. 

 

아마도 버터의 희미한 향이 아닌가 싶네요. 

뭔가 제 작은 국그릇에 담고나니 더 적게 느껴지네요.

 

우선 우유가 없이 먹었을 때의 느낌을 설명드리자면

상당히 퍽퍽합니다.

 

물과 먹기에도 그렇고 같이 마시는 음료가 있어야 

수월하게 먹을 수 있는 과자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기본적인 맛은 계란과자 특유의 맛과 조금 달달함이

인상적이지만 퍽퍽한 특징탓에 이와 입천장에

달라붙는 듯한 식감이 좀 신경쓰입니다.

 

겉 표지의 설명대로 우유와 같이 먹었을때 그제서야 

조금 부드럽고 우유의 맛과 어울러져 조금 더 맛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왠지 따뜻한 커피와 먹었어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주고 싶지만 너무 우유의 존재감이 크기때문에

우유가 없으면 힘을 못쓰는 그런 맛입니다.

 

상당히 아쉬운 과자라고 평해주고 싶네요.

본판이 조금 덜 퍽퍽했더라면 괜찮다고 생각하겠는데...

사이드킥인 우유가 있고 없고가 너무 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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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과자 코너를 서성이다가 

뭔가 딱 제 취향에 맞을 것 같은 과자를 찾았습니다.

 

바로 노 브랜드 또띠아 칩이죠.

예전에는 오리지널만 있었던것 같은데

최근에 맛이 더 늘어났더군요.

 

전에도 노 브랜드 감자칩을 잘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사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해서 손이가더군요. 

 

 

특이하게도 콘플레이크가 들어있는데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포함 가능성 있음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건지 들어있다는건지는 명확하지가 않더군요.

 

GMO식품이 들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옥수수와 감자 전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의 구도 탓인지 많아도 이렇게 보니

적어보이는 군요.

 

마치 제가 찍기전에 몇개 집어먹은 것 같아보이지만

양은 괜찮은 편입니다.

 

열자말자 옥수수냄새가 나더군요.

 

 

생긴게 또띠아보다는 뭔가 나쵸칩처럼 생겼습니다.

옥수수 때문에 그렇게 냄새도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 조금 싱겁게 느껴지다가 뒤에와서야

짭짤한 맛이 느껴지면서 간이 맞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곡물과자 특유의 구수함과 

뒤에가면 옥수수 콘플레이크 맛이나면서 뒤에

짭짤한 맛이 나는 형식입니다.

 

짭짤한 나쵸같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나쵸 치즈를 찍어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외에 타코를 끼얹어 먹는 것도 잘맞을 것 같네요.

나름 맛있는 과자라고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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