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시티'에 해당되는 글 4건

폴아웃4에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정착민을 말하라고 하면

역시 당연히 셰필드입니다. 


셰필드는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살고 있는 부랑자로

알콜중독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에요.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이런 비슷한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뉴베가스에는 빌리징이 없는 게임이라서 그냥 퀘스트용 npc였습니다.




셰필드의 경우엔 거기에서 더 발전해 플레이어가

이 npc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셰필드를 만나러 가면 모의 스와터 가게와 총기상 사이에

쭈그려앉아서 주절주절거리는 걸 볼 수 있죠.


다이아몬드시티에 일반적인 npc들이 그냥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구경하거나 아니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얘의 경우엔 그냥 하루종일 쭈그려 앉아있습니다.


[사실 관종이라서 이러고 있는 거라 카더라] 



알콜중독에 시달리는 데 대체제로 콜라를 마신다라...

저도 거의 뭐 맥주를 달고 사는 편인데 어느 한 쪽도 서로가 서로를 

대체할 수가 없습니다.


콜라를 마신다고 맥주를 마신다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뭐 셰필드의 경우엔 알콜중독자인데 그 유혹을 누카콜라로

풀고 싶은 모양입니다. 




여기서 빈정대기를 선택하면 물을 마시라면서 

빈정대며 악성향 동료들이 좋아하며

누카콜라를 그냥 주면 선성향동료들이 좋아합니다. 



코즈워스의 경우엔 사실상 핵전쟁 이전부터 주인공의 가족을 보필하며 살았기 때문에 주인의 이전의 성향을 아는 캐릭터라서 이해가 됩니다. 그 외 다른 동료들의 경우엔

인물 됨됨이를 보고 판단하는 거겠죠.


근데 좀 바보같은 게 핵전쟁 이전에 누구보다도 누카콜라를 먹고 살았을 사람이 누카콜라? 하고 되묻는 게 좀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사실상 황무지 세계에서 누군가를 돕는 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자기가 쓸 수 있는 자원인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선뜻준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생판 모르는 남에게 총 부리를 겨루고 쏴되는 세상에 말이죠.




셰필드를 영입하면 마을 주민 /거주민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단순업무를 시킨 뒤에 자잘한 거래를 하든

상점에 배치를 하든 무조건 


"저기 , 셰필드 저와 한번 같이 일해보는 건 어때요?"

같은 대화를 하기 때문에 귀찮습니다. 




여기서 놀려먹을 수도 있고

그냥 내버려둘수도 있고 

거주민으로 부려먹을 수 도 있습니다.


무상의 행복은 없어요!




대화 이후에 원하는 정착지에 보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초반에 다이아몬드시티에 오기 때문에

거의 생츄어리 힐즈에 보낼 거라고 생각이 드는 군요.




셰필드는 그렇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정착지의 핫산이 됩니다.


그 이후에 심심하면 마을에서 

"누카콜라가 아니면 만족할수가 없다"는 투로 이야기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폴아웃1 당시에 본야드에서 하루종일 누카콜라만

처먹으면서 형광색 오줌을 눈다는 npc가 생각나는 면이 있더군요.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누카콜라 중독에 걸린 셰필드

[폴아웃1당시에 상태이상중에 누카콜라 중독같은 멍청한

상태이상도 있었습니다]



셰필드가 입고 있는 누더기 넝마는 사실상 유니크 복장이며

보기와 달리 행운을 1올려줍니다.


가난한 정착지가 컨셉이라면 모를까 없이 살아간 사람에게

새인생과 새 옷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서 입혀볼만 합니다.


정작 생겨먹은 건 팔라딘 브랜디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꾸부렁하게 서있는 게 흠이라면 흠...


왠만하면 대화를 질질끄는 게 싫다면 농업이나 고철수집에

배정시켜두면 귀찮은 일이 없는 편이니 참고하시길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솅 카월스키는 다이아몬드시티에 거주하는

꼬마 물상인입니다.


야구장을 개조하여 마을로 만든 다이아몬드시티에서

고작 어린애가 정화시설을 통해서 정수된 물을 팔고 있다는

점에서 좀 놀라운 npc에요.




처음 이 근처를 지나가면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대가 솅에게 호수 정화시설을 맡겼으니

잘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따지자

오히려 꼬마답지 않은 당돌함으로 맞받아칩니다.



어째서 이런 너저분한 호수에 황무지인의 기술만으로

정화 필터를 만들고 물을 정화하는 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물 정화는 계속되고 있나보군요.




뭐 사실상 폴아웃 세계관에서 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장사꾼들에 대해서는 자주 다뤘습니다.


폴아웃1의 허브의 상인들과 정신적인 후속작을

자처했던 폴아웃3의 브로큰스틸에서 다룬 적이 있죠.


뉴베가스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는 지역이라

그렇게 물 상인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뭐 어찌됬든 간에 다이아몬드시티측에선 물 정화시설을

관리할 사람이 필요했고, 어린 솅이 이 정화시설을

통해서 물 관리를 하고 있나봅니다.


거기에 남는 물을 판매하는 걸로 보이네요




솅 카월스키가 주는 퀘스트 중에서

물속의 쓰레기를 찾아서 제거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퍽이나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다면 어렵지 않게 

캡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주는 npc이죠.


뭐 초반에 쉽게 경험치도 얻고 캡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들러서 만나볼만한 npc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요.

메사추세츠 사람이 많이 살던 마을이 거의 망해 없어졌고,

정화된 물을 얻을 장소도 상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물에 대한 중요성이 이렇게 낮다는 점이

저는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뭐 이점은 베데스다가 초반에 컨셉을 잡았던 것과

결과물이 딴판인거겠지만 메사추세츠 내에서 정화된 물을 파는

상인이 이렇게 적다는 게 이상합니다.


사람 사는 거주지라고 해봐야 몇개 없고

주인공이 갔을 때 그 동네들은 거의 농사만 짓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메사추세츠에 수 많은 거주민들이

어떻게 물을 안사먹고 사는 지 이해가 안간다는 거죠.


플레이어야 온갖 곳에서 정화된 물을 얻고

자신만의 마을에서 물을 얻는 다고 하지만 그게 정사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마을을 짓는 다고 해도 그게 한참 후의 일이지 초반에 일어난 일들이 아니니까요. 


또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요.


아무튼 메사추세츠내에 물에 대한 개념이 이렇게 떨어진다는 게

저에게 있어선 이해가 안갑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에서는 여러 작물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채집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뉴베가스의 영향을 받아서 베데스다식으로 추가한

채집아이템이라고 보면 되죠 


변종고사리에 대한 퀘스트는 다이아몬드시티의 약품상인인

솔로몬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템입니다.



변종 고사리 꽃을 통해서 방사능 치료약을 만들 수 있나봅니다.

정작 라드어웨이와 라드 x는 변종고사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뭐때문에 이렇게 언급을 하는 지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여기서 돈을 더 요구하거나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다면

퀘스트를 받거나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줘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없다면 그로브 마쉬숲이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나는 변종고사리를

채집하면 됩니다.


변종고사리는 뒤져보면 필드 맵상에서 흔하진 않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찾을 수 있으며, 그로브 마쉬숲에서 변종고사리가

엄청 많이 나기 때문에 솔로몬이 지도 표시해주는거죠.



보상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흥정을 통해 더 많은 캡을 뜯어내기 원하거나 아니면 그런 성향의

동료와 함께한다면 역시 스피치 체크를 통해서 보상을 높이는 게 좋겠죠.



이 변종 고사리는 그로브 마쉬 숲 

사실상 침수된 동네의 건물 폐허 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작물이

많은 동네입니다. 


주인공 말고도 이전에 이 변종고사리를 캐기 위해

온 방문자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행방은 쩝


하지만 이런 변종고사리를 키웠던 장소에 고사리 말고도

구울을 처치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고 폐허 지붕과 

폐허 사이사이에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꼭 고사리가

아니더라도 와볼만한 던전입니다.




그리고 변종고사리는 다른 채집아이템들과 달리

방사능이 1이라는 특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핵전쟁이후 메사추세츠에서 자라나는 모든 작물에는 

일반적으로 3이상의 방사능을 흡수한 식물들이 대부분이며,

[정착민들이 기르는 모든 식물에는 방사능이 들어있습니다]

얘는 어떻게 그냥 자연에서 살아가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방사능이

적은 지 모르겠네요.


초반에 방사능 관련 퍽이 없을 때, 그리고 체력이 적을 때

먹을 만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고사리 전체를 캐는 것도 아니고 고사리 꽃을 캐어가는 거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폴아웃4의 퀘스트는 다양하지만 

초반에 아주 쉽게 캡을 버는 퀘스트도 많은 편입니다.


그중에서 다이아몬드 시티의 퀘스트들이 대부분 그런 편이며,

그중 가장 쉬운 퀘스트는 바로 도시 색칠하기죠.


다이아몬드시티에서 죽치고 서있다보면 경비대가 

한번씩 아무말이나 내뱉는 데 그중 퀘스트를 인도해주는 말들이

많습니다.


어느 지역에 가보라느니 누구에게 말을 걸어보라느니식으로

에보트 영감이 문제가 생겼다고 하니 일자리가 필요하면

그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귀뜸으로 말해주죠.




애보트 영감을 만나면 다이아몬드 시티를 지키는 방벽을

수호자마냥 설명해주면서 이런 벽에 초록색으로 칠해야하는 데 페인트가 없다고 말합니다.




돈을 요구하는 코멘트를 좋아하는 동료와 함께라면

스피치 체크를 해도 좋고 아니라면 

그냥 일반적인 보수로 퀘스트를 진행해도 됩니다.


만약에 그냥 혼자고 캡욕심이 더 난다면 스피치 체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페인트 회수를 수락하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사실 하나도 어렵지 않은 퀘스트라서 초반에 시작할때  깨주면 

좋은 퀘스트에요



하드웨어타운의 철물점에서 얻으라고 합니다.




막상 도착해보면 얼굴이 무척 수상해보이는 여자가

도와달라며 자기 혼자 말하면서 문을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하고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퀘스트 말고도 이전에 이 근처를 지나가도 계속해서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 데 무시하고 

지나가도 상관은 없어요.


단지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신기한 퀘스트가 있는 가 싶어서

호기심에 따라가게 되죠.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위험한 상황이라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막상 들어가서 은신으로 대기를 타면






레이더들끼리 떠들어대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텔스보이를 써서 은신을 한다면

도둑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데 얘네는 손발이 안맞는 다며

서로 싸우기 시작하죠 ㅋㅋ


뭐 대부분의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뭣도 모르고 따라가서 레이더들과 한판 붙게 됩니다.





데모라는 네임드 레이더가 등장하며

뭔가 잘못된 거라는 걸 알려주죠.




사실 처음부터 복선인데 정착민중에서 누구도 

이렇게 얼굴에 검정칠을 하는 정착민은 없습니다.


나중에 되면 정착민에서 레이더로 이름이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이렇게 죄없는 사람들을 속여서 

많이도 뜯어냈나봅니다.


초반에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여기서 얻는 아이템을 팔아서도

캡을 제법 짭짤하게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ㅎㅎ




그리고 철물점에서만 나오는 페인트 혼합기를

통해서 초록색 페인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 노란색 페인트나 파란색 페인트는 

잡동사니에 분류되며 기름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여기 말고도 폴아웃4 맵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단지 혼합은 여기서만 가능할뿐...




녹색페인트를 만들었다면

에보트에게 가져다 주면 됩니다.


참고로 여러개 만들어도 사실상 쓸모없으니 

하나만 만들어도 문제가 없어요.


그냥 가치없는 아이템 하나 더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죠.



건물 안을 뒤지다보면 이렇게 

잡지 한부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빌리징에서 울타리 담장을 만들 수 있어요




건물을 좀더 뒤지다보면 이렇게 또 다른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텔스보이와 랜덤 아이템보상 그리고 병뚜껑 지뢰까지

정말 혜자인 퀘스트군요.




참고로 하드웨어 타운 철문점 건물에 나오는 적들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팩션으로 다른 팩션을 쓸어버렸나에 따라 다른 적이

나옵니다.


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쓸어버렸다면 이후에 걔네가 나오기도하고 레일로드 소속의 인간들이 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가끔은 거너들이 살고 있을 때도 있죠.



페인트를 들고 돌아와 대화를 합시다.





벽성애자인가봅니다.

사실 폴아웃4에서 멀쩡한 도시도 정착지도 잘 없다보니 

다이아몬드시티 주민들에게 있어서 벽은 없으면 안될 요소에요


밖깥의 온갖 적들 [레이더 / 슈퍼뮤턴트 / 거너 /괴생물체]들로부터 

자기들을 지켜주니 벽에 대해 고마워 할수 밖에 없는 거죠


커먼웰스 치안이 개판이라는 것과 멀쩡하게 사람사는 데가

적은 건... 베데스다가 플레이어에게 자기들의 역할을 떠넘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가 끝났다면 페인트칠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트롤짓을 할수도 있고 녹색페인트를 그냥 바를 수도 있어요.

선 성향동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관종 트롤짓을 참아야합니다.





한번 쓱 바르고 충분한지 뭍는 것 무엇... 



스피치체크에 성공했고 퀘스트를 끝냈습니다.

200캡을 보상으로 받았네요


200캡이라고 해봤자... 처음에 파이프 소총 개조된 걸 사면

끝나버리는 캡입니다.


사실상 먹는 거 하나 사기도 부족한 캡이에요



파이퍼같은 선성향 동료의 호감을 얻는 데 좋은 퀘스트입니다.

뭐 비아냥되고 보수를 흥정하는 걸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더 많은 캡을

요구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 퀘스트이기도 하고

나름 괜찮은 퀘스트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