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을 편의점에서 사 먹는 편은 아니였다.

아니 그냥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먹는 타입은 아니다.

 

최근에서야 각종 빵이나 디저트류를 사먹게 되것이지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

 

남들보다 유행이 뒤쳐진 편이라 오늘에서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을 먹게 되었다. 

 

어제 샀는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다.

코코아 파우더,코코아 분말 대잔치...!

 

 

 

 

짜식... 생각보다 한 칼로리하는 편이다.

술이나 음료에선 항상 보던 재료들이니 그려려니 하겠는데

빵은 전혀 모르겠다.

 

그나저나 코코아 분말과 코코아 파우더가 정말 많이 들어간다. 

 

빵 봉지를 뜯으면 살짝 단내가 느껴졌다. 

 

 

 

 

고소하고 달달한 빵내, 거기에 희미한 초코향이 난다. 

 

 

생각보다 생크림이 잘 들어있다.

 

빵이 짙은 갈색, 내부에 초코 생크림이 조금 밝은 갈색

밑에 깔린 초콜릿은 짙은 색인데 다크초콜릿인가보다. 

 

 

맛은 부드러운 빵의 식감, 거기에 초코생크림과 그 사이사이

씹히는 초코 알갱이가 들어있다.

 

고소하고 달달한 빵, 달달한 초코생크림

거기에 밸런스를 맞춘 쓴맛나는 초콜릿.

 

아마도 다크초콜릿인것같은데 약간 한약에 쓴맛과

유사하다.

 

커피나 홍차와 잘 어울릴 빵이다. 

이제 한번 먹어봤으니 다음에는 특별하게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괜찮은 경험이였다.

나하고는 생크림은 좀 잘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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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국가 리워크되면서 

기존에 카드들이 약간씩 바뀐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다룰 바르드겔더 같은 카드처럼 말이죠. 

바르드겔더(영어명칭:Waardgelders)인데 바르드겔더 기병이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번역이 워낙 개판이라 그러려니 해야죠. 

 

해당 카드는 2시대에 스위스 장창병 4기를 수송해주고

가격을 160원에서 155원으로 낮춰주며, 3시대에 

보병양성소와 술집에서 생산을 해금시켜주는 카드입니다. 

 

 

기병에게 강한 스위스 장창병을 해금 시켜준다는 점에서

괜찮은 편이긴 한데 좀 애매한 감이 있죠. 

 

 

 

 

우선 이렇게 보병양성소와 술집 두곳에서 해금 가능합니다.

물론 2시대가 아닌 3시대에 말이죠. 

 

 

2시대 스펙 

 

3시대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기본 스위스 장창병 스펙으로 바뀝니다. 

 

 

예전에 은색에 스위스 장창병 시절과 달리

디자인 자체가 많이 바뀌었네요. 

 

팀전에서 용병 네덜란드 빌드를 사용할 때,

선택지를 하나 더 줬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3시대에 급하게 올라갈 때

중기병 견재를 크게 받는다면 좀 비싼 민병대라고 생각하고

카드에 넣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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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몰에서 일정 금액을 맞춰서 돈을 사용하다보니

우연하게 산 물건이 있다.

 

바로 공룡 별미 멸치맛 쌀국수다.

통영 사람으로써 고성에 공룡별미라는 이름으로 이런 쌀국수가

나온다는 건 처음 알았다...

 

예전에 무슨 보리 라면은 먹어봤었지만 말이다. 

 

 

10개 묶음으로 샀다.

 

컵쌀국수 면중 유명한 제품들은 약간 스티로폼이나

여타 컵라면들과 비슷한 용기 였는데 얘는 좀 다르다. 

 

 

북~ 하고 찢어질듯 열리는 포장이라 좀 조심스럽게

열었다.

 

쌀국수면과 스프가 들어있다. 

 

멸치맛 스프 

 

 

 

봉지를 뜯으면 멸치 냄새와 약간 매콤한 냄새가 난다. 

 

 

컵라면과 동일하게 면 위에 스프를 붙고 물을 부어주면 된다. 

 

포장에는 4분간 기다려주면 된다는데 

진짜 4분만 기다리면 제 아무리 뜨거운 물이라도

면이 약간 뭉쳐서 딱딱한 질감을 내는 편이였다.

 

6분-7분이 적당하다. 

 

 

제법 국수 느낌을 잘내고 있다. 

 

멸치국수 냄새가 잘 나며,

맛은 칼칼한 장국 스타일에 멸치국수다.

 

멸치 베이스라 그런가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는 편이다.

 

사먹는 멸치 국수와 다르게 좀 칼칼한 느낌이라서 마음에 든다. 

 

우연하게 도전하게 되어 산 편이였지만 

개인적으로 잘 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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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다른 FPS게임들이 다 그렇듯

데드락 역시도 조준선이나 에임 관련 설정을 만져볼 

필요가 있는 게임입니다.

 

오늘은 조준선이나 에임 관련 팁에 대해 다뤄볼까 싶네요. 

 

https://mcipenuks.github.io/deadlock-crosshair/

 

Deadlock - Crosshair generator

 

mcipenuks.github.io

 

조준선 설정을 만들어주는 사이트입니다. 

 

인 게임내에서 설정을 좀 자유롭게 지원해줬더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로 이 사이트를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원하는 조준선 모양과 크기, 색상을 고르고

제일 오른쪽 카피 콘픽을 눌러줍니다. 

 

 

인 게임에서 F7을 누르고 해당 콘픽을 넣고

엔터를 쳐주면 적용 됩니다. 

 

 

 

인게임 적용 모습.

 

제 개인적 취향이긴 하지만 조준점이 좀 더 넓을 수록

정확한 편입니다.

 

좁을 수록 잘 안맞는 이유가 

1인칭 시점이 아닌 게임이라 일어나는 문제라고 하네요. 

 

 

에임 관련 설정 :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데드락 관리를 눌러줍니다.

로컬 파일 탐색을 눌러주고 

 

표시된 VCFG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줍니다. 

 

 

 

네모 표시한 숫자를 여러분 입맛에 맞춰서

조절해주면 됩니다. 

 

 

인 게임내에서 마우스 감도나 확대 감도 비율에 영향을 주는 설정인데

마우스 휠을 움직여서 맞추는 것보다 정확한 수치를 입력하는 쪽이라면

 

여러분의 가장 선호하는 감도에 맞춰서 적어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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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를 하는 사람으로써 암막 커튼이 없다면

수면 안대라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암막 수면 안대를 샀었습니다.

 

거의 4개월가까이 써가는데요. 

 

나름 잘 샀다고 생각되어지는게 컴포럽 프리미엄 암막 수면 안대입니다. 

 

 

 

부드러운 질감에 뭣보다도 코부분으로 들어오는 빛이

없어서 잘 잘 수 있습니다. 

 

끼고 나면 무슨 고죠 사토루 놀이를 하는 것 같긴 한데 

나름 괜찮은 수면 안대라고 평가해주고 싶어요. 

 

 

단점이 있다면 먼지가 좀 잘 붙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끼고 자면 이마에 땀띠가 생겨요.

 

요즘 좀 쌀쌀해진 이후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수면 안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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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로어: 오텀 에이커 오두막/ 오물 처리장

 

비밀을 알기 전에 위에 글을 읽고 오면

좀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비주류 던전인 오물 처리장

사실... 여기엔 좀 무서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해골을 쥔채 오물 처리장을 바라보는 마네킹 

 

 

 

도대체 이 마네킹의 정체는 뭘까요? 

 

해골은 왜 쥐고 있는 걸까요 

 

두개골을 가져가면 

마네킹이 갑자기 천천히 움직이더니 

물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마네킹을 따라 물속에 들어가면.

 

머리가 없는 해골이 물속에 있습니다... !

 

꽤 재밌는 이스터에그라 따로 글을 적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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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정말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오늘 역시도 잔잔한 로어를 다루기 위해

두 장소 오텀 에이커 오두막과 오물 처리장에 대한 로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상 비주류 던전이자 일일 퀘스트: 늑대/야생 개 처치가 아니라면

전혀 올 이유가 없는 장소죠. 

 

 

 

여기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원래 이 장소는 로맨스 소설가인 

G.D. 블로우드의 집이였던 장소라고 합니다.

 

작가에 대한

온갖 만행을 저지르던 출판사에게 무척이나 큰 증오심을 가졌던

블로우드는 이곳에서 와인에 취한채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이곳에 메모는 책상 위에 놓여있습니다. 

 

 

 

 

오텀 에이커의 안개 

 

 

 

 

 

 

 

 

그저 G.D. 블로우드의 짧은 소설에 대한

메모가 있는게 끝입니다. 

 

사실 별 스토리가 없는 장소지만 

 

나름 잘 꾸며진 곳이라 차라리 캠프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아마 베데스다가 가까운 미래에는 여기도 활용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알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장소 오물 처리장

영어 명칭은 슬러지 홀인데 슬러지 웍스는 그냥 번역조차 안하고

여기는 또 오물 처리장이라고 번역을 해버리는 꼬라지가 참 이해가 안갑니다.

 

 

 

한 때 컷스로트 레이더들이 머물던 장소로 

레이더들이 정수 장치를 통해서 물을 정수해 다른 레이더 갱단에게

판매하는 식으로 먹고 살던 장소였습니다.  

 

 

 

지금은 라드 토드가 나오는 장소긴한데

아마 꾸정물이나 오폐수가 많은 냄새나는 장소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정수 장치에 펌프가 살아있는 동안엔 

수익성이 있는 장소라 활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깨끗한 물을 통해서 경제를 활성화 했던 폴아웃1 당시에

허브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아쉽게도 유저가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봄.

봄이 아니라 또 다른 샘 정도로 생각 되어집니다.

 

같은 이름의 메모가 끝없는 나락에 있지요. 

 

 

대충 이곳 비슷한 장소에 대한 소문이 있었고

다른 이들이 정수장치를 통해 정제된 물을 파는 걸 경계했던 모양입니다. 

 

 

부품 거래 

 

 

 

방사능에 찌든 물과 더러운 물들은 황무지인들의 건강 자체에

안좋기에 당연히 정제된 물에 대한 수요는 높았던 걸로 보입니다.

 

펌프가 박살나지 않도록 레이더들 역시도 여길 유지 보수하는데

혈안이 된 모양이네요. 

 

나름 흥미로운 로어였습니다.

 

애팔래치아에 허브를 꿈꿨던...? 레이더들의 모습이 좀 신기하긴 하네요.

 

사실 애팔래치아에 곳곳에 호수나 강은 존재하는 편이였지만

이렇게 정수 장치가 있는 곳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는 높았던 걸로 보입니다.

 

물론... 볼트 거주자들은 물만 있으면 정수 장치를 세워서 

캡을 복사하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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