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에 해당되는 글 2건

폴아웃 쉘터에서 많은 주말 퀘스트가 있지만

화려한 보상을 주는 퀘스트를 굳이 꼽자면

게임 쇼 건틀렛(Game Show Gauntlet)만한게 없습니다.


퀴즈 몇개 사이에 여러 몹이 나오고 

보상을 얻는 퀘스트죠.



사실 레이더들이 내는 문제들은 폴아웃4에서 나온 것들이라

사실상 폴아웃4의 엔딩을 봤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게임 쇼 건틀렛이 한번씩 주마다 나오는 경우도 있던데

보통은 몇주에 한번씩 나오는 식인가 보더군요.

[문제점이라면 예전에 냈던 문제를 그대로 낼때도 있다는 점]



레이더들이 내는 문제를 틀릴시에 이들과 싸워야하며

성공했다면 캡이나 랜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죽여서도 캡을 얻을 수 있지만 사실 퀴즈쇼이니 

맞춰주는 쪽이 사실상 컨셉에 맞기 때문에 그냥 맞추는 편이 좋아요



레이더 놈들 컨셉이 이상한게 커먼웰스에서 벌어진 일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점과 자신들의 유흥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좀... 많이 이상합니다.


애초에 폴아웃4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니 뭐더 설명할것도 없겠죠 




"원자의 아이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뭐 폴아웃4에서 원자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손꼽히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좋든 싫든 가게되는 그 장소



바로 빛나는 바다죠.

솔직히 레이더놈들이 이런걸 어떻게 알고 있는 지 좀

이해하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맞추면 그냥 캡을 줍니다.

[주위에 아이템을 주워가도 별말도 안하고 

특별하게 덤비지도 않기 때문에 다음 방을 이동하면 되겠죠]





로렌조 캐봇이 같혀있는 곳은 어디냐?

라는 질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신병원에 같혀 있기 때문에 

답이 정해져있지만 솔직히 얘네랑 싸워서 뭘 더

얻을 수 있는 지 궁금해서 틀려봤습니다.



사실 레이더들을 무력으로 진압해도

얻는 보상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적은 수의 캡과 스팀팩을 더 많이 소모한다는 것

그리고 약간의 경험치를 얻는 다는 게 고작이라

사실상 퀴즈를 맞추는 쪽이 더 좋아요 



커먼웰스의 지역이 아닌 것을 고르라는 

질문인데 척봐도 아닌게 있다면



바로 하버 호텔입니다.

사실상 폴아웃 쉘터가 폴아웃4에서 추가된 dlc에 대한 떡밥과

전설 거주민때문에 파 하버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죠.


하지만 상당히 게으른 개발자들이라 특별하게 업데이트한 내용도

적고 몹들이나 추가적인 전설 거주민을 추가적으로 넣은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얼럭이나 거대개미, 야오과이나 로봇류 적들도

넣어줬더러라면 게임이 좀더 괜찮았을 텐데 ... 


네임드 레이더 거주민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폴아웃3과 4의 npc들이 등장하지만 레이더들은 안나옵니다]



맞추면 누가 가르쳐준거 아니냐면서 화를 냅니다.

뭐 레이더놈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다 그런게 아닐까요






마지막 질문까지 왔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구울들도 나오고 레이더들도 나오고 

사실상 랜덤의 적들이 나옵니다.

재수가 없으면 라드스콜피온과 데스클로도 나오죠]





켈로그의 본부가 있던 곳은 어딜까?

라는 질문입니다.


영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답 자체는 쉬운편이니

직접 확인해보시길... 




맞췄다면 사실상 게임 쇼 건틀렛은 이 장소로 

끝났습니다.


사실 폴아웃 쉘터가 이렇다할 컨텐츠가 없고 

이런 저런 작은 스토리 라인만 있을 뿐 비슷비슷한 맵과

항상 비열한 레이더무리들이 주 악당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또 이상한게 마지막 질문을 하는 레이더와

그 수하들이 수가 적고 첫 퀴즈와 두번째 퀴즈에서 나오는 레이더들이

더 많이 나옵니다.


뭐 틀렸을때를 대비해서 좀더 쉽게 깨라고 만든 구성인것 같지만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보상은 늘 랜덤이며, 기본적으로 상당히 많은 캡과

도시락 상자 / 애완동물 케이스 /미스터 핸디

중 하나를 줄때가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누카퀀텀이 많이 걸려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상황만 따라준다면 아주 좋을 폴아웃쉘터의 퀘스트입니다.


사실상 후반부로 갈수록 캡의 가치가 있으나 마나하게 바뀌기 때문에

게임을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인 누카퀀텀이나 

미스터핸디, 애완동물이 더 좋은 보상이겠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의 랜덤인카운터는 다양하죠..

이번에는 조금 흔하게 볼수 있는 랜덤인카운터인 

통행금지 것시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특정 길목에서 자기혼자 말해대는 미스터 것시를

볼수 있죠..


대충 얘가 만들어진 시기가 핵전쟁이 터지기 이전에 만들어져

배치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 군쪽에서는 주민의 이동에 대한 통제를 좀

강하게 한 편으로 생각이됩니다.


뭐 핵 전쟁이 터지고 사회 혼란을 틈타 범죄도 있을 수 있고

폴아웃 세계관속에 미국안에서도 사보타주를 노리는 

존재들이 있었기 때문에 뭐 얘네가 있는 설정도 틀린 건 아닌것 같네요 




지나가면 다가와 말을 거는 식입니다.

비슷한 예로는 거너와 레이더 무리가 있지요.


전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랜덤인카운터도 아니고 

어떻게 대처를 해도 상관이 없는 랜덤인카운터라서 여러분이

자유롭게 해결하면 되는 식입니다.



통행금지에 대해서 비꼬면서 말장난을 할수도 있지만

왜 통행금지하는 지에 대해서 물어볼수도 있어요.


뭐 당연한 일이지만 한번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레이엄 임시 주지사의 명령에 의해 , 현재 계엄이

선포되었다고 하는데 이미 핵 전쟁이 터지고 그레이엄 임시

주지사는 이세상사람이 아닌데도 아직도 이러고 있다는 게

문제죠.


어느 로봇은 로봇인데도 인간적인 사고방식을 갖추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애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지시를 따르지 않는 시민을 질서 유지를 위해

진압될 수 있다고 말하는 데 쉽게 말하면 

사살하겠다 이말입니다.


그래도 나름 비선공 랜덤인카운터인 점이 마음에 

드는 군요.


메사추세츠 커먼웰스에 수 많은 것시가 있지만 대부분

자국민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애들이라 상당히 피곤한 면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반복한다. 지시에 따르겠는가?


어떻게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황무지인들을 얘가

이 말을 통해서 죽였는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얘네를 노리는 스케빈저들을 죽였을 수도 있죠. 



여기서 스피치체크를 통해서 

그냥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별로 와닿는 이야기도 아닌

"날 지나가게 해주시오. 난 중요한 군사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오!"

라는 말한마디에 로봇이 속아넘어간다는 게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발성 신호 분석, 신뢰성을 따져서 한다고 하지만

이런식이였다면 만약 정말로 핵 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이런 식이였다면 중국의 요원들이 미국 곳곳에서

사보타주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실제로 폴아웃 세계관에서 중국계 후예들도 나온 편이고

폴아웃4만 해도 핵잠수함에 살고 있는 자오 장군도 있는 편이니

진짜로 없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어쩌면 폴아웃3 당시에 수도 황무지에 마마돌체에 아직까지

중공군들이 머무르며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