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게된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 발사믹...
평소 자주 보는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분의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포장해 와서 먹게 되었다.
사이드는 오징어링.
포장지 밖으로 튀어나오는 오징어링 냄새와
고소한 햄버거 번의 냄새가 벌써 느껴졌다.
오징어링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매장에서 먹어야 제일 맛있다 ㅠㅠ
본 주인공인 버거.
우선 햄버거에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고소한 햄버거 번의 냄새, 새콤한 풀향, 바질 소스 향이 난다.
바질 소스는 단맛 새콤한 맛이 살짝 나며,
발사믹 소스는 산미, 신맛 새콤한 맛과 단맛이 났다.
치즈와 패티 바질소스와 발사믹 소스에 범벅이된
양상추, 토마토를 먹으니 맛이 상당히 조화로운 느낌이였다.
다소 밑밑한 고기 패티와 조금 느끼할 수 있는 치즈패티나
마요네즈의 맛을 바질과 발사믹이 신맛과 단맛 , 담백으로
잡아주는 조화로운 느낌이였다.
생각이상으로 고급진 맛이라고 평가해주고 싶다.
그나저나... 포장해서 먹지 않았다면
다큰 어른이 애기들마냥 입에 초록색, 갈색 소스를 묻히고
맛있쪙~ 하면서 우물우물 먹고 있었을 것을 생각하니
포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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