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서 간편식을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
보통은. 보통은 요리를 해먹는 편이기에,
데워먹는 음식들은 자주 안사는 편이다.
근데 마트에서 2개 할인하기에 샀던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
구성은 스프와 파이스틱이 끝.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고 끓는 물에 조리도 가능하다.
끓는 물에 데워도 안전한 포장이라고 하는데... 3분 짜장이나 카레랑
다르게 내용물이 보이는 포장이라 눈에 띈다.
스프에 찍어먹거나 부숴서 넣거나
먹는 사람 마음인 파이스틱
우선 파이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바삭한 식감에 밀가루 맛이 나며, 좀 싱거운 편이다.
확실히 스프에 찍어먹던가 부숴먹는 용인게 확실하다.
수프는 데워지면서 꾸덕한 느낌이 많이 사라진다.
향은 크림과 치즈 냄새에 가깝고
짭짤한 냄새와 포테이토 피자 피자랑 묘하게 향이 비슷하다.
찍어먹는 것보다 부숴서 넣어먹는 쪽이 식감이 다양해져서 좋다.
맛을 설명하자면... 스프가 좀 짠편이다.
감자스프라는 느낌보단 까르보나라 소스를 스프로 만든 느낌.
크림이나 치즈 그리고 안에 들어간 베이컨이 각자
조화로운 맛을 내는 편이다.
가벼운 한 끼나 간식에 적당한 양이라고 평가해주고 싶다.
요리 못하는 사람이 아침에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물론 나는 많이 먹는 편이라 간식으로 먹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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