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길에도 벚꽃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빛이 덜 드는 음지에는 이제 막

그들의 축제를 알리는 시작이 일어난다. 

 

너희가 피니 봄이 오는가 싶고

너희가 지니 날이 따뜻해졌음을 안다. 

 

 

좀 더 오래보고 싶다.

그런 너희의 아름다움을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의 여파는 선한자와 악한자.

그리고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후의 후폭풍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다룰 장소인 돌리 소즈 황무지

(영문명 Dolly Sods Wilderness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도 마찬가지죠.

번역이 개판이라서 환경보호구역을 황무지로 번역한 것부터가 머리가 다아프긴 하지만

 

이 장소에는 나름 안타까운 로어가 있는 장소입니다. 

 

 

뾰족한 것들, 사냥의 여왕과 각종 일퀘들 때문에 찾아왔을 장소인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  

 

 

 

방문객 건물보다도 레인저들이 머물던 장소에 중요한 로어들이 있습니다. 

 

 

거실의 작은 탁자위에 놓인 한 장의 메모 

 

 

거의 끝났다. 

 

 

핵전쟁 이후에 환경보호구역에서 산불의 감시를 맡던 레인저가

이 캠핑장에 방문했던 개척 청년단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썼으나 물자도 떨어져가고 피폭에 의한 방사능 중독으로 죽어갔던 모양입니다. 

 

개척 청년단원의 일부는 하퍼스 페리나 버클리 스프링스로 갔다고 하는군요.

 

두 장소가 결말은 끔찍하긴 하지만 적어도 하퍼스 페리로 도망간 이들은 좀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에 레인저들과 개척청년단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2층에

터미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랜덤하게 스폰되는 적들 

곤충(파리, 흡혈벌레) 또는 들개들과 페럴구울들이 스폰되니 

조심하시길 

 

 

레인저 트루히요의 단말기 

 

 

 

해당 환경보호구역이자 캠핑장의 담당자인 트루히요와 반즈는 화재나

불법 밀렵을 방지하며 지내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핵전쟁이 터지기 2일전 (핵전쟁은 2077년 10월 23일날 일어남)

개척 청년단의 아이들이 이곳에 와 캠핑을 하며 지내기 시작했고 2일 이후 핵전쟁이

터진 후.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스카우트 단장, 그리고 트루히요와 반즈 같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걸로 보입니다. 

 

작업장이자 해당 장소의 추가적인 로어는 캠프에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일퀘가 아니면 올 이유도 없는 작업장... 

 

 

 

 

사랑하는 라일리 

 

 

https://youtu.be/f0gHdVNnfEw?si=cEFUhHZLJ-b9MYuo

 

[ 베카 ]

 

안녕, 라일리. 엄마야! 혹시 우리 생각 나면 

이거라도 보라고 홀로테이프를 보내고 있단다. 

 

네가 인생 첫 대모험을 시작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친구들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스카우트 단장들과 레인저들이 하는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해.

 

그리고 꼭 기억해. 그들 대부분은 진짜 사람이야. 

그러니 미스 내니한테 하는 것처럼 물건을 던지면 안 돼.

 

한밤중에 좋지 않은 소식을 듣거나 전화 연락 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엄마와 아빠도 휴가를 떠났어. 괜찮지?

엄마 아빤, 라일리를 정말 사랑한단다! 

매일 매일이 그리워! 

 

꼭 명심하고... 얌전하게 행동하길 바랄게! 

 

 

그리고 라일리와 부모님은 만날 수 없었다...

 

 

결국 캠핑장에 개척 청년단원들과 단장, 레인저들은 살기 위해

이 장소를 모두 떠난걸로 보입니다. 

 

그들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정확한건 그 누구도 그들의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뿐... 

 

참고로 라일리와 캠프 파이어 이야기의 라일라 맥 애덤스는 다른 인물입니다. 

 

여담:

 

방문센터에 청년단 리더 트레들리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현실에서 주의해야할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더럽혀진 마스코트 복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걸로 보아

게임적인 허용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로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었어야 할 캠핑은 지옥이 되었고 

어른들과 아이들은 방사능 피폭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 점에서... 

 

 

오늘 다룰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에서 

스웨덴 탐험가 스킨을 커뮤니티 이벤트로 토르 스킨을 지급했습니다.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했다면 

 

 

 

이렇게 토르의 스킨을 얻을 수 있죠. 

 

 

 

미쏠로지에서 주신을 토르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아마 미쏠로지 결정판의 홍보효과를 볼겸 추가한 모양입니다. 

 

 

스웨덴의 탐험가 스킨으로 나오는데

총기는 칼날이 달린 나팔총을 쓰는군요. 

 

에오엠3에 왔으면 신도 어쩔수 없이 총도 쏘고 해야한다~ 이말이야~

 

전용 초상화가 있긴한데... 

미쏠로지 초상화를 좀더 깔끔하게 만든게 끝입니다. 

 

대신에 전용 보이스가 있긴한데... 좀 별로에요 

 

건축

 

탐험가 스킨들이 다 똑같이 모션이 망치질 원툴입니다.

오리지널 탐험가 스킨은 자로 재거나 땀을 닦는 모션이라도 있었는데... 

 

 

공성 

 

근접 공격은 망치질을 쉬원하게 하는군요.

단점이 있는데 원거리에서 근접으로 거리 차이로 전환될때

빈손으로 멍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격 - 장전 

 

보물 먹기 모션은 같습니다. 

 

 

 

스킬.

평범하게 그냥 총을 쏘는 군요.

 

 

이동 

 

 

탐험가 다운 모션.

다운될때 탐험가 특유의 대사가 없습니다. 

 

 

다운 이후로 탐험가 근처에 뜨는 텍스쳐도 안나옵니다... 

 

 

여러모로 좀 큰 기대를 해서 그런가 좀 아쉬움만이 남는 스킨이었네요 

 

2024년 2월-3월 커뮤니티 이벤트 보상이라 언제 복각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서 지금까지

와이파이 기기는 아이피타임만 써왔음을 알립니다.

 

거기에 저가형 상품들만 사용해왔고, 저는 이런 장치의 특장점을 모르며,

그냥 사용후 체감에 대한 이야기만 다루겠습니다. 

 

 

 

실업기간동안 집에서 부모님과 지내며, 거실에 와이파이기기가

영 상태가 삐리하기 때문에 나름 큰맘 먹고 좋은 성능으로 바꿔야 겠다 싶어서

 

가성비 제품이라고 설명되는 네티스 MEX 605로 바꾸었습니다. 

 

 

 

 

우선 어머니, 아버지 ,저 각자 핸드폰을 한 대 씩 사용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방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집 평수는 30평이 일단 넘는곳에서 

셋이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데 2.4ghz든 5ghz든 당연히 한쪽에 몰리면

속도감이 느려집니다. 

 

대신 집안 곳곳에 와이파이가 잘 잡힙니다. 

이전에 쓰던 와이파이 기기는 5ghz는 제 방과 다른 방에선 안잡히는 편이었는데 

 

이 친구는 잘 잡히더군요. 

 

좋았습니다.

 

가격도 비슷한 성능대에 비해서 싼건 좋았습니다만...

디자인이 진짜 좀 안타까울만큼 몬생겼습니다. 

 

거실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편인데 이걸 책상에 두든

바닥에 두든 너무 이질적으로 생긴 디자인탓에 좋게 봐도 몬생겼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다 좋은데 디자인이 좀 아쉽다고 할까요? 

 

그거 외에는 따로 이야기할 거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이거 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반대로 심시티에 병력을 꼴아박으면 

삽시간에 패배자가 되고 맙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