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과제'에 해당되는 글 2건

오늘은 슈퍼 애니멀 로얄(Super Animal Royal)에

 달성 과제중 하나인 

도그나 박사의 비밀 Lab연구소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저번에 썼었던 최초의 슈퍼 스컬켓 과제를 깼던 장소와 붙어 있는 장소로

그렇게 어려운 과제는 아니에요.

 

최근 패치를 통해서 맵이 추가가 되었고 

이제는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맵에서

대화가 가능한 npc인 도그나 박사라는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말을 걸면 비밀의 Lab연구소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척 하고 있지만 사실 특별하게 가르쳐 주진 않고

너는 똑똑한 멍멍이니 찾기 쉬울 거라고 답해주는 게 끝이죠.

 

상대가 개과 수인이 아니라도 그냥 멍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발판을 밞아서 들어가는 식입니다.

 

첫번째로 여기에 발판을 밞은 뒤에

[참고로 스타트 장소가 이쪽 노선이면 깨기도 전에

다른 유저에게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죠]

 

 

가는 길에 그냥 필요한 무기나

장비 그리고 도구를 주워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두 번째 발판을 밞으면 또 다른 장소가

문이 열리는 식이죠.

 

 

 

두번째 장소에서 레버를 작동 시키면

도그나 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과제들과 달리 애초에 바닥을 통해서

힌트를 주고 있기 때문에 놓치기 힘들어요.

 

 

 

도그나 박사와 대화를 끝내야만

박사의 가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초의 스컬켓과 같이

그냥 말만 짧게 걸고 그냥 가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꼭 대화를 끝내야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연구실 안에 좀 괴상한 미이라들이

있는 걸 보면 수인들을 가지고 뭔 작업을 하긴 했나봅니다.

애초에 이 게임이 귀여움 뒤에 숨겨진 좀 어두컴컴한 설정들이 있다보니]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씩이나 찾아와서 

달성 과제를 깨게 되었죠.

 

그냥 도그너 박사의 대화 끝 내용은 이제 너도

명예 Lab 연구소 코트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지! 까지만

들으면 깨졌다는 표시가 떠야만 연구소 가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름 커스텀 아이템치곤 이쁘장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프라이프에 나오는 박사들이 

생각나더군요.

 

"안녕, 고든~"

 

나름 컨셉질하기에 좋은 룩이기도 하고 나쁜 룩도 아니기 때문에

얻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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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티스토리 글을 쓰는 군요.

오늘 다룰 주제는 조금 애매하고 좀 묘한 주제를 다룰까 합니다.

 

바로 슈퍼 애니멀 로얄을 플레이할 때 나오는 봇(bot)들에 대한 설명 글이죠.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한 서버에 유저들이 먼저 채워진 이후에

부족한 인원수가 봇들로 채워집니다.

 

대략 30초남은 시간부터 필요한 인원수만큼 채워지는 원리죠.

아침때 솔로로 플레이하다보면 63명의 인원 전체가 봇으로 가득차는 경우를 

볼수도 있고 듀오로 플레이하면 여러분의 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62명의 인원이

봇들로 들어차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할때는 봇들이 많을 시간때에

그리고 차후 어느정도 게임이 익숙해지면 사람이 많은 저녁시간때 하면 좋습니다.

 

 

 

 

 

봇들의 가장 큰 특징인 영어 닉 [가끔 매그넘 봇, 샷건 봇이라고 대놓고

나오는 봇들은 그 컨셉에 맞는 무기만 골라들고 다닙니다.]

에 아무렇게나 커스텀 된 복장의 캐릭터들이 게임이 시작된 이후에 바로

내리는 걸 보면 얘네의 80%가 봇들입니다.

[가끔 진짜 유저도 섞여있긴 한데 이 사람들을 경험치를 빨리 모으려고 

일찍 내리는 사람들이죠. 다르게 생각해보면 봇부터 일찍 처리하고

사람들끼리 싸우는 식으로 플레이할려고 일찍 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봇들은 따로 아이템 하나를 두고 경쟁하는 일은 잘 없습니다.

서로 겹치지 않는 선에서 내리고 자신의 시야에 보이는 적들을

[같은 봇이라고 할지라도]처리하는 편이죠.

 

참고로 봇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방탄복을 입느냐 안입느냐입니다.

[봇들은 무기 하나만 들고다니며 방탄복을 입지 않아요]

 

 

그리고 봇들의 에임이 봇마다 다른 편이며

공격을 끊어서 쏘는 편입니다.

 

저격총을 든 봇의 경우에 일부러 에임이 안좋게 설정한 것 같습니다.

그외에 매그넘이나 라이플, 샷건을 들고 다니는 봇들의 에임은

조금 정확한 편이죠.

 

사람과 달리 예측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 그렇게 막

혼란스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햄스터볼로 킬하기 더 어렵습니다.

 

[봇의 특징은 제가 죽은 이후에도 잘 들어나는데]

 

 

유저와 대치한 장소에서 약간 벗어난 뒤에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죽지 않고도 일정 체력이상 떨어지면

유저와 거리를 둔채 도망친후에 다시 쫒아오는 편이며,

회복할 당시에 근처에 적이 있어도 회복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체력이 깍인 봇을 쫒아가서 회복할때 딱 처치하면

손 쉽게 처리가능합니다.]

 

 

봇도 일정 거리 이상으로 유저가 멀리 이동하면 빠르게 쫒아오며

유저가 던지는 투사체를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슈퍼 스컹크 가스, 바나나로 

처치하기 쉬워져요.

[달성과제를 깨거나 일일 퀘스트를 깰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죽었을 때 드랍하는 아이템이

주무기 딱 한 개, 체력 회복 음료 큰거,

해당 무기의 탄약을 조금 가지고 있는 걸 통해서

'아 내가 봇을 잡았구나'라고 알수가 있습니다.

 

가끔 봇이 테이프나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다른 유저를 처치하거나 회피도중에 주워서 가지고

다니는 걸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봇들은 절때 투척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죽고 난 이후에 관전 같은 것도 안해서 쉽게 표시가 나죠 ㅋㅋ 

 

여러모로 게임이 아직 개발 단계이다 보니 수준 높은 봇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봇들이 소리나 어느 특정 범위에 있는 유저를 찾아오는 ai덕분인지

가끔가다가 한번에 몰려들때도 있습니다.

 

근접으로 덤벼들면 봇들도 근접무기를 꺼내들긴 하는데 

근접 킬 하기가 어렵게 몇 대 때리다보면 도망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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