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에 자주 들리면서
눈 여겨 본 과자가 있었습니다.
클래식 버큇칩이죠.
셰프 킴은 대체 누구이신지 모르지만
쌀과자가 유명한건 알았지만 이런 과자도 있을 줄이야...
원래는 약간 매운맛을 살려고 했는데
안팔더군요.
특이하게도 영양성분이나 들어간 것들이
포장지 바닥에 적혀있습니다.
과자 봉지를 열자말자 맡아지는 기름 냄새.
향은 조금 오래된 튀김냄새, 고소한 곡물과자향과
시즈닝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비쥬얼이 좀 몬생기긴 했는데
식감은 뻥튀기 같은 바삭바삭한 식감입니다.
맛은 짭짤하고 고소하며, 옥수수콘칩 비슷한 맛이나더군요.
묘하게 김맛도 좀 나는 편입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제 눈에는 뭔가 덩치가 커진 콘칩.
3990원짜리 맥주 안줏거리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첨 봤을 땐 딱딱할것 같았는데
딱딱하지도 않고 바삭했으니까요.
다 먹을 때 까진 이 과자에게 신세를 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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