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편입니다.

 

그중 캠핑 장소에 특정 인물들이 머물며, 이야기를 떠드는 것들도

제법있는데, 특이하게도 적대적인 NPC들이 이야기하는 랜덤인카운터도

제법 많은 편이죠.  

 

오늘은 그중 제가 명칭을 붙인 고기 품평회(Evaluation of MEAT)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양붕위키에는 해당 랜덤인카운터에 대한

명칭을 안붙여서 그냥 제가 임의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냥 피독수리로 뭉쳐서 이름을 붙인 랜덤인카운터들이 많다보니 

이런건 명칭도 없더군요. 

 

 

 

해당 장소에는 적대적인 피독수리와 비적대적 피독수리가

같이 있는 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피독수리는 플레이어들에게 적대적인 관계로

피독수리들중 적대적인 애들이 유저를 쏘기 시작하면 

비적대적이었던 애들도 쏘며, 이야기를 들을 수 없지요. 

 

 

참고로 이 랜덤인카운터만 해도 대사가 다른게 몇개더 있는 모양입니다.

 

대충 애팔래치아 전통 요리인 구르망 수육(검열된 명칭)에 대한 평가죠.

 

뮤턴트 수육과 구르망 수육에 대한 피독수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레이더 중에서도 죽은 친구를 살기 위해 먹었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애팔래치아 평균이 그런 모양입니다.

 

참고로 슈퍼뮤턴트도 수육을 즐겨 먹으니 원... 

 

 

 

 

 

은신으로 적대적 피독수리를 제거하고 비적대적 애들과

마주쳐도 별 다른 반응도 없습니다. 

 

해치워도 문제가 없죠. 

 

 

아닛... 피독수리 일당은 온데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따끈하고

맛좋은 구르망 수육이 두 점 놓여져 있는게 아닌가?!

 

 

웬디고 꿈나무들을 위한 퍽... 

 

제 점수는 요...  5점... 5점이요 

 

 

음~ 정말 담백하고 탄력있네요 . 

 

제법 웃기면서도 소름돋는 랜덤인카운터였습니다. 

과연 생존주의자이면서 레이더 호소인인 애들도 상종 안할 피독수리 다운 랜덤인카운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바쁜 폴붕이는 로어를 음미할 시간도 없다!

 

진창의 짤막한 로어를 빠르게 먹여드립니다. 

 

마이얼럭 퀸과 킹, 마이얼럭 알을 수집하는 장소로 유명한

고지대 습지 (Highland Marsh)

 

이전까지는 그저 고지대 장소에 불가 했으나

볼트 94에서 G.E.C.K의 폭발 영향으로 습지화되면서 이곳 역시도 

습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어떤 마이얼럭과 관련된 로어가 있을것인가!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시체와 해골, 그리고 쪽지가 

마이얼럭 알 둥지에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부 옷을 입은 여성의 시체 

 

 

그리고 옆에 놓인 마이얼럭 연구 쪽지 

 

 

마이얼럭은 여러 동물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변이되면서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라와 게, 가재들이 변이해 지금의 마이얼럭이 되었죠.

각 개체마다 동족으로 인식하곤 있지만 서로 싸우기도 하는 모양이네요. 

 

 

 

자유주 연합의 일원이었던 그녀는 마이얼럭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마이얼럭을 잡아먹으면 식량으로 쓰기 좋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둥지에 들어가 알을 빼돌리려 했으나 죽은 모양이네요.

 

마이얼럭의 변이에 대한 설정과 로어는 4에서도 다뤄졌지만

핵전쟁 이후에 생존자들에 의한 기록은 뉴 리버 협곡 리조트에 제이미의 메모에서

아이의 시점에서 다뤄졌고 여기서는 식량으로 활용할 방법으로 다뤄졌습니다.

 

근데 마이얼럭을 키울려는 시도를 했던 황무지인들은 많았지만

다들 그 끝이 안좋았습니다.

 

최근 피독수리에 의해 키우는데 성공을 한걸로 보이긴 하지만...

 

 

 

그리고 두번째 장소 

 

끝없는 나락 (Big Maw) 거대한 구덩이/나락이가 맞는 표현이었지만

무슨 끝없는 나락으로 초월 번역이 되었네요.  

 

플로터가 지상에 3마리 

지하에 3마리가 있고 고사리와 뇌버섯이 많은 장소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거대한 구덩이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들렀던 한 방문자의 메모를 보면 

 

 

나름 묘한 이야기를 알수가 있죠. 

 

 

 

그저 예전에는 사람들이 소풍을 온다거나 밑에서 수영을 하는 장소였지만

이제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서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는 기묘한 장소가 된 모양입니다. 

 

아마도 인터로퍼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그 영향인지 이 근처에 상당히 많은 동물과 사람뼈가 놓여있죠. 

 

 

확실히 인터로퍼의 영향이 있는 곳인지

모스맨 이교도의 토템들이 놓여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미련을 끝내러 온것인지 아니면

흉악무도한 이교도들에 의해 제물로 바쳐진것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저 최근에도 이 장소가 제물을 바치는 제단으로 이용되었다는 것 뿐... 

 

 

이렇게 고지대 습지와 끝없는 나락에 대한 로어를 정리해봤네요.

나름 흥미로운 주제가 되었길...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76에 정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중 진창에 고정적으로 나오는 랜덤인카운터이자,

일일퀘스트 관련 랜덤인카운터가 있었으니...

 

바로 (Dead and Dismembered)죠.

죽음과 절단이라는 랜덤인카운터인데 

저는 그냥 빠른 복선 회수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랜덤인카운터에 네임드 npc시체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긴한데

이 포드 역시도 나름 사연이 있는 인물입니다. 

 

 

 

https://youtu.be/1M5tEbXBZcQ?si=Z5Hcuy8GIEq6ZXM7

 

[ 포드 ]

 

나를 대리인으로 승격시킨 우스꽝스러운 로봇을 찾았다.

 

장난 한번 쳐보면 어떨까나. 이 폭탄들을 집은 다음...

이 녀석을 명예 시민으로 탈바꿈 시켜 주겠어.

 

심심하기도 해서, 이 녀석들 데리고 좀 놀아볼까 한다.

어디보자, 배선이 약간 엉망인 상태지만 고칠 수 있을 듯하다.

 

자, 이제 여기 스위치만 해체하면 대놓고 터지진 않... 

 

"펑!" 

 

마치 데모맨을 만나다에서 

선이 하나라도 꼬이거나, 염소산칼륨을 잘못 다루거나

어디 한 군데라도 실수로 건들믄... 바로 뒤져버리는겨! 가 생각나네요. 

 

참고로 위에 로봇과 폭탄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주위에는 랜덤한 템이 든 더플 백과 

 

 

 

슈퍼 슬레지 해머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로봇과 폭탄은 사실... 

 

부머가 주는 일일퀘스트인 폭탄 해체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였던거죠.

 

퀘스트때 얻은 불발탄을 작업대에서 개조해서

지뢰로 사용할 수 있긴 한데 타이밍도 늦고 폴아웃76에서는 지뢰가 영... 별로기 때문에

따로 만들어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무기입니다. 

 

아무튼 포드 역시도 부머에게 의뢰받아 폭탄을 해체하는 건 좋았는데

뒷처리를 못해서 죽었던거죠... ㅋㅋㅋ

 

누구보다도 복선 회수가 빨랐던 사나이... 포드 

 

아무튼 나름 재밌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76에서는 각 지역마다 큰 영향을 미친 사고들 때문에 

좋든 싫든 각 지역에 환경적인 차이점이 생겨났습니다.

 

그중 진창의 경우에는 볼트 94에서의 GECK 폭발의 여파로 지역 자체가

습지와 늪, 무수히 많은 덩굴로 인해 지역 자체 녹색 지옥이 되버렸으며,

지반 자체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삶의 터전까지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댑니 농장과 엑셀시오르 모델 하우스도 그와 관련이 있는 장소들이죠. 

 

댑니 농장의 경우 작업장이자 인삼 파밍지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농장 곳곳에도 괴성장한 덩쿨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돌연변이 생명체들이 농장을 차지하는 경우가 잦게 되었죠. 

 

 

 

이 농장에 살던 사람도 어쩔수 없이 자신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원래 원 영어명칭은 Dabney Homestead로 

Homestead는 농장에 건물이나 땅이 딸린 농가를 뜻합니다. 

 

댑니 농장보다는 댑니 농가가 좀 더 알맞은 이름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튼 이 농장에도 무수히 자라는 덩굴에 의해서 

집이 파괴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살던 주민은 자신의 자식에게 메모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댑니 농장은 과거에 통조림에 들어가는 농작물을 기르던 장소였나 봅니다.

이후 덩굴에 의해 농가와 밭이 파괴되면서 하퍼스 페리로 이주했나보네요. 

 

자신의 자식인 터커에게 떠났다는 쪽지를 남겨놓고 간 모양입니다.

 

원래는 아빠가인데... 베데스다 번역이 워낙 개판인 탓에

'아'를 생략한 모양이네요. 

 

 

엑셀시오르 모델 주택쯤이 어울리는데 (영문명:Excelsior Model Home)인데 어째서 모델 하우스가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Excelsior가 

대팻밥을 뜻하기도 하는데 아마 "고층(더 높은) 모델 하우스"정도가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식 한글 번역팀은... 그런것도 고려를 하지 않고 고유 이름으로 본 모양이네요. 

 

누카 핫도그를 누카 개로 번역하는 인간들인데 뭘더 바라겠습니까 

 

 

 

 

두 세력간의 싸움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장소입니다.  

박살난 집에서 뭐 건질게 있다고 이렇게 자주 점령 세력이 바뀌는지... 

 

 

아무튼 대전쟁 이전 애팔래치아 숲의 비교적 외딴 곳에

지어진 모델 하우스였습니다. 

 

2078년 볼트 94에서 GECK이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일반 숲이

진창으로 바뀌면서, 견고한 지반이 늪과 진흙으로 바뀌었고 

집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진창에 식물과 덩굴들이 급속도로 자라나며

결국 2103년 집은 두동강이 났습니다. 

 

 

 

이전에 살던 주인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구 딸린 좋은 집을 얻어서 살게되었다고 기뻤으나

그 기쁨도 잠시였고 GECK의 폭발로 인해서 숲이 급속도로

습지화되면서 결국 집을 포기하고 떠난 모양입니다. 

 

 

습지의 심장 이벤트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도 

박살난 집에 과학자 옷을 입은 해골과 또 다른 해골이 있는 걸로 보아 

 

모델 하우스 거주자 말고도 이 외딴곳에 뭔가 비밀스러운 작업을 하긴 했던 모양입니다. 

 

사실상 진창이 볼트 94의 로어의 확장선이라 이 비슷비슷한 로어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자유주 관련 로어도 많지만 이런 잔잔한 로어도 다루면 좋겠다 싶어서

다루게 되었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76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이 미스터 핸디와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오늘 다룰 랜덤인카운터도 마찬가지죠.

바로 폭발직전의 편집증 로봇(Paranoid Robot about to Explode)가 그런 사례죠. 

 

랜덤인카운터를 두번 만난 탓에 스샷과 영상의 장소가 다릅니다. 

 

 

https://youtu.be/D6kdS-F7bEE?si=1166hrhGoTpuKVmF

 

랜덤인카운터 장소를 방황하며 도움을 요청한다는 점에서

밴디트 로봇 인카운터와 비슷한 편입니다. 

 

 

 

자기가 곧 폭발할것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 제너럴 아토믹스의 작품...

미스터 핸디 .

 

말을 걸면 자기를 수리해달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안고쳐주면 이렇게 따로 대사도 치더군요 ㅋㅋㅋㅋ

 

 

잡동을 조금만 써서 고쳐주면 

 

 

금방 쌩쌩해지며 캡이나 아이템 개조 장비를 주기도 합니다.

위키에서는 무기 개조를 준다고 하는데 정작 저는 방어구 개조를 주더군요.

 

그냥 랜덤인가봅니다. 

 

나름 재밌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캠프를 만들어서 상점으로 캡은 벌어야 겠고

빌리징은 하기 싫을 때 가장 좋은 것은 몫을 잘 고르는 겁니다.

 

 

나름 유명한 캠프 장소를 선택하고 

 

거기에 맞는 빌리징을 하면 되는 식이죠. 

 

 

할로윈이 끝나긴 했지만 할로윈 컨셉 

 

 

 

 

간단한 간이 상점을 만들어서 캡을 벌면 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애지간한 폴아웃76 고인물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플레젠트에

대한 로어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의 장소인 포인트 플레젠트 

 

 

 

과거엔 크립티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장소였으나 

핵 전쟁이 터진 이후에는 

 

 

응급구호단의 장소로 그리고 애팔래치아에 모든 사람들이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의해 전멸한 이후

다시 사람들이 돌아오면서 

 

 

포인트 플레젠트는 럭키홀 광산에서 나온 모스맨 이교도들에 의해 점거당했습니다.

 

 

모스맨 교단이 나날이 커지자, 경치 좋은 마을인 포인트 플레젠트에 정착하여

새로운 집이라고 주장합니다.

 

모스맨 교단은 신적인 존재로 알려진 모스맨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광신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역 민담과 웨스트버지니아 포인트 플레젠트의 조각상 및 박물관에 따르면

모스맨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나방인 무시무시한 혼종입니다. 

실제로 만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는 게 좋을 겁니다. 

 

 

포인트 플레젠트의 중앙에 있는 모스맨 석상은 현실 애팔래치아의

모스맨 상을 참조했다고 하네요. 

 

석상 옆에는 무수히 많은 모스맨 알과 

밀러로부터의 쪽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반 밀러는 2018년 6월 8일날 숨을 거뒀던 폴아웃 팬이라고 하네요... 

 

 

이쿼녹스 시즌마다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는 모스맨 교단이

다시 찾아와 포인트 플레젠트를 임시로 점거하는 편입니다.

 

단지 그들이 이교도들보단 덜 호전적이긴 하지만... 그들 역시도 정상인들은 아니죠. 

 

 

포인트 플레젠트 곳곳에서 응급구호단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구호단의 시체뿐만 아니라 메모들 역시도 말이죠. 

 

 

안타깝게도 메모를 남기는 건 좋았지만 스코치드의 습격에 

살아남지는 못했던 모양입니다... 

 

 

이교도들이 제물이니 뭐니 하면서 죽은 이들의 시체를 건들지

 않은 이유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건너 편 옥상에도 메모를 하나 더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남쪽 다리 경계 

 

 

아마 이전에 포인트 플레젠트는 응급구호단의 하나의 거점 역할을 하며,

레이더나 각종 돌연변이들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던 장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교회는 업데이트 이전에는 응구단의 의무실 역할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이교도들에 의해 신성한 모스맨과 인터로퍼를 숭배하는 장소로 바뀌었죠. 

 

 

교회 내 책상 위에서도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크토스 제약, AMR 의료 센터, 볼트텍 대학에서

각종 의료물자를 수색하던 전담 팀이 있었나 봅니다.

 

그 외에도 전에 다룬 

 

 

2024.01.14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로어: 모스맨 교단, 신성한 책

 

폴아웃76-로어: 모스맨 교단, 신성한 책

폴아웃 시리즈에도 종교라고 부를만한 것들이 나오긴 하는 편입니다. 3-4 당시에는 원자교단이 있었으며, 76에는 모스맨교단과 모스맨 이교도들이 나오는 편이죠. 두 종교다 원래의 종교에서 벗

yamark.tistory.com

 

모스맨 교단의 신성한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지역에서 사실상 모스맨 관련 로어의 핵심을 읽어볼 수 있죠. 

 

과거 제프 레인이 살았던 아파트의 진입은 옥상이나

옆에 난간 계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프 레인은 설탕을 달고 살았던 걸로 보입니다.

방안에 설탕이 많이 놓여있고 그 때문인지 라드로치도 꼬여있죠. 

 

 

제가 영어를 잘못하는 관계로 모스맨이 온다 1부와 2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모스맨 포스터 

 

 

방안에는 월간 크립티드 사냥꾼 2075년 1월 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는 진짜 쉽스쿼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쉽스쿼치를 직접 소환해보겠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죠... 

 

 

10월자 

 

 

 

 

 

잡지에서 다뤄진 모스맨은 흔히들 '신성한 모스맨'

인간에게 적대적인 다수의 개체군요. 

 

윌슨 형제 차고 메모 

 

 

박물관 열쇠의 위치입니다만...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침입자(인터로퍼)홀로테이프 

 

https://youtu.be/F174a2VSAgY?si=zHCOcLJlgVZr7OoI

 

[ 제프 레인 ]

 

지금 이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다른 존재들이 있다.

세상의 종말이 뭔가를 깨운 것이다.

 

다들 알고 있다. 모스맨이 저 바깥에서 우리를 뒤쫒으며

지켜볼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역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마음속에서만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위대한 존재가.

 

모스맨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존재하면서 종종 발견되는 미지의 공포라기

보다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생물체의 일종인 것이다. 

 

더 이상 내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다..

땅속 깊은 곳에서... 이 존재를 진실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었단 말이다...

 

이야기 해 준 사람은 누가봐도 미쳐 보이긴 했지만...

이야기는 분명 사실이었다.

 

내 이름은 제프 레인이다. 난 이... 주시자를 드러내 보이고

말 것이다. 얼마나 깊이 가야 하든 간에,

그 침입자의 진실된 본성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 

 

 

럭키홀 광산에서 인터로퍼를 먼저 연구하던, 발견한 이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모스맨 신성한 책에서도 인터로퍼에 대한 언급은 있습니다. 

 

 

 

 

인터로퍼에 의해 오염당한 광신도들과 달리 오직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던 이들의 인터로퍼에 대한 평가는 이렇군요... 

 

그리고 모스맨 박물관에서도 추가적인 로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에도 몇몇의 광신도들이 같혀(?)있습니다. 

 

 

 

 

입구는 1단계로 잠겨 있고 열쇠는 차고에 있긴 하지만 

그냥 퍽으로 따고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아까의 2부와 1부를 통해 그냥 모스맨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자막 없음] 

 

 

 

모스맨 박물관에도 의문의 지도 조각[황금 볼트] 관련 단서를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발물관에는 숨겨진 장소가 하나 있습니다. 

 

 

 

 

 

 

 

이전부터 사용하던 창고를 모스맨을 믿던 신도들이 작은 교회처럼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두 장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스맨 교도들은 전쟁전부터 활동은 한것 같은데... 

(세계관 시간상 2077년 10월 23일날 핵전쟁이 터졌습니다. )

 

 

 

 

 

많은 이들이 현명한 모스맨을 통해서 예언을 받길 원했던 모양입니다.  

 

 

과거에는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던 신도들의 작은 교회가

 이제는 인터로퍼에 의해 더럽혀졌다는 게 좀 의외군요. 

 

 

핵전쟁이 아닌 다리 붕괴 사고로 박살난 실버 브릿지. 

 

 

역시도 인터로퍼에 의해 이꼴이 났습니다. 

 

 

 

1928년 실버 브릿지가 건설되었다.

미국에서 강철로 만들어진 현수교이며.

웨스트 버지니아와 갤리 폴리스 ,오하이오 지역사회의 교통의 장소로 제공되었지만

1967년 12월 15일 출근 시간때 비극적으로 무너져 내렸으며, 

차량 31대와 46명이 오하이오 강에 빠지는 사고를 냈다.

이런 자연적 비극을 막기 위해 1968년 의회는 1968년 국가 교량 검사 표준을 채택했다.

 

현실의 실버 브릿지가 건설된 이후 원래 감당 가능한 당시 자동차 무게는 1500파운드였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의 무게가 4000파운드까지 늘어났고 당시 자동차와 트럭이 매일 지나가면서

다리가 감당 가능한 하중을 넘어서면서 다리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실버 브릿지에 다리가 붕괴되기 1년 전... 모스맨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사람들은 모스맨이 다리의 붕괴를 1년전부터 경고한게 아니였나 라는 추측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모스맨 교단과 이교도, 응구단과 관련된 재미난 로어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여담: 

 

 

 

 

포인트 플레젠트 입구의 다리 밑에는 삼림지역 보물이 뭍힌 장소가 있습니다. 

 

 

 

교회 뒷편에는 의미 불명의 문을 분필로 그린 자국이 있습니다. 

 

 

나름 모스맨 교단과 인터로퍼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는 로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요즘 바빠서 오늘에서야 정리를 하는 군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