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헬기'에 해당되는 글 2건

안녕하세요 Yama입니다 : )

 저번에도 이 구간에 대해서 설명하다 말았었죠.


이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ㅎㅎ


아파치 헬기, 그리고 멀리서 시원하게 날라오는 바주카

그리고 물속에는 귀여운 익시오서까지 

처음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환장하는 요소가 한번에 나옵니다.



물속에서 오래 참방참방 놀고 있으면 익시오서가 

한입맛 찬스를 써서 고든을 야무지게 먹어버리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물에 안들어가냐구요? 아닙니다.

좋든 싫든 참방참방하러 가야합니다. 


아파치 헬기때문에 벌집피자가 될것이냐

바주카에 맞아서 인수분해 될것이냐

야무지게 먹힐것이냐 뭐 그런 거 다 피하려 해도

초반에는 다 한번씩 죽고 재도전하기 마련입니다.


좋-은 경험한다고 생각해야지 별수가 없어요



아파치 헬기는 무척이나 아픈데다가 

잘 터지지도 않습니다. 


권총으로 부술수도 있고 

타우 캐논으로 부술수도 있고 

선택은 여러분의 권한이지만 권총으로 왠만하면 잡기 힘듭니다.


삼고빔 대신에 약한 챠지샷으로 몇대 맞추면 격추가 가능하죠.




예전에는 하늘보고 점프하고 있으면 

익시오서가 따라서 움직여서 스케이드 보드 마냥 

공중이동이 가능했는데 패치 이후로 막힌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 방법으로 익시오서를 타고 아파치 헬기로 

다가가 이이제이식으로 저세상 연출이 가능했는데... 





참고로 익시오서가 움직여 다가올수 있는 곳에도 한계가 있는 

장소가 몇몇 군데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건물 근처에서 익시오서가 

마치 결계라도 쳐진듯 못다가 오는 데 


여기서 잘 자리 잡으면 빠루로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착한 익시오서는 선을 넘지 않습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회를 뜨기도 전에 한끼식사가 되버리니 주의!



대충 다가오는 게 보이기 때문에 타우 캐논으로 물 밖에서 쏴도

문제는 없습니다. 


거리를 두고 물속에서 권총으로 사랑의 술레잡기를 해도

문제는 없지만 역시...아껴야 잘살기 때문에 

빠루로 잡는 게 좋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끼여버리면 숨집니다. 




정말 정말 s-레기 같은 구간인데요


파이프를 돌리고 구멍속에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배려도 없고 잘못들어가면 죽고

잘 들어가도 여차하다가 질식사로 숨집니다.




가다보면 야근의 피로에 찌들었는 지 바위에서 주무시고

있는 박사님을 볼수 있습니다. 베개 삼아 배터리를

가져오신 것 같은데 필요 없어보이니 얻어가도록 합시다.


맞았을 때 조금이라도 덜 아파야 성공하는 인생이고

성공하는 게임입니다. 




이 구간은 정말 쓸떼 없이 길고 

또 쓸데 없이 볼것 도 없습니다.


물속을 참방참방 거리며 가면 좀 덜 심심해요. 




다음 구간으로 넘어오면 또 다른 아파치 헬기가

고든을 열렬하게 환영해줍니다. 틈과 틈사이로 

이동하고 안맞아야 좋습니다. 




가다보면 또 주무시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주위에 주워 먹을 게 많아서 좋긴 한데

돌아가다가 점프를 잘못하면 낙하데미지를 입을 수 있어서

그렇게 기분이 좋지 못한 구간이죠.


지뢰도 나오고 하운드 아이도 나오고 다수의 적들도

나와서 뜨거운 총알 세례를 먹여줍니다.


먹을 생각이 없더라도 무봐라~ 식이니 어쩔 수 없죠.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글에서 뵙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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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 이어서 설명드리자면

이 구간이 제가 싫은 이유중 하나는 상당히


괴랄한 로딩시스템 때문입니다. 

약간의 높이 차이로 로딩이 걸려서 

잘못 뛰어내리면 낙하 데미지로 체력이 걸레가 되기 때문이죠




심지어 파이프가 있는 지대도 미끌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하프라이프에서 높이와 낙하데미지의 관계가

묘하기 때문에 다른 데서 받는 데미지보다 훨씬 심하게 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사실상 그냥 이 큰 상자에 대놓고 뛰어내리라고 

하는데 몇번을 플레이해도 적응이 안되요 





연구실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을 끌고가야 합니다.

과학자 ai 시스템이 여기서 또 흑우가 되는데 


다 따라오는 게 아니라 문을 열 과학자 단 한명!만 따라옵니다.

블랙메사에서는 그런 거 없이 다 따라오죠 .


참고로 여기서 과학자를 한명이라도 죽이면... 게임오버됩니다.




괴랄한 해부기계를 넘어오면 됩니다. 

그냥 간보다가 대충 뛰어오면 문제 없습니다. 


가끔가다가 칼날 위에 서게되는데 고든의 경우에는 피해를

받지만 과학자의 경우에는 무슨 놀이기구마냥 

가만히 서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위험한척 하더니... 




고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흑우들 답게 그제서야 따라옵니다.


[사실은 기 기계를 끄기 위해 용기있는 한명이 달려들었다가

횟감이 되버렸다고 하네요] 




게임 블랙메사에서는 여기가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많은 적들이 쏟아져 내려오지만 원작에서는 평화롭습니다. 




문따개를 하나 데려와 문만 열면 끝이니까요



나름 보안상의 문제와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지 모르겠는데

문이 회전식입니다. 


억지에 억지를 더하자면 회전초밥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마 모드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면 

문이 회전할때마다 과학자가 스폰되게 만들고 그 앞에 불스쿼드 한마리씩 배치하는 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




사실 문밖을 나오면 포탑의 작동소리가 삐빅 나는 걸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예고해주는 데 이걸 댕청하게 무시하고

가면 안됩니다.




바로 위에 포탑이 있기 때문이죠. 

레이져 포인트가 없어도 그냥 작동하기 때문에

유탄으로 볼링 한번 치는 게 좋습니다.


솔직히 다른 아이템을 사용하기엔 손해가 너무 큽니다.



아파치 헬기가 튀어나오고 

반대편에선 로켓이 시원하게 맞이해주는 구간입니다.



도착하면 건물과 건물을 잇는 다리를 폭발하는 걸

대충 볼 수 있어요 


역시 블랙메사를 언급안할 수 없는데 너무 쓸때없이 

어렵게 레벨링을 했지만 순한맛인 하프라이프는 그런 거 없습니다.



권총이나 총기로도 아파치 헬기를 추락시킬 수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아파치 헬기가 화면 밖으로 나갔다 돌아올때마다

멀쩡해져서 돌아옵니다. 


아파치헬기가 쏟아내는 총알은 피하기 어렵지만

반대편의 로켓은 피하기 쉽기 때문에 그냥 다리를 건너서 구경을 해도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론 물에서 첨벙첨벙 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옆의 댐에 띄어드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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