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의 많은 무기가 있습니다.

그중 설계도가 없어서 아이템을 갈아 해금해야 하는 템이 있었으니...

 

바로 전기톱입니다.

 

전기톱 파밍, 고정 스팟에 대해 애팔래치아 부분만 다뤄 보겠습니다.

 

탑 오브 더 월드 

제 캐릭터 위치 

 

 

 

절벽 아래에 나무꾼 정착민이 있는 장소 앞에 놓여있습니다.

오기도 힘들거니와 파워아머 없이는 그냥 낙사해서

죽기 때문에 비추합니다. 

 

 

금속 돔 

 

 

빠이 후 맞은 편 관람석에 있습니다. 

 

 

레인저 구역 사무소 

 

 

빠이 후 보이는 창고 겸 동물 우리가 있는 건물 

 

 

원래는 초록색 상자 앞에 있는데 누카 수류탄을 던져대서

떨어졌네요 

 

 

레인져 구역 옆의 핏빛 전망 

 

 

버스 앞에 있습니다. 

 

 

나름 재밌는 스토리가 있는 마운틴사이드 조식 제공 호텔 

 

 

지하에 잠긴 곳에 카메라 모드 버그로 뚫고 들어가면 됩니다. 

 

 

스포일러 장소에 놓여 있습니다. 

 

 

 

미들 마운틴 피트 스톱 

 

 

본관에서 떨어진 창고 안 

 

 

포세이돈 에너지 발전소 WV-06 

 

 

빠이 후 남쪽 확장부

 

 

 

부숴진 파이프 라인 안으로 들어간 뒤  2층 

 

 

가스 버너 옆 

 

 

여기까지가 고정 스팟입니다. 

 

 

미확정 스팟 

[참고로 100% 나오지 않으니 주의, 가끔 나옴]

 

웨스트버지니아 벌목 회사 

 

 

사무실 

 

 

핵융합 발전기 앞 2단 테이블 위 

 

 

클라크스버그 

 

 

하드웨어(철물점) 

 

 

매장대 2층 금고 위 선반 

 

 

이 두 장소들은 정말 가끔 나오는 식이고 아무것도 없거나

다른 근접 무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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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중 개척 청년단 주머니쥐 /여행자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고

오픈월드 게임답게 유저의 탐험을 돕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전망대들입니다. 

 

오늘은 그 전망대들 관련 로어와 추측에 대해서 다뤄볼까 싶네요. 

 

북쪽 카나와 전망대

 

 

한 때 응급구호단원들이 이용했던 이 전망대는 현재

슈퍼뮤턴트들의 기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일 전망대에 금고 위에 

 

 

구호단원의 기록을 통해 여기의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금고를 여는것도 아니고 들어온다니... 번역의 상태가 ;; 

 

슈퍼뮤턴트들이 들이 닥칠때 금고의 열쇠를 밖으로 던졌고

변소 위에 떨어졌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슈퍼뮤턴트들이 돌대가리라서 글을 못 읽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오는 시점에도 아직까지 열쇠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열쇠는 1회용이기 때문에 금고를 열고나면 소멸되더군요.

 

그렇게 귀한 물건은 없습니다. 

 

플랫우즈 전망대 

 

 

현재는 정착민들이 들어와 오두막을 고쳐가며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침대 옆에 메모 하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돌아와 

 

 

 

퍼펫 페이스와 스쿠터 일행은 오두막과 전망대를 차지한 뒤

살았으나 스쿠터가 사라진 뒤 찾으러 간 모양입니다.

 

이들의 이후 행방은 따로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비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양이네요. 

 

 

 

다른 전망대와 달리 장비들이 많이 놓여있습니다. 

 

 

캠프 애덤스 전망대

 

 

캠프 파이어 이야기 이벤트가 벌어지는 캠프 애덤스에 붙어 있는 전망대입니다.

 

캠프에 방문객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트라이앵글이 달려 있습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화재 감시나 재난시에 

위험을 경보하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아마 경보를 울려서 상황을 전파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벤트 보스이자 웬디고로 등장하는 캠프 지도자 니아가 근무하던 장소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동쪽 카나와 전망대

 

 

 

전망대 밑에는 나의 천사라고 알파벳 블록이 박힌 

작은 무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통해서 아기가 뭍혔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죠 ㅠㅠ 

 

 

 

아이의 엄마는 핵전쟁이 터진 후 

전망대에서 생활했던 모양입니다. 

 

어린 아기가 버티기에는 핵전쟁의 영향은 너무나도 강력했고

아기는 끝내 세상을 떠난게 아닌가 싶네요. 

 

이후 애 엄마 역시도 우울증에 아기를 만나러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스프링 전망대

 

 

 

전망대에는 벤조와 죽은 레이더 여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전망대에 있으면서 근처의 상황을 무전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며

보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후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이 멸종하면서 

같이 죽은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는 피독수리 레이더들이 종종 오는 모양입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함정이 깔려있으니 주의. 

 

 

유독한 골짜기의 개척 청년단 전망대 

 

 

 

전망대 밑에는 군 지프차와 군인 해골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밝혀진 이유는 알수가 없으나 군과 관련 있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나름 잘 갖춰진 이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한 레이더 시체 옆에 메모를 하나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보슬리의 메모 

 

 

 

 

그래프턴 철강 옥상에 헨릭을 처리해달라는 메모.

처리하면 빚을 모두 청산해준다는 메모군요. 

 

 

 

 

맞은편 그래프턴 철강의 옥상에는 헨릭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헨릭의 메모 

 

 

이 메모를 통해서 의뢰인은 돈 한푼 쓰지 않고 헨릭과 보슬리를 제거한 모양입니다.

의뢰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진 내용이 없습니다... 

 

 

 

간판 근처에 있어서 발견하기 쉽습니다. 

 

 

 

애팔래치아 전망대들은 레인저들이 

수시로 산불 같은 화재나 각종 재앙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산불감시대와 비슷한 역할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망대에서 체류중인 정착민에게 말을 걸거나 관측 지역을 활성화하면 

 

 

아직 가보지 않은 지역의 맵마커를 밝힐 수 있습니다. 

 

삼림~유독한 골짜기의 전망대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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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아에 수 많은 로어들이 있습니다.

그중 나름 잘만들었지만 사람들에게 기피되는 지역이 있고 

이후 강철새벽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어필된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 다룰 오웰 과수원(Orwell Orchards)가 그런 장소입니다. 

 

 

오웰 과수원은 산림지역에 뉴 리버 고지 다리 근처에 있습니다.

 

 

오웰은 폭탄이 떨어지기 전에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으며, 

안타깝게도 이 비싼 쉘터는 그를 구해내지 못했습니다. 

 

이 과수원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걸까요? 

 

 

 

과수원이라곤 하지만 나무들도 그냥 일반적인 나무들만 있습니다.

오웰 가족이 과거에는 나름 과수원으로 돈을 잘 벌었는지 지상에는 팜 핸디

몇 대가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과수원의 헛간에 드럼통에서 럭키 힛츠! 복권 기록에 대한

홀로테이프를 통해서 약간의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xlbRnD5xjk?si=F-jmYTeaVCtjnbvd

 

[ 대변인 ]

 

베넷 오웰님과 배우자분께 전합니다...

웨스크버지니아 "럭키 힛츠!" 복권 회사에서 이번 달 10일에 

개최된 11월 복권 행사의 추첨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성함은 " 럭키 힛츠!" 행운 복권 티켓

"59-28-42-88"에 기재되어 있는데요.

 

정말 기쁘게도 해당 티켓이 11월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럭키 힛츠!"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달별 복권에 당첨되셨어요!

 

고객님께 300,000달러의 현금을 바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웰 내외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럭키 힛츠!" 지역 대표가 11월 30일에 고객님 댁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며칠 안 남았군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저희 본사에 연락하셔서

집 주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될 수 있으면 당첨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아 주십시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저희 " 럭키 힛츠!"는 고객님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웰 내외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웨스크버지니아 최대 복권에 당첨되셨습니다!

 

오웰 부부는 복권에 당첨된 모양입니다.

300,000달러의 현금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의 자동차는 199,999.99 달러입니다.

 

가장 큰 금액이라고 해도 초 인플레이션이 터진 나라라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죠. 

 

그 외에도 오웰 부부의 집 2층에서 다른 단서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셰릴의 일지를 통해서 말이죠. 

 

농약 뿌릴 돈 조차 없는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린 모양입니다. 

 

과수원의 이야기는 지하의 쉘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쉘터의 입구 

 

 

쉘터는 두 부부를 수용하는 것치곤 상당히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각 장비들의 정상 작동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 부부에겐 도대체 어떤 일을 겪은 걸까요? 

 

 

터미널을 통해서 추가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안 오웰의 단말기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 핵전쟁이 터진 시점은 2077년 10월 23일입니다.

가면 갈수록 날짜 기록이 없어져가는 걸 통해 불길함이 느껴지는 군요. 

 

 

이안은 핵전쟁이 터지기 전부터 개인 쉘터를 준비하느라 

엄청난 빚을 진 모양입니다.

 

나방이 과수원에 날아들기 시작하면서 작황은 더 안좋아졌고 

복권에 당첨되긴 하였으나 사실상 핵전쟁이 터져서 아무 의미없게 되어버린거죠.

 

나방의 출몰이 모스맨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핵전쟁이 터지기전에 과도한 대출을 했고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그 빚들이 의미없는 것이 되었다는 점에서 데드머니의 싱클레어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초기에 쉘터는 이안과 셰릴이 망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안전하며,

새로운 생명을 가지기에 좋은 희망찬 장소였던 모양입니다. 

 

 

핵전쟁의 여파의 영향인지 아니면 이안이 불임이였는지 

아기는 생기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후 쉘터 내에 장비들도 하나둘 망가지기 시작한 모양이네요. 

 

 

상황이 더 안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이안 역시도 점점 피폭의 영향으로 사람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상태가 안좋아진 이안은 자신의 아내에 대한

잘못된 집착을 가지기 시작했고 끝내 셰릴을 가둬버렸습니다. 

 

 

 

 

 

 

사실상 아무 의미없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복권

 

 

핵전쟁 이후 항상 비극적인 이야기의 끝들과 마찬가지로

이 두 부부의 이야기는 끝이 안좋았습니다.  

 

 

이안은 점점 구울화 되기 시작했고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끝내 자신의 아내를 잃을 수 도 있다는 집착에

의해 아내를 가둬버렸고 

 

 

셰릴은 그저 밖으로 나가기만 바랬습니다. 

 

 

 

 

 

셰릴은 자신이 사랑했던 남편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끝내 이안을 죽였습니다. 

 

 

부부의 피난처는 새로운 기회이자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이내 과한 집착에 의해 감옥이 되었고 이후에는 무덤이 되었습니다. 

 

 

베데스다가 나름 자기 딴에는 잘만든 스토리라고 생각했고

아까운 장소라고 생각했는지 강철새벽 퀘스트 라인에서 

 

페럴구울들의 근원지 박멸 퀘스트에서 한번 다뤘습니다.

 

보상으로 얻어지는 팜핸드는... 그렇게 좋은 네임드 무기는 아니지요... 

 

 

그래도 뭍히고 잊혀지기에는 나름 괜찮은 로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파산, 쉘터 ,비극적 결말을 통해서 

데드머니의 베라 키예스와 싱클레어가 생각이나는 군요. 

 

약간 참고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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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의 이벤트 중 아나운서의 안내가 전혀 없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방목(Free Range)가 그런 이벤트죠.

 

이 이벤트의 특이한 점은 아직까지 베데스다가 

특별하게 로어를 밝힌바가 없는 요소가 상당히 많은 이벤트입니다. 

 

예전에는 기피되는 이벤트 였지만 현재는 가성비 좋은 이벤트가

되어 많은 폴붕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벤트가 되었죠. 

 

 

산림,  새비지 분수령 , 진창 총 세 지역에서 브라민 3마리를 안전하게

농장에 데려다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쉽스쿼치 지팡이 개조, 국고증권과 전설적인 코어

가증권을 얻기 쉬운 이벤트로 사실상 혜자 이벤트죠. 

 

이런 방목에는 어떤 로어가 있을지 둘러보고 추측 해봤습니다.

 

이벤트 장소에 도착하면 길 잃은 브라민 세마리와

박살난 팜핸드에게서 지시 사항과 양치기 지팡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시작시

다른 이벤트들과 달리 볼트보이가 아닌 볼트 걸이 등장하는 이벤트입니다.

 

 

 

 

 

 

 

델라노 그레인지, 백위스 농장 ,아론홀트 농장 총 세곳의 농장이 각 지역별

최종 목적지 입니다.

 

각 팜핸디들은 각기 다른 고유 유닛 번호가 있으며, 애팔래치아의 로봇에 의한

자동화된 목축업의 시범 케이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마도 애팔래치아 내에 롭코 공업과 볼트텍 농업 연구소가 합심하여

만든 사업이 아닌가 싶네요. 

 

아마도 전쟁전 팜핸디는 소들을 목초지에서 방목한 이후

시간이 지나면 농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무한하게 반복했던 걸로 보입니다.

 

그 행동은 전쟁 이후까지도 이어졌으나 (소들이 돌연변이화 되어

머리 두개 달린 브라민이 된 이후에도) 팜핸디가 박살이 난 이후에 중단된 걸로 보이네요. 

 

 

양치기 지팡이를 들고 브라민에게 E를 누르면 몰기를 할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소몰이 막대를 가지고는 몰기를 할 수 없습니다... 

 

 

 

브라민을 몰고 가는 중에 만나는 잡몹들 늑대, 블러드 버그, 야오과이등을 만날 수 있고

블러드버그 사체에선 후반에 참여한 유저들을 위해 양치기 지팡이가 드랍됩니다. 

 

 

쉬운 이벤트로 분류되지만 초보자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애초에 다수의 유저들과 합심하여 클리어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죠. 

 

 

농장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쉽스쿼치 

 

 

진창에서는 두 마리가 등장합니다.

 

쉽스쿼치가 등장하는 이유는 랜덤인카운터로 습격당한 브라민이나 

쉽스쿼치가 머물었던 둥지등, 게임내에 설정을 반영한 것도 있고

쉽스쿼치가 다소 만만한 먹잇감인 브라민을 좋아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현실에

애팔래치아에서 쉽스쿼치에게 공격을 받거나 도망친 여행객의 이야기는 있으나

가축이 공격받았다는 사례는 없는 걸로 봐서 폴아웃 세계관만의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

 

 

 

 

각 장소마다 등장하는 브라민의 이름은 랜덤입니다.

베시, 부르봉, 딜리아, 데이지, 댄디, 듀크, 백작 

에스메랄다, 그로낙, 호머, 험프리, 누카코울라

페넬로페, 샘슨, 슈가밤등 다양한 편이에요. 

 

 

랜덤인카운터(Brahmin Wrangler)로 만나는 미스터 허더와 3마리 브라민

그리고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쉽스쿼치등 사실상 미니 방목인 랜덤인카운터를 보면

초기에 방목의 이벤트는 멀쩡한 팜핸디와 함께 유저들이 브라민을 이송하는걸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베데스다의 실수건 아니면 성우분의 일정이 안맞아 녹음을 못해서

현재의 방목이벤트화된게 아닌가 싶네요.

 

미스터 허더 전용 대사들이 따로 다 있는 거 보면 이벤트로 못만든 부분을 랜덤인카운터로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벤트 시작시 나오는 장소는 프레디의 BBQ가게입니다. 

새비지 분수령의 방목 시작 장소이기도 하죠. 

 

왜 여기가 대표 이미지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 추측을 요약하자면 

방목 이벤트는 쉽스쿼치의 랜덤인카운터에서 보여준 설정을 반영하고 있다.

 

각 팜핸디들은

롭코공업과 볼트텍 농업 연구소에 의해

애팔래치아 내에 로봇에 의한 자동화된 방목 산업을 보여줄려고 했던 것 같다. 

 

베데스다가 초기에 잡은 컨셉과는 다소 멀어진게 아닌가 싶다.

 

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뭐 제 추측이니 걸러 들으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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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때와 마찬가지로 폴아웃76에도 지겹도록 

많이 볼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시대착오적인, 잘못 설계된 랜덤인카운터이자 미니퀘스트들이죠.

외국 위키에서는 Note to Dungeon이라고 부르거나 여러 명칭이 다 따로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죽은 자의 메모로 이름 붙였습니다.

 

바리에이션도 다양한데 각각 명칭으로 붙이느니 통일을 하는게 낫기 때문이죠.

 

 

 

해골, 시체 근처에 가방이나 시체 안에 메모가 있는 식입니다. 

 

 

 

 

기록이기도 하고 메모기도 하고 다릅니다. 

 

 

 

먹을게 없다고 고양이 먹이를 먹어...? 

 

 

 

주된 과제는 항상 파이프 리볼버를 구하러 가는 겁니다. 

 

 

 

 

이 생존자 무리들은 레이더가 되기도 했고 정착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파이프 리볼버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파이프 리볼버 레벨 1 짜리에 세션을 바꾸면 없어지는 템입니다.

사실상 퀘스트 템 취급이죠. 

 

기록 또는 메모... 

 

 

스캐빈저의 메모일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볼트액션 파이프건이 나오기도 합니다. 

 

 

브리아나 호크의 기록을 가진 레이더 시체의 경우

항상 스키복 설계도를 같이 주는 편입니다. 

 

여타 다른 시체들에 비해 가진 아이템이 많아요. 

 

 

브리아나 호크는 레이더 였으니... 

사실상 폴아웃76의 세계관 선에서는 레이더들은 대부분 생존주의자들에 가까웠습니다. 

 

 

찰스천 임시정부와 응급구호단 말고도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자 하는 소규모 무리는 있었나보군요. 

 

 

 

이 메모들을 습득하면 특정 장소에 포인트가 찍히며,

해당 장소에 파이프 무기를 얻으면 클리어 되는 식입니다.

 

세션을 바꾸면 그냥 취소되는 식이에요.

 

보상은 가끔 잡동사니가 나올때도 있지만

거의 25캡 이하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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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가든 그럴싸해보이는 것들을 주의해야합니다.

던전의 미믹, 짐승 잡는 덫, 그리고 인간 통발 낚시도 마찬가지죠.

 

 

폴아웃76에 에맷산의 근처에도 그 비슷한 장소가 있습니다. 

 

 

맵마커가 없는 이 곳에는 왠 구덩이 주위에

철탑이 있고 시체들이 널려있죠. 

 

 

 

그리고 문 너머에 작은 헛간에는 맛있어보이는 보상들이

유혹합니다. 

 

 

문 앞에 놓인 이 시체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메모에 어쩌면 사연이 적혀 있을지 모릅니다.

 

 

주위에 알던 친구가 바람을 불어서 찾아왔다가

죽은 모양입니다. 

 

 

 

문은 자물쇠 2단계로 잠겨 있죠. 

 

문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요? 

 

별 다른 보상은 없습니다. 

 

 

누카콜라 조금과 캡 약간

탄약 조금, 그저 사람을 속여 낚는 통발이었군요. 

 

 

상자 근처에 가면 들개 3마리가 랜덤으로 스폰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좋게 전설 몹이 두 마리 나왔군요.

가증권을 낭낭하게 챙겼으니 이득입니다. 

 

 

아쉽게도 캠프는 못짓습니다. 

 

 

 

물속에는 먼저 왔다가 죽은 레이더의 시체가 있습니다. 

 

 

폭발물 상자도 하나 있군요. 

 

 

나름 웃기는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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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시리즈에도 종교라고 부를만한 것들이 나오긴 하는 편입니다.

3-4 당시에는 원자교단이 있었으며, 76에는 모스맨교단과 모스맨 이교도들이 나오는 편이죠.

 

두 종교다 원래의 종교에서 벗어난 뒤틀린 이단들이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모스맨 교단과 가장 관련 있는 장소인 포인트 플래젠트에 대한 로어를 다루기 전에

모스맨 교단의 신성한 책과 관련된 로어를 정리할까 합니다. 

 

포인트 플래젠트에 있는 교회는 전쟁전과 후만 하더라도 그저 평범한 교회였습니다만

애팔래치아가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의해 싹 전멸 한 이후 다시 재건되면서

 

스코치드들이 바글거리던 이 포인트 플래젠트에 모스맨 이교도들이 

자신들의 성지를 되찾으러 오면서 신성한 모스맨을 찬양하는 장소로 변모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스맨 이쿼녹스때마다 정파인 현명한 모스맨을 믿는 모스맨 교단이

돌아와 일정기간동안 머물다 돌아가기를 반복했죠.

 

이번에 다룰 "신성한 책" 역시도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출시초와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에 3권씩 놓여있으며,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를 참여한 횟수가 높아질수록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아집니다.

 

 

오브젝트는 양쪽에 1권씩 총 6권이 있는데 겉 이미지가 조금씩 다를 뿐,

신성한 책이라는 명칭은 변함이 없어요. 

 

설정한 모스맨의 가루를 코로 흡인한 이후에 서야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목격자 말론은 책을 읽어도 내용을 볼수가 없다는 언급을 통해서 알수 있죠. 

 

 

첫번째 재앙의 현자 힐러리의 교리 문답서 

 

모스맨 교단 내에서도 침입자(인터로퍼)에 의해 변질된 이교도들이 등장했으며,

이들은 더이상 현명한 모스맨이 아닌 침입자와 신성한 모스맨을 찬양하는 등

다른 행보를 보여온 모양입니다. 

 

 

 

현명한 모스맨은 모스맨중에서도 단일개체로 핵전쟁전 부터 

인간에게 방법은 알수가 없지만 재앙을 예고한다거나 

자신을 믿는 존재들에게 해답이나 방법을 제시해왔습니다.

 

핵전쟁에 대한 예고나 럭키홀 광산에서 이들이 나온 이후

수 많은 위협으로부터 그나마 안전한 '랜턴'이라는 장소로 

자신의 생각을 믿어주는 교단원들을 이주시켜 살게 해줬죠. 

 

그중 이탈한 이교도들이 현재 애팔래치아 곳곳에서 

타인들에게 위협적인 모스맨 이교도들이 되었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랜턴으로 이주한 자들.

애팔래치아 곳곳에 자신들만의 기지를 삼고 끝 없이 희생자들을 제물로 받치는 정신나간

이교들로 나뉘었습니다. 

 

 

 

옆에도 세권이 있습니다. 

 

 

지겨운 모스맨 이쿼녹스를 수십번 달성해야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죠... 

 

 

 

 

모스맨 교단 내에서도 모스맨의 속삭임을 이해할 수 없는 이도 있고

보약에 취해 엉뚱한 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폴아웃 세계관에서도 그저 모스맨을 나방의 한종으로 생각해

연구한 이들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붉은 눈의 사칭범 모스맨(신성한 모스맨)의 경우 현명한 모스맨과

같은 종족이지만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죠. 

 

 

신성한 모스맨(붉은 눈)의 개체들은 인간을 먹이로 보며,

플랫우즈의 괴물은 애초에 제타인들중 지구 선발대로 온 외계인들입니다.

 

쉽스쿼치는 애팔래치아에 등장하는 괴물이라 별 상관이 없고,

침입자는 럭키홀 광산 지하에서 수면중이죠. 

 

침입자(인터로퍼)에 의해 생각이 잠식된 이교도들은 신성한 모스맨을 표면적으로 믿으며

끝 없이 아무 죄없는 사람들과 짐승들을 재물로 받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수가 없지만 차후 밝혀질것 같네요. 

 

 

 

나름 재밌는 로어들이었습니다. 

 

이교도와 그냥 현명한 모스맨 교단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설정이었고

인터로퍼에 대한 설정을 베데스다가 그나마 정했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으니까요. 

 

여담:

 

 

인터로퍼의 영향력인지 

교회와 다른 건물 곳곳에 이교도 토템이 생기면서 알수없는 식물 

뿌리가 솓아나는 식이며, 이교도들은 이런 것들로 자신들의 광기를 표현하는 듯 합니다.

 

 

 

교회 밑에 뭍힌 해골들은... 아마 희생자들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모르겠군요.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문 모양으로 누군가 그림을 그린 흔적이 있습니다.

상호작용은 안됩니다 

 

 

 

신성한 책에서 언급된 플랫우즈의 괴물도 보라빛을 띄긴 하지만

얘네는 아까도 말했듯 제타인들이 선발대로 지구에서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모스맨과는 별 상관이 없어죠. 

 

저너머의 침략자 이벤트때도 여럿 나오죠.

사진모드로 얼굴 근처에 들이밀어서 보면 제타인이 맞습니다. 

 

그 외에도 캠프 파이어 이야기때도 나오는 편이죠. 

 

나름 폴아웃 세계관에 모스맨 교단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로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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