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플레이 타임의 게임을 원하신다구요?

애기들 이야기 같은 힐링 게임을 원하신다구요?

 

그런 유저들을 위한 스팀 무료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알파카 스테카(Alpaca Stacka)라는 게임이죠. 

 

귀욤뽀짝한 알파카가 되어 병아리 친구들을 찾아다니는 게임입니다.

 

 

 

손쉬운 조작으로 게임하는데 있어 머리가 아플 이유가 없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페즈 라는 알파카와 마마 헨의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다소 장난스러운 병아리 친구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다람쥐는 이 광경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병아리 친구들을 모두 풀어버렸고 

 

 

페즈가 마마헨의 부탁에 의해 병아리 친구들을 찾는다는 이야기죠.

뻔한 스토리에 뻔한 전개긴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5마리의 병아리 친구들을 찾으면 됩니다. 

 

 

 

게임 조작도 플레이 사이사이에 알려주는 편이거든요. 

 

 

 

맵을 탐험하며 병아리 친구들을 찾으세요. 

 

점프, 상호작용, 달리기등을 활용하세요. 

 

 

병아리 친구들은 울타리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이렇게 뛰어놉니다.

문이 닫히면서 놀기 때문에 또 찾을 필요는 없어요. 

 

각 병아리 친구마다 좋아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마마 헨의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으면 됩니다. 

 

 

텝을 누르면 

 

 

힌트와 단서를 구할수 있습니다. 

 

다람쥐가 따라다니며 페즈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귀엽네요 .

 

조금 어처구니 없는 버그도 있습니다만

게임 자체는 쉬워요. 

 

나무에 E를 누르면 상호작용 됩니다. 

 

작지만 귀욤뽀짝한 세상을 탐험하는게 

생각보다 즐거운 편입니다.  

 

예측가능한 간단한 엔딩을 통한 해피엔딩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짧은 어린이 동화를 보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55140/Alpaca_Stacka/

 

Alpaca Stacka on Steam

A 3D adventure platformer where you play as a kind alpaca dedicated to helping their animal friends.

store.steampowered.com

 

스팀에서 항상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6분쯤이면 끝나긴 하는데 

저는 2회차를 하다보니 11분걸렸네요. 

 

 

도전과제도 1회차에 깰수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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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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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스팀에서 조금 특이한 무료게임을 찾았습니다.

바로 Viridi라는 힐링게임이었죠.

 

핸드폰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스팀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무려 ios, 안드로이드 지원이 되는 게임이죠]

 

처음에는 화분을 먼저 골라야합니다.

 

실제로 식물을 기르듯 화분에서부터 시작되는거죠.

[식물과 화분 그리고 심지어 화분에 돌아다니는 달팽이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목적은 다육식물들을 키우는거죠.

 

뭐랄까... 폰과 컴퓨터 모니터속의 식물을 키우며

나름의 힐링을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어쩌면 진짜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책임감과

식물을 키우기까지 필요한 돈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긴 하더군요.

 

화분에 저의 마스코트이자 분신같은 닉네임을 지어줬습니다.

 

 

처음에 화분에 있는 잡초들을 제거해주는 걸로 이 게임이 

시작되는거죠.

 

 

 

잡초를 다 뽑아낸 뒤에 작은 다육식물들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면 됩니다.

 

사실 물을 그렇게 안줘도 되는게 초반에도 충분한 상태라서

그렇게 막 줄 필요는 없더군요.

 

[게임 시작일에 3일차가 되는데 현실의 식물과 달리

상당히 늦게 자라는 편입니다.]

 

그외에도 주에 한번씩 무료로 한 모종의 씨앗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게임의 목적이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건데 뭔가 숙제를 받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도 식물에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어서 덜 귀찮긴 합니다.

 

수분 과잉(Overwaterd)까지는 괜찮지만

지나친 수분 과잉(waterlogged)상태가 되면 식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하죠.

 

물론 식물이 매우 목마름(Parched)상태가 되어도 죽습니다.

즉 물을 너무 안줘도 죽지만 많이줘도 죽는다는 점에서 현실과 비슷한 편이네요.

[예전에 본가에서 키웠던 다육이들은 뭔가 종이 특별한지 

물을 자주주니까 금세 커버리던데 얘네는 일반적인 다육식물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자신들의 또 다른 게임인 Fire Place를 홍보하기도 하고

그 외 뭐 다른 SNS와 연동된 면이 있더군요.

 

 

사실 그렇게 뭐 할껀 없고 

식물이 너무 늦게 자라거나 환경이 마음에 안든다면

과금을 해서 성장 시키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또 다른 등장인물인

달팽이 Snail이네요.

 

하는 건 없고 그냥 화분의 테두리를 느릿느릿 기어다니는게 

끝입니다.

 

느림, 힐링의 미학인 게임이라 그런지 대표적으로 느린 달팽이가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잔잔한 음악감상인데

이런 음악을 게임속의 식물에게도 들려줄 수 있습니다.

 

화면을 확대하고 특정 식물을 클릭하면 

이렇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죠.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의 상태가 바뀝니다.

[성장 속도를 높혀주면 좋겠지만... 다른 식물의 성장과

비슷해요]

 

 

 

 

 

이렇게 화면이 움직이면서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듯

화면이 연출됩니다.

 

 

힐링게임이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식물이 자라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는 게 좀 문제점입니다.

 

그냥 짬날때마다 노래들으면서 달팽이 구경을 하라는 뜻이겠죠.

 

게임 관련 태그로는 무료, 릴랙싱 

시뮬레이션, 싱글 플레이어등이 있습니다. 

 

정말 할 게임이 없다면 

 

store.steampowered.com/app/375950/Viridi/

 

Viridi on Steam

Nurture a small pot of succulents that grow in real time. Viridi is a safe haven, a place you can return to for a moment of peace and quiet whenever you need it.

store.steampowered.com

 

스팀상점에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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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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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정말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바로 스카이(SKYE)죠.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조작하는 게임이지만

잔잔한 음악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노잼일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그래픽 빨을 많이 받는 게임이다보니

사양에 맞춰서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높은 에픽으로 설정하면 마치 붓으로 그린듯한 

배경을 비행하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게 되더군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 게임이긴 하지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섬을 배경으로 한 게임속의 맵을 비행해

날아다니다보면 뭐랄까... 상당히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입니다 

 

 

 

 

조종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Shift를 누르면 속력이 빨라지고 이 속력을 통해서 하늘을 날수가 있습니다.

 

설명도 나름 친절한 편이고,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를 요구하지 않아서 쉽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행기를 모는 게임을 GTA5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타도 이만큼 친절했었다면 좋았을텐데...

 

 

 

 

나름 묘기를 부리라고 만든 지형들도 있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수집 요소도 모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도전과제용이죠]

 

 

12시 방향에 목표물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평화로워보이는 마을과 바다 위를 지나가는 배

그리고 주인공(플레이어) 말고도 다른 비행선도 날고 있고

무료로 힐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sc나 M을 눌러서 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맵 자체는 작은 편이라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아요.

 

단지 유저 스스로의 욕심으로 도전과제를 깨는 게

어려울 뿐.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기술 같은 걸 익힐 수 있습니다.

 

 

 

 

 

맵 곳곳에 망원경을 수집해서 도전과제도 깰 수 있죠.

 

다른 비행 게임의 경우엔 실패한다던지 폭8엔딩이 상당히

두려웠던것 같은데 이 게임은 그런 부담감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무대나 부딫혀되면 이렇게

비행기에 불이 붙기도 하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불과 연기는 사라지고

다시 정상적인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뭔가를 때려 뿌수는 게임에 익숙해진 저에게 있어서

이 게임은 상당히 새로운 컬쳐쇼크였습니다.

 

그냥 메인 퀘스트를 깨면서 비행만 했는데도 

나름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대신에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많은 키를 요구하진 않지만 좀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거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퀘스트 이름이 Come Fly with Me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폴아웃 뉴베가스에서도 이 제목의 퀘스트가 있긴한데...

그쪽은 ㅋㅋ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또 다른 퀘스트가

계속해서 나오는 편입니다.

 

무료게임 치곤 게임 분량도 괜찮고

도전과제들도 나름 힘들긴 하지만 재미가 있고요.

 

 

 

 

레이스 모드가 따로 있는데 이쪽은 정해진

레이스 구간을 돌면서 시간안에 도착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메인 퀘스트가 지루하거나 비행 묘기를 하고 싶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모바비를 통해서 촬영하고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무료 인디게임치곤 상당히 잘만든 게임인데

이렇게 무료로 즐길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게임 관련 태그로는 

인디 / 무료 / 레이싱 / 릴랙싱/ 어드벤처등을 통해서

스팀 상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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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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