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여러 크리쳐가 등장하는 편입니다.

그중 상당히 특이한 크리쳐를 고르라고 한다면 역시 거대 나무늘보겠죠.

 

폴아웃76에 오리지널로 등장한 이 크리쳐에 대한 로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육중한 거대 나무늘보는 온순한 본성을 지니고 있지만, 영역 보호 의식이 매우 확고합니다.

더군다나 생각처럼 느리지도 않습니다."

 

핵전쟁 이후 다수의 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몸집을 키우는 쪽으로 진화의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나무늘보 역시도 마찬가지였죠. 

 

 

 

파워아머를 입은 볼트거주자가 아담해 보일정도로 큰 편입니다. 

 

 

거대 나무늘보의 등에는 곰팡이와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이 버섯들은 다른 야생동물의 습격으로부터 포자를 방출하여, 거대 나무늘보를 지켜줍니다. 

 

 

거대 나무늘보 역시도 병든 개체가 있고 스코치드화 되긴 하지만

그 온순한 성격 자체는 바꾸질 못했습니다. 

 

버섯의 포자는 나무늘보가 움직일때마다 상시 퍼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버섯 역시도 식재료로 사용가능하며, 

 

 

수프를 만들어 먹으면 치명타를 키워줍니다. 

 

 

나무늘보의 거친 고기는 레이져 피해를 막아줍니다. 

 

평상시 거대 나무늘보는 과거 전쟁전 나무늘보와 달리

민첩해졌습니다. 

 

더 기민하게 움직이며, 심지어 달리기도 하고, 거리가 먼 적에게

날카로운 발톱으로 바닥의 돌을 날려 공격하기도 하죠. 

 

 

하지만 나무에 매달려서 자는 습관은 크기가 커져도 변함이 없었기 때문인지

여전히 나무에 매달려 자는 편입니다. 

 

 

공격을 받거나 주위에 다가오면 나무에서 내려오는 편이죠. 

 

 

그렇다면 이 나무늘보들의 누가 애팔래치아에 데려와 

기르기 시작했을까요? 

 

그 흔적은 

 

개러핸 저택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이작 개러핸의 홀로테이프를 통해서 알 수 있죠. 

 

 

 

https://youtu.be/dexvoToThD0?si=TuufKRJF_UohSMMX

 

[ 아이작 개러핸  ]

 

집채만 한 나무늘보다.

다들 잘못 알고 있는 게, 이 녀석은 아주 똑똑하다.

그래,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군. 정확도는 아주 높다.

 

저러는 건 그저 게을러서가 아니다. 어 그러지마, 요녀석.

일종의... 진화인 것이다. 

 

너흴 잡아먹는 수 많은 포식자들의 예리한 시야를 가지고 있단다.

공중에서 먹이로 잡아챌 수 있게 적응한 거지.

 

근데 말야, 놈들이 너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절대 못 하지.

 

그래, 나 역시 진화의 한 갈래에 불과한 거란다.

알고 있지, 이쁜아?

 

걱정 마렴, 난 너의 보호자이자... 구원자이신 아이작 주인님이라고.

그래, 내가 널 지켜줄께. 

 

 

 

개러핸 집안의 아들중에서 회사 운영과 사업에는 관심이 없었던

아이작 개러핸은 나무늘보 몇 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았던 나무늘보들 이었지만. 

 

핵 전쟁 이후 커다란 크기로 돌연변이화되기 시작했죠.

아마 개러핸 저택의 사람들이 구울화되기 시작하면서 나무늘보를 챙겨주지 못하기 시작했고

이 나무늘보들은 저택의 외벽을 타고 탈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아이작 개러핸이 착한게 보통 핵전쟁 이후에 자기들 먹거리가 필요하면

기르던 애완동물까지 잡아먹는 이야기가 많은데, 얘는 자신 역시도

핵전쟁의 영향으로 구울화되면서도 진심으로 나무늘보들을 아꼈다는 점이죠.

 

그 외에도 그의 형인 빌 개러핸의 터미널 내용에서도 나무늘보에 대한 기록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퀘스트 진행도중에만 나오는 내용이라 캡쳐를 따로 못해 번역만 했습니다.

 

기록 08-22-77

 

아이작의 나무늘보 중 한 마리가 다시 우리를 빠져나와

내 방에 숨어들었다. 이 녀석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너무나도 똑똑해졌다.

 

나는 아이작에게 모든 우리의 문이 잠겨 있는지 확인하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그의 머리에는 딴 생각만 있는 듯 하다.

맹세하건데 이 바보는 가족보다는 그의 작은 동물원에만 관심이 있는 듯 하다.

 

아이작에게 또 이 털복숭이 녀석들이 내방에 불을 깜빡거리며 

갑작스레 달려든다면 총으로 쏴죽이고 박제해 벽장식으로 써버리겠다고 말했다.

 

제기랄, 한다면 하는거야. 녀석의 작은 동물원으로 당장 내려가 이 모든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이 개자식들을 다 죽여버리겠어. 

 

이 기록을 통해서 나무늘보들이 종종 우리를 빠져나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거대 나무늘보에 대한 다른 npc의 언급을 통해서도 등장합니다. 

 

 

 

크레이터의 레이더 크리드와 대화중 모스맨이 진짜 신이라면? 하고 물으면

크리드는 거대 나무늘보 교단을 세울까 싶다며 비꼬며 대답해줍니다. 

 

좀 의외인 부분도 있는게 

 

일일퀘스트 대화상대에서 

 

 

거대 나무늘보를 

 

 

소리 주사기총으로 쏘면 

 

거대 나무늘보 역시도 다른 인간에게 적대적인 동물들처럼

인간을 먹이로 인식한다는 점과 적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폴아웃76 트레일러 You will emerge

 

거대 나무늘보의 이런 면이 좀 이상하지 않을 수 있는게 

어쩌면 You will emerge 트레일러의 장면을 참고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담:

 

이미지 출처: 폴아웃76 메인 트레일러

 

거대 나무늘보는 폴아웃76의 트레일러의 첫화면 부터 나온 오리지널 크리쳐였습니다.

메인 스토리와는 별 관련도 없고 비중이 높은 생명체가 아님에도 이렇게 나온 걸 보면

베데스다가 초기에는  거대 나무늘보를 활용할 생각은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애팔래치아에 나무늘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장소에서 나무늘보 장난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외적인 이야기지만 거대 나무늘보가 애팔래치아에 

출현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그린브리에 카운티의 오르간 동굴에서

거대 땅늘보 화석이 발견된 걸 통해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핵전쟁 이후 개러핸 저택에서 탈출한 거대 나무늘보들은 순탄하게

환경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이후 다양한 환경에서 거대 나무늘보들이 등장합니다.

 

이후에 엔클레이브에서도 그 표본을 수집했던 걸로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서도 

단순하게 몇마리만 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낙원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아크로스 제약사에서도

거대 나무늘보 개체를 데리고 있는 걸 보면 핵전쟁 이후에 잡아온 건지

아니면 전쟁 전 부터 기르던 개체인지 애매합니다. 

 

 

결론: 폴아웃76 애팔래치아에 퍼져 있는 거대 나무늘보의 시초는 개러핸 저택에서

기르던 나무늘보들이 커진 이후, 개러핸 저택을 탈출해서 번식하면서 

늘어난 케이스이다. 

 

다음에도 좀 더 재밌는 로어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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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수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 산림 지역에는 핵전쟁 이후의 초기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들이 많이 있는 편이죠.

 

오늘은 그중에서 뉴 리버 협곡 리조트에 대한 로어를 다루고자 합니다. 

 

 

산림 지역에서 뉴비들이 그나마 잘 안가는 장소이긴 합니다.

사실 고인물들도 잘 안가는 장소죠. 

 

 

뉴 리버 협곡 리조트 

놀랍게도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를 모델로 해서 만든 던전입니다. 

 

 

 

 

현재는 페럴구울과 거대 파리 그리고 마이얼럭들이 살아가는 기묘한 장소죠.

 

 

뉴 리버 협곡 리조트는 단순하게 레저스포츠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면서 주위에 캠던 파크와도 서로 협력하여 장사를 했던 걸로 보입니다.

 

해당 포스터를 읽으면 지도에 캠던 파크가 표시 됩니다. 

 

 

이렇게 평화로워보이는 장소에도 핵 전쟁의 영향은 가리지 않고

닥쳤습니다. 

 

 

 

제이미라는 소년이 남긴 홀로테이프를 통해서 대략 알 수 있죠.

 

https://youtu.be/LGGovK_Ar9Q?si=1Rfy3oBd78QtNU4r

 

 

제이미의 일지 -11월 2일 

 

[제이미]

 

아빠가 밖에 나갔어요... 밖에 나갔는데...

 

트레이시랑 창문 밖을 봐도 아빠가 안보여요.

아빠가 보지 말랬지만 어쩌겠어요. 

밖에서 비명이 들렸는데... 

그게... 누구 목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는 수영장 쪽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엄마 말로는 아빠가 다른 야영객들을 찾으러 갔대요.

만약 그 사람들이 살아있다면, 먹을 것이 있을 테니까요.

 

... 그 사람들이 죽어도 먹을 것은 그래도 있겠네요.

 

나름 비장해보이는 홀로테이프의 내용입니다.

 

아마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리조트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그저 리조트에 남아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남은 음식이 떨어지고 제이미의 아버지는 다른 생존자들과 힘을 합치거나

경쟁하기 위해 나선걸로 보이는 군요. 

 

하지만 핵전쟁 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자연 환경은 생존자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식물들을 알수없는 모양새로 변하였고 단순한 곤충들과

야생동물들도 무시무시하게 바뀌었습니다. 

 

 

수영장에선 게들이 급속도로 커져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할만 존재가 되었죠.

 

 

핵전쟁 이전 세대에겐 그저 게는 먹을 수 있는 동물에 불가했지만

이후의 세대에겐 총알이 잘 통하지 않는 위협적인 생명체였습니다. 

 

 

그런 게(마이얼럭)의 위협은 제이미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이얼럭들로 부터 몸을 지키고자 했지만

끝내 죽고 만것이죠. 

 

 

바리게이트는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 내용은 2층의 메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쪽지 1과 2가 침낭 근처에 놓여있습니다. 

 

 

 

 

 

아마 홀로테이프 내용에서 이어져서

제이미 가족은 다른 야영객인 데렉과 함께

다른 건물로 이동하여 지낸걸로 보입니다.

 

급속도로 켜진 게들(마이얼럭)으로 인해 건물의 계단을 끊고 

바리게이트를 쳐서 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만든 걸로 보이는 군요. 

 

뭔가 알수없는 일이 일어나 마이얼럭들의 주위가 한곳에 쏠려 다 몰려갔던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그저 리조트가 평화로웠더라면 좋았겠지만... 

결국 제이미 가족과 데렉이 머물던 건물의 바닥이 뚫려 길이 생기면서

 

그들의 일시적인 평화는 깨진걸로 보입니다... 

 

이후 제이미와 트레이시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건물에 남아있는 유골 3구가 제이미의 어머니 아버지, 데렉인지는 알수가 없는 일이지만

아마도 두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마이얼럭의 주위를 끌어주고 죽은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리조트에 이들 말고도 더 많은 생존자들이 있었던 걸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생겼거나 자기들끼리의 다툼

또는 위협적인 생명체들의 습격에 의해 죽은 걸로 보일뿐이죠. 

 

 

생명체의 급속한 변화는 인간에게도 가리지 않고 나타났습니다. 

아마 몇몇 사람은 방사능에 노출되며 급속도로 페럴구울이 된걸로 보입니다. 

 

이성을 잃은 구울들은 한 때 같은 인간이었던 동족을 공격했고 

 

 

생존자들은 죽어나갔을 걸로 보입니다.

 

이후 인적이 끊긴 이곳엔 페럴구울들이

사람을 대신에 장소들을 지킬 뿐이었습니다. 

 

 

 

몇몇 해골을 보면 거대파리에게 당해서 죽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도 리조트 곳곳에는 페럴구울들이 존재합니다. 

 

 

이후에 소수의 레이더들이 이곳에

남은 자원을 얻으러 왔다가 죽은 걸로 보입니다. 

 

여러모로 나름 사연이 있는 장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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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에 많은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그중 응급구호단, 소방특전대와 관련된 이벤트도 있는 편이죠.

 

오늘은 간단한 이벤트인 파리잡이(Fly Swtter)의 로어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파리잡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원뜻은 '파리채'더군요.

하늘에 떠다니는 관측용 버티봇을 추락시키면 됩니다. 

설명에서는 가치있는 폐품을 확보하라고 하는데 

버티봇에서 폐품이 나오는 것이 아닌 이벤트 완료 후 보상을 뜻합니다. 

 

 

이벤트는 재무덤 지역에서 등장하며

 

웰치-레드 로켓주유소-루이스버그역등에서 랜덤하게 뜨는 편이며,

버티봇이 이동할때마다 이벤트 표시가 뜨는 장소도 변경됩니다. 

손상된 버티봇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왜 손상이 되었는지

해당 버티봇이 관측용 버티봇인데 무엇을 관측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은 전혀 없습니다. 

 

https://youtu.be/_n0p6bYPqxM?si=OSbnRMeVNNuYtPR7

[ 멜로디 리컨 ]

 

소방특전대를 전부 불러들이십시오.

당신에게 맡길 우선순위 경보가 있습니다.

 

재무덤에서 또 다른 자동 관측용 버티봇을 찾아냈습니다.

 

폐품을 수거하기에 아주 좋은 녀석들이지만, 쓰러트리려면 재빠르고,

또 강하게 공격해야 합니다.

 

소음이 불필요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경계하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죽지 않도록 하십시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이 관측용 버티봇은 정부에서 재무덤 광산에서 

채굴 가능한 자원인 울트라사이트의 현황을 관찰하기 위해서 사용했거나

아니면 재무덤 채광장에서 연쇄적인 폭발 반응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관측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듭니다.  

 

엔클레이브가 몰락하기 전에 울트라사이트의 가치를 알고 있었고

차후 활용하기 위해 감시하고 있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아마 볼트거주자들이 활동하는 시기에도 관찰되는 이유는 어쩌면 모두스에 의해서

관찰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핵전쟁전 광부들 시위를 감시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뭐 이런 점들은 베데스다가 공식적으로 언급한게 아닌 제 추측이니

걸러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버티봇이 작동하고 있었던 이유 (추측)

 

1. 활용 가치가 높은 울트라사이트를 엔클레이브가 관찰하고 있었다.

2. 광부들의 시위 현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었다 

특이점이라면 맵에서 등장하는 버티봇중 이 녀석만 

이름이 '관측용 버티봇'이라는 점.

 

볼트거주자(플레이어)들도 어느정도 장비를 갖춰야

수월하게 추락시키기 때문에 아마도 소방 특전대들도 힘들게 파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멜로디 리컨의 언급에 따라 "폐품을 수거하기에 아주 좋은 녀석들"을 통해서

플레이어는 얻을수 없지만 세계관에서 로봇을 해체했을 때 나오는 자원들이

상당히 비싼값에 팔린다고 하는 걸 생각해보면 목숨걸고 싸우는 이유가 있다고는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진짜 이런 이유때문에 응급구호단중에서

고급인력인 소방 특전대를 모두 소집해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아마도 산제이가 버티봇에서 나오는 폐품을 활용해서 더 많은 인력을 지키고 

구할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목숨 걸고 버티봇을 추락시키고자 했던걸로 생각되어집니다.

 

=> 버티봇을 굳이 추락시키려 했던 이유?

 

1.버티봇에서 나온 폐품이 단순하게 비싸기 때문

2.버티봇의 폐품을 통해서 어떤 장비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 

 

으로 추측해볼수 있겠네요. 

 

한편으론 정작 유저는 이 부서진 버티봇에서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게 없이

그냥 이벤트 클리어 보상만 얻을 수 있는 걸 보면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베데스다가 원래는 뭔가를 구상했던것 같은데 이렇다할 무언가가 없는 아쉬운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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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 로어 중에선 미회수 떡밥이 있습니다.

바로 아무것도 진짜가 아니다(Nothing is Real)이죠.

 

4-5년전부터 이어져온 떡밥이지만 아직까지 베데스다가 정확하게 밝힌 바가 없습니다.

크립티드와 관련된건 분명하나 어떤 크립티드와 관련된 것인지 아무도 모르죠.

 

그런데 최근 애틀랜틱 시티 업데이트와 관련된 떡밥인 '악마의 피'를 생각하던 도중

어쩌면 저지 데빌과 이 떡밥이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정리해봤습니다. 

 

처음 위치는 와토가 고등학교. 

아마 유저가 직접 오기보다는 일작으로 자주 왔을 겁니다.

예술작품이 전시된 이곳에 

 

 

낫띵 이즈 리얼이 적힌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작 맵이자 퀘스트 맵으로 개조된 와토가 시민 센터에서도 

이렇게 낫띵 이즈 리얼이 적힌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가까운 위치인 디파이언스 요새

과거에는 정신병원이었던 이 장소에 

 

낫띵 이즈 리얼을 또 만날 수 있습니다. 

 

 

벽면에 적힌 문구, 그리고 머리가 소실된 해골

라이터와 브라민 해골 도대체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가 뭘까요?

 

보통 악마들이 염소나 뿔달린 짐승으로 머리가 묘사가 되던데 아마 

약간의 힌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 더 아리송해집니다. 

 

 

마지막은 혼라이트 저택과 개러핸 본사 건물 근처에 있습니다.

빌리징 핫스팟 근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너진 모노레일 기둥 밑에 이렇게 의문의 해골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해골 역시도 머리와 몸통이 분리 되어 있으며, 심지어 이 해골의 몸이 아닌

타인의 다리 해골도 같이 있습니다.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군요. 

 

 

근처에는 아까도 말했든 빌리징 핫스팟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이 모든 장소들의 공통점은 애팔래치아 지도상 남쪽에 위치한다는 점.

그것 외에는 따로 없습니다.

 

혹시라도 또 다른 장소에 낫띵 이즈 리얼을 발견하신다면 제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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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애틀란타 시티 업데이트에 앞서서 

관련 떡밥 홀로테이프가 나왔었습니다.

 

바로 잭 헌터의 애팔래치아 여행에 관련된 홀로테이프죠. 

나폴리에서의 밤 홀로테이프 1과 2는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응급구호단 피난처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레이더 대변인 옆에 있는데 잭 헌터가 놓고 간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 홀로테이프의 수신인이 듣고 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뭐 어떻게 되었든간에 수신인도 화이트스프링스에 들렸다는 거겠죠. 

[영상으로 듣고 싶은 분은 위 영상을 보세요]

 

"나폴리에서의 밤-1 "

 

나폴리에서 벗어나려면 약물이 좀 많이 필요할 거 같아.

뭐, 그래도 할 만큼은 한 거 같네.

 

전에 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 

친구하고 같이 '쇼맨들의 게임"을 눈으로 보고 싶었거든.

엄청 야만적이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거 있잖아.

아무튼 그게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선 거의 독보적인 무대였거든.

 

근데 정작 카지노 바에서 대디-오하고 버번에 취해 있느라 

시간을 거의 다 써버렸지 뭐야.

 

그래도 나름 논리적인 행동이었어. 그 무대는 관람객도 

목숨을 보장 못 하는 걸로 악명이 높았거든.

 

술기운하고 환각으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니까.

일종의 방어 기제였던 셈이지. 

 

근데 악마의 피에 대해선 기대도 안 했어.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었던 데다가 AC특산품이었거든.

 

당연히 손에 넣을 생각도 없었지.

진짜 큰손들을 위한 물건인데, 우리가 무슨.

 

그, 뭐냐. 전염병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꼭대기에 오른 그런 사람들 말이야.

하지만 우리는 방법을 찾아냈어.

 

독점적이라고 하니까 더 갖고 싶더라고.

그런 물건하곤 관련은 켜녕 반대되는 삶을 살았는데도 말이지.

 

지저분하고 벼룩이 들끓는 우리 몸에 높으신 분들의 물건을 들이붓고 싶었던거야.

 

대디-오가 인지력, 지능을 올려주는 보약인데 잭 헌터가 애용해난 보약인가봅니다.

애틀란타 시티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악마의 피'라는 희귀한 보약이 있는 모양이군요. 

 

아마 데옵 시즌3이 될 확률이 높은데 

플레이어[볼트거주자]들은 잭 헌터나 홀로테이프 수신인의 요청으로 

이 악마의 피를 얻으러 가는게 주된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무슨 버프를 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두번째 홀로테이프는 휴게공간에 놓여있습니다. 

 

"나폴리에서의 밤-2 "

 

아, 우리가 보통 실수를 한 게 아니구나.

약 한 번 했을 뿐인데 깨달을 수 있었던 셈이지.

이쪽으론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는데도. 바닥 밑에 바닥이 있었던 걸 알 수 있었으니까.

 

나쁘지 않은 여행이었어. 끔찍한 감상이지만 즐거웠다고 말할 수도 있겠어.

이걸 돈을 주고 살 수 있단 걸 즉시 알 수 있었지.

동시에 다시는 그런 기분을 누리지 못하게 될 거란 사실도 알았고.

 

이전까지는 누릴 수 없었던 삶을 난생 처음 알게 됐어.

어떻게든 손을 뻗어서 갖고 싶었지만...

 

결국 아무것도 못 한 채 의자에 앉아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

그 삶이 멀어져 가는 모습을 .

 

애틱툴로는 이 갈망을 없앨 수 없을거야.

아마 평생 안고 가야 할 참이겠지. 

 

이 홀로테이프를 통해서 잭 헌터가 결국 악마의 피를 얻어

사용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폴아웃76 시점에서 좀 더 미래 시점(폴아웃2)에 제트라는 보약이 등장해서 

황무지에서 가장 강력한 많은 수요의 보약으로 유명했는데 

악마의 피도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애틱툴로도 치료가 안된다는 걸 보면 말이죠. 

이후 시점에서 등장하지 못한 건 아마 레시피의 소실이거나

아니면 제트의 기원을 다룬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AC제약회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도 풀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어쩌면 4에서 등장한 대디-오, 데이 트리퍼, X-셀 같은 근본없는 보약들에 대한

로어를 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 쇠퇴한 금속돔 홀로테이프는 금속돔에 빠른 이동 후 

 

 

 

 

이벤트를 시작을 도와주는 NPC 근처에 있습니다. 

 

그냥 바로 보여요. 

 

 

" 쇠퇴한 금속돔 "

 

금속 돔까지는 멀고도 험한 여행이었어.

이 폭력의 신전에 도착하려면 머농거 위의 가파른

절벽을 지나가는 수 밖에 없었으니까.

 

한 마디로, 이 여정을 완수하려면 미치광이가 되어야 했어.

한 번 삐긋하면 광견병 걸린 늑대와 돌연변이 도마뱀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떨어지고 말았으니까.

그렇게 놈한테 한 끼 식사로 끝나버리는 거야. 

 

주최자 역할인 죽음의 기술자.

자칭 쇠독수리들이 외부인을 환영할 리 없는 건 물론이고.

 

그나마 다행인 건, 그때 나도 적잖이 미쳐 있었거든.

이 잔인한 레이더들이 뭘 그토록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걸까?

궁금하더라고. 직접 목격하고 싶어서 결국 산에 올랐어.

 

그때까지만 해도 나름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

눈에 담게 될 광경이 어떨지. 그게 내 마음을 어떻게

휘쳐을지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상태였는데 말이지.

 

다가가 보면 우선 소리가 들려, 500미터 정도 거리에서

강철 자르는 소리가 귀를 찔러 와, 괜히 여기까지 온 건 

아니란 확신을 갖게 되는 순간이지. 

 

하지만 진짜 기억에 남은 것은 악취야.

썩어가는 시체 냄새, 살 타는 냄새, 구석구석 퍼져있는 기름

냄새까지 .

 

로봇들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때마다

쇠독수리들을 미치게 만드는 연기를 내뿜더라고.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무대를 보기 위해 자리를 잡잖아? 

그땐 정말 한 순간도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 돼.

 

마지막 한 줌의 인간성마저 모조리 잊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거든.

 

눈앞에 펼쳐지는 대학살을 보면서 검투사들이 이기라고

간절하게 빌게 될 거야. 그래야만 그 광경에 사로잡힌 마음을 정당화할 수 있으니까 

 

동시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매혹되었단 사실도 인정하게 되지.

 

황무지가 된 이 세상에서 뭘 봤더라도 상관없어.

거기서 느끼는 짜릿함에는 비교가 안 될 테니까. 

 

금속돔 이벤트가 잭 헌터에게는 쇼맨들의 게임보다 더 크게 와닿았던 모양입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행사였으니 뭐 더 컷겠죠.

 

플레이어들이 매번 금속 돔에서 로봇 도살자 역할을 하며, 로봇들을 작살내서 그렇지

인 게임 세계관 설정에선 금속돔 콜로세움에 끌려오거나 호기롭게 도전한

황무지인들이 죽어나가는 모양입니다.

 

쇠독수리가 유저에겐 비적대적이긴해도 결국 호전적인 피독수리의 분파라서

외부 세력에 배척적인 면도 있나보네요. 

 

그냥 성향이 성향인지라 황무지인들을 자기편이 아니라면 죽이는 모양입니다. 

 

굳이 플레이어(볼트 거주자)들에겐 비적대적인 것도 

자기네 쇼에 참가하는 일종의 강력한 괴물(베히모스나 데스클로, 스코치비스트)같이

생각해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은 누카샤인 이벤트와 일일 양조퀘로 비브를 만나는 빅 앨의 문신 시술소에 있습니다. 

 

 

바로 입구에 놓여서 못볼수가 없죠. 

 

" 누카샤인:여행을 떠나요 ! "

 

내가 말이지. 황무지에 있는 약은 싹 다 먹어봤거든?

대디-오, 멘타츠에 데이 트리퍼까지... 다들 효과가 없진 않았지만.

진짜베기는 누카샤인이었어. 

 

그래서 애팔래치아 술에는 기대도 안 해.

워낙 대단한 걸 하면서 살아와서 말이지...

켄터키에서 자랐다면 너도 알 거 같은데.

 

거의 배신감이 느껴질 정도더군. 처음 한 모금 익숙한 

화끈함이 느껴졌어. 근데 2톤짜리 브라민한테 머리를 치었고.

그 뒤론 쭉 내리막길이었어.

 

있는 줄도 몰랐던 색이 눈앞에 번쪅였지.

주변에 있는 나무는 굶주린 구울이 됐고 말이야.

 

이럴 땐 역시 총이 최고 아니겠어.

근데 총을 꺼낸다는 게 타토가 손에 잡히더라고.

아, 이건 또 뭐야! 하고 소리쳤지. 

 

특히 구울한테 잡혔을 땐 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 신발을 벗어서 그걸로 때렸지만

무슨 의미가 있었겠어.

 

결국 다 포기했어. 그냥 잡아먹히자고 생각했지.

그 상황에서 발버둥 치는 게 무슨 소용이냐고.

 

운 좋은 식인종이 내 시체를 찾으면 공짜 식사라도

할 수 있으려나, 차라리 그랬으면 내 죽음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겠지.

 

아무튼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이젠 정신이 방황하더라고,

플로리다 해안의 시원한 바람, 미시시피강의 물보라...

 

멀리서는 애팔래치아의 푸른 언덕과 격렬한 폭풍우가 보였어.

내 몸이 수천 개의 구울 먹이로 변하는 와중에 정신을 차렸어.

 

갑자기 햇빛이 눈에 들어왔어. 일어나 앉았는데 저승이 아닌 거야.

지옥이라기엔 너무 쾌적한 곳이었거든.

 

그래, 애팔래치아였지. 눈앞에 푸른 언덕이 보이네,

위기는 그렇게 끝났어. 난 목숨을 건졌고 옆에는 누카샤인 빈 병이 

하나 뒹굴고 있을 뿐이었어. 

 

누카샤인 먹고 뿅가서 페럴구울에게 잡아먹히는 줄 알았는데

다 환상이었다는 내용입니다.

 

인 게임에서 누카샤인을 마셨을 때 겪는 현상을 이렇게 풀어서 사용할줄은 ㅎㅎ...

누카샤인 순간이동을 이렇게 로어로 풀어냈네요. 

 

아무튼 잭 헌터와 홀로테이프 수신인은 켄터키주 출신인가봅니다.

그리고 대디-오와 데이 트리퍼같은 4에서 출시한 보약들은 그저 

로딩 문구로 나오거나 맵에서 나오는 레이더,정착민,스케빈저들이

말해주는 거 왜에는 로어가 없는 무근본 아이템들이었는데 아마 풀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기대가 되는 로어들이라 애틀랜타 시티 업데이트가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나온다는데 데옵 시즌3이 되겠지만 뭐 잘나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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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다양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벤트 중 하나인 인구조사 왜곡 (Census Violence)의 로어에 대해 다룰까 싶네요.

 

인구 조사원 프로텍트론을 도와서 통계를 바로 잡아준다고 하는데...

방식이 좀 험악하긴 합니다.

 

물론 여기에 해당되는 행동을 실제 인게임에선 하진 않죠.

 

한때 전쟁전 인간이었던 슈퍼뮤턴트, 페럴구울, 스코치드, 스낼리게스터를 제외하면

마이얼럭, 앵글러, 들개, 미스터 것시, 포그 크롤러 , 데스클로등만 나옵니다.

 

 

인구 조사원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 이벤트가 시작되죠.

 

"인간형 생명체 감지..." 

 

 

 

"시민"

 

"미국 애국자법의 위국헌신 조항 5A 달락 7.2조에 명시된 권한에 따라 

당신을 인구 조사 도우미로 지정합니다" 

 

그러면 인구 조사를 시작해보자-> 이벤트 시작

관심 없어-> 이벤트 안함.

 

정확히 어떤 일인데?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주요 지시 내용 검토 중... 에러"

 

"창조성 서브루틴 제거 중..."

 

"경고: 현재 인구 조사 통계에 인간 이외의 대상 포함"

 

"임무 파라미터: 이전 집계 대상 제거 불가. 집계 대상 사망시 예외"

 

애팔래치아에서 정말 어지간히 죽긴 했지.

 

"우리가 집계해야 할 것은 생명체- 오류..."

 

"인간형 생명체-오류..."

 

"살아있는 인간형 생명체- 오류..."

"특정 자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임시 방안: 인간 이외의 집계 대상 강제 퇴역 집행"

 

일일퀘스트인 불법 거주자 퇴치가 생각나네요. 

 

그러면 인구 조사를 시작해볼까.

 

"시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우리의 현재 목표:인간 이외의 시민을 강제로 퇴역시켜

인구 조사를 수정" 

 

 

 

"스캔 구역 조정 중..."

 

"내부 예상 데이터 산술표 조정 중..."

"예상치 하락 중..." 

 

"추가 창의성 서브루틴 불러오는 중..." 

 

시간동안 특정 적 웨이브를 막기만 하면 됩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인구 조사 기록을 수정했습니다. 세부 분석을 위해 작동을 정지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인구조사원은 멈추게 됩니다.

사실상 플레이어는 죽일 수 없는 npc 취급이라 뭘 어떻게 할 수도 없어요. 

 

여담: 

 

버그가 있는지라 주위 NPC에게 이름을 뺏기기도 하고 

 

 

가는 길을 막으면 갑자기 순간이동을 한다거나 

 

 

 

아예 처음부터 등장을 계단 위에서도 하기도 합니다.

 

해병 언더아머 개조 설계도를 주는 이벤트라서 나름 노리고 할만한 이벤트기도 합니다.

 

시간도 짧은데 전설 몹도 자주 나와서 가증권을 노리고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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