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 웨이스트랜드 스토리에서
볼트 거주자는 정착민 혹은 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볼트 79를 개방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베데스다가 숨겨둔 요소로 양측에 도움을 받지
않고 플레이어가 직접 발로 뛰며 볼트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찾아내는 컨텐츠를 만들어뒀었죠.
그 이야기의 핵심 인물은 바로 플라비아 스태보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그래프턴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는 소시민에 불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로어의 이야기의 시작도 이 전당포에서 시작되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는 실종된걸까요?
플라비아는 몇달 전만해도 멀쩡히 활동하며,
지인들을 만나던 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의 시점에선 송별회 이후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잠적/ 실종된 사람처럼 취급되어버렸죠.
주위 지인들 역시도 그녀의 실종에 대해 자세하겐 몰랐던 모양입니다.
그녀의 실종은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결국 퇴거 통보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핵전쟁이 터진 시점과 얼추 비슷했는지 그녀가 남긴 물건들은 그대로입니다.
999가 누구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그는 스태보를 도와주며, 그녀가 실종될 경우 총 11곳에 지도 조각과
각 메모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이 메모에서 자동화 스위치라고 번역했지만 사실은 데드맨 스위치이며,
그 남자는 멀리해!는 엉뚱한 말이 아닌 터미널에서 데드맨 스위치를 작동 시킬
단어였지요.
999의 흔적은 클라크스버그에
우체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999는 우체국에서 일했던 인물로 보입니다.
"그 남자는 멀리 해!"
데드맨 스위치에 적힌 내용을 통해 그가
총 11곳에 각각 지도조각과 메모가 도착하도록
조작해뒀다는 걸 알수가 있습니다.
사실상 스태보가 실종/사망했을 경우를 대비해
그녀의 죽음에 대한 힌트 또는 그녀의 행적을 담긴 메모와 지도조각을
보냄으로써 그녀가 추적하던 일을 마무리지어주길 바랬던 겁니다.
지도조각의 위치들은
기묘한 동굴
기념품 가게 계산대 위
포인트 플레젠트
모스맨 박물관 계산대 위
지도조각을 하나씩 획득할때마다
이런 안내가 뜨는 편입니다.
모건타운 고등학교
2층 교실 박살난 터미널이 있는 교실 안
레드 로켓 메가 주유소
남쪽에 작은 가게 안
헤이븐 교회
입구 테이블 위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
1층 바에 있습니다.
자 이 모든 조각들을 모으면 각 유저마다 다른 고유의
코드가 나오는 편입니다.
총 6개의 지도조각을 모았으니 5개의 메모들을 찾을 시간입니다.
실바농장
1층 텔레비전 앞
찰스턴 헤럴드의 유명 기자 퀸 카터에게 ...
찰스턴 헤럴드를 조사하세요 미니 퀘스트를 진행했던 방
루이스버그
음모론자이자 크립티드를 찾는 걸로 유명했던 밴로우의 가게에...
밴 로우 흔적을 찾던 테이블 위
찰스턴 의사당 건물
상원의원이자 자유주연합의 대표자였던 샘블랙웰에게...
샘 블랙웰 사무실 책상 뒷편
머농거 경찰서
당시 사건 사고를 잘 해결하기로 유명했던 시골 경찰관
스콧 다아시에게...
경찰서 들어가서
입구에 놓여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사실들을 밝혀낸 걸까요?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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