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두 팩션이 있습니다.

한쪽은 메그가 이끄는 크레이터, 그리고 한쪽은 페이지가 이끄는 파운데이션이죠.

 

애팔래치아 내에 정착민 거주민들이 지내는 가장 큰 장소입니다.

그들은 펜실베니아, 수도황무지, 더핏 등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이들이었죠. 

 

크레이터 레이더들과 적대적이며, 블루릿지 캐러밴, 그람, 스캐빈저등

다양한 이들과 거래를 틀고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축통이 열리는 파운데이션 전초기지가 초토화 되긴 했지만

소수의 정착민들이 여러 지역에서 자신들 만의 파운데이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프로텍트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붙여진 서니라는 이름은 파운데이션의 상인 역할을 합니다.

각 사람들은 경쟁을 하며, 자신이 진성한 서니 임을 입증하려 합니다.

 

번역이 개똥 같긴한데 파운데이션 지상에서 만나는 벤더봇(프로텍트론 서니)는 모두 로봇입니다...

파운데이션 정착지는 정착민들이 계획하는 건설, 확장, 공동체를 통한 애팔래치아 재건의 

첫 단계를 보여줍니다.

 

파운데이션 정착민들은 애팔래치아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으려 다양한 지역에서 

모여들었지만, 그 대부분은 펜실베니아 출신입니다. 

 

파운데이션의 정착민은 서로간의 협력과 공동 작업에 크게 의지하지만,

정착지의 지도자에 가까운 페이지와 워드의 지시를 존중합니다. 

 

 

파운데이션은 스프루스 놉 캠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인근의 언덕과 계곡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파운데이션의 기록들을 살펴 봅시다.

 

 테일러 집안

 

엘시의 이야기.

 

 

엘시 테일러와 데릭 테일러는 더핏의 광신도 레이더와 핏의 노예였습니다.

이후 그들은 눈이 맞아 사랑에 빠졌고 데이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옥 같은 더핏을 벗어나 여러 지역에서 지내던 중

페이지와 다른 정착민들과 합류해 이곳에 온 모양이군요. 

 

 

 

전직 레이더 출신인 워드의 트레일러

워드의 일지는 워드 책상에 놓여 있습니다. 

 

 

전직 레이더 출신이었던 워드는 과거를 청산하고

파운데이션에서 레이더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퀘로 도둑맞은 자산들을 되찾아오는 일퀘를 주고 있습니다만...

그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파운데이션의 거주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이라는 점이죠. 

 

 

 

유저들은 애지간하면 올 일 자체가 없는 비품실 

 

 

그럼에도 여기도 기록이 있습니다. 

 

 

원하던 것을 얻었습니다. 

 

 

핵 전쟁 이후에도 한정품 물건들은 황무지인들에게 큰 인기인가봅니다... 

 

 

다가올 운송 

 

 

스캐빈저와 블루 릿지 캐러밴을 통해서 

패배자들과도 교류하는 모양입니다. 

 

 

그놈의 컬랙션 타령이란... 

 

우선 이렇게 파운데이션 지상과 비품실에 대한 로어를 둘러보았군요.

지하실 로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루겠습니다.

 

여담:

 

비품실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 역시도 서니입니다.

 

요즘 폴아웃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이 폴아웃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만... 자칭 로어 매니아라는 사람들이 너무 극성입니다.

 

로어는 타인을 깍아내리고 자신의 지적 우월성을 내세우는 도구가 아닙니다.

그런 행동이 타인에게 있어서는 그저 " 재밌어 하지 말라고!" 짤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저 로어를 타인과 세계관 설정에 대해 작은 즐거움을 공유하는 요소로만 봐주신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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